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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완소주방소품]ㅁㄷㅇㅁㄷㅇㅁㄷㅇ

| 조회수 : 20,631 | 추천수 : 164
작성일 : 2010-03-28 17:56:13


주책아주머니...
어려서  소꿉놀이하면서....
결혼하면  
이렇게 소꿉놀이처럼~음~
재미나게 놀고....
소꿉놀이가  지겨워 지면 잠시 소꿉놀이통에  넣어두었다가
다시 재미나게 또 놀고 이럴줄  알았지요.^^

막상 결혼하고 나니....
소꿉놀이 처럼 ....
잠쉬 쉬었다가 다시놀고 이런것은 꿈도 꿀수없이 ...

롤러코스터 타기로 마음먹고  안전벨트 한번 매면
롤러코스터  정거장까지  정신없는 상황과 다를바가 없네요.^^
네~눈동자가 빙빙 하루하루 헥헥 거리면서 살고 있군요.^^



완소주방용품이라...음~
ㅁㄷㅇㅁㄷㅇㅁㄷㅇㅁㄷㅇ주문을 한번 외우고
(아니~ 마음  비어 뿌리고 정보공유 차원과 기록 차원으로....^^)

1. 중력을 이기는 주방용품

아주머니 주방생활 시작은  중력과의  신경전의 연속이라고도  할수있습니다.
아주머니는  발명하고 싶은 몇가지 품목이 있는데,
주방안에 무엇인가  일정속도 이상으로 낙하물이 있을시에는 바로 무중력존으로 변환될수있는
주방시스템을 만드는것도  발명하고싶은 품목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중력의 기습에 상처입은 아주머니 주방용품들....
(살림초기에는 아주머니 성격 급한것이 문제인줄알았는데,
중력의 기습이 문제인것을 알게돤? 아주머니 죄의식으로부터 많이 자유로워 졌다고....^^)


이런  중력을  이길 수 있는 품목이라서 
아주머니  완소 주방품 1번입니다.
국자 보관용이지만....



여타 조리도구를, 쪼그만 것이 잘도 잡아줍니다.
아주 아주 중력을 납작코로 만들수있어요.^^


싱크장 선반 앞쪽 고정나사 구멍을 조금 위로 뚫고 선반을 고정시킵니다.

사진으로는 잘설명이 안되었는데...
선반이 뒤로 기울어지게 됩니다.
작은 양념 병들이 뒤로 기울어져서 좀처럼 앞쪽으로 떨어 지지 않습니다.
냉장고 선반도 뒤로 약간만 기운 상태가 되어도
냉장고저장식품 낙하가  좀 덜하지않을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중력을 역이용하기의 좋은 사례?^^



2.매일쓰는것

버터나이프보다 두께가 아주아주 얇어서  
누룽지 떼어낼때 ,만두 빚을때, 소금 설탕 간할때, 저어줄때등 응용이 무궁무진합니다.


82통해서 알게된것중  실패없이 완소주방용품으로 자리잡은것
조리도구

바나나걸이

손잡이는 떨어 졌어도  제기능은 다하는 거품기 입니다.


일단 설겆이후 물을  제거하는 수저통에 두었다가 정리를 합니다.
음~몰아서 설겆이를 했군요.^^



3.돈안들였지만  완소주방용품

정관장 홍삼가게에서 얻은 홍삼상자 수저통으로 변신



오래된 도마 잘라서 작은도마로 변신
급하게 요리할때 가벼워서 좋구 급할땐 뒤집어서 냄비받침으로도 좋습니다.


저장식품 만들때 눌러 주는 돌하나가 자신감을 , 요리하고싶은 마음을 갖도록 해줍니다.


오래된 수저통으로 소스 알뜰하게 먹기....


사은품중에  사이즈나 용도가 너무나 알맞은것들이 종종 있습니다.
(판매용에는 이런것을 찾기 힘들기도 하구요.)
법랑으로된 뚜껑있는 볼입니다.  마르고 닳도록  쓰고 있네요.




.............................................................................................................................................................
부록

■이제...롤러코스터를 타시려고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새롭게 소꿉놀이를 준비 하셔야 되는분들에게   미력하나마 팁한가지를 드린다면....

