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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에서 온 유기농 다큐멘터리

| 조회수 : 2,490 | 추천수 : 3
작성일 : 2013-01-13 11:34:30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이라 조금 부끄럽지만 두물머리 소식을 들고 왔어요.

현재, 두물머리 유기농 다큐 제작 프로젝트가 부지런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작위원이 되어주시면,

크레딧에 제작위원으로 이름을 새겨드립니다.(소소하지만 애정을 담아서..^^;)

또, 일정금액 이상을 기부해주시면 시사회초대권과 DVD를 보내드릴 수 있어요.

 다큐의 완성, 상영과 배포를 위한 비용이 어림잡아도 만만치 않네요. 

그럼에도 우리에게 유기농 다큐가 필요한 이유~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텀블벅에서 목표액을 채우지 못하면 후원 프로젝트는 무산된대요.ㅜㅜ

후원은 아래 링크를 통해 참여하실 수 있고요. 트레일러도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어요.

    https://www.tumblbug.com/ko/dumuldocu  

과연 두물머리 다큐는 무사히 제작되어 상영관에 오를 수 있을 것인가... 두구두구두구~~

부디 따스한 관심으로 지켜봐주세요.

고맙습니다.

매일매일 좌절금지><

 

아시아 최초로 세계유기농대회를 개최한 곳 경기도 팔당.

이곳은 2천5백만 수도권 시민들에게 물을 공급하는 상수원보호구 역이다 .

농민들은 지난 30년간 땅과 물을 지키고 사람을 살리는 친환경유기농업만을 해왔고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으로 국내최대 친환경 유기농단지로 발전했다.

그러나, 2009년 4대강마스터플랜 발표와 함께 전국의 농지는 신속히 자전거도로로 변화하기 시작했고, 팔당도 사업예정지에 포함되어 팔당농민들 역시 쫓겨날 상황에 처했다.

팔당농민들은 유기농을 수질오염원으로 매도하는 정부에 맞서 농지보존투쟁을 전개했으나, 계속되는 공권력 투입과 강제철거 압력에 대부분이 울며 겨자먹기로 이주해갔다.

결국 대한민국 유기농의 발상지, 남한강과 북한강 두 개의 물줄기가 만나는 생명의 땅 두물머리를 지키기 위해 네 농부만이 남았다...


생명평화, 유기농업의 가치를 지키려는 싸움에 생협과 시민사회는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천주교는 930일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팔당에서 미사를 봉헌했다.

연구집단 두물머리대안연구단이 두물머리 난개발을 둘러싼 갈등을 중재하기 위해 노력했고, (대안연구단은 지난 11월 SBS물환경대상에서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두물머리 밭전위원회 등의 외부세력들도 지속적인 불복종경작과 축제를 펼쳤다.


엎치락 뒤치락하던 중에 2012년 8월, 정부의 강제철거 행정대집행 최후 통첩이 왔다. 농민과 외부세력은 비폭력으로 저항하며 대화를 요구했고, 마침내 8월 14일, 두물머리를 유기농 공동체인 호주 세레스, 영국 라이튼을 모델로 한 생태학습장으로 조성하기로 정부와 농민이 극적인 합의를 이뤘다. ( 현재 생태학습장 조성을 위해 정부와 농민 측 추천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 협의기구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

하지만 극적인 합의를 체결했던 4대강추진위원회는 2013년 해산된 상황이다. 지금 이 순간 다큐멘터리 제작팀은 우리가 담았던 이 모든 기록들이 과연 위대한 승리의 기록이 될수 있을지 고민 중이다. 뒤 돌아보니 그것이 만약 다가오는 대선을 의식한 정부의 꼼수였다면 말문이 막혀버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당한 소망이었고 공개된 약속 이었다.

이야기는 2013년이 되어도 여전히 끝나지 않았으며 제작팀이 마지막까지 주목해야 할것은 바로 농민들과의 약속이다. 정부의 약속이 어떻게 두물머리와 함께 지켜져갈 것인지. 그것은 두물머리 투쟁을 함께 해온 모든 사람들과 두물머리와의 약속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대지의 생명이 움트는 때가 돌아오면 우리는 다시 두물머리를 만나게 될 것이다. 과연 우리앞에 놓여있는 두물머리는 무슨말을 할까. 또 우리는 무슨말을 하게 될까... 이 영화의 엔딩은 아직 다가오지않은 바로 그 순간이 될것이다.   

