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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당황스럽네요..겨울철 19~20도가 낮은 건가요?

아벤트 | 조회수 : 16,463
작성일 : 2013-01-04 19:41:08

저 얼마 전에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 왔어요. 정남향 12층이에요. 오래 된 아파트라 요즘 지은 것처럼

단열은 안 되지만 전에 살던 집에 비하니 신세계인데요,

 

전에 살던 집은 정동향..1층과 다름 없는 2층 빌라여서 난방을 웬만큼 해도 별로 따뜻하지 않았어요.

그 춥던 작년 2월 사용한 도시가스 요금이 16만 오천원 정도 나왔는데 이거 정말 정말 아껴서 썼던 거고요,

집에서 패딩 조끼에 수면 양말 기본,,

 

지금 집은 아파트지만 개별 난방인데 보일러가 외출로 두면 4시간 간격으로 돌아요. 난방수 온도 45도를 맞추면 꺼지고

네시간 후에 다시 또 난방수 온도를 45도까지 올리고 꺼지는 방식이죠.

그래서 똑같이 외출로 두어도 날씨가 좀 덜 추우면 계량기가 덜 돌아서 가스가 덜 들어가고

요즘같이 추우면 난방수 온도 끌어올리는 데 필요한 열량이 크니까 계량기 눈금이 빠르게 올라가더군요.

대신 집 온도는 바깥 날씨와 크게 상관없이 (물론 덜 추우면 집도 조금은 더 따뜻하긴 하지만 그래봐야 실내온도가

1도 정도 더 높은 정도...) 비슷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데요.

저희 집 요 며칠 처럼 아주 추운 날씨에는 베란다가 있는 안방 기준으로 19도~20도 왔다갔다 해요.

낮에는 1도 정도 더 높고요.

거실은 안방보다 1도 정도 낮은 거 같네요. 확장을 해 놓은지라..

전에 살던 집 방 두 개 보일러 밸브 잠궜다가 온수 직수관 얼은 경험이 있어서 모든 밸브는 다 열어두고 쓰고요.

 

말이 길었는데,

정말 19~20도가 추운가요?

다들 집에서 양말에 윗옷 두겹, 수면 바지 정도는 입지 않나요?;;;

물론 난방을 크게 하지 않아도 워낙 단열이 잘 된 집이야 23~4도도 나올 수 있다고 치지만

그렇지 않은 집들도 정말 23도로 난방 맞추고 사세요?;; 위에 두겹 입고 수면 바지에 양말 신으면 안 춥거든요.

저 추위 많이 타요. 더위도 많이 타고요.

아주 어린 아기라면 모를까 어린 아이들은 몸에 열이 많아서 똑같이 난방해도 제가 춥다고 느낄 정도여도

우리 아이는 춥단 소리 안하더라고요. 제가 따뜻하다고 느낄 정도면 이미 아이 이마에선 땀이 나고요.

 

꼭 대승적 차원이 아니라도 당장 고지서 보면 무서워서 더 틀지도 못하겠고,

겨울엔 좀 서늘하게, 여름엔 좀 덥게 사는게 건강에도 좋다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지..

저희 집은 에어컨도 없거든요. 앞으로도 살 계획 전혀 없고요.

온수로 세탁기 돌리는 건 상상도 못해봤고 설거지도 설거지 전용 스텐 볼에 물 약간 데워서 세제 한방울만

떨어뜨리고 거품내서 씻으면 찬물로 헹궈도 뽀득하고요. 물론 고무장갑 속에 면장갑 끼죠. 손 시리니..

 

 

실내 온도 19~20도만 되어도 집에 들어왔을 때 온기가 따뜻하게 느껴지고 청소니 빨래니 하다 보면 훈훈해서

춥단 생각 전혀 안들던데 저 아래 19도로 맞춰놓고 사신다는 글에 달린 댓글 보고 놀라워서 주절거려 봤습니다..;

 

IP : 211.169.xxx.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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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아
    '13.1.4 7:42 PM (36.39.xxx.65)

    울집은 13도.

