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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이벤트) 나름 그릇녀의 설정샷 부엌

| 조회수 : 22,282 | 추천수 : 58
작성일 : 2011-06-21 03:38:16
다른 집 그릇장이나   살림 구경 만큼 재미있는 것은  없지요?
며칠을  기다려도  글이  안 올라와서  제일 먼저  올릴까  하다가  아니지  찬물도  위 아래가  있는데  분위기 파악한 후에  올려야지  했더니만  제 느낌이  맞았네요.
리틀스타님이  올리신 부엌을 보고  모델 하우스인가   했더니만  결국은  공상영화였어요.
왜 별님이신지  알겠더라구요. 별님 글  뒤에  올리신  분들  모.두. 어떻게 해서 주방에  물기 하나  없는지  하늘이 내린 게으름쟁이는  이해가 안돼요. 어떻게  식탁 위에 물통,김통 하나  없죠?
전국의  살림  선수들이  다 모인  나.선.수 경연대회 같았네요.

저 고민  들어갔어요. 리얼리티를  살리자니  전국 최고 게으름쟁이 인증같고, 보고 싶은  주방을  올리자니  설정용인것  같아 너무 찜찜했지요. 나이가  드니  영화도  비극보다는  해피엔딩이  좋아요.그래서  해피엔딩 쪽으로  갑니다!

게으름쟁이는  아무리  닦아도  어수선하다는 것과  정리가 안된다는 것  이해하실 분  이곳에  정녕  계실까요? 소다,구연산이라는 것도  주문해서 몇날 며칠 밤마다 손이  거칠해지도록   닦았어요.

저는 해도 해도 티가  나지  않는 것이  가사일인것  같아요. 이상하게  손 놓으면 왕창 티가  나구요. 그러니 결국  한다고  해도  겨우  현상유지일 뿐인거죠. 어지르는 건  너무  쉽고  금방인데  치우는 건 너무 어려워요.뽀얀  사진을  위해  왕서방 중국집,김밥 파라다이스, 빨리와 피자집  자석 전화번호도  임.시.로.  떼어내고  건진 사진입니다.거의  사기 날조  사진에  가까워요.

이렇게  휑한 적은  싱크대 교체하고  첨이네요.

평소는  어떻냐구요?  저 "때려넣기"  이런  단어랑  아주  친합니다.친지분 초대후 남은 음식 포장해 드리려고  싱크대  열었는데  플라스틱이 우르르르!   거기까지는   참을만 했는데  그  뒤에  쌓아놓던  스텐 냄비가  엎어지면서  꽹과리를  치며  대미를  장식했던  사건도  있는 여자랍니다.   가스 안전 점검 오면 손님 계신다고  다음에  오시라고 몇년 동안 그랬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나무  주걱들이에요. 엄마는 스텐 숫가락으로  나물을  볶으셨는데  화가  나면  유난히  달그닥  거리는 소리가 컸어요. 저도  닮았는지  화가 나면  나물을  다  볶고  나무 주걱으로 후라이팬의 가장자리를  쳐요.옛날  버스 안내양이  버스 두들기면서  " 버스 오라잇"  하듯이 말이죠.  

1500원에  샀는데  백배 이상의 가치를  하는  접시  정리대입니다. 가스렌지  옆에  두고  쓰니  아주 편해요. 접시를  많이  걸쳐 걱정됐는데  3년  지났어도  끄떡없어요.감사 편지를 쓰고  싶을  정도죠.

자석 키친타올 걸이에요.플라스틱과 자석 부분이 떨어져서  싼게  그렇지  했는데  순간접착제로  다시  고정시켰더니 끄떡없네요.


싱크대  교체하고  제일  좋았던  수저  정리 공간입니다.  
집에 포크를 빌려가는 요정이  있어요.  그래서  6개씩  샀던  포크가  4개,3개씩   남아서  손님 과일이라도  드릴려면  다양성도  좋지만  어쩐지  화끈거리더라구요.  그래서  잃어버릴것  생각하고  원래  사려던 갯수 +3을  샀더니 하나도  잃어버린 것이  없어요.포크 요정이  재미없다고  이사간 모양입니다. 생각보다  적은  돈으로  마음이 뿌듯해져요. 그리고  보니  수저통이  노출되어  있는  주방은  저 뿐인가요?  우리 동네는  이게  정상인데  이거야  원..




