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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 bye '열대야'-

| 조회수 : 12,816 | 추천수 : 177
작성일 : 2010-07-23 12:34:55
몸에 열 많으신 분들

더위에 힘드시죠?

저도 열이 참 많고

딸애도 불덩어리같은데

열대야에는 참 지내기가 힘들어요.

에어컨 밤새 틀기도 그렇고

선풍기 소리에 잠 뒤척이면

담날 아침이 참 힘들지요.

홈쇼핑 보다가 '이거다' 싶은 상품이 뜨길래

주저없이 수화기 들고 주문해서 이틀째 사용하고 있어요.

상품 이름은 '히라카와 쿨 젤'

젤이 들은 매트 같은 건데요

깔고 자면 시원합니다.

보통은 딸애와 제가 선풍기 틀고 자고

남편은 그냥 자는데

어제는 이거 깔고잔 저와 딸애는 그냥 자고

남편이 새벽에 선풍기 틀더라구요.

5일 무료 체험도 있던데 함 써 보세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원한 바람
    '10.7.23 12:48 PM

    물넣은 페트병 냉동실에 얼려 수건 돌돌말아서 양쪽 겨드랑이에 끼고 자면
    에어컨 필요없습니다 ^ ^

  • 2. 케첩선생님
    '10.7.23 2:51 PM

    ㅋㅋ 양쪽 겨드랑이~부분에서 상상만 해도 웃음이 나고 시원하네요. 시원한 바람님~ 저도 그렇게 해볼게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저도 몸이 뜨끈뜨근한 체질이라 여름이 너무 힘드네요^^

  • 3. yuni
    '10.7.23 4:26 PM

    젤이라 폭신폭신도 하겠네요. ^^

  • 4. toto
    '10.7.23 4:47 PM

    페트병도 괜찮겠네요.

    이건 그냥 깔고 자고 반 영구적으로 쓰는거라 좀 더 편한 면은 있지요

  • 5. ice
    '10.7.24 2:43 PM

    요즘 너무 더워서 밤잠 설치는데 한번 검색해봐야겠네요~

  • 6. 방울
    '10.7.26 3:11 PM

    전 홈쇼핑에서 이거 주문했다가 반품했어요
    바닥은 아무래도 사람체온이 닿으면 뜨거워져요
    반대편으로 돌면 차갑긴해요
    그리고 베게에 대는것도 있는데 이건 딱딱해서 전 못자겠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무료체험기간 사용해보고 반품했네요

  • 7. toto
    '10.7.27 12:04 PM

    사람 마다 많이 다르네요.
    저는 1인용 추가 주문했어요.
    베게에 대는 것은 소파에 두고 쓰기도 하고
    두장을 등쪽에 깔기도 하고 사용해요.

    처음에 차가운것을 깔고 자면 감기들까봐 걱정했는데
    체온에 따뜻해지니 그런 걱정도 없고
    몸이 닿지 않은 곳은 차가우니 그 쪽으로 돌아눕고 자니 좋던데요.

    나에게 대박인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는 별로일 수도 있네요.^^

  • 8. 선물
    '10.7.28 12:18 AM

    저도 반품요 젤이라서 무겁고 반영구적이라는데
    아니듯해서 반품했네요
    아이스팩 내용물 젤리랑 비슷한성분일듯해요
    처음엔 시원한데 체온에 따뜻해지니
    잠잘때 돌아댕겨야할듯합니다

  • 9. 이쁜강지
    '10.7.29 8:45 PM

    발바닥 뜨거워서 잠못자는 남편 위해서 냉동실에 얼려운 아이스팩 가져다 발바닥 문질러주는데^^;;
    비슷한거겠져?

  • 10. toto
    '10.7.30 2:38 PM

    저도 예전엔

    아이스팩 모아 놓았다가

    여름이면 얼려서 몸에 갖다대곤 했는데

    속은 따뜻해야 면역력이 좋다는 것을 알고는

    배위에는 항상 핫 찜질기를 사용합니다.

    바닥은 시원하게 하고 배 위에는 찜질기 올려 놓고 자요.

    저는 몸이 차면 바로 감기에 걸리는 체질이라..

    지금도 선풍기 에어컨 틀고 배에는 찜질기 두르고 있어요.

    그러면 1년내내 감기는 안걸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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