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때 시키는 사교육 .. 아무 의미없는걸까요?

아.. 조회수 : 5,583
작성일 : 2013-01-07 16:41:20
올해6세딸아이가 있어요 4세때부터 꾸준히 미술만 시켰는데 (퍼포먼스미술 창의미술)

일대일로 방문해주시는 프리샘수업을 하려하거든요..얼마전부터 친구랑 둘이

하는 영어수업도 일주일에 한번하고..가베수업하나더 시킬까하는데 이3가지 합하니

30만원이더라고요 주위에물어보니 요즘그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네요.. 전 아직 한글은

안시키는데 보면 한글수학 학습지기본에 영어미술에 악기까지하는 아이들도 있더라고요

저희집은 외벌이에 서울30평대 전세사는.. 평범한 집이거든요..남편은 영업직이라

수입이 들쑥날쑥한편이고요..

여기에는 아이들이 웬만큼 자란분들이 많으시니 말씀좀 해주셔요..어릴때 사교육 시키는거

정말 아무소용없을까요?? 상대적인거겠지만..경험담얘기같은거나 조언해주시면

앞으로 아이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같아요 부탁드립니다..^^
IP : 124.53.xxx.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7 4:44 PM (211.237.xxx.204)

    길게 보면 큰 소용이 없을지 몰라도..
    그 당시엔 소용이 왜 없겠어요..
    아이 어렸을때 다른건 안했고 유치원+ 피아노만 시켰는데...
    5살때부터 시작한 피아노 초6까지 쳤어요..
    그 피아노는 아이 고딩 되서도 치니까.. 소용없다고는 못하겠고요..
    그 이외엔 모르겠어요.
    사교육보다는 부모의 보살핌과 사랑 그리고 부모 자신이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
    (애들이 보고 배우니깐요) 그게 더 중요하긴 합니다.

  • 2. ...
    '13.1.7 4:47 PM (112.149.xxx.61)

    초등때 하는 것도 필요없는짓이라고들 하는데
    미취학애들이 하는건 오죽하겠어요

    그런데 이렇게 사교육에 올인하는 엄마들이 헤어나오기 힘든 스스로의 함정이
    바로 지금 아이의 실력이 자기가 그렇게 해왔기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지금 놓으면 다 무너질꺼라는 불안감을 갖는거죠
    초등생이 되면 더욱더요

    바로 이런 엄마들의 심리가 사교육시장을 지탱하는 버팀목이자 뿌리라는것

  • 3. ㅇㅇㅇㅇ
    '13.1.7 4:48 PM (1.240.xxx.142)

    네...지나고보면 아실거예요..

  • 4. 옆집 신경쓰다
    '13.1.7 4:50 PM (118.216.xxx.135)

    애잡아요~

    꼭 필요한 건 구몬 수학이나 국어로 학교갈 준비
    영어는 싼 학원이나 윤선생 같은거

    그리고 7살쯤 피아노
    초등 2,3학년쯤 수영이나 갈치면 될거 같아요. (여름에만 동네 청소년회관 이런데서 2,3만원짜리)

    아!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독서...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세요. 그게 가장 포인트!

  • 5. 음..
    '13.1.7 4:53 PM (219.251.xxx.135)

    저도 아직 아이가 초딩이라.. 말씀 드릴 입장은 아니지만,
    영어는 매일 해야 효과가 있고-
    피아노는 6살이면 아직 손이 작고 손가락 힘이 없어 힘들 것 같고-
    한글 학습지는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국문과 출신입니다^ ^;).

    어릴 때 사교육, 저는 예체능은 의미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피아노나 태권도는.. 6살이면 너무 어린 것 같아요.
    남자아이라면 7세 때부터 태권도는 다니던데, 여자아이면 관심 없으면 안 시켜도 무방하죠.

