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에 알러지가 일어 났어요 ..오늘 선봐야 되는데 ㅠㅠ

dddd 조회수 : 1,858
작성일 : 2013-01-06 09:08:46

제가 한겨울이나 이럴때 가끔씩 목부터 해서 얼굴까지 알러지가 일어나요

올해는 그게 없길래

잊어 버리고 있었는데

어제밤에 목이며 얼굴이며 잠자는 동안 너무 가려운 거에요

자면서도 박박 긁어댔던거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까

얼굴은 달덩이 같이 부어 있고

목이며 얼굴에 불긋하게 뭐가 나 있고..ㅠㅠ

얼굴은 화끈 거려 미치겠고..

 피부과 가야 되는데..오늘은 일요일..ㅠㅠ

급한대로 피부과에서 받은 바르는약  남은게 있어 바르고 있긴 한데..

가려운건 덜한데 미관상 보기는 똑같아요 ㅠㅠ

 

점심 무렵에 선을 보기로 했는데..

이 얼굴로는 못나가요

올해는 남자친구 생기나 했는데

뭔가요

당일난 못 만나겠다고 하면 상대한테 너무 예의 없게 행동하는거 같은데..

이일을 어쩌면 좋아요

2시에 보기로 했는데..ㅠㅠ 미쳐요 ㅠㅠ

IP : 112.186.xxx.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6 9:10 AM (125.129.xxx.118)

    그런 모습까지도 좋다하는 남자가 나올수도있잖아요.
    그런 남자라면 정말 마음 넓은 남자인건 다행인거고
    고작 그런거 때문에 싫다하는 남자는 차라리 보내길 다행인거구요

  • 2. ...
    '13.1.6 9:59 AM (119.71.xxx.127)

    맞아요. 남자들은 대개의 경우 얼굴변화에 상당히 둔하더군요. 얼굴에 뾰루지가 대문짝만하게 나지않는한 모공이니 뾰루지니 부은거나 다 몰라요. 예쁜가 아닌가만 신경쓰지...울남편만 그런가ㅠㅠㅠ.
    암튼 최대한 예쁘게 단장하시고 다녀오세요. 좋운결과도 알려주시고.

  • 3. 원글
    '13.1.6 10:01 AM (112.186.xxx.25)

    흑..리플들 감사 드려요
    그런데 얼굴 전체에 뭔가 나기만 한게 아니라 저는 크게 부어요
    아침에 동생이 보더니 얼굴 왜그러냐고 웃고 난리가 났네요
    눈싸이즈가 반으로 줄었을 정도에요 ㅠㅠ
    엄마가 이러시더니 제가 그대로 닮았네요
    솔직히
    이런 얼굴로 번화가쪽 돌아다니기가 ..ㅠㅠㅠㅠ 쪽팔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124 질 좋은 한우를 양껏 사려면 얼마나 드나요? 요새 01:04:50 24
1580123 공공장소에서 소란 피운 경우요… 경찰 00:56:02 75
1580122 냉장고정수기 물병에서 물병 00:55:48 58
1580121 약속시 예쁘게 차려입는건 어떤걸까요? 1 낮에 00:54:49 217
1580120 의대 배정심사에 충북 지자체 간부가 참석했대요. 1 ... 00:52:28 120
1580119 범죄도시4 에 이범수 또나오네요 싫다 00:34:10 484
1580118 직장 사수가 별로네요. 2 sayNo 00:29:06 367
1580117 네이버페이 줍줍 (총 26원) 3 zzz 00:28:01 365
1580116 조국. 차기대권 8 00:27:43 951
1580115 너무 고민되네요.... 7 정말 00:26:31 435
1580114 양문석 딸은 대학생이 어떻게 11억 대출을 받았죠? 의문점 00:25:26 300
1580113 고용노동부에서 최저임금보다 낮은 차등업종 둘려고 하네요 3 .. 00:02:18 503
1580112 저 내일 비오면 버스타려구요 6 날이좋아서 2024/03/28 1,337
1580111 유튜브로 한동훈, 조국 둘다 보는데 13 2024/03/28 1,779
1580110 인천·양산 사전투표소서 몰카 발견 잇따라 미쳤나 2024/03/28 452
1580109 전철 앱 뭐 쓰시나요? 7 ... 2024/03/28 524
1580108 데이트 좀 해보고 싶네요 6 2024/03/28 531
1580107 신생아 Ct 촬영 5 ㅇㅇ 2024/03/28 825
1580106 나솔사계 그후 17기순자 보는순간 김빠지네요 5 짜증나 2024/03/28 2,183
1580105 근데 이런 기사도..."이범수 子, 아빠와 살기원해…母.. 5 ..... 2024/03/28 3,013
1580104 검찰은 스스로 개혁을 부르는거네요 4 sgh 2024/03/28 662
1580103 고현정이 간장계란밥 담았던 접시 8 2024/03/28 3,456
1580102 모의고사본 아이.. 애모르게 땅꺼지게 한숨쉬는 남편 10 인생 2024/03/28 1,481
1580101 상견례에 신랑 신부의 형제들도 나가는 건가요? 10 ? 2024/03/28 1,242
1580100 다친강아지 잡아먹겠다고 오신 어르신들 20 혹시 2024/03/28 2,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