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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이 생겼어요..

| 조회수 : 1,324 | 추천수 : 2
작성일 : 2006-01-30 20:23:50
걱정거리가 생겨서 님들께 여쭈어 볼려고요,,,
집안에 일이 있어서 남편이 1달 동안 무리를 했어요..
몸무게가 2KG정도 빠지고,
밤 중에 식은 땀을 흘리고,
못견디게 어지럽다고 해서 응급실로 갔답니다.
의사 말로는 과로라고 쉬라고 하면서,
혈관 주사와 링거를 맞추게 하고 약을 3일치 정도 받아 왔답니다.
혈관 주사를 맞고 부터는 뒷머리도 아프고,
어깨 죽지도 아픈 것이 풀리지 않는다고 하네요..
물론, 어지럼증도 정도는 약하지만 남아있다고 하고요..
내일 종합 검진을 받을까?
아님, 내과에 가서 진료를 받을까? 생각중입니다.
종합 검진이 오히려 자세한 병증을 설명 듣기 힘들다고
진료를 추천하는 친구가 있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정말로, 과로해서 생긴 병일까요?
답답한 마음에 글 올립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니게
    '06.1.31 9:18 AM

    우선 이비인후과를 가보세요 제가 새벽운동을 너무 심하게 하다가
    하늘이 빙빙돌고 구토가 날 정도로 어지러웠어요 이틀정도
    누워서 꼼짝 못할정도였답니다. 보통 달팽이관에 칼슘덩이가 떨어져
    돌아다니면 (?)그렇다더군요 안정이 최고예요. 남편친구도 어지럼증이
    생겨 종합검진했었는데 이비인후과에서 약먹고 나았어요
    이비인후과에 바로 가보심이 좋을 듯 하네요.

  • 2. QBmom
    '06.1.31 3:31 PM

    이비인후과 가보셔요
    요새 이런분들 점점 많아지네요
    울 남편도 어지럼증이 있는데
    달팽이관에 차있는 액체들이 카페인등에 의해서 넘쳐서
    평형을 잃어...쿨럭쿨럭...그런거라는데..
    카페인과 스트레스 과로가 주범이에요
    피곤하면 이명과 함께 다시 생기죠.

  • 3. 복복이마누하
    '06.1.31 10:53 PM

    님들의 조언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줄 알았던 남편이 아프다고 하니까
    겁이 많이 났는데,,, 이제야 마음이 조금 놓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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