    미술수업은.. 엄마가 집에서 해주실 수 없다면, 사교육 들이는 의미는 있다고 봅니다.
    그 비용이면 미술용품 많이 살 수 있다면서.. 욕실이나 거실을 퍼포먼스 미술학원처럼 꾸며서 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그게 쉽지는 않죠.
    (밀가루.. 카레가루.. 거실에 뿌릴 수 있다면, 팝콘 튀겨 팝콘 트리 만들 수 있다면, 욕실을 반나절 버린다 치고 온몸으로 물감체험 하게 할 수 있다면..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꾸준히 할 수 있는 악기 하나,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 하나(태권도나 발레 같은)
    그리고 꾸준한 독서(절대 다독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아이가 흥미 가지는 분야 중심으로 천천히요^ ^)-
    이거면 충분하지 싶어요.
    그리고 추가한다면, 주눅 들지 않고, 눈치 보지 않고, 자기 마음 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미술적 표현력 뒷받쳐주는 것 정도일까요.

  • 6. 111
    '13.1.7 4:58 PM (210.205.xxx.124)

    울애 6세때 오빠치는거 보고 너무 배우고 싶다해서 7세때 가르키려다 6세봄에 시작 했는데 6학년까지 했어요
    피아노 치는거 좋아했어요

    아이가 좋아한다면 괜찮을듯해요

  • 7. 111
    '13.1.7 4:59 PM (210.205.xxx.124)

    한글학습지는 필요 없을듯해요

  • 8. ..
    '13.1.7 5:17 PM (115.41.xxx.216)

    유아 때는 진짜 잘 놀아주심 되구요.
    유아 때 3년 걸려 배울거, 초등 가면 1달만에 배워요.
    뭔 얘긴지 아시죠?
    적절한 때에 적절한 것을 투입해서 최대의 효과를 보도록 하세요

  • 9. 후하
    '13.1.7 5:21 PM (1.177.xxx.33)

    원글님 글 읽어보니 현재 형편이 빠듯한데 그렇게나 시켜야 하나 이런심리가 커서 질문글 올린것 같네요.
    형편대로 아이교육은 하시면 되요.
    부족한 부분은 엄마능력으로 보충하는거죠.

    이런문제를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애들을 암것도 안하고 엄마가 돌본다.
    그럼 하루종일 애랑 뭐할건가 말이죠.
    밥챙겨주는것만도 힘들지 않나요?
    애랑 책도 읽어야하고.청소도 해야하고.집안일도 해야하고.

    자식을 키우는일에 상당수 부분이 교육이 들어가죠
    그게 우리나라는 복지가 덜 된 나라라서 다 개인이 선택을 해서 하는것일뿐이예요.
    시에서 운영하는 무언가가있다던지 하는것도 없죠.
    애들을 스폰지 같아서 배우면서 다른걸 확장하고 습득하고 응용하고 그래요.

    저는 우리애 어릴때 사교육시장 이런거 다 생각하지도 않았구요
    내가 못해주는것.그런데 우리애는 하고 싶어하는것.딱 이렇게 기준을 잡아놓고 시켰거든요.
    만약 형편이 안되면 못시키는거구요. 그걸 해줄 능력이 있다면 해주는거죠.
    피아노를 책을 통해 배우는것도 아니고.
    미술을 책을 통해배우는것도 아니잖아요
    자신이 직접 손으로 머리로 배우면서 하는건데..
    안해본 사람과 해본사람의 차이가 얼마나 큰데요.

    우리남편 직장동료 부인과 친해진적이 있었는데.한창 아이키우기 바쁜때였거든요.
    어릴때 피아노 못배운게 한이되서 남편월급 쪼개서 배우더라구요.
    내가 그사람한테 너 미친짓 하는구나 말 못해요.
    그사람은 그게 꿈이고 희망이고 살아가는 목적일테니깐요.
    물론 제눈에는 돈버리는 짓이다 생각도 들고 그랬어요.

    배워서 남주나? 아니죠.
    학습지도 해서 도움되는건 있어요.
    엄마가 그 많은 다양한 메뉴중에 취사선택할 일이 남은거죠.
    내 형편것요.

