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아가들 배변훈련할때 궁금한 점 몇가지...
두돌이 다 되어가서 슬슬 배변훈련을 해볼까 하는데...
방수팬티나 배변훈련팬티를 팔더라구요.
방수팬티 같은건 외출할 때 사용하는건가요?
아님 잘 때?
변기는 아기 변기가 따로 있어야 할까요?
아님 그냥 왜 어른변기에 올려놓는 받침같은것만 있어도 될지....
최대한 쓸데없는 돈을 안쓰고 하고 싶어서...
선배맘들의 도움을 바랍니다....^^
- [이런글 저런질문] 아가들 배변훈련할때 궁.. 7 2007-01-29
- [이런글 저런질문] 휴대용 유모차에 대한 .. 2 2006-08-18
- [이런글 저런질문] 16개월 남자아기 장난.. 4 2006-07-05
- [이런글 저런질문] 기저귀 고민.... 5 2006-05-23
1. 준호맘
'07.1.29 5:13 PM방수팬티는 수영장에서 쓰는거예여...방수팬티 평소에 계속 입고 입기는 좀 그럴거예여~
변기는 따로 하나 있으시면 아무래도 애기 수시로 앉히기에 편하실듯해여~
저희는 걍 천냥백화점에서 천원짜리 플라스틱 변기 하나사서 잘 썼네여..ㅋㅋ~
(선물 받으면 모르겠지만서도,)2. 껴주세염
'07.1.29 6:56 PM아무래도 변기가 있으면 훈련이 잘되여...
특히 멜로디나는거여. 아기가 재밌어하면서 쉬할때 되면 가서 누거든요.
그러면 박수 쳐주세요. 그 재미로라도 변기가서 볼일 보거든요.
저희애도 몇개월만에 기저귀 띤 기억이 나네여. 그리고 어른들 변기는
아무래도 높아서 혼자 앉기에는 무리입니다.
천냥하우스같은데서 저도 구입해서 앉혀줘었는데 애가 좀 무서워 했구요.
그리고 혼자 못앉아요. 아님 받침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그게 미끄러지면 더 위험합니다.
변기사서 열심히 훈련하면 기저귀 안차도 되고요 기저귀값도 안든답니다.3. 깜찌기 펭
'07.1.29 7:43 PM아이용 변기가 저는 필요하다 생각되요.
제딸도 24개월인데, 시기가 내물건에 애착가지는 시기라선가.. 자기변기에 볼일보기 좋아하거든요.
또, 쉽게 손닿는곳이니 몇번익숙해지니 혼자 팬티내려 볼일보고 어른변기에 쉬를 버리기까지 직접하는걸 너무 좋아해요.
아이용변기들 대부분이 나중에 어른변기에 놓는 받침으로 분리가능하니, 구입하시는게 좋을꺼예요.
가격도 의자형으로 멜로디나오는것은 옥션에서 2만원선이예요.
너무 저렴한것(의자형변기의경우)는 애가 위에서 뛰니, 플라스틱이 약해서 금새 깨져 위험하더군요. (제가 변기만 4개쓴사람입니다.-_-;;)
어른변기에 받침두고 써도되는데, 나중에 엄마가 귀찮을것입니다.
발판밟고 올라가서 어른변기에 누는것이 두돌아이에겐 힘든일이라, 할때마다 엄마가 올려줘야되거든요.
배변할때, 아시죠? 쉬하면 "쉬했따~"라며 박수와 칭찬. 똥누면 "똥눴따~" 라며 박수와 칭찬. -_-;;
대단히 유치하고 밤에 잠와죽겠는데, 똥누고오면 그것 칭찬하며 만세하는 내가 웃겨요.
그래도 그것의 효과때문에 참고 한답니다. -_-;;
천냥하우스에서 판매하는 변기는 등받이가 없어서, 애가 일반 변기보다 덜좋아하더군요.
저는 여행갈때아니면 비추예요.
