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나다 헤어지면 선물 돌려줘야 하나요?

궁금이 조회수 : 8,574
작성일 : 2013-01-07 19:42:24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만난 사람이 있습니다.

몇 번 만났는데 티파니에서 다이아반지를 사주겠다고 했습니다.

프로포즈하려는건가? 하고 티파니에 갔었는데 반지 가격 보더니 못 사주겠대요.

(이거 뭥미? 내가 사달란 것도 아니고)

그 다음에 또 티파니에 데려가더군요. 한 3-4백 사이에서 뭘 사주겠다고요. 그런데 마음에 드는 게 없었어요.

가방 보러 가서 루이비통 가방(3백 이십만원) 어떠냐고 했더니 안 예쁘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냥 가자고 했더니 백화점까지 와서 아무 것도 안 사고 그냥 가냐고 뭐라고 사라고 하길래

10만원 짜리 귀걸이 하나 샀어요.

그런데 돌아오는 차 안에서 남자가 그러네요. 자기랑 헤어지면 자기가 해 준 선물 돌려줘야 한다고.

십만원짜리 귀걸이 하나 받고 돌려줄 생각을 하니 웃음이 나오는 겁니다.

루이비통 가방이야 눈 한 번 질끈 감고 제 돈으로 사도 됩니다. 그런데 3-4백 짜리 사준대놓고 가방 살 때는 모른 척, 겨우 십만원 짜리 선물 해주고는 헤어질 때 돌려달라니.

제가 너무 눈을 낮춰서 남잘 만났나봐요. 겉으로 보이는 학력, 학벌, 경력, 집안, 외모, 키,돈 다 제가 나아요. 하다못해 운전도 제가 더 잘 해요. 그 남자가 저한테 잘 할려고 노력하는 게 보여서 만난건데.......이제서야 인간성이 어떤지 확실하게 보이네요. 조상님께 감사해야하는건지.

예전에 만났던 남자들은 티파니 반지를 사주면서도 제가 마음에 안 들어할까봐 전전긍긍하던데. 이 남자는 대놓고 자기랑 헤어지고 나면 선물 돌려달라고 주면서부터 말하다니요. 물론 결혼정보회사를 통해서 만난거니까 조건 따지겠지만 반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제 기분은 전혀 생각 안 하는거쟎아요.

아니면 요즘 남자들 다 이런건가요? 아니면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만난 남자라 그런건지요.

IP : 118.176.xxx.3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상한 남자는 맞는데...
    '13.1.7 7:46 PM (112.104.xxx.97) - 삭제된댓글

    십만원 정도 되는 물건이면 돌려주는게 깔끔하다고 생각해요.

  • 2. Commontest
    '13.1.7 7:47 PM (125.152.xxx.90)

    남자는 찌질과 허세가 있는데,
    제목에 대한 답변은 상대방이 원한다면 yes요

  • 3. 근데 님도 웃겨요
    '13.1.7 7:49 PM (119.192.xxx.57)

    결혼 정보 회사 통해 몇번 만난 남자가 다이어반지 사준다고 했다고 티파니 따라가고
    그러고 또 300-400 백짜리 반지 사준다고 다시 따라가고
    반지가 안 나오니까 300도 넘는 루이비똥 가방은 어떠냐고 본인이 제안하고
    님도 이상한 대접 받을 행동 제대로 하고 있어요.
    제발 선물 좀 가려서 받을 사람과 상황에서 받으세요.

  • 4. ..
    '13.1.7 7:51 PM (221.158.xxx.149)

    나라면 지금이라도 당장 돌려주고 안 보겠음.
    저런 남자들 헤어지자고 하면 스토커 됨.
    더 가까워지기전에 피하시기를...

  • 5. 그냥
    '13.1.7 7:52 PM (122.34.xxx.34)

    상황이 웃겨요
    결혼정보 회사 만난 남자가 티파니 루이비통 가자고 한다고 간것도 좀 그렇고 ..
    당연히 받지 말아야 할 상황아닌가요 ??
    전 저러면 이 사람 사기꾼 아냐?? 대체 나에게 뭘 뜯어내려고 이러지 ?? 그럴것 같거든요
    그냥 반지 사주네 가방사주네 끌고 다니고 ..귀걸리 하나 사주고 돌려 달라면
    얼른 돌려주고 인연 끊어주는게 고마운 거네요
    뭔가 사회성 결여된 좀 이상하 남자 같아요 ..루이비통이 한 20만원 하는줄 알았나??

