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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저같은 주부도 있다는걸(허접부엌공개)

| 조회수 : 26,605 | 추천수 : 50
작성일 : 2011-06-07 19:11:01
저희 엄마가 전 결혼을 일찍할줄 아셨나보더라구요.
미리 식기셋,냄비셋,뚝배기 등등을 (제가 질색팔색하는 스타일로)사다 놓으셨는데,,
그 박스가 개봉된건 아마도 10년은 훌쩍 넘기고도 남은 시간이었죠 ㅋ



설상가상 부엌에 별로 관심없는 내가 4년전 여기로 이사오면서 별로 수납공간이 필요없었어요
그렇지 않아도 작은주방 상부장도 떼어내고,,세척기도 설치해도 모자르지가 않더라구요.



개수대를 코너로 했어요. 조리공간 확보와 개수대를 가리기 위함.


작은공간에 수저통과 조리기구통 그리고 행주가 걸려있진 않지만,,행주걸이까지 다 해결됩니다.


양념망과 달랑 두개 있는 쟁반이 보이네요(전 쟁반 2개면 충분하더라구요)
바깥으로 보조주방이 있는데,,조금만 보이네요.
서랍식 김치냉장고 수납장위로 조리상판을 길게 해서 전자렌지 밥솥이 올려 있어요.
저쪽 끝부분은 재활용쓰레기들을 안에 두어서 잘 안보여서 깔끔하게 보여요,사진이 다 안보이네요
예를들면 상판은 3m정도면 하부장은 1.2m정도 되나봐요


아일랜드 걸레받이에 손잡이를 달아서 곽휴지나 종이봉투를 넣어두니 넘 좋더라는^^
오래된 아파트고 세척기를 사용하는지라,,누수가 걱정이 되어서 주방은 타일로 나머지는 강화
마루로 했어요..참고하세요^^


주위어른이 이집은 밥 안해먹고 사는 집이다고 하시지만,,
일하면서 아침,저녁 꼭 해먹기는 하는 주방입니다.
있는것보다 없는게 훨씬 많은 부끄럽지만,,평소 저 모습이란거 그게 자랑입니다.
얼마전 처음으로 제가 그릇이란걸 사봤어요. 밥그릇5개 국그릇3개..
이제 주방용품에 눈이 막 가기 시작하는데,,,이거 조심해야 되는거 맞지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라하
    '11.6.7 7:36 PM

    정말 밥 안 해먹은 주방 같이 깔끔하네요..
    주방창 색상도 환상이네요..
    저희 주방도 바꾸고 싶어지네요..

  • 2. 김경희
    '11.6.7 7:45 PM

    식기건조대 구입처 알수있을까요??
    저도 개수대를 코너로 했더니.. 건조대놓는곳이 각이 안나오더라고요^^
    완전 제가 원하는 건조대인데... 부탁드립니다

  • 3. 커다란무
    '11.6.7 7:49 PM

    프라하님.
    첫 댓글 감사해요^^ 올리고도 부끄러웠거든요

    김경희님.
    제가 곧 퇴근시간이라
    가까운 한샘매장에서 팔아요 물받이가 있어서 개수대가 아닌곳도
    달수있어 좋답니다. 가로사이즈 90센치^^

  • 4. 까미유
    '11.6.7 8:11 PM

    생협휴지 찌찌뽕이에요

  • 5. 꼬꼬와황금돼지
    '11.6.7 8:21 PM

    주방은 작아도 깔끔한 수납이 돋보이는 기능부엌이네요~^^ 구경 잘했습니다.^^*

  • 6. 오홍홍
    '11.6.7 8:22 PM

    작아도 알찬주방이네요~

  • 7. 꽁꽁맘
    '11.6.7 8:47 PM

    자... 이제 허접한 부엌을 보여주세요.

  • 8. 나무
    '11.6.7 8:58 PM

    자... 이제 허접한 부엌을 보여주세요. .......2222222

    이런 주방이 너무 좋아요.
    예전에는 비싸고 아름다운 그릇들이 좋아보이고 부럽기도 했는데
    인제는 그런 것들이 눈에 안들어오고 깔끔하면서 명료한
    이런 주방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 9. 동경
    '11.6.7 9:44 PM

    신혼부부 부엌 같아요 너무 깔끔해요^^

  • 10. 딸기가좋아
    '11.6.7 10:22 PM

    자... 이제 허접한 부엌을 보여주세요.....333333333

    너무 멋진 주방인걸요 ^^

  • 11. 오늘
    '11.6.8 4:03 AM

    아휴~~ 넘 깔끔하고 귀염돋는 부엌입니다.
    뭣보다 제가 잴 좋아는 그린 람프가 넘넘 맘에 들어요.
    허접이란 말 아무렇게나 사용 하시면 아니되옵니다~~~^^;;ㅋ
    주방 용품에 눈이 막 가기 시작 한다는 말씀
    넘 이쁘게 들립니다.^^
    저 부엌에서 만들어지는 요리 키톡에서 만나수 있길... 기대합니다~~!!

