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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서초동 삼풍아파트와 서초래미안 잘 아시는분 조언좀 해주세요~

서초 | 조회수 : 10,269
작성일 : 2013-01-08 10:25:48

현재 5살, 1살 아이를 두고 있어요..서초동 삼풍아파트 34평형을 매입하려 둘러봤는데 단지도 크고

 초등학교도  가까워 마음에 들기는 하는데 복도식이다 보니 34평치고 많이 좁고 준공시점 보니

어중간해서  재건축도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복도식 아파트다 보니  여름에 창문을 열고  생활할때  불편한점도있을거 같구요...

삼풍아파트 대안으로 바로옆에  서초래미안 34평형이 삼풍에 비해  새 아파트인데 시세는 삼풍과

거의 비슷하네요..구조도 좋고 지하주차장도 잘 되있구요.

서초래미안도 초등학교는 삼풍과 같은 원명초교인데..제가 봤을때 단점은 아파트 단지가 언덕에 있어

올라 다니기가 가파른거 같고 고속도로와 가깝다보니  매연이나 소음도 제법 있을거 같은데...

두 아파트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 드릴게요~ 저는 우선 같은 값이면 서초래미안이

좀더 마음에 들기는 하는데.. 서초래미안이 그리 오래된 아파트도 아닌데 주변  타 아파트에 비해

좀 싼거 보면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건지 ?? 두 아파트 잘아시는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려요~

집 고르기 어렵네요 @@

IP : 125.128.xxx.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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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8 12:08 PM (121.166.xxx.232)

    이게 사실 역사가 좀 길어요.먼저 서초래미안이 살기 좋다는 얘기부터 할께요.
    삼풍백화점붕괴로 그 주변동네집값이 아직도 영향이 남아있어요. 95년도 삼풍백화점붕괴,그이후
    imf 부동산폭락으로 저점을 헤매다 부동산이 살아나니깐 매수세가 대치동 압구정으로 몰려갔잖아요.
    유례없는 백화점붕괴로 사람들 심리가 삼풍아파트를 외면하게 됬고 덩달아 서초래미안이 새아파트임에도
    상승세를 못탔어요.
    삼풍이 그동네 대표격이니깐요. 님도 삼풍보다가 서초래미안 관심갖는거랑 똑같죠.
    붕괴전까진 삼풍이 압구정현대와 나란히 강남 top아파트였였어요
    그러다 래미안입주때는 삼풍50평이랑 가격이 같다가 지금은 삼풍이 더나가죠.
    동네분들은 백화점사건후 동네 매수세가 없자 부동산에서 매매시키기위해 후려치기한다는 얘기가 돌기도 했어요. 가능한얘기죠. 돈필요한 집들은 팔아야하니깐..그래서 지금까지 온것같아요
    거기다 래미안이 입지는 좋지만 길에서는 눈에 안띄어서 동네 오래 거주하는 집들만 진가를 알죠.
    장단점만 알려드리께요
    장점: 교통,학군, 각종인프라(병원 백화점 도서관 서점등등 다갖춰짐)한국에서 정점이랄수 있는 동네라 자부
    지하철 2,3,7,9 ,신분당선 이동네를 기점으로 수도권까지 버스로 1시간거리의 반경중심지
    물가가 변두리 보다 쌈 (주변에 대형마트가 걸어서 6개 킴스클럽까지하면 7개)
    관리비 저렴
    단점: 공기, 언덕, 애매한 연식,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공원화는 언젠가 해결될꺼라 생각 함. 전구청장이 진행하려다 멈춤

  • 2. ..
    '13.1.8 12:20 PM (121.166.xxx.232)

    사실 이단점들이 살고 있는 입장에서는 그 다지 영향은 없어요.