자주  쓰는 그릇은 서랍에 둡니다. 상부장에  두고 쓰다가  서랍에  넣으니  너무 편합니다.머그는 상부장에 넣어요.나중에   싱크대 교체할 때는 서랍장과 인출식 망을  많이 넣을 겁니다.키큰장도 없으니  불편하네요.


싱크대  아래는  항상  대책없어요. 높이를 반으로  분할하는  것  사려고  했는데  스텐인레스 제품도  아니고  길이  재고  어쩌고  귀찮아서   또 통과입니다. 게으름쟁이에 귀챠니즘까지 있어요.그래서   쌓았습니다. 역시  냄비는  쌓아야  맛입니다. 가끔씩 쓰러지기도  하지만  운동이라  생각해야죠.


국풍 81 그즈음  여의도 도자기 축제때  엄마가  샀던 스프컵과 쿠키통.천일염과 간식용 다시마 통으로  사용중.


카모메 식당을  꿈꾸며 갖춘 스텐  바트와 볼 .근거없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도구들입니다.


잡곡이나  건어물  소분이  제일 싫어서 유리병  큰것으로 샀어요.
요리책  보는거  좋아해서 주방으로 옮겼는데  답답해요.치우고 라디오  놓을까  싶기도  하고  고민이  많이 되는  공간이에요.


현실은 이중 주차상태입니다.

부엌팁이랄지 이번에  정리하면서  깨달은 것은   버리기와  감추기입니다.
하나를 사면 최소 한개 이상은 버려야  한다는  것.그래도  도나스 가게에서  도장 찍어 받은  머그컵들 전부  버리지는  못하고  몇개는  남겼어요.이상하게  버리면  한달 내로  버린 그것이  필요하더라구요.  

천일염 자루를  커다란  봉지 비닐로  감싸고  기울여  (10도 이상의 각도로) 놓은 다음  제일 아랫쪽 비닐 끝을  가위로  자른 후  밑에 머그 컵을  놓으면  간수가  떨어져  몇달 지나면 고슬고슬한  소금이 되는거   알려드릴려고  했는데 다  아시는 거죠?




코*밖에  없다가  그릇  광풍이  불어서  마련한  것들이에요.저  그릇은  쳐다보지도  않던  사람이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빛이 내려오더니 정신이  확 ~
현재의 제  상태를  보니  죽어서  이름을  남기기는  힘들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결심했죠.
내  죽어  그릇을  남기리라.
은 숫가락 물고  태어난  것도  아니고   그저  그릇에 몰빵했던 시절의  결과물.
남은 것은  너덜너덜해진  통장과 그릇 뿐. 그릇이여  영원하라!!!

그렇다고  뇌가  청순하다느니  하지마... 아니  하셔도  되요.
뇌라도  청.순.하.다.는  소리  듣고  싶기도  해요.

모라토리엄을  선언하게  만든 애물단지들입니다. 깨질까봐 잘 쓰지도  못하고  설거지는   저만 해야되고   완전  상전이에요. 그래도  즐겁습니다.

그릇은 이제  그만을  외칠까 말까  하던 즈음 식기세척기를  사야될 일이 있어서  알아보니  그동안 산 몇몇 그릇은 식기세척기에  넣으면  안된다고 하네요.
또 하늘에서  빛이~ 아  이젠  그만 내려주셔도  될텐데  말입니다.

부엌 청소의  부작용도  생겼습니다. 청결에  대한  강박증이  생겼는지  찌개  끓이는데  그 옆에서  행주들고  서  있는  저를  보고  화들짝 !  누구세요?  
현상 유지의 어려움을  누군가는  알아줄까요?  

*사진  올리는  법도  몰라  띨띨하게도 6시간에  걸쳐  작성한  데뷰우~ 글입니다. 6시간이면  싱가폴도  갈  시간맞죠?
분위기  파악 못한 점이  있다면  부디 상냥한  질책 부탁드립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꽃향기
    '11.6.21 8:32 AM

    2등

  • 2. 세누
    '11.6.21 8:37 AM

    애물단지들 참 예뻐요
    파란색 그릇은 브랜드가 뭐래요
    저도 사고 싶네요
    진짜 그릇이 뭐길래
    저도 그릇 때문에 파산나게 생겼네요
    설겆이 하고 싶다는 아들 소원도 절대 안들어 줍니다
    예쁜 그릇에 맛있는 음식이 담겨야 하는데...
    정작 음식 하기가 귀찮아서리...

