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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병원침대에 같이누워...이건아니지 않나요?

...... | 조회수 : 15,175
작성일 : 2013-01-06 23:47:55
얼마전에 남편이 빙판길에 넘어져 쇄골골절이라고 글올렸었어요.
수술 잘됐구요 5일동안 잠깐 짐가지러 가거나 옷갈아입으러 갈때말곤 병원에 계속있었죠
4인실에 있는데요 그중한명이 총각인데 예의바르고 착하더군요
근데 오늘 여친이라고 병원에 왔어요.
타지방산다고 하는데 낮에도 둘이 한침대 누워 낮잠을 자더니
밤인데도 여친이 집에 안가고 12시가 다되가는 이시간에 둘이 침대에 누워 노트북으로 영화보고있네요

병실에서 이건 아니지 않나요? 아무리 둘이 아무짓 안한다해도 보호자침대가 있는데 한침대서...
저아가씨 부모는 자기딸이 저러고 다니는거 알랑가...
그총각 예의바르게 봤더만...제가 너무 꽉막힌 아짐인건가요? ㅠ
IP : 223.33.xxx.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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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1.6 11:49 PM (118.32.xxx.169)

    제목이 참 선정적이신듯..

  • 2. 오래계심
    '13.1.6 11:51 PM (14.52.xxx.59)

    더한꼴도 봅니다
    그 선정적인(?) 제목에 꼭 맞는 상황이요 ㅎ

  • 3. ...
    '13.1.6 11:51 PM (180.228.xxx.117)

    제목은 제대로 다셨고요..
    그 청춘들의 짓거리가 참 선정적이지요.
    걔들한테 직접 얘기하지 마시고요,수간호사한테 강력히 말씀하세요.
    어찌 그 꼴을 방치하느냐고요.

  • 4. 점두개
    '13.1.6 11:52 PM (211.234.xxx.20)

    싱글 침대에서 둘이 자려면 참 불편할텐데 침대 가드를 걍 뜯어버리세요.

  • 5.
    '13.1.6 11:52 PM (124.195.xxx.204)

    정말 이해되지않아요...
    그런 사람을 여태 못봐왔으니 더더욱 상상도 해본적없는일이에요.

  • 6. ...
    '13.1.6 11:52 PM (58.239.xxx.64)

    간호사한테 얘기하세요
    못배워먹어가지고...한심하네요...

  • 7. 뽀그리2
    '13.1.6 11:52 PM (125.141.xxx.221)

    ㅋㅋㅋㅋ 평상이라고 생각하나 보죠.
    보기는 안좋고 별로 바람직한 것은 아니지만 커튼 쳐 놓고 이상한 짓 하는거 아니라면
    저라면 글쓸 정도로 신경 쓰이지도 욕하고 싶지도 않을거 같아요.

  • 8. ///
    '13.1.6 11:54 PM (112.149.xxx.61)

    저도 이상한 짓 아니면 그러려니 하겠어요
    병원에서 같이 있자니..뭐...

  • 9. ...
    '13.1.6 11:54 PM (180.228.xxx.117)

    그대로 방치하면..
    한밤중에,환자자들 다 잘때에 리얼 포르노도 구경하게 될지도 모르죠.

  • 10. ..
    '13.1.6 11:56 PM (61.80.xxx.51)

    며칠 전에 하룻밤 입원했었는데요... 일하고 와 피곤한 신랑이 간이 침대에 불편하게 있는 모습 보니 짠해서 올라오라 하고 싶었어요. ㅠㅠ 근데 환자용도 그닥 넓지도 않고 환자가 할머니부터 저까지 다섯이나 돼서 참았지만요...

  • 11. 원글이
    '13.1.6 11:58 PM (223.33.xxx.80)

    이병원은 침대가리는 커튼이 없어요
    그래서 안보고싶어도 보여요ㅠ
    ㄱㅖ속 소곤소곤도 해주시네요ㅠ
    제가 예민하고 이상한건가요?