  • 12. 진저
    '11.6.8 4:34 AM

    오오.. 이렇게 간소하고 깔끔하게 사실 수 있다니..
    이건 화려하게 꾸미는 것 보다 더 어려운 일이예요..
    멋집니다~

  • 13. 오뎅조아
    '11.6.8 7:35 AM

    콘도같은 집이 얼마전 게시물로 올라와 인기였었는데
    콘도같은 부엌이네요...살림을 늘리는것은 쉽지만
    이렇게 간결하고 깔끔하게 하는것은 정말 내공이
    필요한것 같아요...구경 잘했습니다.

  • 14. 아이비
    '11.6.8 7:43 AM

    살림하는 집이 아니라 보고가는 집 같네요.
    우리집과 너무 비교되요.ㅎㅎ
    군더더기 없는 깔끔하신 성미가 너무나 부럽습니다.

  • 15. 카페라떼
    '11.6.8 8:16 AM

    허접한 부엌이라뇨???
    넘 넘 깔끔하고 군더더기가 없는 부엌인걸요,
    쟁반도 두개면 된다는 말씀에 저도 심하게 반성했답니다.
    어찌나 욕심이 많은지 쓰지도 않을걸 사들여놓고 정리도 못하거든요.
    기능적이고 깔끔한 부엌에 아침부터 감탄하고 갑니다^^

  • 16. 팅커벨
    '11.6.8 9:04 AM

    수저꽂이 탐나요. 저건 어서 사셨을까요? 첨보는거라 눈뚕~~

  • 17. 푸우우산
    '11.6.8 9:51 AM

    식탁이 마음에 드네요.곧 저런 식탁 구입해야하는데 어느제품이죠?

  • 18. 수박나무
    '11.6.8 9:52 AM

    깔끔하고 정갈하고, 편하기만 하겠구만요.
    바닥이 타일이라 좋아보이고,
    저도 팅커벨님처럼 수저꽂이가 완죤 맘에 드네욤.
    오디서 사셨을까???

  • 19. jasmine
    '11.6.8 10:29 AM

    주방 왕 깔끔하네요....근데, 난 왜 눈물+한숨이...ㅠㅠ
    저렇게 위에 보이는 거 없는게 최고의 인테리어+익스테리어라고 생각해요.
    깔끔한 주방에서 아침, 저녁 만들어내는 요리...키톡에 꼬~옥 올려주세요.

    이상은 키톡살리기 추진위원장

  • 20. 커다란무
    '11.6.8 10:35 AM

    푸우우산님^^

    주문제작한 DIY식탁인데,,페인트칠은 제가 했어요
    안쪽으로 서랍이 있고 정말정말 튼튼하네요
    4년전에 한건데,,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있네요 다음에서 "집성목판매"검색하고
    처음에뜨는 사이트에 *신특수목재
    전 라왕집성목으로 선택했는데,,지금은 진짜 종류가 많아졌어요

  • 21. 사랑이야
    '11.6.8 10:48 AM

    부엌 창문이 넘 예뻐요 ^^ 저도 코너형 개수대인데, 이거 은근히 불편하지 않나요? 저는 개수대 안쪽으로 있는 자리가 뭘 넣기에도 애매하고 구석에 손이 잘 안 닿아서 청소하기 힘들더라구요.
    어쩜 저리 정리를 깔끔하고 예쁘게 잘 해놓으셨는지... 신혼이라 살림살이도 없는데 늘어놓기만 한 제 부엌 좀 올려보고 고수님들께 조언 받고 싶네요. ^^

  • 22. 1빠
    '11.6.8 11:12 AM

    와오~~ 청소랑 정리정돈만 잘해놓아도 이런 주방이 되는군요~^^
    너무너무 존경스럽습니다. 기능성에 완전 합리적인 주방이네요~~ㅎㅎ
    주방인테리어에 대해서 좀 알려드릴께요~*^^*
    => http://paran7.co.kr/searchlink.asp?k=%C1%D6%B9%E6%C0%CE%C5%D7%B8%AE%BE%EE

