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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살면서 당했던 제일 억울한 일은 뭐였나요...

swim인 | 조회수 : 2,037
작성일 : 2013-01-09 14:06:16

요즘 갑자기 쓸때없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결혼도 안했는데...나중에 우리 애들이 살면서 억울한 일 당할까봐

애도 못낳겠어요.

 

저같은 경우는...

전에 만났던...남자한테 돈 빌려주구 못 받은거요..

이게 젤 억울해요..

아..지금 생각해도 욕 나와요..

천만원도 넘는..ㅠㅠ

 

여러분들은 살면서 젤 억울한 일이 뭐였나요

IP : 211.173.xxx.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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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통사고
    '13.1.9 2:16 PM (122.46.xxx.38)

    처음 당해 본 교통사고
    쌍방과실이라도 내가 이긴 걸 몰라서 당했슈
    지금도 억울해

  • 2. ^^
    '13.1.9 2:18 PM (110.12.xxx.119)

    사거리 끝차선에서 우회전 하는데 바로옆 직진차선에서 차선위반하고 우회전 하다가

    내 차 뒷 범퍼 좌측 옆구리 부딪히고는 자기는 직진중이였다고 바득 바득 우겼던 나이 많은 택시기사.

    부딪히자 마자 차 슬슬 뒤로 빼서 핸들 열심히 틀더니만 ... 모하는거냐 스톱! 했는데도 막무가내.

    말이 안통해 경찰에 신고 해서 경찰서 까지 가서 진술 하는데

    택시 기사 말대로 사고경위서 작성하고 도장 찍으라던 경찰.

    그러더니 택시 기사가 선심쓰듯 사고 없던걸로 하고 각자 차는 각자 고치자고 하고 쿨한척 한거.

    정말 억울해서 펑펑 울었던 기억. 한 오년전 일인데 아직까지도 억울해요.

    택시 기사 나이도 많아 먹은 사람이 그렇게 거짓말 해 가며 살고 싶을까 하기도 했고

    경미한 사고라 귀찮은듯 대충 대충 둘이 알아서 마무리 하라며 제대로 사고경위 체크도

    안하고 일 처리한 무성의한 경찰...

  • 3. ..
    '13.1.9 2:20 PM (118.33.xxx.104)

    나이먹고는 크게 억울한 일을 당해본 경험이 없는데..국민학교 2학년때 옆에 앉은 짝이 제 시험지 바꿔치기 해서 산수 점수가 60점 나온게 지금 생각해도 너무 억울해요.
    그땐 순수하게 내 시험진줄 알고 엄마한테 혼났다며 엉엉 울었는데 엄마가 지우개로 이름 지운 자국 보고 안혼내시더라구요. 근데 나중에 엄마가 항의하니까 담임이 이미 결재 다 끝났다고 점수 못고쳐준다고 그냥 넘어갔어요. 좀 커서 생각하니까 우리 엄마가 촌지를 안주는(못주는) 엄마여서 그랬구나 싶더라구요.
    그 담임 촌지 받는다고 공공연하게 소문 났던 선생이거든요.

  • 4. 피돌이
    '13.1.9 2:28 PM (124.243.xxx.151)

    고2때 기숙학원에서 도둑으로 몰린거요. -_-

    어떤 언니가 (고3..)

    자기가 화장실에서 가방 놔두고 나왔는데 제가 그 가방 뒤져서 이것저것 훔치는 것을 봤다네요.

    문틈으로 다 봤다고... -_-

    희안한게 그날 제가 입었던 옷 같은 것은 정확하게 기억하더라고요.

    하도 확신을 가지고 사감선생님한테도 계속 이르고, 제가 공부하던 교실까지 찾아와서

    깽판치고 해서 진짜 억울했었어요. 나중에는 하도 확신을 갖고 저러니까..