    19~20도면 오오...환상적으로 따뜻하겠네요.

    탑층은 넘 추워요~

  • 2. 우리집
    '13.1.4 7:43 PM (121.55.xxx.49)

    25도로 맞춥니다.
    그래야 보일러 돌아가던데요

  • 3. 호호
    '13.1.4 7:43 PM (112.155.xxx.23)

    네 추운 거에요. 23-4도 맞추고 사는데 새벽에는 조금 더 올립니다. 친정집 19도로 맞추고 사셔서 가는 사람마다 추워햇더니 요즘은 21-2도로 올리고 사시네요. 아파트에서 패딩조끼 입고 살면 실내라고 할 수 없겠는데요.

  • 4. 스뎅
    '13.1.4 7:45 PM (124.216.xxx.225)

    전23도 맞춰놓고 안 끕니다 안쓰는 방 하나는 난방 안 넣고요 .적당히 따뜻해요

  • 5. 각자
    '13.1.4 7:45 PM (220.119.xxx.240)

    사는 방식이 달라 평가할 수 없는 문제같구요.
    저는 더위는 참을 수 있는데 추위를 싫어하고 집에 오면 편안하게 있어야
    한다는 신념 때문에 난방을 많이 하고 옷을 가볍게 온수는 여름에도 따뜻하게합니다.
    각자의 생활방식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6. 우리집 안방
    '13.1.4 7:46 PM (180.66.xxx.139)

    난방 안 했는데 18도입니다.
    너무 추워요~~
    도대체 다들 어찌 사시는지...

  • 7. aa
    '13.1.4 7:46 PM (118.176.xxx.18)

    아파트에 살때 평균 19-20도 였어요. 아무리 추워도 가스비 11만원 이상 나온적이
    없는데 주택으로 이사와서 외출로 했는데 지난달 가스비 27만원 나왔어요.
    이번달은 낮엔 16도, 밤엔 17도로 맞춰났는데... 얼마나 나올지 ㅎㅎㅎ

  • 8. 아벤트
    '13.1.4 7:47 PM (211.169.xxx.115)

    저희 집 보일러는 실내 온도 기준이 아니라 난방수 온도 기준으로 네시간 간격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거든요. 그 결과로 실내 온도가 19~20도 유지 되는 거고요. 실내 온도 19도~20도를 유지하는 저희 집은 전혀 춥다고 안 느껴서요.

  • 9. 높은거죠
    '13.1.4 7:47 PM (14.36.xxx.177)

    저희집은 아파트인데 평균 15-16도에요.
    그래도 난방비가 많이 나와요ㅜㅜ

  • 10. 22
    '13.1.4 7:47 PM (14.32.xxx.169)

    님 저흰 16도에요^^ 미국(동부)서는 실내온도14도, 영국에서는 16도로 살았지요. 16도면 많이 훈훈합니다.. 내복에 면티, 도톰한 스웻셔츠, 패딩점퍼, 양말 두겹에 실내화 속에 털달린 것, 기모바지 입고 삽니다.
    이렇게 지내길 수십년했기에 저흰 자연스러운데..
    감기도 몸살도 모르고 살아요.
    근데, 가끔 백화점만들어가면 안면홍조가 와요~~~ 하이디아줌마^^ 촌스럽나요?

  • 11. -_-
    '13.1.4 7:47 PM (218.53.xxx.161)

    보일러 안틀고 실내온도 19~20도면 보일러 가동안합니다 전
    외출로 돌려놓고 생활하겠네요 -_-

  • 12. ...
    '13.1.4 7:48 PM (122.42.xxx.90)

    좀 서늘, 좀 덥게는 순전히 주관적인 기준이고 사람마다 체감온도도 다르잖아요.

  • 13. 아벤트
    '13.1.4 7:49 PM (211.169.xxx.115)

    22님 저도 너무 훈훈한 곳에 가면 안면홍조가 옵니다..ㅎㅎ 이게 선천적으로 그런 건지 어렸을 때부터 그리 따뜻하게 겨울을 난 적이 없어서 생긴 후천적 증상인지는 저도 모르겠지만요..