  • 3. 딩동
    '11.6.21 8:40 AM

    어린왕자 그릇 참 맘에 드네요. 어디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 넘 이뽀요.

  • 4. 사과꽃향기
    '11.6.21 8:53 AM

    난생 처음 2등찍고....ㅋㅋ...너덜너덜한 통장에...아침부터 한바탕 웃고 갑니다...하하하~~~

  • 5. 발상의 전환
    '11.6.21 8:54 AM

    우리 이러지 맙시다...

    "싱크대 열었는데 플라스틱이 우르르르! 거기까지는 참을만 했는데 그 뒤에 쌓아놓던 스텐 냄비가 엎어지면서 꽹과리를 치며 대미를 장식했던 사건"

    제발 이런 걸 보여주세요!!!!!!!!!!!!!!!!!!!!!!!

  • 6. 발상의 전환
    '11.6.21 9:01 AM

    딩동님,
    어린왕자 그릇은 지앙이라는 브랜드인데...
    저 그릇에 빠지면 그냥님처럼 모라토리엄을 선언해야 할지도 몰라요.
    (머그 하나에 8만원 막 이래. ㅠ.ㅠ)

    어린왕자 일러스트를 생떽쥐베리 가문에서 관리한다나 어쩐다나...
    그래서 이리저리 남발되지 않고 잘 지켜지고 있다고 들은 것 같아요.
    뭐 조금 변경되는 것도 일일이 허락 받아야 한다네요.
    그냥님은 아니지만, 도움 되실까 싶어 답변드립니다~ ^^

  • 7. 발상의 전환
    '11.6.21 9:04 AM

    저는 파란 그릇을 별로 안 좋아해서
    모두 좋아라 하는 쯔비벨도 로얄코펜하겐도 그냥 그랬는데,
    그냥님 올려주신 그릇이 갑자기 눈에 들어오니 큰일입니다...ㅠ.ㅠ

  • 8. 올리브
    '11.6.21 9:12 AM

    역시 냄비는 쌓아야 맛입니다. 가끔씩 쓰러지기도 하지만 운동이라 생각해야죠.

    이건 진정 귀차니스트가 아닌 바지런 주부의 마인드입죠!!!!!!!!!
    식구들이 행복하겠습니다. 그런 생각이 드는 주방입니다.

  • 9. 강혜경
    '11.6.21 9:12 AM

    아침부터 뜨거운 햇살아래......분리수거 하고와서는
    어젯밤에 할껄~~하면서 덥다~~를 외치다가....

    맛깔나는 글솜씨에.....생일선물인것마냥.....시원하게 웃었습니다~~감사감사~~^==^

    "싱크대 열었는데 플라스틱이 우르르르! 거기까지는 참을만 했는데 그 뒤에 쌓아놓던 스텐 냄비가 엎어지면서 꽹과리를 치며 대미를 장식했던 사건"
    제발 이런 걸 보여주세요!!!!!!!!!!!!!!!!!!!!!!!

    발상의 전환님~~이런것요??ㅋㅋㅋ

    제가 어젯밤에......저런 사건 나올만한.......주방 촬영했습니다
    오늘은 일년에 한번 있는 날이니...잠시 외출후~~~
    조만간 꼬옥~~~~올리려구요~~ㅋㅋㅋ

    아침 일찍 시원한 웃음주신~~그냥님~~짱~~!!

  • 10. 매지기
    '11.6.21 9:29 AM

    역시 냄비는 쌓아야 맛입니다. 2222222222
    쌓지않음 방법이 없어요... ㅋㅋㅋ

  • 11. deepblue
    '11.6.21 9:49 AM

    ㅎㅎ 그냥님, 저랑 친구해요. 저랑 비슷한 레벨이신것 같아요 흐흐흐.

  • 12. 초록하늘
    '11.6.21 10:18 AM

    그렇다고 뇌가 청순하다느니 하지마... 아니 하셔도 되요.
    뇌라도 청.순.하.다.는 소리 듣고 싶기도 해요.


    아.... 정말 센스쟁이..
    어린왕자 그릇엔 뭘 담아드실지 궁금해요..

  • 13. 솜사탕2
    '11.6.21 10:19 AM

    청소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덕분에 구경도 잘했구요..
    이렇게 흔적 남겨놓으면 나중 시간이 흐른후에 한번씩 다시봐도
    재밌을거 같아요.

