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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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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김지하의 이유

gh | 조회수 : 2,384
작성일 : 2013-01-08 15:50:08

본인이 말하길.

자기 옥중에 있는 동안 찾아온 민주화인사가 한명도 없었다,

옥에서 나와서도 자기가 어려울 때 누구하나 돌봐준 사람 없었다,(코빼기도 안 비쳤다)

나중에 (대통령되기 한참 이전) 일면식도 없던 이명박이가 찾아와서 고생많으셨다고 하면서 3천만원 주고 가더라.

..결론적으로 민주화 인사들이 본인의 시만 이용해먹었다고 생각해서 배신감을 많이 느꼈나 보더라구요.

 

본인도 나름대로 긴세월동안 느낀 게 있었겠지요. 그게 잘못된 판단이든 어쩠든..

고문후유증 때문에 정신이 맛이갔다? 이건 한 개인에 대한 예의가 아닌 듯 합니다.

누구도 한 개인의 삶에 대하여 직접 살아낸 사람보다 더 정확히 알기는 어렵죠.

사회현상과는 별개로 그 자신이 살아낸 삶도 있는 거니까요.

 

IP : 180.231.xxx.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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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8 3:53 PM (59.0.xxx.193)

    컥......더 구질구질 한데요?

    3천만원에 양심 팔았네요.

  • 2. 미국은
    '13.1.8 3:54 PM (121.132.xxx.103)

    전자투표기로 부시가 두번 대통령하고
    이어지는 전쟁에 거의 나라 부도 상태가 되고....
    그러나 할머니 한분이 전자투표기 문제를 찾아내서 해결하시고
    그후로 오바마가 두번이나 당선이 되죠.

    우리도 이제 시작입니다.
    투표부정 문제만 해결하면 이길 수 있습니다.

  • 3. ..
    '13.1.8 3:57 PM (219.249.xxx.19)

    오늘 김지하에 대해서 말이 많길래 한번 찾아봤더니 아고라 어느글에 자세히 나와있더군요.
    갑자기 이렇게 된게 아니라 감옥에 나오면서부터 그렇다고. .김근태님의 민민련에서 발간한 어느책에 실린내용을소개했더군요.
    출감부터 시작해 신군부카톨릭계와 연관소문..그 이후 5.18..민주화운동등에 대해서 일체 말문 닫아버리고 이상햇다고..거기다 성매매 임신 낙태얘기도 있더군요. 그게 생명운동 시작한 계기라고하고...

  • 4. 허허허허,,,
    '13.1.8 4:04 PM (121.131.xxx.90)

    그 시절을 살아본 입장에서 보자면....
    허허허허....걍 지금은 내 밸이 이쪽으로 댕긴다 하면 그런갑다 하겠슴다
    민주화 인사는 모르겠고
    그 시절 그 사람들이 사교모임인줄 아셨던가
    타는 목마름은 이문열식 치기의 이십대 갈증일뿐이였다는 고백이로군요

  • 5. 루시
    '13.1.8 4:12 PM (203.152.xxx.249)

    문재인님을 아주 형편 없다고 하고
    자긴 카톨릭 이전에 동학이었다고
    그래서 여성을 존중한다고
    그래서 박근혜 밀어 준거라고
    입에 걸레문 윤머시기가 문지지자 빨갱이랬는데
    그거 맞다고 글 읽다가 열불나서
    마지막까지 다 못읽었어요
    손이 떨리네요
    돈 삼천에 양심을 판 늙은이군요

  • 6. ..
    '13.1.8 4:13 PM (84.196.xxx.172)

    그냥 조용히 입닫고 살것이지. 이 와중에 욕처먹기로 작정했군.

  • 7. ..
    '13.1.8 4:13 PM (61.74.xxx.243)

    3천만원에 양심판게 아니라..
    옥중에서나 출소후에도 아무도 자기한테 관심이 없었다잖아요..
    근데 오히려 적이라고 생각했떤 사람이 저리 나오니..
    그게 그냥 돈으로만 볼게 아니라 몬가 느끼는게 있겠쬬..

    치열하게 산만큼 남는 허무함이 더 컸을껏같은 느낌이랄까..
    그당시 나몰라라 했던 동지(?)들이 전 더 야속하네요..

  • 8. 그렇군요
    '13.1.8 4:17 PM (218.158.xxx.226)

    김지하씨 심정 이해가 갑니다..
    그저 치매 노망 삼천에양심을 팔어,,어쩌구 하는분들,,
    생각이 그렇게 얕아가지구
    누굴 욕하고 누굴 두둔하겠습니까

  • 9. .....
    '13.1.8 4:20 PM (121.165.xxx.220)

    삼천만원 먹튀!