  • 12. ...
    '13.1.7 12:03 AM (122.42.xxx.90)

    걍 갸들 수준이 그거밖에 안되는구나 하세요. 타지방 살면 자주 못볼텐데 자기들딴에는 나름 절제하고 있는걸수도 있고 여친이 좀 생각이 있다면 모를까 침대에서 자겠다는데 남친이 안된다해봐요 기껏 멀리서 면회왔더니 문전박대한다고 난리칠걸요.

  • 13. 잉글리쉬로즈
    '13.1.7 12:04 AM (218.237.xxx.213)

    저도 최근 1주일 입원했었는데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서 너무너무 힘들었어요ㅠㅠ 커튼 있어도 힘든데, 없으시다니 안타깝네요. 다른 분들과 같이 12시니까 이제 자자고, 둘러 둘러 말씀해 보세요. 간호사한테 말씀하시는 것도 좋구요.

  • 14. 그냥놔두면..
    '13.1.7 12:07 AM (180.66.xxx.14)

    이상한짓도 합니다..

  • 15. 방문객 금지 시간에도
    '13.1.7 12:49 AM (175.223.xxx.167)

    안 가고 버티다 내쫓기는 일 흔해빠진 거

    간호사 지인에게 들었습니다. 8년 전이네요

    일인실은 모텔로 한대요. 잠긴 문 흔드는 게 일이고

    공동병실은 불 켜고 커튼 걷기가 겁난다더군요

  • 16. 또마띠또
    '13.1.7 2:03 AM (112.151.xxx.71)

    냅두세요.

  • 17. ...
    '13.1.7 2:09 AM (211.104.xxx.2)

    뭐가 이상한가요? 그럴수도 있지.
    가림막 없이 그냥 앉아있다면서요

    병원서는 환자건 보호자건 진짜 심심하신가봐요
    남일에 신경끄시고 남편분 쾌유빕니다

  • 18. 환자인데 뭔일
    '13.1.7 3:04 AM (98.186.xxx.211)

    환자랑 무슨일이 있겠어요 아픈사람인데..... 그냥 정서적 지지정도로 보면 안되나요.
    저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할때 커플들 한침데에서 누워서 텔레비젼도 보고 인터넷도하고 많이들 그래요 서로 기대서 잠고자고
    뭐 어때요 서로 아끼고 좋아보이던데......
    그래서 저도 한번해봤습니다 한국에서,
    남편이 아파서 입원할일이 있었는데 우리는 다인실도 아닌 특실이었고
    특실은 침대가 달라요 오토에 일반병실보다 쿠션감이 좋고 넓어요(ss병원)
    그래서 남편이 편하게 여기 누워서 텔레비젼 보자고해서 헤드세우고 텔레비젼 보면서
    인터넷도하고했는데 간호사가 마치 우리가 풍기문한 저지른것같은 반응을 보이더라구요
    뭐 눈엔 뭐만 보인건지 아파서 입원한 환자가 보호자랑 그런 불미스런짓하겠습니까 일반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 19. ..
    '13.1.7 5:26 AM (116.37.xxx.10)

    저도 그런 거 봤었는데
    간호사가 막 뭐라했어요
    병원 규정상 환자가 뭐 어쩌고 뭐라 하던게 잊었어요

    뭘 하고 안하고가 아니고
    병원 침대는 환자가 치료받는 곳이고 ..
    간호사에게 말씀하시면 될 듯

  • 20.
    '13.1.7 9:41 AM (110.14.xxx.151)

    헐.. 저 잠시 다인실 입원했을때 남편도 침대에 못눕게 했는데.. 다른사람들 신경 안쓰고 사는 사람보면 좀 신기할때가 많네요 ㅋ

  • 21. 어머! 나도 진상
    '13.1.7 10:02 AM (175.192.xxx.241)

    남편 병원에 입원했을때 노트북으로 영화를 보는게 일상이였죠.
    그러자면 같이 침대에 앉아 영화보곤 했었는데.....
    저흰 각 커튼이 있어 커튼을 치기는 했지만 정말 그게 풍기문란이라곤 생각 못했었네요.^^;

    갑자기 간호사가 뭔가 체크 하러오면 얼른 내려오곤 했는데 간호사분이 그닥 불쾌한 표정은 아니였거든요.