  • 6. 북아메리카
    '13.1.7 7:54 PM (119.71.xxx.136)

    글만 읽어도 상황이 민망하네요 뭔가 허세가 다분하고 생색내기 좋아하는 사람같아요

  • 7. ..
    '13.1.7 7:57 PM (211.246.xxx.215)

    그냥 그거 돌려주고 그만 만나세요.
    어차피 사줄 마음없고 허세 부리고 싶은 남자인데
    더 만나서 뭐하실려구요?
    그리고 님도 참...
    결정사 통해 몇번 만난 남자가 티파니 가잔다고
    따라나서는것도 사실 많이 웃겨요.
    결혼 앞둔 사이도 아닌데 그런 고액선물을
    받으려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 8. 원글
    '13.1.7 8:00 PM (118.176.xxx.33)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사람을 만나면 결혼 전제로 만나는거 아닌가요? 제 친구들도 결정사에서 남자 만나고 만난 지 몇 번 만에 프로포즈 받고 결혼했거든요. 위에 분명히 썼쟎아요. 프로포즈하는건줄 알았다고.

  • 9.
    '13.1.7 8:00 PM (114.205.xxx.109)

    그냥 그 자리에서 돌려주지 그러셨어요....ㅡㅡ;;;

  • 10.
    '13.1.7 8:01 PM (114.205.xxx.109)

    세상은 넓고 찌질이들은 널렸다더니 이건 뭐...

  • 11. 아주
    '13.1.7 8:02 PM (122.36.xxx.13)

    모자란사람 같아 보임

  • 12. 00
    '13.1.7 8:05 PM (118.32.xxx.169)

    그남자는
    그런식으로 많이 호구노릇을햇던거에요 과거에...
    사주고 헤어지고 상처받고..그랬겠죠...
    뭔가 해주고는 싶은데....헤어지면 또 호구되는거니
    달라고한듯...
    그냥 해주지 말지...

    그사람도 좀 안됐네...돈이없나봐요

  • 13. ..
    '13.1.7 8:06 PM (115.178.xxx.253)

    뭥미??

    찌질도 아주 찌질이네요.

    말을 말던지... 거기다 십만원짜리 사주면서 돌려달라는 다짐까지...

  • 14. 그럼
    '13.1.7 8:11 PM (122.34.xxx.34)

    프로포즌줄 알고 따라 가신거면 결혼하실 마음도 있으셨던 건가요??
    결혼정보 회사소개로 몇번 만난 남자라고 소개 하시면서 프로포즈라고 생각하셔서
    티파니 가시고 루이비통 가시고 300만원짜리 추천도 해보시고 그러신거면
    님도 프로포즈하면 받아들일 작정이셨나 보네요
    이정도 가격대는 사준다는 사람도 이상한거고 넙죽 받는다 하는것도 특이한 거라 생각해요
    결혼까지 생각하고 헤어졌는데 그깟 10만원짜리 귀걸이가 문제 겠어요?? 이런 경우엔 보통 그사람하고 헤어진게 더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보통 ..
    여튼 주면 되구요 ,,내여자 될 사람 아니면 십원 한장 허투로 쓰지 않겠다 결심한 사람인가 보네요

  • 15. 피식
    '13.1.7 8:16 PM (59.7.xxx.246)

    무슨 프로포즈 반지를 쭐래쭐래 따라가서 골라 받아요. 말도 안 되지.
    친구들이나 원글님이나 남자들한테 받는 습관 있으신가본데 버릇 고치세요.
    그리고 이제는 10만원짜리 받는 가치로 떨어지셨으니까 얼른 심보 고치세요.
    새해가 됐어요.

  • 16. ..
    '13.1.7 8:16 PM (222.238.xxx.240)

    거 참...댓글들 읽어보니...10만원 써서 따귀맞는 방법 100가지 중 하나 같네요.

  • 17. 근데
    '13.1.7 8:23 PM (121.134.xxx.90)

    결혼정보회사 통해서 만나도 최소 몇 개월에서 일년은 사귀어봐야 어떤 사람인지 알수있지 않나요...
    결혼을 전제로 만난다 하더라도 과한 선물 섣불리 쉽게 받지 못할것 같은데 요즘은 안그런가봐요
    몇 번 만나고 수백만원짜리 선물공세하는 남자분도 그렇고 거기에 호응하는 원글님도 잘 이해가 안되네요;

  • 18. 피장파장까지는 아니어도
    '13.1.7 8:32 PM (125.184.xxx.14)

    무슨 프로포즈 반지를 쭐래쭐래 따라가서 골라 받아요2222

    남자는 확실히 찌질
    님도 좀.....

    질문에 대한 답은 고가의 물건은 원한다면 돌려줘야죠.