  • 14. 행복마눌
    '11.6.21 10:35 AM

    글 읽다 웃음이 터졌네요..
    너무나 현실감 팍~ 와닿는 이유가 뭘까요?
    저희집 주방이란 착각까지...

    냄비 쌓아 두고 사시는 모습이 현실감있습니다.

  • 15. 고슴도치
    '11.6.21 11:14 AM

    와오~~ 너무 깔끔하고 이뿌네요~^^

    애물단지라고 표현하신 그릇들도 너무너무 이뿐거 같아요.
    깔끔하게 정렬해 놓은 사진들이 진짜로 리얼하군요~ㅎㅎ

    이런 사진 보면 또 정리정돈보다는 지름신이 먼저와서는 저를 괴롭힌다는..ㅋㅋ
    너무 구경 잘하고 가구요, 제가 보는 주방인테리어 정보사이트도 알려드릴테니,
    여기도 구경한 번 해보세요.^^

    http://kitchen-interior.wo.to

  • 16. 단비
    '11.6.21 11:19 AM

    파란색 그릇에 눈이 확!
    큰일 났어요. 저 그릇 수배하러 나서야 직성 이 풀릴듯하니...
    냄비정리는 무슨.... 그냥 쌓아놓고 삽시다.
    저도 마음좀 편하게요!!

  • 17. 내이름은룰라
    '11.6.21 11:52 AM

    ㅎㅎㅎ 글을 재미지게 쓰셔서 많이 웃고 가요
    스텐밧드 포스가 좔좔좔

    주름진 접시가 나풀나풀 거리는데... 설거지의 아픔이 있네요
    저도 지름신 물리치고

    가스렌지 청소하고 사진올려야지 하는데

    올릴수있을려나..

  • 18. 비니엄마
    '11.6.21 12:40 PM

    ㅋㅋ 오늘부터 그냥님 팬~~~
    글 진짜진짜 재밌구요
    공감은 만배입니다.~~~
    청소불가능으로 이벤트생각도 못하는
    일인입니다.ㅋㅋㅋ

  • 19. 곰곰곰
    '11.6.21 1:24 PM

    그게 지름신은 물러가도 그릇은 남잖아요.
    이럴때 가스점검 아주머니가 오셔야 되는데 말예요. ^^

  • 20. aloka
    '11.6.21 1:58 PM

    아 너무 공감가는 부엌입니다. 하루 서너번은 써야 하는 부엌 저 정도는 되야죠. 저 정도도 아주 준수한데요.

  • 21. 캐서린
    '11.6.21 2:33 PM

    정성스럽게 올린 글,
    잘 보고 갑니다.

  • 22. 진선
    '11.6.21 3:33 PM

    설정샷이라도 좋고 2박 3일청소하더라도 살돋에 올릴 수 있을 정도면 다행입니다.
    덕분에 청소하고 깨끗한 부엌 되셨으니 축하드립니다.
    82식구들은 정말로 말솜씨 글솜씨가 좋으시네요. 마치 바로 옆에서 얘기하는 것 같았어요. 자주 만나는 가까운 이웃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합니다.

  • 23. 드림맘
    '11.6.21 4:28 PM

    아니 코펜이를 어찌 저리 두고 쓰실 수 있는지...
    어린왕자는 걍 그림책으로 보고 살기로 했슴당...

    그런데 코펜이가 요즘 삼삼해 정말 저도 점빵 파산 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 24. 살림열공
    '11.6.21 5:37 PM

    저도 자주 쓰는 밥그릇 국그릇을 서랍에 넣어서 씁니다.
    생각 보다 편해요.

  • 25. 봄(수세미)
    '11.6.21 8:01 PM

    어쩜 이렇게 글을 재미있게 잘 쓰세요?^^
    부럽습니다.^^

  • 26. 나난
    '11.6.21 8:51 PM

    어쩜 글을 재치있고 재미있게 잘 쓰셨어요!~
    읽으면서 같은 표현인데도 참 잘 표현하시는구나 싶었네요..감탄^^
    사진과 글 올리시느라 수고하셨네요..
    이궁 부러버라..저도 언젠가 데뷔의 그날을 꿈꾸며!!!!!!!!!!!!!!