  • 10. 정신적인 매춘부
    '13.1.8 4:26 PM (67.87.xxx.133)

    민주인사가 싫어서 민주화를 변기에 넣은 셈이군요. 흐음....자기에게 대하는 방식으로 선악을 구별한다면 이 사람은 가장 저열한 도덕성을 가지고 있으며, 근본적으로 의존적인 거로군요. 자신의 이상이 없고, 타인의 호의에 기대에 살며 그들의 태도에 따라 마음을 바꾼다면 정신적인 매춘부라고 볼수 있겠네요,

  • 11. ,,,
    '13.1.8 4:32 PM (175.223.xxx.1)

    오늘 생방송 인터뷰 보니 완전 정신병자더군요
    오락가락에 마치 어린이가 얘기하는줄 알았다니까요

  • 12. ...,
    '13.1.8 4:35 PM (175.223.xxx.1)

    3천만원???
    대선 출마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지.
    그리 넘어간 애들 부지기수.
    딴나라애들도 박그내서 넘어왔고

  • 13. 마니또
    '13.1.8 4:39 PM (122.37.xxx.51)

    섭섭해서 등돌린다고..
    많이 편찮으시구나

  • 14. 내가 낫겠다
    '13.1.8 4:45 PM (218.147.xxx.82)

    무슨 믿었던 동네이웃 배신 얘기도 아니고..
    사람이 더 덜떨어져보이네요..

  • 15. 음.....
    '13.1.8 4:50 PM (112.104.xxx.70)

    그사람은 인간이 목적이었을겁니다.
    그러다 인간이 수단이 되는 자칭 진보,민주세력에 학을 뗀거겠죠.
    예전에 생명사상어쩌구 하면서 그것도 조선일보에 기고 해서 그때 배신감도 컸고,욕했는데
    지금은 욕하고 싶지 않네요.
    어쨌거나 대다수가 눈감고 살던 참혹했던 독재시절을 고생하며 살았던 사람이죠.
    편하게 대통령에게 쥐쥐쥐 닭닭닭 할 수 있는 세상에서 민주화?운동 하는 사람들은 짐작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어온 사람이죠.
    당시대에 같이 운동 했고,고생했던 사람이 돌을 던진다면 몰라도,
    돈에 팔렸네 어쨌네 쉽게 말할 수 있는 건 아니죠.

  • 16. 역시나
    '13.1.8 4:57 PM (175.223.xxx.1)

    오늘의 주제니 만큼 조를 이뤄 날뛰는군.
    정직원들 출두하셨나.

  • 17. 그럼 오천만원이면 되니?
    '13.1.8 4:58 PM (112.169.xxx.209)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군요. 장사치가 선택하는 것도 아니고
    인간이 추구해야하는 가치, 이상, 생명 이런 걸 말하던 사람이 민주화에 따른 고초 이후에 자기 대접이 불충분해서 돌아섰다고요?
    경제적으로 어려웠었는지 박경리의 사위로 그 경제적 그늘 아래 지낼만 했는지 모르겠지만
    자신이 노동(지적 노동이던 정신적 노동이던 간에)해서 경제적 의존 상태를 벗어나야했죠. 그러나 그에게 대가를 지불하고 받을 만한 작품이나 지적, 정신적(자신이 지성인 노릇을 자처하니까 말입니다) 결과물을 내놓은 게 있나요?
    사람들의 시선에서 벗어날까봐 생뚱맞게 튀는 소리 해대서 주목을 받으려는,

    주몰병 환자라고 봅니다. 자기기 화제의 중심에 서지 않으면 불안해 하는.

  • 18. 정신적 트라우마??
    '13.1.8 4:58 PM (175.223.xxx.1)

    가 아니고 결국 돈에 굴복한거죠

  • 19. 그럼 오천만원이면 되니?
    '13.1.8 4:59 PM (112.169.xxx.209)

    주몰병은 주목병의 오타입니다

  • 20. 아휴
    '13.1.8 5:10 PM (121.131.xxx.146)

    의로운 문인들조차 왜 저 사람을 찾아가지 않았을까
    왜 문인단체에서는 저 사람에게 강연을 청하지 않을까?
    ... 오늘날 저 사람의 이어지는 발언과 행동을 보면, 답이 나오네.

  • 21. ㅋㅋ
    '13.1.8 5:10 PM (110.70.xxx.42)

    돈은 없고 일하기는 싫고
    그러니 삶은 곤궁해지고~~~
    덥썩 3천만원 물었네요.
    그게 자랑이라고 짜껄이는 거 보니 재정신이 아녀요.

  • 22. ........
    '13.1.8 5:23 PM (121.169.xxx.129)

    그렇다면 왜 민주화운동을 한걸까요.......?
    MB도 학생운동해서 감옥갔었다죠.
    비슷한 맥락일 것 같네요.

  • 23. ..
    '13.1.8 6:30 PM (110.47.xxx.18)

    의로운 문인들조차 왜 저 사람을 찾아가지 않았을까
    왜 문인단체에서는 저 사람에게 강연을 청하지 않을까?
    ... 오늘날 저 사람의 이어지는 발언과 행동을 보면, 답이 나오네.
    22222222222222

  • 24. ..........
    '13.1.8 10:29 PM (211.243.xxx.28)

    참 교만들 하시네요.
    누구더러 매춘부래....자기들은 민주화를 위해서 무슨 일을 하고, 무슨 고생을 했다고,
    입만 갖고 떠드는 사람들이 참, 말이라고 함부로 하시네요.

  • 25. 님들
    '13.1.9 1:46 AM (119.149.xxx.188)

    너무 무서워요.
    저 같은 사람은 그 시대에 살았어도 시위 한번 못 나갔을 사람입니다. 무서워서.
    주변에서 숱하게 고생하는 사람들 보고도 그런 용기가 났었을 것 같지가 않았을 거예요.
    아무것도 안 한 사람들이 나서서 젊은 시절을 그렇게 보낸 사람이 그 이후의 인생에서 어떤 결정을 하던
    입을 대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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