(관련글)

희망 보았지만 기쁨에만 머물 수 없는 상황입니다 [팔당 유기농지 보존투쟁] 두물머리 점용허가 취소 소송 승리 소감을 전하며 (유영훈 /팔당공동대책위원장)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25188

'죽이지 마라' 파티, 이번 토요일입니다 [두물머리 통신⑤] 15일, 두물머리 강변가요제에서 같이 놀아요 (유선 /달팽이공방/장애인극단 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39739

4대강 사업 대안, 두물머리에 있습니다 [두물머리 통신 ⑥] 팔당 두물머리 대안모델을 통한 상생의 모색 (곽정난 /한국환경교육연구소/두물머리대안연구단 연구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43849

[손석희의 시선집중] 7/11 (수) 철거 최후 통첩 받은 두물머리 마지막 농민 - 경기도 양평군 두물머리 서규섭 씨 인터뷰 전문  http://www.imbc.com/broad/radio/fm/look/interview/index.html?list_id=6173639

"이명박 대통령! 세상 그렇게 살면 안 되는 겁니다" [두물머리, 꼭 그래야 합니까·⑧] "하천부지에 경작을 허하라!" (최요왕 /두물머리 농민)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20805134712

"4대강 갈등 풀 수 있는 마지막 기회는 바로…" [두물머리, 꼭 그래야 합니까 ·③] "정부의 지혜로운 결단 필요" (최동진 /두물머리대안연구단 연구원)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20731183034&section=03

농부로 남으려면 범법자가 돼야만 합니까? [두물머리, 꼭 그래야 합니까 ·②] "건설사 이익 돕는 공권력 행사" (고병권/ 수유너머R 연구원)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20730165405

"장소를 뺏기면, 삶도 뺏긴다" [두물머리, 꼭 그래야 합니까 ·⑩] "국가는 우리의 삶을 '대신' 살아줄 수 없습니다" (미류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20813094130

수질오염 누명 쓴 팔당 유기농의 진실 [두물머리, 꼭 그래야 합니까 ·⑨] '고인물이 썩는다'는 상식 부정하는 MB정부 (김정욱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명예교수)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20808092836

두물머리가 뿌린 씨앗 (김모야 /두물머리 활동가) http://sarangbang.or.kr/bbs/view.php?board=hrweekly&id=2187

△ 두물머리 재판 중에 모인 3,691명의 탄원서

 
△ 불복종농사, 그것이 두물머리의 투쟁

△ 두물머리 대안모델을 설명하고 있는 농부 서규섭



친환경농업을 해오던 팔당 유기농지 (남양주 진중•송촌리 100여가구와 양평 두물머리 11가구)가 사대강사업지에 덜컥 선정되자, 농민들은 농지보존을 위해 저항했습니다. 그러나 행정대집행 압력에 못 이겨 남양주 농민들이 먼저 싸움을 포기하고, 두물머리도 7농가가 떠나 네 농부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정당한 싸움을 접을 수 없었던 농부들의 신념과 용기에 수많은 외부세력의 힘이 보태지고, 행정대집행 강제철거의 목전에 다다랐던 두물머리가 ‘민•관 협의기구를 통한 생태학습장 조성’이라는 큰 틀의 ‘사회적 합의’ 를 이뤄내기까지의 전 과정을 담았습니다. 국책사업을 꺾고 대화의 장에 국토해양부를 이끌어낸 이 승리는 세계유기농역사에 기록될 기념비적 사건!

장편 다큐멘터리 <농사가 투쟁이다> 는 전국의 강이 속수무책으로 파헤쳐지는 가운데, 끝까지 유기농의 가치를 지키며 상생의 해법을 찾았던 두물머리의 이야기입니다. 도시의 방식에만 익숙한 도시인들에게, 개발보다 귀한 농업과 농지의 가치 를 일깨울 유기농다큐 <농사가 투쟁이다>를 주목해주세요! 