  • 3. 친정
    '13.1.8 12:21 PM (61.77.xxx.108)

    친정이 서초래미안이라 도움은 별로 안되겠지만 반가운 마음에 덧글 다네요 ㅋ
    친정은 동향인데 최고층이라 전망이 끝내줘요. 강남역쪽 한 눈에 들어오는데 밤되면 꼭 호텔 스카이라운지 느낌이에요. 부엌 창에선 산이 보이고요. 문 열면 고속도로 소음은 있는데 닫아두면 하나도 안 들리고요. 창호가 좋아서요. 반대쪽 창은 항상 열어두고(소음 없어요) 전체 환기할 땐 앞창 조금만 열어도 바람이 휘잉 통하기 때문에 금방 환기되구요. 정말 환해요.
    친구집이 남향집 첫동이라 가봤는데(고층) 전망은 동향인 친정보다 없어서 놀랐네요. 막연히 남향이라 좋겠지 했는데 동향집이 더 좋았어요. 남향 전망은 그냥 왼쪽에 고속도로 보이고 앞은 아파트. 전망 참고하시라구요 ^^ 서초래미안은 언덕에 있어서 저평가된 점도 있는 것 같아요.
    삼풍은 주민들이 굉장히 점잖아요. 나이드신 분들 많구요. 한 집 건너 의사 교수 사장 예전엔 이랬는데...
    제가 고등학교때부터 그쪽 살았거든요. 래미안은 젊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구.

  • 4. ...
    '13.1.8 12:38 PM (14.63.xxx.87)

    94년도에 삼풍 34평 살았었어요.
    97년에 IMF 터지고 겨우 팔았는데
    34평 치고 좁고 층간소음은 화장실 타고 다 들리고
    불나면 옆집으로 도망갈수 있도록 만들어서 베란지 다쪽으로는 옆집말소리까 다 들릴정도였어요
    34평쪽은 주차난이 아주아주 심각해요
    당시에 옆의 은하아파트가 재건축되어 레미안으로 지어졌는데
    위치가 안쪽의 언덕쪽이라 큰 인기는 없었나봐요.

  • 5. 친정
    '13.1.8 1:06 PM (61.77.xxx.108)

    별건 아니지만 지나가다가 극동아파트가 재건축해서 래미안 된 거구요.
    은하는 뒤에 몇 동 안되는 아파트였는데 같은 래미안인가요? ^^
    재건축을 같이 한 건가? 암튼 그래요.

  • 6. ..
    '13.1.8 1:26 PM (121.166.xxx.232)

    자녀들 교육목적이라면 A급 주거지임엔 누구도 인정할겁니다.. 더더군다나 원명초 서일중라인은 누구도 부러워하는 학교지요.
    고속도로지하터널이 생겨서 서일중 등하교도 편하구요. 일단 본인하기 나름이지만 치마바람이 없으면서
    기본기에 바탕을 두는 엄마들 분위기가 강해요.
    교육에 신경쓰는 동네라 아무래도뉴스에나오는 이슈로 신경쓰는게 걱정이 덜한건 사실이예요
    래미안에 젊은엄마들 많아요. 다들 자녀교육때문에 이겠죠. 사실 제생각도 저평가된듯한 느낌입니다
    지금가격이라면 괜찮은것같아요.반포래미안 전세가격에 여기 매매값이면 어이가 없죠

  • 7. 삼풍
    '13.1.8 2:41 PM (14.32.xxx.2)

    아이들 원명 등하교는 래미안이 진짜 편해요. 바로 앞이니까요.
    그런데 고속도로쪽 동들은 여름에 많이 불편해요. 시끄럽고 도로먼지 올라오고~
    여기도 동이 여러개니까 잘 살펴보세요.
    가장 위치 좋은 동은 대형평수고
    래미안 단지에서 좀 떨어져 상가옆에 몇동 있는데
    여긴 학교랑 상가 가깝지만 또 바로 앞이 놀이터라 놀이터 소음이 좀 있지만 아이가 어리니 오히려 놀리기 좋으실듯 하네요.

    아, 래미안 근처에 현대아파트가 단지가 작아서 그렇지 구조도 좋고 잘 지어졌다는 평이예요.

    삼풍은 30평대 주차난 진짜 심각해요. 기본 이중주차
    오죽하면 다른 동에 주차하고 집에 들어갈까요.
    층간소음도 좀 있구요.

    그래도 이동네 대체적으로 주민들 점잖고 교통도 그럭저럭 (단 명절땐 죽음)
    대단지라 관리비 저렴한 편이고 생활여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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