    사교육이 문제가 되는건 애는 죽어라 하기 싫어하는데 엄마는 열성으로 애 하루종일 이것저것 시켜서 바보만드는걸 말하는거지..배우는것 자체가 나쁜건 아니잖아요
    애 어릴때 시켜보면 얼마나 잘 따라오는데요.
    그걸 시기놓쳐서 나중에라도 시키면 후회가 따라올때도 많아요.
    딱 그시기에 해줄껄 하는것도 많다는거죠.

    무조건 나쁘다로 볼게 아니라 현재 내상황 우리애 상황을 잘 고려해서 엄마가현명하게 선택하는게 가장 좋은거죠
    사교육에 매몰되지만 않으면 되요.

  • 10. 댓글 도움되네요..
    '13.1.7 5:38 PM (124.49.xxx.196)

    우리아이들도 유아들인데,, 내년에 유치원가는데 너무 아무것도 안시켜서 좀 걱정이 되고 있어요.
    요즘 왠만한 애들, 다 한글 에,, 영어까지.. 하더라구요..ㅜㅠ.
    유치원가서, 뒤쳐지는것보다
    괜히 주눅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런 생각들때문에
    필요 없는지 알면서도,, 하게 되는.. 그런거 같아요.. ㅠㅜ
    일단 저는 애들 장난감도 거의 안사주고,, 미술놀이도 다양한거 필요 없고
    그냥 싸인페 크레파스 종이 가위 풀 이거만 있어도 아이들이 충분히 체험하고 놀더라구요.
    그냥 책을 애들이 좋아해서, 책이나 읽어주고 그러고 있네요..
    걱정은 되고 있어요. 슬슬 유치원갈때 되니..

  • 11. 애들 크고 나면
    '13.1.7 5:41 PM (183.102.xxx.20)

    내가 그때 왜 그런 데에 헛돈을 썼을까 생각되는 부분이
    어릴 때 사교육과
    애기들 옷값이예요.

  • 12. 주붕
    '13.1.7 5:43 PM (118.46.xxx.78)

    "괜히 주눅들지 않을까" 이것이 현재 프레임 인 것 같네요.
    이것을 깰 수 있어야 합니다.
    저도 방법을 찾고 있어요.

  • 13.
    '13.1.7 5:51 PM (58.240.xxx.250)

    속칭 가성비라고 아시죠?
    아이들 키워 보신 분들이 부정적으로 얘기하시는 건 그 가성비가 나빠서입니다.
    아무 의미가 없어서가 아니라요.

    경제적으로 여유되면 돈 버리는 셈 치고, 내지는 시간 활용의 의미에서 과하지만 않다면 조금 해주는 게 아무 의미없진 않겠죠.
    그러나, 그 영향이 정말 미미한데 들이는 돈이 아까워서들 그러는 거지요.

    더 문제는 그렇게 하나둘씩 하다 보면, 어느새 사교육의 노예가 되기 십상이기 때문에 말리는 부분도 있어요.
    한두개 하던 사람이 세개, 네개 하기 쉬울까요? 아니면, 아무것도 안 하던 엄마가 세개, 네개 하기 쉬울까요?
    말하면 입 아픈 문제잖아요?

    그리고요...
    심지어 놀잇감도 없이 혼자 사부작사부작 노는 아이들이 소위 EQ가 훨씬 발달할 수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왜냐...어차피 조기교육이라고 행해지는 그 많은 유아교육들도 어차피 주입식 교육일 뿐이니까요.

  • 14.
    '13.1.7 6:10 PM (182.218.xxx.186)

    다 모으세요
    나중에 정말 필요할 일이 많습니다

  • 15.
    '13.1.7 6:12 PM (218.152.xxx.206)

    아예 아무것도 안 시키고 학교 입학했어요.

    아니다... 3개월 한글 가르친게 있었네요. 7살떄 했는데 3개월도 채 되지 않아 글자를 읽더라고요.

