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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가난해도 남부럽지 않은 그릇들

| 조회수 : 22,408 | 추천수 : 158
작성일 : 2010-07-15 14:49:50
제 남편이 만든 그릇입니다.
자발적으로 도자기를 배운 것은 아니고...

취미로 인해 인생이 즐거워짐을 경험하고
취미를 가질 것을 종용하여 시작하게 한 도자기입니다.

연애할때 한달 정도 같이 배운 적이 있는데,
솜씨가 너무 좋아, 살살 꼬셔가며 배우게 했더니, 요즘은 알아서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사진에서 그릇만 직접 만든 것이고,
컵은 Denby 컵인데, 유약 색이 비슷해서 같이 찍어봤습니다. ^^

대충보면 이쁜데, 자세히보면 허접합니다.
그래도~ 사랑으로 귀하게 쓰고있는 그릇입니다.
(아랫쪽 사진은 물도 덜 닦고;;; 그릇도 허접한데 사진까지)

혹시 심심하신 분은... 방문자 거의 없는 한산한 저의 블로그로...
http://everyday3times.tistory.com/262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카이
    '10.7.15 2:55 PM

    아흑.. 덴비보다 더 멋져요..
    어쩜...
    넘 탐나네요 ^^

  • 2. 너트매그
    '10.7.15 3:10 PM

    정말 곱네요!! 부럽습니다!! 종종 다른 그릇도 보여주셔요~.

  • 3. midal
    '10.7.15 4:06 PM

    그릇이 넘 시원해보여요~

  • 4. 푸른두이파리
    '10.7.15 5:00 PM

    흔치 않은 색이라 더 이쁘네요..무더운 여름에 아주 딱입니다^^

  • 5. 꼬막
    '10.7.15 5:37 PM

    완전 멋집니다..

  • 6. i.s.
    '10.7.15 5:53 PM

    샤라라라 라라라라 난조아 한다는~ (가사맞나요 데충 소리나는데로..ㅎㅎ)
    포카리스웨트 광고가 떠오르는 이국적인 색이에요~

  • 7. 소박한 밥상
    '10.7.15 8:23 PM

    다육화분 선물받는 지인은 아마 까무러치실 듯........
    사람도 옷이 날개이듯이 화초도 화분이 한 인물 돋보이는데 절대적 영향을 행사하더라는....^ ^

    쉽게 생각했는데 생활도자기 육체적으로도 제법 힘들고 한꼼꼼 해야겠기에
    흉내만 내다가 그만 두었는데
    재도전 하고 싶어집니다 !!
    붙이고 깎아내고 정도로만 모양을 내었었는데.......... 도장 찍기도 참 좋은 방법이네요 !!!!!!!!!!!

    괜찮아 !! 훌륭해 !! 하시면서 참깨 퍼담을 그릇도 크게 만드셔야겠어요. ㅎㅎ

  • 8. Blue
    '10.7.15 8:40 PM

    덴비보다 색감이 더 예뻐요.
    도자기 직접 빚는 분들 정말정말 부럽습니다.
    언젠간 꼭 배우고 말거야라고 다짐만 십년째에요. ^^;;

  • 9. 호후
    '10.7.15 10:33 PM

    스카이님/ 덴비보다 더 멋지지는 않은데 더 귀하게 여기고는 있습니다. ㅎㅎ

    너트매그님/ 앗 그래욧? 다음엔 제가 만든 그릇도 해볼까요? 물레 돌리고 남은 흙으로 어제 그릇을 3개 빚었거든요~

    midal님/여름에 맞는 유약색이긴해요. 아직 유약 바르는게 서툴러서 이건 좀 두껍게 발렸답니다.

    푸른두이파리'님/원래 공방엔 싼 유약만 있는데 세들어온 작가님이 유약을 나눠주셔서..흑;; 감격

    i.s.님/ 옆지기자체가 별로.. 샬라라 하지는 않아서;; 그럼 더 좋을텐데... .그냥 그 부산물로 만족을

  • 10. 호후
    '10.7.15 10:37 PM

    소박한밥상님/ 다육이 받고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저는 다육이 잘 몰라서 걍 만든거거든요. 도장파는거 힘들지만 독특하고 보람있어요. 왠지 나만의 뭔가가 있어서 작가스러워요.ㅎ

    글고... 참깨는 무슨;; 제 취미생활도 빡씬데 쫒아다니다가 지쳐서 공방에서 의자 붙여놓고 쪽잠 잔적도 있어요;; 진정 서바이벌 삶이랍니다.

    Blue님/ 도자기 공방 잘 찾아보면 저렴한곳이 있더라구요. ^^ 꼭 배워보세요.

  • 11. 잎새맘
    '10.7.16 10:21 AM

    그릇이 너무 이뻐요..저두 너무 배우고 싶어라하는데..
    직접 만든거라 얼마나 애착이 가실까요..
    저두 덴비보다 더 이쁘게 보입니다..

  • 12. cocoma
    '10.7.16 12:27 PM

    남부럽지않은 그릇이 아니라 작품이네요.. 왕실에서만 썼을것 같은.. 옥빛그릇은 많이 봤는데 색이 청명합니다,

  • 13. 베고니아
    '10.7.16 12:29 PM

    멋지네요. 제눈엔 포트나 덴비보다 더 멋져보이는데요.

  • 14. 만득이
    '10.7.16 1:00 PM

    ㅎㅎ~~글솜씨가 참 좋으십니다.^^
    혹시 심심하신 분은... 방문자 거의 없는 한산한 저의 블로그로... 이 글보고 씩~웃음이 나네요.
    그룻 색이 참 멋있습니다.

  • 15. 아싸라비아
    '10.7.16 2:19 PM

    너무너무 멋지네여~~
    제 평생 언젠가 한번쯤은 꼭 도예를 배우고 싶거든여...어릴적부터 생각입니다만 아직도...ㅋㅋㅋ
    특히 생활자기.....
    그릇 색감도 자태도,,,,,너무너무 맘을 뺏겨 버릴 정도로 아름다워여 제 눈엔~~
    다시한번 주먹을 불끈!!!! 나도 언젠가 꼭 생활자기 배워서 저런 멋진 그릇을 직접 구울테야욧!!^^

  • 16. 쪼매난이쁘니
    '10.7.16 4:15 PM

    너무 멋진데요~ 저 노니님 포스팅 볼때마다 저 Denby그릇의 환상적인 블루색에 홀릭되곤 하는데..신랑분 정말 멋지세요~!

  • 17. Harmony
    '10.7.16 5:59 PM

    색이 너무 환상입니다.
    저도 도자기 좀 배웠었거든요,
    저런 색 내기가 참 어려운데... 남편분 솜씨가 대단하십니다.
    조만간
    도예방 내시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 18. 하나두리
    '10.7.21 2:40 PM

    예뻐요.색깔도 넘 이쁘구요..
    남편이 만들어준 그릇...부럽네요

  • 19. 물방울
    '10.8.2 12:48 AM

    덴비는 색감이 맹~한데,,
    직접 만드신 그릇은 참 정감이 가고 아름답네요.. 깊은 멋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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