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주차장에서 구조한 어린 멍뭉이입니다.

| 조회수 : 2,616 | 추천수 : 2
작성일 : 2013-07-26 23:36:06


주차장 제 차 밑에서 울고있는 아기 강아지...
아까 낮에 자게에 급하다고 글 올렸었어요.

급한대로 냥이 통조림 (아기 길냥이 주려고 몇 개 사 놓은 거에요)과 물 줬더니
폭풍흡입하네요.

근데 냥이 통조림 줘도 되는 거 맞지요? ;;;;;


동네 사시는 맘씨 좋으신 아저씨 (어디 사시는지도 알아놨어요)께서
임시로 데려가셨어요.

궁금하실 것 같아 사진 올립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en
    '13.7.27 12:47 AM

    네 기억나요. 아침에 글올리신거~
    정말 아기 강아지군요..
    다행이에요 누군가가 임시보호를 해주신다니.
    근데 저 잘은 모르지만 냥이 통조림이라해도 모 한번은 당연히 괜찮지 않을까요?
    굶주렸을텐데?

  • 츄파춥스
    '13.7.27 10:46 AM

    한 번은 괜찮겠죠?
    어젯밤 잘 잤는지 걱정이 되네요.

  • 2. ocean7
    '13.7.27 1:40 AM

    어머나 제가 제일 좋아라하는 스퇄이에요
    까만 주둥이의 똥강아지요 ^^
    너무 사랑스러워요
    앞으로 쭈욱~~~~강아지가 행복하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 츄파춥스
    '13.7.27 10:46 AM

    저도 강아지가 행복하길...

  • 3. 쓸개코
    '13.7.27 2:40 AM

    츄파츕스님 오랜만이에요^^ 강아지 너무 귀엽네요.
    어미는 어디가고 혼자있는걸까요? 아님 사람이 버린걸까요..
    그래도 임보자가 있어 다행입니다.

  • 츄파춥스
    '13.7.27 10:47 AM

    오랜만이네요^^ 잘 지내시죠?

    아마도 버림받은 강아지 같았어요.
    좋은 주인 만나야 할텐데...

  • 4. 깝뿐이
    '13.7.27 9:15 AM

    ^^ 강아지 무서워서 싫어하는 사람인데요,
    이녀석은 덧버선 신은것처럼 발만 하얗네요.
    ㅋ 예의를 아는 귀여운 아이...

  • 츄파춥스
    '13.7.27 10:48 AM

    몽실몽실 귀여운 녀석이죠?
    꼬린 더 귀여웠는데 사진에선 확인이 어렵네요...

  • 5. 띠띠
    '13.7.27 11:36 AM

    세상에... 정말 어린 강아지네요. 정말 누가 버렸을까요?
    아니면 근처 어디에서 낳은 새끼가 혼자 떨어진 걸까요.
    다행이네요. 임시보호 해주실 분이 계셔서.
    귀여운 강아지 건강하게 잘 지냈음 좋겠어요.

  • 6. 고무줄 나이
    '13.7.28 12:38 AM

    동화책 '심심해서 그랬어' 에 나오는 복실이랑
    똑같아요~ 주인아저씨 장화베고 자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628 보고싶은 푸바오... 어느 저녁에 양평댁 2024.04.24 75 0
22627 남양주 마재성지 무릎냥이 10 은초롱 2024.04.24 623 0
22626 그렇게 떠난다 2 도도/道導 2024.04.24 109 0
22625 홍제 폭포입니다 2 현소 2024.04.23 194 1
22624 오늘은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날 3 도도/道導 2024.04.23 153 0
22623 아파트 화단의 꽃들 1 마음 2024.04.22 216 0
22622 민들레 국수 모금액입니다 1 유지니맘 2024.04.22 580 1
22621 여리기만 했던 시절이 4 도도/道導 2024.04.21 261 0
22620 진단조차 명확하지 않은 ‘암’!! 암진단은 사기? 허연시인 2024.04.20 410 0
22619 천사의 생각 4 도도/道導 2024.04.20 226 0
22618 산나물과 벚꽃 1 마음 2024.04.19 283 0
22617 소리가 들리는 듯 2 도도/道導 2024.04.19 202 0
22616 잘 가꾼 봄이 머무는 곳 2 도도/道導 2024.04.18 248 0
22615 민들레국수 만원의 행복 시작 알립니다 2 유지니맘 2024.04.18 536 1
22614 세월을 보았습니다. 4 도도/道導 2024.04.17 331 0
22613 이꽃들 이름 아실까요? 4 마음 2024.04.16 426 0
22612 3월구조한 임신냥이의 아가들입니다. 9 뿌차리 2024.04.16 1,506 1
22611 새벽 이슬 2 도도/道導 2024.04.16 217 0
22610 월요일에 쉬는 찻집 4 도도/道導 2024.04.15 457 0
22609 믿음은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2 도도/道導 2024.04.14 249 0
22608 유종의 미 4 도도/道導 2024.04.13 355 0
22607 복구하면 된다 2 도도/道導 2024.04.12 570 0
22606 새롭게 극복해야 할 나라 8 도도/道導 2024.04.11 505 0
22605 날마다 예쁜 봄 날 6 예쁜이슬 2024.04.10 701 0
22604 오늘은 청소하는 날 2 도도/道導 2024.04.10 549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