    가베 미술 음악 체육 하나도 안했습니다.
    글자 못쓰고 입학했고 수학 문제 하나 풀어본적도 없이 입학했어요.

    아무것도 안해도 충분합니다.
    아무것도 안하는게 노는게 아니라 아이들이 공부하는거에요.
    상상력으로 놀고 생각하고, 지루한 시간을 버티면서 공상도 늘어나고요.

    저야 공동육아를 해서 이게 너무 당연했네요.
    둘째도 암것도 안합니다.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공동육아 내에서 금지되어 있어 못시키는거고
    그리고 또 안해도 큰상관 없다는걸 알거든요.

  • 16. 북아메리카
    '13.1.7 6:13 PM (119.71.xxx.136)

    안해도돼요
    예전에 교수님이 그러셨어요
    애들 수학한다 미술한다 그러지 말라고
    집에서 밥하며 콩 같이 세고
    목욕탕에 물감이랑 붓넣어주고 그리라고하라고
    맞는말 같습니다

  • 17. 네네
    '13.1.7 6:32 PM (121.134.xxx.90)

    초등 저학년때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찾아서 운동이나 하나 시키시고
    피아노나 악기 종류 아이가 관심보이고 좋아하는지 지켜보면서 선택하시고
    (단, 싫어하는데 억지로 시키지는 마시구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독서습관만 자연스럽게 잡아주면 후회없을 듯 합니다
    나머지 잡다한 사교육 기타등등은 비용대비 효율성 많이 떨어집니다
    주변에 휘둘리지 마시고 선택과 집중의 시기를 잘 가려내는 지혜로움이 필요해요
    최대한 비축해 두세요...나중에 뭉칫돈이 쑥쑥 빠져나갈 시기가 옵니다 ㅠ

  • 18. 아이마다..
    '13.1.7 6:35 PM (121.165.xxx.202)

    제도 첫애는 너~무 신경 써서 원글님하신거 보다 더 열심히 했는데,,,지금생각해보면 아이마다 다른거 같아요
    그걸 받아드리고 열심히 하는 아이라면 계속해도 될듯해요
    전 첫애때 질려서 둘째는 좀 늦게 사교육했는데,,후회해요.둘째는 잘받아들이고 잘해요
    엄마가 너무 앞서는 것도 문제지만 아이가 잘따라하면 살살 앞으로 당기시면 좋은거 같아요
    애교육에 정답이 있나요

  • 19. .....
    '13.1.7 7:07 PM (121.165.xxx.220)

    저도 그 퍼포먼스를 5년이나 했네요ㅠ애가 좋아한단 이유로ㅜ 지나고보니 퍼포먼스류는 누구나 좋아할수밖에없는걸ㅋ 게다가 가베니 .사이언스니 거기서 몇년을 했어요.첫애고 창의력 넘친다는 감언이설에 속아서~초등와서 오년한 미술은 아무런 빛을 발하지 못하더군요. 후회해요ㅠ 걍 그때 아이가 행복했다는걸로 수백든거 위안삼아요.

  • 20. ..
    '13.1.7 7:21 PM (211.36.xxx.22)

    저도 이제 네살된아가를 키우는 엄만데요.
    지금 말씀들하시는 영아 사교육이라는게
    문화센터도 포함되는건가요??
    우리애기 백일때부터 문화센타 두개씩 다니고있어요.
    순전히 애가 심심해해서요.
    애기들 문화센터도 돈버리는짓일까요?