등장인물이 궁금하신가요?


서규섭. 수줍고 진지한 달변가. “투쟁하느라 내 밭에는 풀들이 내 키보다 자라고 있습니다!” “하천변에 안 짓는 농사가 어디 있습니까? 농업 필수요소가 물입니다. 당신들이 인증해주기도 전에 우리는 벌써 유기농을 해왔습니다. 정말 유기농이 오염원이라면 여기 문 잠그고 농민들과 밤새 한 번 토론해보시죠.”




최요왕. 항상 빨간모자를 걸친 채, 멋드러지게 주제가 '천년요왕'을 부르는 그.  “에 또, 그라니께, 현재 스코아~” “개발사업을 할 때 농업에 미치는 영향이 고려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환경영향평가는 있는데 농사꾼은 없단 거지. 수달보다 못한 농사꾼들. 나가라면 나가야 하는 농사꾼들.” “농업이 수질오염한다는 근거가 뭐야? 농약과 비료? 그것을 누가 처음에 권장했어? 두엄주고 논도 호미로 매던 농사꾼들한테 화학비료, 제초제 써서 증산하라 한 것이 누구야?”




임인환. 내 밭보다 다른 밭 챙기느라 더 바쁜 그.   “막걸리 한 잔 해야지.” “내가 기른 건데 한 번 잡숴봐 하고 나눠줄 수 있는 그 자신감 그것이 최고 좋은 거죠.”  “유기농을 하던 사람이 농지를 떠나서 다른 직업을 갖고 살 수가 있을까? 난 아닐 것 같애.”




김병인. 해맑은 미소의 맏형.  “난 잡혀간다면 밭에서 일하다가 잡혀갔으면 좋겠어.” “나는 감옥에 들어갔다 나와도 여기 두물머리에 다시 농사를 지으러 올 거여. 판사 앞에서 그렇게 말했응게 내 마음을 조금 알겄지, 뭐.” 


연출자 서동일은

 

팔당에 살고 있습니다. 지역민으로서 관심을 갖고 '팔당늬우스'라는 홍보영상을 만들어 알리기 시작, 어느덧 3년 4개월이 흘러 <농사가 투쟁이다> 후반제작에 올인하고 있는 다큐멘터리 연출자. 그간 장편 다큐멘터리 <핑크팰리스 Pink Palace> (05) ,  <작은여자 큰여자 그 사이에 낀 남자 Big Girl, Little Girl and a Guy in Between> (07) 등을 만들었고 현재 팔당투쟁 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언론 ‘팔당뉴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 행정대집행 개시일, 언제나처럼 카메라를 든 서동일 감독(의 옆모습)


두물머리에서 만난 연출자와 PD, 조감독은 

현재 300여 시간에 달하는 촬영본을 보며 가편집을 하고 있습니다( 헉컥). 


△ 어마어마한 촬영본을 보며 고민에 휩싸여있는 조감독
(그러나 본분을 잊고 농부아저씨들 모습에 웃었다가 울었다가 하기 일쑤)

 
△ 부디 <농사가 투쟁이다> 잘 만들어지게 해주소서, 비나이다!


다큐멘터리의 목표


12월 가편집/ 1~2월 편집과 후반작업/ 3월 중 완성/ 이후 IFOAM 회원국에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아자차카타파하!

잠깐 IFOAM(세계유기농연맹) 회원국 회원들이 보내온 편지를 소개합니다.

Thank you for sending the film. I am really happy that government finally agreed for solution with farmers in Paldang. I will also support this movement.

Struggle for organic farmers in fukushima have still continued and we have not found any solution for their future. Contamination  from radiation is serious and decontamination efforts seems useless. Braveness of Paldang farmers are also something for us to see the real solution for fukushima farmers.

동영상을 보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침내 정부가 팔당 농부들과의 해결안에 합의해서 정말 다행이에요. 저도 팔당 농부들의 운동을 지지하겠습니다.