  • 19. 요즘 젊은이들은 다 이런가요?
    '13.1.7 8:32 PM (110.8.xxx.65)

    피차 이상하고만요.
    약혼했다 파혼해도 예물 돌려줘요.
    약혼도 아니고 결혼정보회사서 만나 별로 진지하지도 않은 관계에
    부담스런 선물 해주려하면 사양하는게 보통인데
    루이비통까지 가서 이건 어따냐고 묻다니...
    남자는 조건 빠지니 경제력으로라도 하세 한번 부려본것 같고
    님이 적극적으로 물건 받아내려하니 조금 질린거 같은데요?
    저런 남자에게 받은건 10만원이 아니라 만원짜리라도 돌려주는게 깨끗할거 같은데
    고작 10만원짜리 돌려주려니 웃음이 나오신다니 원글님이나 그 남자분이나 똑같이 이상해 보이네요.
    남자에게 비싼 선물 받는게 내 가치를 인정받고 자존심 세우는 일이 아니예요.
    외려 부담스런 선물은 사양하고 돈문제 깔끔하게 구는게 내 자존심 지키는 일이죠.

  • 20. 병신인증
    '13.1.7 9:00 PM (121.167.xxx.103)

    나같으면 곱게 반지 차에 놔두고 내렸을듯.... 농담이라도 아니네요

  • 21. --;
    '13.1.7 9:19 PM (220.93.xxx.123)

    님도 좀... 그 남자에게 마음은 있긴 해요?
    마음이 있다면 만난지도 얼마안된 마당에 그런 선물을 제안했다면
    거절하는게 맞는 것 같구요. 얼마 가격주고 고르라는 건...헐~
    오래된 연인이나 결혼한 사이에서 가능한거 아닌가;;
    그런데 님도 쫄래졸래~~그간 경험써놓은거보니 하는 짓은
    된장녀와 다를바 없네요.

    그리고 저 같으면 돌려주어야 한다. 그 말에
    바로 돌려주었을 것 같네요. 포장도 안풀고 영수증도 있으니
    환불도 아주 편하실거에요^^하고, 헤어지자는 말도 딱 되고.

    몇번 더 만나고 싶으셨어요? 정말 이해가 가지 않네요.
    찌질이 느낌 딱 왔을터인데...
    남자를 욕해주기엔 좀 끼리끼리 만났다는 느낌도 들고.

  • 22. ...
    '13.1.7 9:26 PM (175.194.xxx.96)

    10만원짜리 반지 돌려달라는 남자나
    명품 사준다고 쫄래쫄래 따라간 여자나..

  • 23. aaa
    '13.1.7 9:40 PM (58.226.xxx.146)

    그게 프로포즈였다고 생각했다니, 미드를 너무 많이 본 듯.
    전에 만났던 남자들은 티파니에서 반지 사주고도 님이 헤어지자고 할까봐 눈치 봤다고 써놓으셨는데,
    그 남자들하고 헤어진거잖아요. 그래서 또 다른 남자 만난거고.
    그럼 도대체 몇 번을 파혼한 여자라는건가요.
    그 반지들은 돌려주지 않아서 이번 남자가 돌려달라고 한 말이 웃기게 들렸나본데,
    글쎄요 ..
    님이 정보회사 통해서 만난 사람들에게 반지 뜯어먹고 차는 여자라는거 소문 나서 저런 남자 소개시켜 준거 아니에요? ㅡ_ㅡ;;;;;;;;;
    아님 다른 님 댓글처럼 님 수준이 10만원으로 떨어진건지도 몰라요.

  • 24. 어머
    '13.1.7 10:03 PM (223.62.xxx.203) - 삭제된댓글

    댓글들 넘 심하네요
    뭐가 쭐래쭐래 인가요?
    반지를 뜯어먹었을거다 참 내 ;;;;
    그사람이 사준다 했고 분위기상 가게될수도 있죠
    몇번 만난사이라잖아요 서로 맘이 있으니 몇번씩이나
    만나오는거 아닌가요? 그럼 연애 진행중인데
    서로 선물주고 받는거 흔한일이에요
    나중에 헤어지면서 선물 돌려달라는 경우는
    봤어도 사준후 차안에서 미리 공지 하는 남자 웃기네요
    원글도 이부분이 맘에 안들어 글쓴거 같은데
    무슨 드라마 대본을 쓰는지 원글에도 없는
    말로 사람을 매도 하나요
    님들은 결혼 전제로 티파니 가자면 안갈거 같으세요???
    다 갈거면서 왜들 그래요!~~

  • 25. ..
    '13.1.7 10:11 PM (119.202.xxx.99)

    요즘 여자들 다 이런가요?
    허허~~~

  • 26. 원글
    '13.1.7 10:22 PM (118.176.xxx.33)

    저 위에 댓글 다신 분들 중에 도저히 지나칠 수가 없는 글이 있어서 다시 답글 다는데요. 저 파혼 몇 번은 커녕 약혼 한 번도 안 해봤어요. 전에 티파니에서 반지 사 준 전 남친은 진짜 결혼할 때는 웨딩링으로 사준다고 했지만 도저히 더 만날 수 없는 상황이라서 헤어진거에요. 그 남자나 저나 둘의 잘못이 아니었어요. 이 말 하기 너무 가슴 아프지만 그 남자 가계에서 유전되는 병이 발견되어서 그런거에요.