위의 품목들은 (절구, 강판 채칼,레몬즙짜기, 압력솥등) 배우자 고르듯  심사숙고를 하시면 어떨까 해서요.
위품목들은 좀처럼 고장이 나지 않기 때문에,
모양이 좀 맘에 안든다 하더라도 좀처럼 바꾸게 되지 않는 품목 같습니다.
그러니 많은 정보를  수집하시고 선택하시고,  레몬즙 짜기 같은것은 디자인이 수려한 품목도 좋구요,
오래도록 쓸수있는 품목 이니까,
혹시 선물을 지정하실일이 있으시면 선물로 지정해서 받아도 ,
주는이나  받는이나  모두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것 같기도 합니다.

■저장용기들
잠시 냉장고에 보관하느것은 완전 밀폐형이 아니어도 좋은듯 합니다.
뚜껑에 이물질이 잘끼지도 않고  닦기도  편한것 같다는 나만의 생각입니다.


■머그컵
그릇을 볼줄도 취미도 없기도 하지만
머그컵을 셋트로 사도  이리저리 떨어뜨려 깨뜨려서  결국 셋트도 안맞고,
통일성도 없고  그렇더군요.
어짜피 통일된것을 사용할수 없기에 이런 방법은 어떤가 싶어서요.
어딘가에 갈때마다 그곳의  로고나 그림이 들은  머그를 사서 쓰기로했지요.
이런 방법은 식구들이 어딘가를 갔다오면서 선물을 살때도  품목 결정을 용이하게 해주기도
비용도 그리 크게 들지 않도록  해주는 장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저만의 생각 이구요.^^


■ 냄새흡입기(희망사항)
조리시 냄새를 강력 흡인 할수있는  냄새 흡입기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스탠드형으로  상하좌우조절 가능해야합니다.
조리용기 위 가까이 이동 시킬수 있어야 하지요.
작동을 하면 청소기처럼 냄새를 흡인하여서  강력 필터를 통과해서  맑은공기로 내보냅니다.
물론 필터 청소는 간편하게 할수있어야 합니다.
소음은 거의 안나도록  해야하구요.^^

이해를 돕기위해?^^
이미지만  생각나는대로 집에있는 청소기를 이용해서  찍어봤습니다.^^
물론 흡입하는부분은 좀더 넓어야 겠지요.^^



오늘 날씨 너무나 좋네요.^^
아들아이가 날씨가  아깝다~ 아깝다~  하더니 낮잠을 자고 있군요.^^
매실차 한잔 드시고 가시구요.



※음~희첩을 읽어보니니  우리 군인들이 큰사고가 있었군요.
저희집에 티비가 없어서 , 자세한 내용을 미처 알지 못했네요.
오늘 날씨가 좋다~했는데....
군인가족들의 안타까운 마음에  혹시나  실례가 되지 않았나 싶은  마음입니다.
노니 (starnabi)

요리와 일상....자기글 관리는 스스로하기.... 회사는 서비스용 설비의 보수, 교체, 정기점검, 공사 등 부득이한 사유로 발생한 손해에 대한 책임이 면제됩니다. 회사는 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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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푹시니
    '10.3.28 6:23 PM

    알뜰살뜰 아기자기 살림사시는모습이 베어나는데요^^
    저희도 집에서 삼겹살이니 냄새나는 음식을 자주해 먹는터라 '냄새흡입기'가 식탁위에서
    떡하니 내려와(식당처럼)서 쫘악 강력하게 빨아들였으면 하는 생각 많이 해 봤어여//

  • 2. 투덜이스머프
    '10.3.28 7:44 PM

    저도 식당에서 쓰는 냄새흡입기 하나 달고 싶은 1인입니다.^^

    그리고 저 위에 싱크선반 앞부분 살짝 올리는 거요.
    저도 아주 살짝 올려 쓰는데요. 구멍뚫기 힘들어서 나사를 올리지는 못하구요.

    나사와 윗판 사이에 아이들 쓰는 지우개를
    사이즈 맞게 잘라 끼워서 살짝 돋우니 훨씬 안정되고 좋아요.^^

  • 3. 윤주
    '10.3.28 8:36 PM

    쓸모있고 소소한 살림살이에 네임까지 애교있게 박아두시고....ㅎㅎㅎ

  • 4. 부엉
    '10.3.28 9:15 PM

    저도 냄새땜에 음식 하기가 싫을정도에요 ㅠ_ㅠ
    별것도 안했는데 냄새만~~;; 노니님이 함 개발해 보셔용~
    2번 매일쓰는것 저거 병원에서 아~ 하고 혀 눌러보는 그거 같이 생겼는데 이름이 무엇인가요..