후쿠시마 유기농 농부들의 투쟁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으며, 미래를 위한 해결책은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방사능으로 인한 오염은 심각하며, 오염을 줄이려는 노력은 허사인 듯 합니다. 팔당 농부들의 용기는 후쿠시마 농부들에게 진정한 해결안을 만들고자 하는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Shinji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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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ideo is highly relevant in the context of the struggle of organic agriculture pioneers especially it happened in ROK. I am moved by the conviction and determination of your organic agriculture farmers that demonstrated the resistance to the huge challenge in convincing the national and local governments to respect and safeguart/protect the land mark of organic agriculture development in your country. Much more, I am happy to the government actions in listening to the voice of the farmers and supporters - that they are citizens which would be significant in crafting the development for the common good of its citizens and country. I begin to deeply understand why South Korea was able to quantum lift the country to what it is today. I hope that the video would become a reality check of governments in making the best in service for its citizens.

Thank you very much for sharing the video.

Sincerely, Vic  

보내주신 동영상은 특히 한국에서 진척되었던 유기농업 개척자들의 투쟁이라는 면에서 매우 연관성이 큽니다. 중앙 정부와 지자체가 한국 유기농의 등불을 존중하고 보호하도록 설득하는 한국 팔당 유기농 농부들의 신념과 의지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특히 정부가 농부와 두물머리 지킴이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인 것, 농부와 지킴이들이야말로 국가와 국민의 공익에 부합하는 쪽으로 사회를 이끌어 가는 시민들임을 보았다는 것이 무척 반갑습니다. 한국이 왜 이렇게 눈부신 전진을 할 수 있었는지 비로소 이해가 가기 시작했습니다. 이 동영상을 보고 다른 국가의 정부도 무엇이 국민에게 진정으로 최선인지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동영상을 공유해 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Vic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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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tings from Bangladesh!

I hope that you are doing well.

It is pleasure to inform you that today and yesterday I had showed the video clipping to my project staffs and organic farmers groups.

Actually last two days we had meetings here and I took the opportunity to show this nice and encouragement video to them. All  were very pleased to see and requested me to convey their heartfelt thanks and congratulations to the Paldnang farmers.

I will be glad if you kindly convey this message to them. Also they are interested to see the whole video. Please send me whenever it is available!!

Thanks again for your all cooperation.

Best regards,

Tanveer

방글라데시에서 인사드려요!

잘 지내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제랑 오늘 제 프로젝트 일원들과 유기농 농부 단체들에게 동영상을 보여드렸다고 전해드리고 싶어요.

사실 지난 이틀간 여기서 회의가 있어서 제니퍼 씨가 보내 준 멋지고 응원이 되는 동영상을 사람들에게 틀어주었어요. 모든 사람들이 매우 기쁜 마음으로 봤고, 팔당 농부 분들께 진심어린 고마움과 축하를 전해달라고 저에게 부탁하셨어요 .

이 메시지를 팔당 농부들께 전달해 주신다면 정말 기쁠 거에요. 그리고 사람들이 동영상 전체를 보고 싶어 하셔요. 갖고 계신 것 모두를 보내주세요!!

적극 협력해주셔서 고맙습니다.

Tanveer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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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후원금 은 편집실 임대 및 편집장비 보강, 보충촬영, 편집•음향•음악•번역•자막•색보정 등, 후반제작 전반 에 쓰입니다!

* 제작과정 외 사진은 두물머리 친구 솔밧이 찍은 것입니다. 트레일러에 쓰인 곡은 미류님의 곡이며, 번역에는 예지님과 선아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Medium
실타래미디어
  • 위치 서울 성북구 성북동
영상제작전문프로덕션. 올바른 미디어의 역할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첫 제작하는 다큐멘터리 《농사가 투쟁이다》가 많은 관객들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씨앗미디어 아자차카타파하!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탄트
    '13.1.14 2:48 PM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다가 농사에도 관심이 있어 텃밭농사부터 시작하고 있는 1인으로...
    관심있게 지켜보겠습니다.
    다큐멘터리 나오면 보고 싶네요...
    두물머리로 귀농하고 싶어지네요...

  • 2. 달쪼이
    '13.1.14 3:03 PM

    무탄트 님, 지켜봐주신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언젠가는요.. 다시 두물머리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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