    그렇군요. 19도라고 해도 따뜻하게 느껴지는 집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저희 아이는 내복에 위에 얇은 가디건 걸치고 놀아요. 저는 추위 많이 타서 껴입는 편이고요.

  • 14. 19도가 보일러 돌아가나요?
    '13.1.4 7:51 PM (58.231.xxx.80)

    저희집은 21도 해도 전혀 안돌아가요.
    19도면 보일러 가동하나 안하나 똑같은거 아닌가요?
    집집마다 보일러가 다른지...

  • 15. 몸에
    '13.1.4 7:52 PM (221.138.xxx.106)

    겨울엔 서늘하게 사는게 좋다고 말 들었는데 여름에 덥게 사는건 아주 안좋다고 들었네요.

  • 16.
    '13.1.4 7:52 PM (116.37.xxx.10)

    그 온도라는게 어디에 적힌 온도인지가 중요하지요
    집집마다 보일러 온도 보시는 모양인데
    그건 말 그대로 보일러 온도..-_-;;
    한낮에 26도까지 올라가요
    그런데 덥지 않아요..

    온도는 온도계 온도로 말해야 정확할거에요

  • 17. 송봄
    '13.1.4 7:57 PM (180.68.xxx.62)

    저희도 18~19도에 맞춰요! 옷 두툼하게 입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보일러는 하루에 3~4번정도로 2~30분정도 돌아가네요^^ 대신 찬바람이 들어올 구멍을 다 막았어요^^
    뿍뿍이는 기본이고 베란다쪽 거실문도 커튼을 달았어요!! 아낄수 있음 아껴야지요^^

  • 18. 오수정이다
    '13.1.4 8:02 PM (1.251.xxx.221)

    보일러온도계는 거의 8-9도이네요...실제 온도계는 13도정도...보일러온도계는 많이 차이가 나네요. 우리집도 난방조금하나 안하나 차이가 없네요. 외출했다 들어와도 다시 실내용 방한복으로콜..
    ㅋㅋ 안면홍조..작년에 처음 겨울에 난방안하면서 나타난 증상이예욤..특히 밤에 이불많이 덮고 자면 얼굴이 훔끈후끈..난방많이한 마트나 백화점가면 삼십분을 못견디고 티어나가고싶은것이 부작용이라면 부작용인데요.
    우리 몸이 참 신기해요. 추위 엄청 못견디는 데 적응이 되네요.

  • 19. 아래 글쓴 사람
    '13.1.4 8:03 PM (110.15.xxx.153)

    저희집은 19도면 정말 19도입니다. 아이태어날때 선물받은 온습도계로 보고 있거든요.
    집에서 패딩 같은 거 입고 있지 않아요. 폴라폴리스 재킷(유니클로에서는 후리스라고 하대요) 아주 얇고 가벼운 거. 그 정도로 충분하고.
    추위는 정말 주관적인 것 같습니다. 글 쓰고 확실히 느꼈네요. ㅎㅎ

  • 20. ..
    '13.1.4 8:03 PM (121.129.xxx.230)

    저희도 21도 맞추어야 보일러 돌아가요.
    바닥 따끈해져요.
    19-20은 너무 추울 것 같아요.

  • 21. ㅇㅇ
    '13.1.4 8:03 PM (211.234.xxx.30)

    환기한번하고 19도 되려면 2시간 넘게 걸려요

    그나마 방 한개는 17도로 맞춰놓고..거윽 안쓰는방이라..
    밤엔 20도 맞추는데 거실은 그나마 20도 올라가고 방들은 세네시간은 걸려야 올라가서 그냥 잘딱 19.5로 맞춰요
    지역난방 진짜 싫어요~~~~

  • 22. 실내 공기가
    '13.1.4 8:07 PM (58.231.xxx.80)