  • 27. REG
    '11.6.21 10:38 PM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
    화보같은 부엌만 보다가 이 글 보니까 제 속이 다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지저분하지도 않고, 너무 잘 하고 계세요! ^^

  • 28. 다몬
    '11.6.21 10:56 PM

    하하하하하하하
    님 땜문에 빵 터졌습니다 치운것만 빼놓고 저와똑같습니다 그~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릇사랑에 빠져 지긋지긋하던 설겆이가 뿌뜻함으로 변했습니다
    누가 입에 들어가는건 좋은거 써야한데서 그말아ㅔ 힘입어 더.더..........더............ 좋은걸로 좋은걸로 개비하고 았슴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9. 그냥
    '11.6.21 11:22 PM

    덥고 바쁘신 중에도 로그인까지 하시면서 덧글 달아주시고 추천해주신 분들과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저만 그런 것이 아니라는 생각에 이젠 외롭지 않아요.

    나누님, 다정하신 댓글 감사합니다.멈출 수가 없었어 그땐~~
    맞아요 늪! 저는 거의 습지 수준입니다.

    사과꽃 향기님, 난생 처음 2등 찍으셨다니 시원한 냉커피라도 대접해야 할 것 같아요.

    딩동님,지앙이라는 회사입니다.

    발상의 전환님, 그건 저를 두번 죽이는 거에요. 플라스틱과 스텐이 쌓인 각도를 기술적으로
    조정하기는 어렵기에 재현은 힘들어요.

    올리브님 말씀 같다면 좋겠습니다.

    강혜경님 생신이신가요? 열렬히 축하드립니다.행복하세요!

    매지기님,암요 냄비 쌓기는 계속되야 합니다.

    ripplet님 저 서랍형 서랍장은 동네 싱크대의 정석이랍니다.
    요리는 제가 좀 하는데 다들 먹지를 않네요.

    deepblue님 싫어요. 행주질 수 부족으로 다운그레이드 되는 한이 있더라고
    설정의 여왕을 위해 노력하려구요.

    초록하늘님 다과용 개인접시나 아이들용 개인접시로 사용합니다.16.5cm 사이즈라 작아요

  • 30. 그냥
    '11.6.22 12:03 AM

    솜사탕2님 저의 노력을 알아주셨군요. 날림 청소를 꿰뚫어보시다니 ^^

    행복마눌님,시선님,단비님 우리 이제 외롭지 않은 거죠?

    고슴도치님 더운데 고생 많으시네요.

    내이름은룰라님 사진 올려주세요. 화보 인생도 있고 설정 인생도 있고 그런거지요 뭐

    비니엄마님 청소불가능에 진하게 공감합니다.

    이층집아짐님과 곰곰곰님 내년것 땡겨서 점검받고 싶어요.

    aloka님 서로 격려해 주는 훈훈한 세상이 이곳에 있었군요.이 악물고 청소한 것을...

    캐서린님 고맙습니다.

    새봄이님 사이즈별로 두고 쓰니 아주 편합니다. 빼서 쓰는데 지쳤거든요.

    진선님 다정한 말씀 감사드려요.
    그리고 2박 3일이 아니라니까요? 제 입으로 며칠 청소했는지 절대 말 못합니다.

    드림맘님 저도 모셔만 두었는데 쓰다 죽기로 생각을 바꿨습니다.

    살림열공님 진짜 편하죠? 왜 인기 정리 블로거들은 저런 이야기를 안할까요?
    플라스틱 사다 쓰러지게나 만들고 말이죠.

    봄(수세미)님과 나난님 칭찬 고맙습니다.데뷰하시면 저도 칭찬해 드릴게요.

    REG님 저도 화보 같이 살고 싶었어요

    다몬님 밀어드려야 할지 말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너덜너덜 증후군을 경험하셔야 멈출텐데요^^

    세누님 덧글이 빠졌네요. 제가 좀 어설퍼요.
    파란색 그릇은 로얄 코펜하겐입니다. 아드님 소원 들어드릴려면 절대 사지 마세요.

  • 31. 오키프
    '11.6.22 12:40 AM

    주방사진. 그릇장 사진 하루에 백장 올라오면 좋겠어요^^ 오랜시간 들여서 올려주신 사진 감사해요. 전 더위 심하게 타는걸 이유삼아 사진찍을 시도조차도 안 하고 있네요.
    한눈에 브랜드랑 이름을 다 꿰는걸 보면 저도 그릇에 정신못차리는거 맞나봐요..(갖고있단 말은 아니고요.그냥 관심만 만땅!)
    갈색 프린세스는 사진으로조차도 첨 보네요. 신기
    생각해보니 저도 뭔가 볶고 나면 나무주걱으로 팬 가장자리 내려치네요.ㅋㅋ

  • 32. 오늘
    '11.6.22 7:55 AM

    살림솜씨 못지 않은 말솜씨 정말 재미있고 감동있게 잘 봤습니다.
    추천 100만개^^*

  • 33. 에이프릴
    '11.6.22 9:39 AM

    이딸* 비싸던데... 부럽네요. 저는 칼라풀 한거 레알 사랑하는지라...

