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아끼며 설거지하기ㅋ

[커피테크]

일반 세제를 사용하기보다 쌀뜬물을 받아두었다가 설거지 하면 기름때도 잘 빠지고 헹구기도 수월합니다.
두번째로 세제를 사용한다고 한다면 페트병을 반으로 잘라서 거기에 약간의 물을 넣고 세제를 풀어서 수세미에 묻혀가면서 사용하면 바로 세제를 묻혀 사용하는것보다 환경오염도 줄고 헹굴때도 좋습니다.
세번째로 물을 두군데 받아두고 한곳엔 그릇을 담가놓아 불리고(??) 하나씩 닦아서 다른 그릇으로 옮겨 담습니다.  그 이유는 세제로 닦고 오래두면 세제가 그릇 표면에 오래 남아서 많이 헹구어도 잘 닦여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여 바로 다른곳의 물에 담그고  설거지가 끝난 그릇에 또 깨끗한 물을 받아서 번갈아 가면서 3번정도 하면 물을 틀고 헹구는것보다 물도 절약되고 잘 헹궈집니다. 하지만 제일 좋은방법은 흐르는 물에 여러번 헹구는것이 좋죠.네번째로 기름기 있는 그릇들은 미리 신문지 등으로 닦아 낸 다음 설거지를 하면 물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메리메리]

좋은 방법임에도 습관때매 고쳐지질 않네요..

[시유]

지난번에 어떤 분이 분무기에 세제 희석해서 쓰신다고해서 해 보고 있는데,

세제도 절약되고, 좋습니다.

[부겐베리아]

세제에 EM을 희석해서 사용하면
환경오염을 줄인다 하여 그렇게
합니다~~
요즘처럼 더운날 EM발효?(갑자기 생각이...)
하기 너~무 잘되어요.
정해진 용량대로 PT병에 넣어서
햇볓에 놓아두면 발효 잘되더라구요.

[윤주]

부겐베리아님......이엠 쌀뜨물 발효액 만드는법 보니까 따뜻한 곳에 두되 햇볕은 피하라 하던데요.

[생명수]

저는 일단 기름기 없는 컵이나 웬만한 음식담은 그릇들은 그냥 물로 설거지해요.기름기 있는것과 분래 해 두고 쑤세미보다는 행주를 이용해서 먼저 싹 해주구요. 기름기는 없는데 잘 안 떨어지는 것들은 쇠수세미로 닦아주고, 마지막으로 기름기 있는 것들만 세제를 이용해서 닦고 헹궈줍니다.
다른분들도 이렇게 하실라나? ㅎㅎ
음식물보다 세제가 더 제거하기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아름다운프로]

82쿡 회원님들께서는 살림들도 알뜰하게 하시네요^^

[얼음동동감주]

전 포밍용기에 물이랑 섞어두고 설거지해요. 그럼 거품안내도 되고 세제도 적게 쓰이는거 같아요.

[부겐베리아]

윤주님... 그렇군요~~
그런데 어찌됐는지 EM발효액을
세제와 섞어 사용하면 적은양으로도 기름기도 잘지고
깨끗하게 설겆이 되더라구요.
이엠 발효액 만들때 추우면 발효 잘 안되었는데 요즘은
쉽게되고 친환경 수세미 사용하니 세제는 예전보다 거의
안쓰게 되네요.

[뿌리깊은 나무]

세제랑 물 섞어서 하실 때는
딱 그때 설겆이 할 분량만 섞어서 하시고 끝나면 남은건 버리기 아까우니 개수대 청소로 마무리 하시고 버리셔야 해요.
그리고 세제랑 수도물이랑 섞어서 통에 넣고 계속 쓰신다는 분들은 당장 버리세요.
수돗물은 소독된 물이 아니라서 오래두면 세균 번식하거든요. 세균으로 설겆이 하는 경우가 되니
되도록이면 작은 통에 세제를 먼저 푼 다음에(아주 적은 양으로도 수세미에 거품 잘 일어요) 수돗물로 거품을 만들어 희석해서 쓰세요. 그리고 설겆이 끝나면 다음에 또 쓰지 마시고 버리시구요.

[깍두기]

모두 세제이야기 하시는데 .. 다른이야기할께요.
전 요즘 설겆이 헹굴때 물휴지를 이용해서 설겆이를 헹구어요. 손을 이용해 물로 헹구는 것보다 물휴지를 이용해서 물로 헹구는 것이 훨씬 뽀드득거려요.
그리고 식초 조금 타서 헹구면 더욱 더 뽀드득 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