    19도가 될려면 보일러 19도 돌려서 19도 되는건 아니지 않나요?
    25-6도 돌려야 19도가 될텐데
    그렇게 돌려 보일러 2만원 나왔다 3만원 나왔다 이해가 안가요
    낮에는 그렇게 될수 있다해도 대부분 가정 저녁에 보일러 돌릴텐데요

  • 23. ..
    '13.1.4 8:12 PM (182.211.xxx.18)

    저희는 19도로 보일러 설정하면 보일러가 안돌더라구요. 최소 21도 이상 설정해야 돌아가요.ㅠㅠ
    지금도 23도 맞춰놓고 전기장판 켜놓고 거위털 이불 덥고 있어요.
    전 추위를 많이 타서 19도엔 못살거 같네요.ㅠㅠ
    나중에 겨울 없는 나라에서 사는게 꿈이에요.

  • 24. 아래 글쓴 사람
    '13.1.4 8:14 PM (110.15.xxx.153)

    지금 저도 궁금해져서 실내온도 온도계로 보니 21도네요. 낮에 환기 한번 하고 빨래 널면서 베란다로 난 창 낮에 여섯시간 정도 열어뒀고 잘때 빼고 방문은 항상 열어둡니다.
    거실엔 층간소음 대비해서 알집 매트 깔려있고 안방은 라텍스 매트리스 쓰고 있습니다. 애가 침대에서 자꾸 떨어져서 바꿨는데 열을 보존한다더니 확실히 그런것 같아요.

  • 25. ...
    '13.1.4 8:16 PM (175.194.xxx.96)

    저희집은 온도계가 12~15정도예요
    보일러는 8도 정도 되면 틉니다
    기름보일러라 이렇게 틀어도 한달에25만원 나와요
    다행인지 집이 남향이라 낮엔 덜 추워요

  • 26. 배워갑니다
    '13.1.4 8:18 PM (183.96.xxx.174)

    저희집은 거의 25도인데요. 필로티 위의 2층이라 공기는 훈훈한데 바닥이 너무 차요. 저는 슬리퍼신으면 되는데 기어다니는 아기가 있어서 바닥을 좀 뎁히면 26도되고요.
    울남편은 괘씸하게도 반팔,반바지 입고서 춥다고 난리쳐요.
    집 온도 낮은데 안춥다는분들은 어떻게사나했는데 다들 기본적으로 껴입고 사시는군요.
    하긴 저도 결혼전엔 수면잠옷상하의 세트가 기본이었는데 겨울에도 반팔입고 춥다는게 이상한일인데 어느새 거기 길들여져있었네요. 당장 남편 긴팔실내복을 착용시켜야겠어요.
    웃긴건 시댁가면 실내온도가 저희보다 더 높은데도 어머님 아버님은 긴팔,긴바지 입고도 춥다고 애기 옷 입히라고 성화시구요.

  • 27. 단독 주택 아니면
    '13.1.4 8:22 PM (211.202.xxx.240)

    난방이 참... 아랫집 윗집 난방상태에 따라 상황이 참 달라지더라고요.
    그래서 느낀게 달면 삼키고 쓰면 뱉을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어지간하면 이웃간에 감사하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8. ???
    '13.1.4 8:27 PM (59.10.xxx.139)

    밖도 아니고 집에서 윗옷을 두개나 껴입고 있어야하나요?
    편하게 얇은티 입고 있어도 좋을만큼 보일러틀어요

  • 29.
    '13.1.4 8:29 PM (223.62.xxx.192)

    세상은 넓고 사람은 다양하잖아요
    제 기준에선 겨울이라도 맨발에 반팔이 기본이에요집에선 간단한 차림이죠
    춥게 살면 병이 온다던데..대신 건조하지않게 가습기등 신경써요 난방 안해도 단열잘돼 24도 쯤 되는데요 27 도로 맞추고 살아요 제 기준엔 원글님이 당황스러워요

  • 30. ...
    '13.1.4 8:33 PM (61.74.xxx.27)

    따뜻하게 살고 춥게 살고하는 건 개인의 취향 이상의 문제 같아요.
    지금 이렇게 추운게 지구온난화 때문이라는데 난방 펑펑 때고 살고 에어컨 팡팡 틀고 사는 것도 온난화에 일조한거잖아요.
    꼭 우리집 생활비를 아낀다는 측면에서가 아니라 우리 이이들한테서 빌려쓰고 있는 지구를 잘 지키자는 의미에서라도 모두들 조금씩 냉난방을 자제해야한다고 봐요.
    겨울에 반팔입고 지낼만큼 난방 땔 여유가 있다고 해도 그 여유를 맘껏 누리는 것은 죄라고 생각합니다.