  • 5. 조금느리게
    '10.3.28 10:19 PM

    ㅋㅋ 희망사항이라는 괄호 안의 글씨를 못보고...
    어디서 사셨는지 물어보려고 했어요..
    남편의 '밝은 코', 저의 '무딘 코'가 가정 불화의 원인이 되거든요...
    잘 봤습니다^^

  • 6. artmania
    '10.3.28 10:50 PM

    노니 님, 반가워요^^

    살림이 너무 정감어립니다.

    보테로 머그잔도 눈에 쏙~ 들어오고요.

    하루를 24시간 가진 분 같지 않으셔요~~

    벤야민 책 읽다가 사진보고 반가워서 인사드려요*^^*

  • 7. 맑은샘
    '10.3.28 11:14 PM

    차 잘 마셨어요~ 냄새 흡입기 아주 좋은 아이디어신데요~ 국자,수저 같은거 임시로 둘 수 있는거하구 바나나 걸이 아주 좋으네요.첨에 나온 소꼽이 정말 주방 용품인줄 알고 노니님은 역쉬 뭐가 틀려도 틀려 이랬다는....ㅎㅎㅎ

  • 8. 노니
    '10.3.28 11:35 PM

    푹시니님
    식당에서처럼 강력히 란 말씀에...
    우리가족 횡성에갔을때
    소고기구어 먹다가 강력한 식당흡입기에 소고기가 빨려 들어간 일이 생각 나네요.
    아무튼 강력흡입기를 만드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한다에 한표를 던지고 싶은 정도의
    마음입니다.

    투덜이 스머프님
    음 저도 님처럼 냉장고에 고무를 끼워서 높이조정을 해볼까?싶은생긱이 들게하네요.^^

    윤주님
    소심한 닉네임 달기랍니다.^^

    부엉님
    저도 병원에서 혀눌러 보는것 같다 생각했는데...
    2마트에서 2000원정도에 산것인데, 이름은 몰라요.^^
    은근 요긴하게 쓰입니다.
    만두가게에서 만두만드시는분들이 쓰는것과 같아요.

    조금느리게님
    잘지내다가도 어느날 갑자기 인식하게 되는것이 있는것 같아요.
    전에는 냄새에 별로 느낌이 없었는데,
    요즘은 냄새가 조금만 나도 쉽게 알아채고 싫기도하고 그렇네요.
    냄새흡입기 ....희망사항... 꿈꾸면 이루어진다.^^에 한표를 걸어둡니다.

    artmania님
    님의 글을 읽으니,
    직접 옆에서 조근조근 말씀하시는것 같이 느껴집니다.^^
    하루를 24시간? 이런것 없구요~
    "에고~ 저녁으로 햄버거 주고 글쓰시고 있는것 다들 아실라나 몰라?"
    아들아이가 옆에서 그러고 있군요.^^

    맑은샘님
    그쵸 냄새흡입기 있으면 좋을것 같지요?
    갑자기 이런 건의 사항 어디다 서명해서 보내고 싶은마음이 불끈드네요.^^
    ㅎㅎㅎ
    그리고~ 저~걍~평범 이하인디~

  • 9. 아라
    '10.3.28 11:54 PM

    ㅎㅎㅎ 냄새흡입기 저도 갖고 싶은 품목이예요...^^
    노니님 선반 받침 어디서 판매하는지 알려주세요..

  • 10. 캐롤
    '10.3.29 12:00 AM

    오늘 노니님 따라잡기 하는 날 인가봐요.
    센스, 글 내용이 예사롭지 않아서 아이디를 봤더니 역시나 노니님 이시네요.
    고기 구워먹던 중 냄새 흡입기에 고기가 빨려 들어가면 어떤 모습일지....
    상상만 해도 너무 너무 재미있네요. 저라면 한달동안은 그 모습 생각하면서 배꼽을 잡을 것 같아요. 이팔청춘도 아닌것이 재미있는 광경만 보면 정신을 못 차리거든요.

  • 11. 캐롤
    '10.3.29 12:02 AM

    군함 사고 소식은 정말 끔찍합니다.
    그런데 그 사고의 경위조차 왜곡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 끔찍하네요.
    지하벙커에서 그거 짜 맞추고 있을 것 같은...

