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추억을 생생하게 간직해 줄 디자털 액자 고르는 노하우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우선 디지털 액자란 무엇인가 알아봐야 하겠죠?
디지털 액자란?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등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촬영한 사진을 현상하지 않고
LCD 스크린으로 보여주는 디지털기기에요. 이전에 단순 사진만 보여주던
기본적인 기능에서 최근에는 동영상 재생, 음악재생, 블루투스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출시되고 있어요
초기에는 일부 중소기업 제품들이 시장을 주도했지만 시장규모가 커지면서
삼성전자, LG전자, 필립스, 소니 등 대기업들이 가세해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답니다. 현재는 밑에 표로 확인할 수 있듯이
삼성이 63%의 비율로 디지털 액자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자, 그럼 이제 디지털 액자는 어떤 특징을 갖췄는지 살펴보고
어떤 제품을 사야 후회를 안할 수 있을 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 디스플레이
- 크기 : 화면크기는 1.5인치부터 32인치 까지 다양해요. 일반 가정 거실용으로는
8~10인이 화면이 적당하며 책상에 두고 사용하기에는 1.5~7인치 정도가 무난하답니다.
- 종류 : 대부분 제품은 LCD 패널을 사용하는데 최근에는 LCD패널에 비해 전력 소비량이
적은 LED 패널이 고려되고 있으며 LED패널이 아니더라도 자동 온오프 기능이 탑재된 제품도
추천할 수 있어요.
- 명암비와 밝기 : 제품설명에 명암비와 밝기가 표시되어 있는데 명암비란 가장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의 비율을 말하며 밝기는 화면의 밝기로 두 가지 모두 수치가 높을수록 밝고
선명한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어요. 10인치 제품 기준으로 명암비 500:1 이상,
밝기는 250cd 이상이면 만족스럽답니다.
이제 소개해드릴 부가기능은 디지털 액자 선택 시 나에게 과연 필요한 기능인지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해보셔야 합니다.
★ 부가기능
- 동영상재생 : 메모리에 저장된 동영상 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 기능이에요.
대부분 MPEG4/2/1, AVI으로 인코딩된 파일을 지원하며,
동영상재생을 갖춘 제품은 가격은 좀 더 비싸답니다.
- 자동화면전환 : 원본의 이미지 정보를 스스로 인식하여 화면 사이즈에 맞게
사진을 자동으로 맞춰주는 기능이에요. 또한, G센서가 탑재되어 있어
액자를 가로, 세로로 눕혔을 때 자동으로 사진의 방향이 감상이 편하도록 전환됩니다.
- 자동On/Off : 설정으로 통해 불필요한 시간에는 전원을 차단해 제품의 수명연장은 물론 전력 절감 효과를 줘요
- USB호스트 : USB 메모리를 디지털액자에 삽입하여 USB 메모리에 저장된 사진,
동영상,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제품에 따라 동영상 재생이 지원되지 않는
제품이 있으니 확인해야 한답니다.
- 미니모니터 : USB 케이블로 디지털액자와 PC를 연결하여 Sub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어요.
대부분 디지털액자는 크기가 작아서 메인화면으로는 사용하기 어려우며,
웹서핑이나 메신서 채팅용으로 적합해요
- 블루투스 :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제품과 호환이 가능해요. 휴대폰 속에 저장된 사진을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헤드폰으로 동영상 및 음악 감상이 가능하답니다.
가지고 있는 제품의 블루투스 버전을 확인하여 구입하는 것이 좋아요~
※ 디지털액자, 이렇게 사면 완전 후회한다!
1. 내장 메모리가 없는 제품을 구입했을 때
혹여나 당연하게 내장 메모리가 있을 줄 알고 무턱대고 구입했다가는 낭패에요.
사진을 저장하려는데 복사가 되지 않는다. 잠시 후 내장 메모리가 없는 제품이라는
것을 알면 눈물을 머금고 다시 추가 메모리를 구입해야 한답니다.
집에 여분의 메모리카드가 있다면 호환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팁!
하지만 메모리카드는 디지털액자 메모리 슬롯 속에 항상 있어야 해요
2. 너무 작은 사이즈를 구입했을 때
거실에 두려고 5인치짜리 디지털액자를 구입했을 때! 소파에 앉아서 액자를 보면
사진 속 주인공이 누군지 분간도 가지 않을 수 있죠. 소파에 앉아서도 사진이 잘 보일 수 있도록
7인치 이상의 액자를 구입하는 것이 좋겠죠?^^
3. 화면만 크면 OK?!
크기가 크다고 선명하고 밝은 화면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에요.
해상도와 명암비가 높을수록 화질이 선명하고 뚜렷하답니다.
화면크기는 크지만, 해상도가 낮은 제품을 구입한다면 마치 모자이크를 보는 것 같게 되겠죠~
8인치 화면크기는 800 x 600 해상도가, 10인치 화면크기는 1024 x 600 해상도면 무난합니다.
4. 액자기능만 충실하면 돼!
액자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것도 좋다. 하지만, 그럴꺼면 그냥 문구점에서
예쁜 나무액자 구입하는 게 낫겠죠 최근 출시되는 제품에는 동영상 기능과 모니터기능, 내장스피커 등
다양한 기능이 갖추어 있어요. 나름 디지털액자인데 일반 액자와는 무언가 달라야 하지 않을까요?
5. 마지막으로 돈 아깝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추억을 영화장면처럼 보여주는 디지털 액자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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