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냥이 집얘기가 나와서...

..... 조회수 : 996
작성일 : 2013-01-07 15:14:32

고양이라서 **** 라는 까페에서 작년쯤 충격적인 게시물을 봤는데요...

아직은 후진국이라 생각하는 중국에서 .. 상류층이 사는 아파트에..주민들이 동의해서

화단에 고양이들 나무집 지어주고

줄서서 밥주는 행렬에 애기랑 밥들고 차례기다리는 애기엄마도 있고..

좀 문화적인 충격이었어요

그아파트에 사는  할머니로부터 시작된 일인데....

중국도 하는일.. 우리나라라고 못하겠나 싶기도 하네요 .....

인간만 사는세상이 아닌데 ....자기몸따시고 자기배 부른일에만 관심가지지말아요 우리^^

동참은 못하더라도 거기다 대고 욕하거나 속으로 비웃는 사람은 되지맙시다~~~~~

여기분들은 그런분이 안계시리라 믿습니다 ^^

 

 

 

 

IP : 118.223.xxx.2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4
    '13.1.7 3:36 PM (223.62.xxx.15)

    중국에서 그런일을 한다니 정말 놀랍고 감사하네요.
    중국인들이 달리보일정도..
    정말 원글님 말씀처럼 중국에서도 하는데 우리라고
    못할까싶네요..
    요즘 혹한기라고 길고양이들 걱정해주시는분들
    글이 자주 눈에 띄어서 정말 가슴이 따뜻해져요..
    님같은 분들 덕분에 척박한 도시에서 그나마
    생명들이 살아가나봐요.. .

  • 2.
    '13.1.7 3:39 PM (117.111.xxx.124)

    아파트 입주자중 누구라도 반대하고민원 넣으면 밥이나 물 떠다놓는것도 못하게하는걸요
    특히 나이드신분들이 질색하셔서
    저희집앞에도 고양이 한마리보이길래 캔두번이랑 물좀 떠놨더니 청소하시는아저씨가 제가치우기전에 치우고
    한두달사이에 고양이가 사라졌어요 ㅜㅜ
    밥을줘서 없앤거같아요 ㅜㅜ
    괜히밥줬나싶고

  • 3. 해와달
    '13.1.7 3:40 PM (121.124.xxx.58)

    아름다운 휴머니즘 얘기로군요

  • 4.
    '13.1.7 4:09 PM (118.223.xxx.227)

    게시물 찾아서 올려드릴게요
    이번겨우 너무나 추워서 전화받다가 숨넘어가려고 하다보니
    길위의 작은 생명들이 더욱 마음에 남습니다 .......

  • 5.
    '13.1.7 4:33 PM (118.223.xxx.227)

    http://cafe.naver.com/ilovecat/98107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123 민주당쪽 초선으로 들어갈 사람들 전투력은 있는듯 1 .. 01:13:58 146
1580122 질 좋은 한우를 양껏 사려면 얼마나 드나요? 요새 01:04:50 123
1580121 공공장소에서 소란 피운 경우요… 경찰 00:56:02 133
1580120 약속시 예쁘게 차려입는건 어떤걸까요? 3 낮에 00:54:49 527
1580119 의대 배정심사에 충북 지자체 간부가 참석했대요. 1 ... 00:52:28 296
1580118 범죄도시4 에 이범수 또나오네요 싫다 00:34:10 622
1580117 직장 사수가 별로네요. 3 sayNo 00:29:06 498
1580116 네이버페이 줍줍 (총 26원) 4 zzz 00:28:01 483
1580115 너무 고민되네요.... 7 정말 00:26:31 637
1580114 양문석 딸은 대학생이 어떻게 11억 대출을 받았죠? 의문점 00:25:26 389
1580113 고용노동부에서 최저임금보다 낮은 차등업종 둘려고 하네요 6 .. 00:02:18 571
1580112 저 내일 비오면 버스타려구요 7 날이좋아서 2024/03/28 1,511
1580111 유튜브로 한동훈, 조국 둘다 보는데 13 2024/03/28 2,071
1580110 인천·양산 사전투표소서 몰카 발견 잇따라 미쳤나 2024/03/28 508
1580109 전철 앱 뭐 쓰시나요? 7 ... 2024/03/28 589
1580108 데이트 좀 해보고 싶네요 7 2024/03/28 615
1580107 신생아 Ct 촬영 5 ㅇㅇ 2024/03/28 931
1580106 나솔사계 그후 17기순자 보는순간 김빠지네요 5 짜증나 2024/03/28 2,442
1580105 근데 이런 기사도..."이범수 子, 아빠와 살기원해…母.. 5 ..... 2024/03/28 3,268
1580104 검찰은 스스로 개혁을 부르는거네요 4 sgh 2024/03/28 710
1580103 고현정이 간장계란밥 담았던 접시 8 2024/03/28 3,807
1580102 모의고사본 아이.. 애모르게 땅꺼지게 한숨쉬는 남편 10 인생 2024/03/28 1,627
1580101 상견례에 신랑 신부의 형제들도 나가는 건가요? 12 ? 2024/03/28 1,395
1580100 다친강아지 잡아먹겠다고 오신 어르신들 19 혹시 2024/03/28 2,992
1580099 눈 밑에 수평? 사선?으로 생긴 가는 주름은 뭘해야 되나요? 3 시술? 2024/03/28 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