  • 12. lockey
    '10.3.29 2:00 AM

    냄새 흡입기 강추요..
    어디서 봤는데 여성들이 폐암걸리는 이유가 조리시 발생하는 가스나 그런걸 남자보다 많이 흡입해서 그렇대요.
    그래서 저도 가스렌지 켤때 숨참고 키는 버릇들였어요(이런다고 예방될까 모르지만)

  • 13. 그리운
    '10.3.29 6:05 AM

    저도 냄새흡입기에 강력한 한표를 보탭니다....

  • 14. 대전아줌마
    '10.3.29 8:06 AM

    에헤헤...저는 머그컵 대신 냉장고 자석을 하나씩 사옵니다.
    근데..이번에 이사한 집은 냉장고가 틀안에 들어가게 되어 자석을 도저히 붙일수가 없네요.

    양문형 냉장고..앞판이 강화유리가 아니면 좋겠어요..ㅠㅠ 내 불쌍한 자석들을 어찌해야 할지...

    에고고..남의 글에 왠 이런 댓글을..흐흐..

    노니님은 항상 글도 재미나게 잘 쓰시네요.
    주부의 노련함이 묻어나는 글 감사합니다.

  • 15. 둘리맘
    '10.3.29 9:31 AM

    첫 사진에 한참 웃었습니다.
    국자 받침은 제거랑 같군요.
    우리(?) 것이 그나마 크기가 젤 크더라구요. 다른 제품들은 작아서 큰 국자가 안들어가요.
    깨져서 한씩 남은 짝 잃은 머그들은 저도 그러려니 하고 짝 맞추려하지 않아요.
    무조건 예쁘면 하나씩 둘씩 삽니다^^

  • 16. 발상의 전환
    '10.3.29 10:47 AM

    절구, 강판 채칼,레몬즙짜기, 압력솥등 배우자 고르듯 심사숙고를 하시면 어떨까 해서요.
    완전 공감입니다.
    급한 마음에 산 강판... 너무 쌩쌩해서 버리지도 못하고, 참 난감합니다. ^^;;;

  • 17. 수늬
    '10.3.29 11:01 AM

    도마와 냄새흡입기에서 빵하고 터졌습니다...ㅎㅎ
    우리의 주책아주머니 요리를 매개로 철학과 과학을 넘나드시며 즐거움을 주십니다...^^
    마이너스의 손을 가진 저도 컵을 세트로사도 결국엔 세트가 아닙니다...지금은 결국
    두개 하나 세개 뭐 이렇게...
    저 보테로?그림 컵 탐나네요...저도 오래전에 경주전시때 봤었는데 왜 컵살생각은 못했는지...

  • 18. 따뜻한밴드
    '10.3.29 11:21 AM

    블랙엔데커... 흡입..ㅋㅋ 완전 와 닿습니당~~

  • 19. 말랭이
    '10.3.30 9:36 AM

    ㅁㄷㅇㅁㄷㅇㅁㄷㅇ가 무슨 암호 일까요?

    재치있고 재미난 글 잘 읽고 도움 받아갑니당,,,,

  • 20. 초록하늘
    '10.3.30 6:14 PM

    덴* 어떻게...
    보고 있는 제 맘이 다 아프네요.

    바나나걸이, 수저통! 탐나요.

  • 21. 망고블루
    '10.3.31 9:34 AM

    살림 참~~~재미나게 하시는 분같은 냄새가 나네요^^
    요모조모 유용할듯한 살림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즐겁게 구경했네요

  • 22. 구구팔팔
    '10.3.31 12:35 PM

    소꿉장난감 보며 잠시 어린시절을 회상해보았네요. 근데 큰 수저와포크셋트로 된 조리도구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 23. 아침
    '10.3.31 12:58 PM

    전골팬은 어디서삿셧는지 굼금해요

  • 24. 쩡아
    '10.4.14 10:10 AM

    저두 전골팬 어디서 사셨는지 궁금해요..
    저런거 아무리 찾아도 안보여서..ㅋㅋ

  • 25. 노니
    '10.4.17 12:28 AM

    댓글을 이제사 달아봅니다.
    질문 주신분들 중심으로요.^^

    아라님
    선반 받침은 시으대 제작하시는분에게 받은것입니다.

    구구팔팔님
    조리도구는 남대문 지하상가에서 샀습니다.

    아침님
    쩡아님
    무쇠나라 검색해보시면 될듯합니다.
    저도 그곳에서 샀습니다

    답글이 너무 늦었지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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