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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이때문에여.. ^^

| 조회수 : 1,436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6-01-13 14:55:28
맞벌이 주부이기에 하루하루 다가오는 입학날짜가 두렵기만 합니다.
방과후의 아이 학원문제랑, 보육문제도 해결되지 않고, 아이도 지대로 공부시킨게 없어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지요... ㅠㅠ
저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예비초딩 잘 키울 수 있는 유용한 사이트나 카페 알려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보육에만 신경썼는데 보육에 교육까정 생각하려니 걱정이 태산입니다요..휴우~
가끔 쿠키도 굽고 82의 요리도 따라하면서 설렁설렁 지냈는데, 발등에 불이 떨어지니 아뿔사 어찌할 바를 모르겠네여..
일하시는 분들 초딩 입학할 때 방과후 관리는 어찌하셨는지요?
학원은 차를 태워서 큰학원을 보내야 하는 건지 단지안 가정집에서 하는 소규모학원을 보내야 하는 건지도 갈피를 잡을 수 없고여...
조심성 없는 12월생 머슴아라서 더 고민스럽네여..
두서없는 고민거리지만 많은 도움 주실꺼죠?  네~~  *^^*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왕짱구
    '06.1.13 5:09 PM

    맘스쿨 검색해보세요.쑷쑥몰에 가시면 도움이 되실런지요...

  • 2. 영앤뷰티
    '06.1.13 9:52 PM

    저도 입학초기에는 어쩔수없이 시골계신 시부모님 와주십사 부탁드렸어요..입학식 전에 오셔서 입학식 같이 보셨는데 첫손주 입학이 흐뭇하셨나봐요..그후 1주일정도만 사실은 2주정도 부탁드리고 싶었는데 시부모님도 집오래 비워두실수가 없으셔서 내려가셨거든요...그리곤 같은 아파트 친구네 집에 부탁해서 점심먹여 달라고 부탁하고...그 친구엄마한테 이것저것 퇴근후에 간식 사다 주고 먹을것도 대고...눈칫밥먹지 않게 하기위해...그 친구 엄마는 너무 잘해줬어요... 지금 외국나갔는데도 서로 연락하고 잘 지내요..가끔은 피치못할 때 솔직하게 도움을 청해보는 것도 친해지는 계기가 되는것 같아요...기간이 길어지면 더 대책을 마련해야겠지만...
    한 3주 지나니 급식을 시작하고 정시에 끝나더라구요..그리곤 피아노학원 등록해서 하교후 피아노학원으로...제가 그나마 퇴근이 일러서 6시면 오거든요..그때까진 피아노에 부탁해서 5시까지 책읽히기 했어요.. (학원비 조금 더 드렸어요..)
    여기저기 돌리는것도 중간에 없어지면 불안해서요...집에 오면 오늘 무슨 책 읽었나 얘기하구요...
    집마다 나름대로 가치관이 다르기때문에 결정은 엄마가 신중하게 하셔야겠지요...
    정말 직장맘들 학교보내면서 맘고생 많이 해요...
    학교청소 및 급식도우미,녹색어머니등 참여할 일은 많은데 할 수 없고..
    전업주부 엄마들은 서로 정보공유해 가며 그룹지어 친구들 사귀고..할때..
    엄마가 적극적으로 친구를 사귀어주어야 애들끼리도 친구가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요즘 선생님들도 이해를 잘 해주셔서 솔직하게 모르는 것은 알림장통해 물어보면 친절하게 잘 알려주세요..참, 학부모 총회때는 시간내서라도 참석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그때 첨으로 학급 엄마들 얼굴 보게되고 알게 되니까요..
    지혜롭게 잘 하시구요..그리고 고민하지 마시고, 82맘이라 잘 하실거라 생각되네요..

  • 3. 캠벨
    '06.1.13 10:03 PM

    학교에서 방과 후 숙제와 학습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있는 학교도 있고
    동네에도 방과 후 돌보아주는 공부방이 있어요.
    학교나 동사무소에 물어 보세요.

  • 4. 핑크
    '06.1.14 12:19 AM

    저는 물론 아이도 직장내 어린이집만 다닌 탓에 이웃엄마들이랑 그리 친하질 않아서 고민입니다.
    아이도 단지내 친구가 한 명두 없는 상태구여..
    그럼에도 아랫집 사는 분이 친절하게 소소한 정보 나눠주셔서 이곳저곳 열심히 알아보구 있답니다.
    그런 저의 이웃처럼 자상한 답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여,
    너무 조급해 하지 않고 잘 알아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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