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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가로수길 구경 갔다가 건져온 것들

| 조회수 : 17,506 | 추천수 : 116
작성일 : 2010-08-09 12:34:13
휴가 전날인 목요일 . 그냥 집으로 퇴근하기 싫어서 신사동 가로수길 구경에 나섰습니다.

가로수길은 옷가게랑 레스토랑 천지더군요.

큰 도로 따라 구경하다가 골목에 들어갔더니, 그라지세일을 하는거예요.

소품 가게를 폐업했는지 이날이 마지막날이라면서 물건은 몇개 없었어요.

파이 자르는것(저것 이름이 먼가요?)과 나무로 된 버터나이프를 단돈  이천원에 샀답니다.

저 예쁜 철제 쟁반은 덤으로 달라 했구요.

집에 컵이 그렇게도 많은데,, 또 컵을 사버렸습니다.

컵 앞에 것은 소스볼이랑. 납작한건 어디 써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두툼하고 커다란 머그컵인데 두툼해서 그런지 , 물 들어가는 양은 그냥 머그컵 정도네요.

메이드인 차이나라고 .. 싸게 달라고 하니까. 이쁜언니왈.. 도자기는 차이나가 잘 만든다나.ㅎㅎㅎ .유머있던데요.

조그만 냉면그릇만한 이케아 샐러드볼도 오천원 주고 샀어요.  이거 짝으로 샀어야 하는데 , 어떤 구경하던 이가

하나를 사가서 제가 살 수 있는건 나머지 하나였어요.  이케아 밥그릇이랑 국그릇도 심플하니 예뻤는데

놓을곳도 없고, 해서 ,. 포기했습니다.

같이 간 언니도 그럴듯한 접시랑 색 예쁜 샐러드볼이랑 만족하면서 사왔습니다.

예쁜곳은 많은데 신사동 가로수길은  다 레스토랑 빵집 이런것 뿐이데요..

커피 한잔 하기는 좋겠어요.

아 . 문화적 차이.  레스토랑 이런데 가격에 꽤 셀것 같아요.

어떻게 어떻게 찾아서 한추집가서 고추튀김과 어마어마한 양의 떡볶이를 먹었지만요.

한추집이 머냐면 한잔의 추억이래요. 오래된 집같던데 다음엔 치킨 먹으러 가봐야 겠어요.

여기 아시는 분 맛있나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품
    '10.8.9 2:20 PM

    이쁜이들 데려오셨네요...^^*

  • 2. 하백
    '10.8.9 2:39 PM

    보고픈데 사진이 안보여요

  • 3. 벼락
    '10.8.9 3:11 PM

    한추집. 저알아요. 치킨 옷에도 고추가있어요. 매콤하니 맛있어요. 떡뽁이도 맛있구요.

  • 4. 호리
    '10.8.9 3:58 PM

    한잔의 추억 치킨 맛있어요. 양념이나 고추가루로 맵게하는게 아니라 튀김옷에 고추를 썰어넣어서 치킨에 따닥따닥 붙어있어요.
    고추튀김도 맛있구요.

  • 5. 곧미녀
    '10.8.10 1:10 PM

    가로수길.....이름만 들어본..쵼스런 아줌마 입니다.

    저도 우아하게 테라스에서 커피한잔 하면서.....아니닷...에어컨이 있어야 겠어요........너무 덥닷.

    이쁜 아이들 잘 사셨어여~~~~

  • 6. neo
    '10.8.10 2:44 PM

    오잉...
    탐나라...
    디자인도 그렇지만...구입한 가격 보니...
    더 탐이 나네요~
    역시 발품을 팔아야돼...^^

  • 7. 오뎅조아
    '10.8.11 8:16 AM

    가로수길에 그런곳이 있나요? 호~~~
    오잉 저도 그릇들 탐나요...잘 사셨네요...

  • 8. 백김치
    '10.8.12 6:23 PM

    한추...원래 치킨으로 유명해진 집이래요^^
    다른 집이랑 튀김옷이 색다르죠??
    매콤하니..확장하고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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