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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놓고 먹일 과자 없나요?

| 조회수 : 3,119 | 추천수 : 8
작성일 : 2006-03-13 16:16:34
추적 60분에 과자에 대해 방영된 후로 주위에서 과자가 안좋다고들 난린데..
애 키우다 보니 외출이라도 할라면 과자가 있어야 차 타고 가는 동안 편안히 가겠더라고요.
맘 놓고 먹일만한 간식 거리 뭐가 있을까요?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드락포에버
    '06.3.13 4:19 PM

    전 직접 만들어서 먹입니다
    오븐없어도 만들수 있는과자가 검색해보면 많을꺼예요
    저도 주말에 신랑이랑 아기줄과자 만드느라 잼있게 보냈어요^^

  • 2. Talk To Her
    '06.3.13 4:24 PM

    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에서 나온 건빵과 몇가지 과자는 사는편인데 만드는거보단 좋을리있겠나요
    그나마 나으려니 하는거죠

  • 3. 김은미
    '06.3.13 4:27 PM

    ㅎㅎㅎㅎㅎ 저도 그거보고 안되겠다 싶더군요
    그래서 콩 뻥튀기 주문했습니다...

  • 4. 사랑해아가야
    '06.3.13 4:31 PM - 삭제된댓글

    저두 집에서 만들어줄려구 하는데요 사실 거기에 들어가는 버터...설탕.. 등이 조금 부담스러워요 버터대신 올리브오일도 넣던데 전 올리브오일 냄새가 자꾸 느껴지는것 같아서 먹기 어렵더라구요 사서 먹이는것보다 나을테지만.... 저두 아기가 주방에만 있으면 너무 징징거려서 자주 유기농마트에서 파는 과자 즐겨서 먹는데요 정말 먹는 음식가지고 장난치는 사람들 나빠요

  • 5. 김순원
    '06.3.13 4:35 PM

    우리 아이는 누룽지를 좋아라 해서 주로 누룽지를 만들어 주거나
    검은콩을 뻥튀기 튀기는 아저씨한테 튀겨서 주지요
    씹히는 맛을 좋아하는 아이 덕분에 누룽지 한봉이면 만사 오케이에요
    다들 한번 만들어보세요!!

  • 6. 달빛나래
    '06.3.13 4:50 PM

    쿠키나 비스코티 종류에는 버터나 오일이 전혀 안들어가고.. 그냥 계란거품으로 반죽하는 레시피들이

    있어요... 버터가 들어간 것만큼 부드럽진 않아도 바삭하고..담백하답니다..

    키톡에 제가 올린 비스코티 레시피 있어요^^ 호두도 많이 들어가서 고소하고 맛있어요

    참고하세여~

  • 7. 은쭈
    '06.3.13 4:52 PM

    찬밥이나누룽지 남으면요 ..방에다 말려주세요..
    꼬들꼬들 바싹 말렸다면 튀겨주세요...기름쪽빼서 설탕 뿌려먹음 맛있어여...
    저어릴때 많이 먹었는데 ..

  • 8. 남정민
    '06.3.13 5:08 PM

    힘드셔도 직접 만드시는게 젤로 좋아요 그리고 작년인가 제작년쯤
    티비를 보는데 그 집 딸내미는 초등학생인데 피자와 햄버거를 가장 싫어한다고...
    워낙 집에서 만드는 음식을 먹여 그런지 좋아하는건 청국장이고
    보면서 놀랐는데 바람직하고 저도 그렇게 하고 싶다는 생각 들었거든요 ^^

  • 9. 그린로즈
    '06.3.13 5:16 PM

    달빛나래님 좋은정보 주셔서 고마워요. 저도 추적 60분을 보고 비싸더라도 제과점 과자만 먹였거든요
    그래도 한편으로 과자에 함유된 버터(트랜스지방)가 걱정이 되던차에 비스코티 레시피를 보고 정말 기뻤어요. 씹는 것을 싫어해서 누룽지 같은 것을 못 주고 있던차에 뇌발달에 좋은 호두와 우리아이가 좋아하는 쵸콜릿 정말 절묘한 조화인 것 같아요.

  • 10. 김수열
    '06.3.13 6:54 PM

    집에서 만드는 과자가 아무래도 낫죠~
    하지만, 밀가루와 비슷하게 들어가는 설탕, 버터를 직접 계량해서 넣어보면...-_-
    역시 군것질은 그리 좋은건 아닌거같아요...

  • 11. november
    '06.3.13 7:17 PM

    냉동실에 떡국떡을 항상 준비해 두었다가, 오븐에 살짝 굽거나, 후라이팬에 구워서 조청에 찍어먹게 해요. 여름엔 찐 감자, 겨울엔 찐 고구마도 자주 먹구요, 그래도 과자를 찾을 땐 생협이나, 한살림에서 파는 과자를 사 줍니다.

  • 12. 강두선
    '06.3.13 9:43 PM

    누룽지~

  • 13. 프리치로
    '06.3.13 9:55 PM

    깜장콩 튀긴거 괜찮겠네요..
    저도 과자는 잘 안사주지만.. 예전에 제가 먹던 과자들..(에이스, 새우깡. 양파링 )은 절대 제가 못끊거든요.. 참크레카를 비롯하여...ㅠ.ㅠ 그런데 그렇게나 안좋다니 이제 저도 끊고.. 만들어주는 대신 세끼니 밥이나 잘 먹으라고 해야겠어요...

  • 14. 파란하늘
    '06.3.13 11:25 PM

    그린로즈님.. 버터는 트랜스지방은 아닐텐데요..
    트랜스지방은 액체상태의 지방(식물성 지방들있죠. 식용유, 올리브유, 카놀라유 등등등)에 수소를 결합시켜서 고체화 시킨것이라고 하잖아요.
    제과점빵들이 걱정되는건.. 단가를 낮추려고 버터 대신에 쇼트닝/마가린등을 사용해서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에구.. 요즘 저도 트랜스지방에 관심 많습니다..

  • 15. 루시
    '06.3.13 11:41 PM

    저도 얼마전에 어딘가에서 봤는데 버터는 트랜스지방이 아니라고 했어요 가공유지가 트랜스지방이라고 들었는데요~~

  • 16. 감자
    '06.3.14 12:50 AM

    2000원짜리 자연지향땅칩이라는 감자칩있어요
    농심에서 나온거요..
    올리브유와 미강유로 튀겼던데..이리 비싼거는좀 괜찮을까요???
    맛은 아주 좋은데..

    나중에 아기 낳으면 과자맛을 아예모르게 첨부터 안 주면 될까요??
    사탕 좋아하는 거는 본능이라고하던데...어찌해야할지
    집에서 이것저것 많이 만들어주고 엄마의 노력이 많이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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