  • 23. 오홍홍
    '11.6.8 12:09 PM

    다시봐도 귀엽고 깔끔한 부엌이네요^^

    저도 질문이있는데요, 달아놓으신 한샘건조대(긴것...)도 따로 구매하신건가요?
    깔끔하고 예쁘네요. 물받이가 분리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수저통도 구입하고싶고요
    방배동한샘매장에서 구입하셨는지요~

  • 24. 이층집아짐
    '11.6.8 1:18 PM

    이런 부엌을 허접한 부엌이라 하심은
    저같이 정리 못하고 막 늘어놓고 사는 사람은 어찌하라고...ㅜ.ㅜ
    아, 저도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 좀 해놓고 살고 싶어요.

  • 25. BRBB
    '11.6.8 1:33 PM

    아이구~~~ 원글님 제가 공개해야되겠네요 ㅎㅎㅎ
    너무너무 허접하지 않은 좋은 부엌이네요..
    진정한 허접 제가 한번 출동해야 다들 위로가 되실려나?

  • 26. 우아
    '11.6.8 1:40 PM

    제목을 깔끔한 주방으로 바꾸셔야 할듯..
    보기만해도 깨가 쏟아지게 보입니다.

  • 27. 커다란무
    '11.6.8 3:19 PM

    자스민님^^
    속으로만 흠모하게 되는분께 댓글까지..영광입니다^^
    요리솜씨는 타고나는것같아요..

    사랑이야님^^
    코너닦을땐 까치발이 필수더라구요 ㅋ 그리고 수전을 목이 긴것으로 해야
    하더라구요.씽크볼위치가 코너가 살짝 뒤로 들어가서인듯..

    오홍홍님^^
    한샘부엌가구매장 어디든팔아요. 수저통도..
    참!!물받이가 분리되구요.

    이층집아짐님^^
    너무너무 부러운댁에 사셔서...

    BRBB님^^
    남의 주방구경하는거 참 재미있어요..

    우아님^^
    식도락가에 가까운 울남편..맨날 식탁에서 울상입니다ㅠㅠ
    이젠 아마 포기했을걸요.

  • 28. 가브리엘라
    '11.6.9 3:13 PM

    너무 깨끗하고 좋아 보여요.
    나중에 부엌 고치면 이렇게 고치고 싶네요.

  • 29. Sue or 쑥
    '11.6.9 6:03 PM

    그릇에 저도 솔솔 관심이 가는 중이라ㅎ 조심하지 마시고 마구 마구 질러주시와요 ㅎ
    하지만 알뜰하게요 ㅎ 글구 알려 주세요 심장이 뛰시는 이상조심이 저와 비슷하게
    오시는 것 같아 남깁니다 주방 주럽습더

  • 30. 써니
    '11.6.11 5:48 PM

    얼른 제목 바꾸셔야겠어요..몰매 맞으시기 전에요..ㅋㅋ
    완전 깔끔하네요. 이런 주방에선 물 한 모금 마시고 싶죠.
    깨끗한 집에서 늘 행복 하시길..

  • 31. 레지나
    '11.6.12 8:07 PM

    주방창도 너무 이쁘고 센스있으시네요.
    한샘으로 싱크대 하신거 같은데 개수대 위에 그릇놓는 선반 있잖아요.물 빠짐 되어있는 그거..
    저희 집도 그건데 하얀색 물받침대 그거 빼서 닦을수 있는거에요??저희집 거는 안빠지던데..
    어떻게 닦으면서 쓰세요??^^

  • 32. 고혜정
    '11.6.14 8:11 PM

    수저통 정보좀 주세요~~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네요.. ㅠㅠ; 꼮 알려주심 감사해여~~넘넘 깔끔한 주방이네요..

  • 33. 지니
    '11.6.29 12:51 PM

    절대 허접 아니에요... 무슨 말씀을 그리도 하셔요...
    깨끗하고 단정하고 분위기가 제 마음에 드는데요...
    깔끔한 주방을 보고 나니 얼른 가서 저도 열심히 주방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신선하고 화사한 느낌도 들어요...
    다음에는 진짜 허접한 부엌 기대할게요...

  • 34. 매직
    '11.8.22 11:18 PM

    제 컴은 사진이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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