방수기저귀 -> 윗분말씀처럼 수영장에서 쓰는것이예요. ^^
배변훈련팬피 => 써봤는데, 일반팬티입혀도 됩니다. 별 쓸모없었어요. 마트에서 행사할때 팬티한장에 500원하는것 10장사서 돌려가며 입힙니다. 배변훈련할때 팬티 많이도 버리데요. ^^;;
시판기저귀중 팬티형기저귀있죠? 그게 배변훈련에 좀 익숙해진뒤론 유용했어요.
밖에서 팬티만 입혀나가려니, 추운 겨울에 옷축축해져서 한기느끼면 감기들까 걱정되고 저도 귀찮고..
그때 팬티형기저귀입혔거든요. 팬티처럼 벗기면되니 편하고, 혹 실례해도 안심되고.
가격압박은 있지만, 한봉지사니 배변훈련완료이게 딱.. 다쓰고 괜찮았어요.
처음 가격압박때문에 일반기저귀만 썼는데, 화장실갈때마다 벗겼다..입혔다하니 기저귀의 찍찍이가 하기스골드도 못견디더군요. ㅎㅎ
밤중 기저귀때기는 무조건 그냥 재워서, 자다 오줌싸고 한번 축축함을 알아야한다.. 말씀 많이하셔요.
그런데, 저는 그 오줌에 이불요/침대메트리스가 젖는것이 너무 귀찮고 싫었거든요.
약국가시면, 일회용침대부분시트라고.. 열장쯤에 2500원선으로 판매하는것 있어요.
병원입원환자들이 침대에서 실수할까봐 엉덩이부분만 깔아두거나, 강아지배변판에 끼우는 패드인데, 잘때 그것한장 깔고 애를 재웠습니다.
촉감.. 기저귀촉감으로 괜찮구요, 오줌싸면 축축함은 그대로 느껴지니 배변훈련효과는 있는데 빨래걱정없어 좋아요. ^^4. 서준마미
'07.1.30 12:32 AM와~~ 깜찌기 팽님~~~ 넘 자세히 잘 써주셨어요~
덕분에 서준이도 슬슬 준비해 볼까 하는데.... 도움이 되었네요~
담달에 이사가면 그때부터 슬슬 연습시켜야겠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역쉬~~ 역쉬~~~ 짱!!!!5. 똘망재우맘
'07.1.30 12:38 AM아가마다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전 아들인데...저흰 두돌이 다행이 여름이였어여...
기저귀를 채우지 않아서 쉬할 때 고추(?)의 사쥬가 변하거든요..
그 때 잽싸게 쉬용 플라스틱 컵을 갖다 대었져....
몇 번 그러길 반복...
또....아빠가 시범...
쉬할 때 화장실 앞에 세워놓고 시범...
쉬는 이렇게 하는 거다...응가는 이렇게 하는 거다....
물론 변기 있었져...콤비꺼...
장난감인 줄 알더라구요...
막상 거기에 쉬는 하지 않고...
결국 3단계 변기에 올려놓고 쓰는 것만 쓰네요...
햄토리님의 아가가 남아인지 여아인줄 몰겠지만
제 경우 남아라면 굳이 변기나 기타등등의 물건이
꼭 필요하다고는 말씀드리고 싶지 않네요...
굳이 필요하다면 마트에서 파는 어린이용변기커버라고 해야할까....6. 햄토리
'07.1.30 10:30 AM선배맘들 많은 조언 고맙습니다...^^* 많은 참고가 됐어요~
7. 바다랑셋이서
'07.1.31 12:55 AM글쎄요...변기가 꼭 필요한지 어쩐지는 모르겠는데요.저희 딸 가르칠때에는요
아침에 일어나면 아이랑 저랑 나란히 변기에 앉았답니다^^;; 그러니까 빨리 가누더라구요.그리고 다 때가 되면 하는거 같아요...필링!~~이라는게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