  • 31. 사람은 다양하죠
    '13.1.4 8:44 PM (61.84.xxx.208)

    그렇지만 최소한의 개념이 필요한 지구가 되었습니다.
    맨발에 반팔이 당연하다고 얘기하는건 쫌 아닌듯.

  • 32. 저는
    '13.1.4 9:06 PM (115.140.xxx.42)

    밤에 잘때만 22도 설정해놓고 자고요...(보일러 돌아갑니다) 아침되면 18도나 19도로 낮춥니다...
    그러면 실내온도가 더 높으니 보일러 안돌아가지요...밤될때까지 더 낮아지지도 않고요...
    낮에 얇은 패딩조끼하나입고 양말신고 생활해요...별로 안춥습니다..
    가끔씩 환기도 해주구요...

  • 33. 저는
    '13.1.4 9:08 PM (115.140.xxx.42)

    참참...위 글쓴이인데요...이사오기전 동네에서는 27도에 맞추고 살아도 추웠어요...
    안에 단열에따라 동네에따라 다른거같아요...보일러 온도 기준점 별 의미가 없는듯해요.,..

  • 34. 하이디도 지금쯤은 아주머니
    '13.1.4 9:09 PM (14.32.xxx.169)

    아파트 사는 제 형제네는 중앙난방이라서 조절이 않되는데 겨울이면 반팔입고 사네요.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인 제 형제는 그래서 좋다구 해요.
    하나 저는 그 집에 가면, 절절끓는 방방마다 건조하다며 가습기능 청정기까지 돌리는 걸 보며
    무언가 자연스럽지 못하다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삼개월 내내 감기몸살이나 독감 치레를 해요. 가족이 돌아가며. 신기해요. 저희 같이 수영 다니고요. 체질도 비슷한데 면역력은 제가 더 높은 거 같으네요.
    그 집에 머무르면 옷을 하나씩 벗게되어서 놀림도 받지요^^; 제일 부끄러운 건 안면홍조~
    그래도 참! 제 형제는 손아래 연년생인데 피부는 제가더 탱탱 곱답니다~~~;;

  • 35. ..
    '13.1.4 9:13 PM (175.255.xxx.116)

    가족들이 춥지 않을 정도로 당연히 틀어야겠지만
    이 추위도 지구 온난화 때문에 오는 건데
    겨울에 반팔에 맨발로 지낼 정도로 보일러 때는 건 지구와 주위 사람에 나쁜 짓 맞는 것 같아요.

  • 36. 저도
    '13.1.4 9:28 PM (121.167.xxx.32)

    저흰 방방마다 온도조절이 되는데
    안방 거실은 21 도 , 잘 안쓰는 방은 18도 정도에요
    생활할땐 내복과 티셔츠 바지 양말 조끼 입어요
    밤에 잘땐 내복만입고자구요
    이불이 포근해서 21도가 딱좋아요
    더 올리면 이불 차네요
    올핸 유독 춥네요
    같은 온도라도 밖이 추우면 찬기가 느껴져요

  • 37.
    '13.1.4 9:30 PM (1.245.xxx.60)

    전 중앙난방살아서 온도계가 없긴한데
    집이 늘 따뜻해요 남편은 항상런닝에 팬티차림이고 저도 편한옷 입고살아요
    그런데 전 추운게 너무싫어요 늘따듯하게 살아서그런지 추위에 약해요

  • 38. 한겨울에
    '13.1.4 9:57 PM (180.182.xxx.246)