  • 27. 원글
    '13.1.7 10:27 PM (118.176.xxx.33)

    그리고 반지는 반지 호수 모른다고 굳이 같이 가야된다고 해서 갔고요. 제 손에 끼어 있는 제 돈 주고 산 티파니 세척도 할 겸 티파니에 갔어요.
    가방이요? 아마 제가 그 남자한테 준 이익을 따져보면 가방 몇 개 쯤 사줘도 제가 손해일걸요? 백화점 들어갔다가 아무 것도 안 사고 가니까 그 남자가 뭐라도 사라고 해서 산 거에요.

  • 28. 원글
    '13.1.7 10:31 PM (118.176.xxx.33)

    그리고 그 남자가 귀걸이 사주고서 차 안에서 "헤어지면 돌려주라"고 해서 참....이게 뭔 상황인지, 멍하기도 했고요. 차라리 차 안에서 돌려주고 차 쌩쌩 달리는 차도에서 걸어왔어야 했나...

  • 29. 어우
    '13.1.7 11:00 PM (175.212.xxx.133)

    댓글 한번 독하네요..;; 무슨 전생의 원수라도 만나셨는지.

    원글님 자세한 사연을 안 쓰고 몇번 안 만났는데 고가의 보석과 명품백 살까말까 했던 얘기가 나와서 그랬나봐요.. 찌질이 남자부터 시작해서 연초에 액땜했다 치고 잊으시길.

  • 30. 궁금
    '13.1.7 11:01 PM (125.184.xxx.14)

    결혼하기로 결정 된건가요?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몇번 만난 남자에게 루이비통 가방 몇 개 보다 많은 이익을 줬다???

  • 31. 자동차
    '13.1.8 10:57 AM (211.253.xxx.87)

    10만원짜리 음식 먹고 헤어지면 토해내야 하나요?
    몇백만원도 아니고 10만원(보석도 아니겠네요) 악세사리 가지고 다시 달라고 하는 남자랑은 그냥 헤어지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721 속초나 강릉등 강원도여행 여행 20:50:10 36
1586720 수영 오래 하신분들께 여쭙습니다. 1 나옹 20:46:10 161
1586719 돈이 많아야 해여. 4 l 20:45:18 454
1586718 시부모님모시는 집들이 메뉴 6 ㄹㅇ 20:41:57 295
1586717 성심당 영업이익이 파바, 뚜레주르보다 높다고 ㅎㅎ 13 ㅇㅇ 20:35:58 726
1586716 만나자고 톡하더니 5분뒤 1 이건 20:35:23 723
1586715 이제 막 출산한 부부입니다. 19금 상담+ 3 엄마라는이름.. 20:32:57 710
1586714 오늘 병원온 할아버지 ... 20:28:42 448
1586713 꽃구경 가느라 평일에도 고속도로에 차가 많은걸까요? 1 ㅇㅇ 20:27:45 259
1586712 노후에 혼자살까. 이혼할까 ㅡ 책 소개 하나 1 그냥 20:24:34 692
1586711 교회봉사를 하는데 방해만 된다면요(교회다니시는 분들께 질문) 6 자기 만족?.. 20:19:19 411
1586710 수영 강습 마칠때 손잡고 화이팅 하시나요? 33 동글 20:11:07 951
1586709 고모가 유방암인데 너무 답답해요 32 phss12.. 20:07:44 2,665
1586708 지금 환기하세요~ 2 20:06:17 1,011
1586707 과외 그만 둘 때 어떻게 말씀하셨나요 7 과와 20:00:49 377
1586706 내성적인 분들 어떤 알바가 괜찮았나요? 5 .... 19:56:41 940
1586705 갱년기 절정인 나이요 6 ..... 19:53:54 1,399
1586704 설주완이 가짜뉴스 법적조치 한대요 15 ... 19:50:06 1,322
1586703 범죄도시4 2 .... 19:49:04 618
1586702 욕실바닥에 실리콘매트 깔고 쓰시는 분~ 2 .. 19:48:05 449
1586701 남편 부분 흰머리 염색약 3 웃음의 여왕.. 19:36:20 714
1586700 예전에 심리상담 했었는데요.. 7 .. 19:24:11 1,351
1586699 녹슨데 긁혔는데 피 안나오면 파상풍 주사 안맞아도 되죠? 3 .. 19:13:36 947
1586698 이게 잘난체같나요? 5 깜박 19:13:25 1,121
1586697 장례식장에서 조문할때...? 5 ... 19:13:01 1,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