    내가 진짜 훔쳤나...? 라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내가 병이 있어서 훔쳤는데도 기억을 못하나? ㅎㅎ

    이런 식으로.. ㅎㅎ

    맨날 교실에 찾아와서 내 돈이랑 보이런던 뻇지 내놓으라고... ㅎㅎ

    전 그 당시 보이런던이 뭔지도 몰랐는데... ㅋㅋ

  • 5. 믿었던 직원의 배신~
    '13.1.9 2:42 PM (59.15.xxx.70)

    공금횡령도 모자라서 저의 엄마 명의로 온갖 더러운 수작을 다 벌리고 간 인간!
    지금도 치를 떨 정도로 억울하고 눈물난답니다.
    그 더러운 수작을 제가 한 걸로 고스란히 떠 안아야 했을 때 정말 미치고 팔짝 뛰겠더군요.
    그 이후로 겪고 있던 우울증이 더욱 심해졌어요.
    외국으로 유학갔다고 가족들은 발뺌하고 공금횡령이야 증거잡아서 일부 받아냈지만 명의도용은 진짜 못 잡아내서 아직도 억울한 채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말 믿고 의지햇던 만큼 큰 상실이었고 상처였고...
    지금은 직원들에게 그만큼의 애정은 못주고 지낸답니다. 또 상처받을까봐...
    여튼 너!!! 다신 누구한테 그런 상처 주지 마라...!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억울함이었습니다. 흑~

  • 6. .....
    '13.1.9 3:30 PM (123.199.xxx.86)

    초등학교 때...당번이였는데..도둑으로 몰려 선생님에게....안죽을 만큼...맞았던 일...../
    아무리 뒤져도 잃어버린 돈은 나오지 않는데도...당번이였다는 이유로...완전히 도둑취급에....돈 어디다 숨겨 놓았냐고....빰을 백대도 더 때리더군요...
    정말 억울해서 울면서 난 절대로 훔치지 않았다고해도....아무도 믿지 않고...아마 그 때..반 아이들은 아직까지 내가 도둑인 줄 알고 있을거예요.../정말 그 당시만 생각하면...피가 꺼꾸로 쏟는 느낌이 듭니다..
    나중에...그 날의 도둑이 누구였는지...저는 알게 되었지만....이미 학교를 졸업한 뒤라...해명할 수도 없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갔는데........../아직도 도둑누명에 대한 트라우마는 남아 있네요..ㅠ...
    (그 날의 도둑은..옆반에 당번이였던 아이가 같은 교회를 다니고 있어서 안면이 있다고 우리 반에 놀러 왔었는데...나중에 알고 보니 그 애는 상습범이였던 거예요..그 말을 중학교 진학하고 나서...그 반에 있던 친구가 말해 주더군요../

  • 7. ㅁㅁ
    '13.1.9 3:49 PM (123.213.xxx.83)

    중학생때 울반 애들이 가출했는데 내가 그 가출을 사주한걸로 몰렸었어요.
    걔들이 돌아와서 반성문을 고따위로 쓴거죠.
    저도 반성문쓰고 울엄마 호출되고.
    그당시 너무 억울해서 죽어버릴까 생각도 했었다는.
    그때 내뺨 때렸던 담임. 당신딸도 나처럼 어처구니없는 오해한번 당해봐라고 빌었는데 그렇게 됐는지 궁금하고, 그때 너희 둘. 지금은 그렇게 안살길 바란다.

  • 8. ᆞᆞ
    '13.1.9 4:51 PM (218.38.xxx.203)

    시엄마한테 신혼때 갈굼당하고 다달이 용돈 안준다고 미움받은거요

    15년차인 지금까지 미움받아요 혼수도 잘해가고-밍크에 한복 금단추까지

    돈도천만원정도 가져갔고 친정에서 차까지 사줬는데

    다달이 용돈까지 요구하니 신랑 신입이고 Imf라 백만원도 못받았는데

    친정 부자라 생각하고 기대가 컸나봐요 자기아들은 삼류회사 연줄로 겨우 입사했엏는데

  • 9. ㅇㅇ
    '13.1.9 5:49 PM (116.34.xxx.26)

    윗님 진짜 억울하실듯ㅠㅠ
    전 그정도는 아니지만 참 시댁에 한만큼 우리 부모님한테 했으면 우리부모님 저 업고 다니셨을텐데ㅠㅠ
    시댁은 저 없이 그동안 어찌 사셨나 몰라요...

  • 10. ...
    '13.1.9 6:39 PM (180.224.xxx.55)

    억울한일.. 지인의 앙칼진 말들을 그대로 듣고만 있고 대응도 하지 못했던것..? 그땐 너무 바보같았다는..
    법을 몰라도 몇백.. 날린거..
    제대로 신고나 빨리 알아서 대처했으면 몇백만원 아낄수 있었는데..
    어쨌든.. 하고픈말.. 하지 못하고 듣고 있는게 제일 힘든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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