  • 21. ,,,
    '13.1.7 7:46 PM (121.168.xxx.110)

    음,,,저는 5학년 아이 엄마고요,,사교육 반대론자 이긴한데,,,,효과는 있는것 같던데요.
    지극히 평범한 우리 아이,,지금 잘하고 즐기는 것은 모두,,,초등입학 전에 접해줬던것들이네요

    종이접기,
    레고만들기(이것도 처음에는 너무 싫어했으나 한번 해보자고 달래서 함),
    퍼즐,
    각종만들기(ebs만들기 프로 보며 했어요),
    미술(퍼포먼스 미술에 *선생 미술) ,
    영어(영어놀이학교 나왔는데 크면서 공부로 들어가니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부담은 없어해요)
    운동(몸치인데, 그나마 일찍 시작해서 꾸준히 시켰더니,,,급수로 먹고 들어가서 좋아해요. 만약 늦게 시켰으면,,,아마 몇달 안하고 그만뒀을듯),,

    피아노는 배우다 열심히 안해서 그만뒀는데,,그래도 악보를 어느정도 볼줄 아니,,,나중에 리코더 불때 혼자 연습하더군요

    운동선수를 만들것도,화가를 만들것도, 음악가를 만들것도 아니니 헛돈 들였다 하면 할말 없지만,
    그래도 유아때 접했던 것들이 헛돈 들였다는 생각은 안들던데요.

    굳이 꼽는다면 할때는 즐거웠는데,,지금 별로 안쓰이는것은 가베와 오르다인데,,이것도 제 주변 엄마들은 큰애때 시켜보니 도움되었다고 둘째까지 시키는 엄마도 있고,,,케바케인것 같아요.
    위의 어느님처럼,,,님이 할 수있는안에서 다양하게 시켜보세요. 한꺼번에 여러개가 아니라,,,일정 기간을 두고 돌아가면서요.(한번에 두개 이상은 안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023 23세이하 축구 우승했네요 18:52:14 28
1580022 딸기값 엄청 싸졌어요 1 .. 18:51:05 146
1580021 가게대신 봐주는데 얼마나 받을까요? 9 야오 18:45:47 212
1580020 1호선 용산역 하차후 이마트 최단시간 가기 1 길손 18:45:22 72
1580019 오늘에서 17일 전이라면 며칠인가요? 3 ㄴㄴ 18:38:19 135
1580018 대학생 아이 국민연금 납부하시나요??? 2 18:36:52 279
1580017 나 20대다. 또 왔지롱~~ 3 .. 18:36:37 501
1580016 비례대표는 마이크금지 현수막금지 유세차량금지래요 2 ㅇㅇ 18:33:55 364
1580015 여자 편한 조리샌들이나 샌들 추천해주세요 1 샌들 18:32:44 78
1580014 양문석 강남 아파트 구입 때 대학생 딸 명의 11억 편법 대출... 12 딸찬스? 18:31:21 575
1580013 민주당은 공영운 빨리 사퇴시켜야지..이거 일이 커지는데요. 31 이거 18:28:36 725
1580012 리모델링 알아보려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까요? 3 인테리어 18:25:28 179
1580011 처방전없이 살 수 있는 역류성식도염약 추천 좀 해주세요 2 .. 18:23:39 232
1580010 미국 상류층들 일상 보니까 공통점 하나가 14 Mmmm 18:22:48 1,767
1580009 쿠쿠 내솥 5 18:22:27 255
1580008 광화문근처분들 조국님 보고가세요 3 7시부터 18:18:49 479
1580007 물류업계 중국발 특수 누리고 있다네요 1 특수 18:15:02 643
1580006 뭐여 30대 후반 임시완 8 .... 18:12:46 1,299
1580005 50에 간호조무사따는거 어떤가요 12 . . . 18:06:10 1,144
1580004 해외에서 사시는 분들..이제야 조금 후회도하네요. 9 인생 17:59:16 1,401
1580003 남편이랑 어떻게 살까요? 11 17:54:29 1,506
1580002 새로운미래 광주 호남 선대위 출정식 (6:10부터 라이브) 22 live 17:53:42 389
1580001 조국펀드요 10 ㅎㅎ 17:51:16 590
1580000 조국을 지지하는 소소한 이유 12 .... 17:50:55 905
1579999 은행예금이요..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 17:47:08 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