    환자 침상엔 환자만 올라가야하는게 규정인건 맞는 말이죠. ^^

  • 22. ..
    '13.1.7 10:12 AM (115.178.xxx.253)

    좋은 일은 아니지만 저라면 그냥 패쓰!!

  • 23. ..
    '13.1.7 4:20 PM (59.0.xxx.193)

    좋은 일은 아니지만 저라면 그냥 패쓰!!2

  • 24. 딴이야기
    '13.1.7 4:55 PM (112.72.xxx.27)

    쇄골골절이 수술도 하나봐요? 울 아들은 어찌 된거지? 미국에서 학교에서 축구하다 쇄골 골절이라 병원을 갔는데 엑스레이 찍고 이건 방법이 없다.. 시간지나면 붙는다 하고 앞 보호대 (프라스틱 가슴보호대)만 처치를 해줬었네요... 그 보호대 차고 한참 지나니 붙었구요... 마지막으로 붙었나 엑스레이 한번 더 찍고가 끝...
    그래도 병원비는 80얼마가 나왔어요.. 물론 유학생 보험으로 해결됬지만.. 그래서 쇄골골절은 수술안하는건줄 알았네요... 빠른 쾌유 빕니다.

  • 25. ...
    '13.1.7 7:13 PM (180.228.xxx.117)

    한국은, 허그외 입맞춤이 평상의 인사인 미국과는 많이 달라서..

  • 26. 제가 알기로
    '13.1.7 7:13 PM (202.30.xxx.226)

    보호자는 환자침대에 같이 누워있지 못하게 하는게 규정일 듯 싶은데요.

    부모가 환자인데 아이가 그런다면 모를까.

    간호사에게 따로 얘기해보세요.

    그냥 패스하고 안하고는 원글님 참을성에 달렸겠지만,

    규정상 보호자가 환자의 침대에 있다..는건 아녔던 것 같아요.

  • 27. ^^;
    '13.1.7 7:27 PM (211.36.xxx.174)

    저두 작년에 병원에 꽤 오래있었는데요...
    고1남학생이 입원했는데 중3 여자친구가 와서 자고 가더라구요..엄마한테는 친구집에서 자고 간다고 전화하더래요...나중에 그 옆침대 아줌마가 얘기하길 커텐 치고 쪽쪽 거리는 소리에 많이 당황스러웠고하더라구요..

  • 28. 원글
    '13.1.7 8:51 PM (223.32.xxx.232)

    그커플 결국 자고갔구요..타지방의 그여친 출근 한다고 네시에 알람맞춰놓고 일어나 갔네요. 알람소리에 환자들 깨고 부스럭 소리 나고...지금 그둘 벙실에 없는 상황..다른 환자나 보호자들 그둘..특히 그여친 욕하고 있습니다. 부모도없나~ 외박을해도 놔두나~ 요츰애들 연애하면 깊은관계까지 다간다고 짐작해도 대놓고 외박은 아니지않느냐~ 저도 딸키우지만...내딸이 저런다면 듁음입니다

  • 29. ..
    '13.1.7 10:03 PM (1.231.xxx.111)

    젊은 친구들이 뭐 그럴 수 도 있는 거지 하는 생각이 들구요. 물론 네시 알람 맞춰 다른사람들 방해 한것은 좀 그렇지만. 82쿡님은 그런쪽으론 좀 많이 보수적이시다 라는 생각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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