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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아이들이 크니까 눈치보이네요(19?)

아정말 | 조회수 : 3,707
작성일 : 2013-01-09 18:27:06
대입, 고입 두 남자아이를 두고 있어요.
남편은 50 갓 넘었고 저도 조만간 50..
애들은 한창 공부건 게임이건 늦게 잘 나이이고
남편과 나는 슬슬 초저녁 잠 많아지고 새벽잠 없어질 나이.
저녁뉴스 좀 보다가 잘때가 태반이고, 새벽에 일찍은 일어나는데
한잔씩 마시고 취중에나 한침대(평소엔 한방 각침대) 쓰던 습관이라
맹숭한 이른아침엔 도저히...
그러다보니 한달내내 같이할 타이밍 잡기가 쉽질 않더라구요.
두어달 전 눈오던 어느 밤, 애들 저녁 먹이고 둘이 근처 포차서 한잔씩하고
남편이 예전 연애시절 얘기하며 모텔로 이끌길래, 못이기는척 같이 갔었는데
애들 신경 안써도 된다는게 그리 큰 해방감일줄은 몰랐네요.
어쨌건 간만에 옛생각도 나고, 신선하네~ 하면서 만족하고 귀가했어요.
어차피 한달에 두세번이나 할까하는 정도인데, 이제부턴 몇만원 투자하고
맘편히 그러자고 했어요 ㅋㅋ 
그냥,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 부부들 있으시다면 try해보시라구요 ^^


IP : 121.165.xxx.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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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3.1.9 6:34 PM (222.99.xxx.71)

    요즘 모텔비는 얼마에요?저도 애들이 크고 늦게자는지라~

  • 2. ㅎㅎ
    '13.1.9 6:35 PM (1.237.xxx.164)

    오홋 ᆢ남편하고 포차도 가시구
    참 재밌게 사시네요^^
    저두 애들 다커서 눈치 보이는데
    도전 함 해봐야겠어요ᆢ
    남편이 면박이나 안줄지ㅜ

  • 3. **
    '13.1.9 6:36 PM (222.235.xxx.28)

    비슷한 상황인데 시도 함 해볼까요?ㅎㅎ

  • 4. 저도
    '13.1.9 6:42 PM (77.1.xxx.250)

    얼마전 그 해방감 느껴봤어요... 정말 신선하고 만족스럽던 그날밤... 은혼식마친 부부지만 신혼기분이 마구 마구 들었습니다...

    이젠 아이들 눈치 안 보고 신경 안 쓰고 한달에 두번 외박하기로 했습니다..^^

  • 5. ㄷㄴ
    '13.1.9 7:57 PM (218.48.xxx.145)

    너무 야해요

  • 6. ㅋㅋ
    '13.1.9 8:21 PM (211.234.xxx.35)

    ㅣ저번달에갔다가 다음날까지 기분이 달떠서 글올렸다 이상한 뇨자된 여자인데요.
    이불이 더럽단둥 !!!!암튼 너무 좋죠!!!!

  • 7. 플럼스카페
    '13.1.9 9:30 PM (211.177.xxx.98)

    아무래도 몰카는 좀 더 젊은 커플이 타겟이겠죠^^;
    걱정없이 즐기셔도 될 거 같아욤...☞☜

  • 8. 불꺼도
    '13.1.9 10:47 PM (180.66.xxx.194)

    몰카에 잡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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