  • 34. pinkberry
    '11.6.22 10:26 AM

    이벤트글중에서 웃음 참지 못하고
    재밌게 읽고 본 최고의 글 입니다.
    꾸미지 않은 솔직함 종결자로 ~~^^

  • 35. 바보아해
    '11.6.22 11:50 AM

    근무시간인데 입으로 소리 내어 웃을 정도로 재밌게 봤습니다.
    여기저기 이쁜 그릇들이 많아서 살림에 대한 욕심이 대단한 분 같아보여요.

    이쁜 접시를 저도 참 좋아하는데 이 집에 제 취향의 접시들이 많이 있군요...
    아.. 부러워라...^^

    저도 사실 어떤 서랍을 열었을 시 우당탕...하는건 예삿일이 아니예요..ㅎㅎㅎㅎㅎ

  • 36. sweetie
    '11.6.23 3:43 AM

    6시간 걸려 시간 투자 해 성공으로 올리신 이 글 저도 실감나고 재미나게 잘 보았어요.
    전 그릇 늪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할까 우려되어
    아예 그릇 카페들은 근처도 않갈라 하는 사람이지만서도
    이리 올려 놓으신 그릇들 구경도 잘 하다 보면
    그냥 확 그 늪에 빠져 뒹글 거려 봐하는 유혹도 잠깐 불러 일으켜 주셨다는^^

  • 37. 프라하
    '11.6.23 6:57 PM

    우와..귀한 그릇들..ㅎㅎ

    글솜씨 살림솜씨 고수십니다~^^

  • 38. 그냥
    '11.6.25 2:54 PM

    오키프님 이미 늪에 빠지신 거에요.선선한 날 기분 전환 삼아 그릇장 찍어 올려주세요.
    사진으론 갈색으로 보이는데 골드에요. 저렇게 없어 보이는 골드 접시도 흔하지 않죠?

    오늘님 칭찬 고맙습니다.설마 꽹과리 소리에 감동 받으셨나요?

    에이프릴님 지금부터 시작하세요.풀*원 증정 접시 6세트씩 만들어 쓰다가 자꾸 이가 빠져, 생일에 한장 기뻤을 때 한장 이런 식으로 몇년 모았어요.기념일을 몇년 미리 땡겨서 하기도 했지만요.

    pinkberry님 고맙습니다.

    바보아해님 살림 욕심은 전혀 없고 그릇 욕심만 가득해요. 우당탕 동지 반갑습니다.

    sweetie 그 결심 끝까지 가시길 바랍니다.^^

    프라하님 살림 솜씨 고수라니요 속고 계신겁니다. 진짜로!

  • 39. jasmine
    '11.6.25 3:01 PM

    로얄 코펜이닷...난 한장도 없는 코펜이가...저리 널부러져있다니...

    이벤트의 공상영화를 즐기면서....
    우리가 얻는 교훈은 이 상태를 유지하자 아닐까요?
    이왕 큰 맘 먹고 치운거....한번 유지해보기로 해요. 사진 안에 들어가지 못한 애들은
    꼭 필요한 물건들이 아닌거라 믿고 버리구요....깨끗한 주방...유지하자구요.

  • 40. 아이랑
    '11.6.28 11:22 AM

    그릇들이 넘 예쁘네요!!
    여기다 물어봐도 되는지 스텐밧드는 어디서 구입할수 있나요?

  • 41. 그냥
    '11.6.30 10:14 PM

    jasmine님 어째죠? 이미 장터 국수집 분위기랍니다.

    아이랑님 네*버에서 스텐 바트 로 검색해 보시면 우르르 나옵니다.
    튀김이나 전 같은거 자주 하지 않으시면 없어도 그만이고, 가격 대비 만족도는 떨어져요.
    스텐볼 갖고 계신다면 굳이 구매하실 필요 없어요.
    그래도 구매 하신다면 크기 확인하시고 , 같은 사이즈로 2개 사는게 좋을듯 해요.("소"자 크기가 너무 작아서 깜짝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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