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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양념관련 좋은 정보들을 읽고..

| 조회수 : 9,329 | 추천수 : 165
작성일 : 2010-05-20 10:35:47
가족의 건강문제에 관해서 한소심쟁이인 저도 조금 보탤까합니다.
근데 컴맹이라 사진이 없어 글로만 최대한 자세히 쓸께요.
읽고 이해하시느라 고생좀 하셔요~! ㅋㅋㅋ

저는 플라스틱용기보다는 유리로 된 용기(병)의 식품들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그 병들은 잘 씻어서 재활용하는데 그 방법을 몇가지 알려 드릴께요.


1. 유리로 된 올리브오일이나 포도씨오일병 재활용할 때...
알루미늄으로 된 이 두껑의 안쪽을 유심히 보면 안쪽에 플라스틱이 들어 있는데
이두껑의 알루미늄 부분을 가위로 잘라 벗겨 내고난 뒤
그 플라스틱만으로 병을 닫아보면 마치 똑딱이 단추처럼 쉽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이병은 주로 간장, 식초, 매실액등을 넣어서 사용하는데 입구와 두껑의 플라스틱부분이 여닫기 쉽고 따루기 편리해 아주 유용하답니다. 꼭 한번해 보셔요.
저는 아예 사오자마자 이것을 벗겨 버리고 사용한답니다.
넘어져도 기름이 새 나오지 않아요.
참 알루미늄 벗기실 때 손 베이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2. 가장 흔한 1.5리터 오렌지 쥬스병...
두껑을 여닫을 때 두껑 안쪽이 마모되어 병입구에 쇳가루가 묻을 염려가 있고(혀로 사짝 테스트해 보면 쇠맛이!)
특히 짠것을 보관할 때는 그 부분에 녹까지 슨답니다.
해결책; 비닐백 중에서 지퍼백(이것이 두꺼우면서 부드러워서 좋아요.)을 잘라 한번 씌우고 그 위에 두껑을 닫는다.
이때 여분의 비닐을 올림머리 하듯이 걷어 올려서 두껑 중앙에 테잎으로 고정해 놓으면
비닐이 망가질 때까지 사용가능.
멸치젓국, 간장, 매실액 보관에 이용.


3. 간장을 다리지 않고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은
1.8리터 갈색의 정종병을 마트에서 구입해서 세척 후 잘 말려서 여기다 간장을 담아 두면 곰팡이가 잘 안끼이고
끼어도 동전만큼의 소량이니 간장의 맛을 변질시킬 우려가 없답니다.

4. 지 담는 큰 병들의 두껑은 붉은색인 것이 많은데
예전에 여기다 식초장아찌류를 담았을 때
저는 두껑에 냄새가 배는 걸 싫어해서 랩을 씌워 두껑을 닫아 둔 적이 있었어요.
몇달 후 열어보니 이 랩이 붉게 물들어 있었던 걸 본 적이 있은 후로는(더구나 수증기 까지 방울방울 ..)
모든 붉은색 두껑을 의심하여,
지 담고 바로 두껑을 덮지않고  위 쥬스병처럼 랲이나 비닐로 한번 덮고 두껑을 닫아서 씁니다.
특히 이 방법은 두껑에 냄새가 잘 배지 않기 때문에
냄새나는 음식 보관하는 모든 병의 두껑에  강추!

너무너무 힘들어서 고만 쓰겠어요.
체중 또 내려가게 생겼네요. 죄송~!!!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f
    '10.5.20 12:20 PM

    1번에 추가합니다.
    알루미늄 가루가 혹시 음식에 묻어 들지나 않나 해서요.

    저 한소심쟁이 입니다.

  • 2. 그린비
    '10.5.20 8:00 PM

    죄송하지만...4번의 '지'가 뭔가요~?

  • 3. 마음
    '10.5.20 8:21 PM

    요리의 요자도 모르지만..지는 오이지 짱아지 이런류 아닐까요?

  • 4. anf
    '10.5.20 9:46 PM

    마음님 말씀이 맞아요.
    제가 너무 두서없이 글을 썼지요?

    글쓰는 속도가 늦어 한참을 꼼지락거리다 서둘러서 어떻게 클릭하게 됐는데
    헉! '사용권한이 없습니다'라는 글이...!
    우여곡절끝에 간신히 건져서 올리긴 했는데 제목이 오타.-그것도 두번씩이나 고쳤어요.

    왕년엔 한가닥했었는데...아, 잘 안되네요.
    온통 ㅇㅇ맹으로 통한답니다.
    휴대폰맹, 운전맹, 컴맹...ㅉ

  • 5. jeri
    '10.5.20 10:13 PM

    1번 ~ 아~그런방법이 있었군요~항상 알루미늄이 살짝 벗겨져서 찜찜했는데! 당장 해봐야겠어요~좋은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6. 경이엄마
    '10.5.21 11:53 AM

    3번 간장병으로 쓰실때 씻지않는것이 더 좋아요.
    정종이 술이기땜에 물로씻는것보다 술만 따라내고 쓰는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 7. anf
    '10.5.21 2:03 PM

    경이 엄마님,
    집에서 사용하던 것이면 그렇게 하는 것이 좋지요.

    마트에서 산 공병은 어떤상태인지 알길이 없어 세척한답니다.
    부드러운(낡은) 초록수세미를 넣어서 약간의세제와 물로 고루 흔들어 주고 씻은 뒤
    밝은 쪽에 비춰봐서 유리가 고루 맑게 투명해 보이면 깨끗한 것으로 간주한답니다.

    우리집은 장을 뜨면 한번에 6되 정도 되는데
    이걸 정종병에 보관하면서 작은병에 들어서 먹는답니다.
    근데 여러개의 병을 한꺼번에...
    집에서는 어렵지 않을까요?

    꺼벙한 제 글에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 8. 단미희야
    '10.5.21 3:55 PM

    오~ 1번 이제서야 이해했네요 ^^
    저도 오일살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게 그 똑딱이거든여~
    이부분이 꼭맞아야 맘에 쏙드는 제품으로 인정할 정도니깐요 ^^
    함 해봐야 겠어요~

  • 9. anf
    '10.5.21 6:51 PM

    단미희야님,
    제 글을 읽고 이해하셨다니 참 기쁘군요.
    그 방법을 사용해 보시면 아주 편리하다는 걸 아시게 될겁니당~!

    사진이나 그림을 보면 째깍 알아 볼 수 있는 내용이라도
    글로 풀어 써 놓으면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많지요.

    저는 아주 고약한 엄마여서
    아이들 기를때 이 방법을 우리 아이 두뇌훈련에 써 먹었답니다.ㅎㅎㅎ
    말과 글을 듣거나 읽고 신속하게 머리속의 그림으로 전환해서 이해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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