    집에서 반팔과 맨발로 지내는 건 죄 맞아요
    우리가 펑펑 쓰고있는 전기가 우리 아이들 생명을 담보로한 원자력 덕분이라는 것 아시는지요

  • 39. 단열탓??
    '13.1.5 12:04 AM (180.69.xxx.221)

    울집은 정 남향이 덕인가요? 34평 올 확장한집이라 난방 면적은 40평대랑 비슷하지 싶네요
    낮에는 보일러 전원을 아예 끄고 28-29도 정도 되요
    얇은바지에 반팔 맨발로 있어도 따뜻합니다
    해가 정말 잘들어요~
    저녁에도 자기전까지 보일러 가동 안하는데 24-25도 정도 되요
    외출했다가 밤에 와 봐도 24도정도 되는거 같네요
    취침시에만 26도 정도 맞춰놓구 자요 25도 밑으로는 보일러가 안 돌아가니깐...
    울집이 유난히 더운집인가 보네요

  • 40. ㅇㅇ
    '13.1.5 1:40 AM (180.68.xxx.122)

    40평대 주탁 4층이고 보일러 온수 온도 45로 하니 19도 조금 넘게 나와요 .좀 덜추울때는 40도로 하고 .이정도 해도 아이들은 내복만 입고 (워낙에 집에서는 철을 안가리고 내복만 입어요 )저는 내복에 수면잠옷에 조끼까지 입고 양말은 필수로 신어요 .
    그냥 이정도 온도가 좋은거 같아요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고 .조금 내려서 집이 너무 썰렁하면 바로 감기기운 있어서 그건 싫고 너무 더운것도 돈도 돈이지만 에너지 절약차원에서 못할짓이고
    창문에 뾱뾱이 붙이고 현관앞에 커튼 달고 이러니
    작년보다는 좀 나은거 같아요
    작년에는 아주 추웠을때 온수 온도 50으로 했거든요


    이 정도 돌려도 아직 열흘 남았는데 가스 190 정도 썼어요 .
    전기랑 가스는 생각날때 검침해요

    그래서 사용량도 비교해보고 좀 많이 썼으면 좀 신경 써서 쓰고

  • 41.
    '13.1.5 5:30 AM (119.67.xxx.119)

    1층 올확장 집이에요
    보일러 온도 23도면 실내기온 20도, 22도면 실내기온 19도쯤 되네요
    보일러 수시로 돌려야 20도 유지할 수 있어요
    창가쪽엔 스산할 정도구요
    2개월 아가 때문에 하루종일 집에 있어서 제 유니폼은 수면잠옷과 수면양말이에요
    2월에 17층으로 이사하는데 그날만 기다려요

  • 42. ..
    '13.1.5 6:41 AM (121.139.xxx.143)

    단열이 엄청 잘 되는지 19-20인데 전혀 춥지 않아요. 윗풍이라하나 그런것도 없구요. 물론 덥지도 않아요. 수면바지 입고 비슷한 재질의 긴팔 잠옷 입고 자구요.
    결혼 후 열 많은 남편덕에 저온에 적응이 된건지 요즘 옷이 잘나오는건지 내복에 패딩 입고 나가면 요즘 날씨도 추운지 모르겠어요. 겨울이면 콧물 감기를 달고 살았는데 결혼 후 감기 한번 걸린 적 없어요~
    난방료 절약이 1차 목표고 지구도 설려야지요. 몸도 더 단단해지눈 것 같구요.

  • 43. 캘리포냐..
    '13.1.5 8:25 AM (99.108.xxx.49)

    여기 요즘은 좀 내렸지만..낮기온은 13에서 15도
    밤기온은 5도 정도인데요..

    이런 날씨면 초봄이나 늦가을 아닌가요??

    한국서 온 사람이 있는데 춥다고 난리난리에 온도 25도 까지 맞추려고 하네요??

    얼음도 얼지 않는 곳인데 그리 춥다고 하니 당황스럽네요.

  • 44. ........
    '13.1.5 9:31 AM (118.219.xxx.90)

    춥게 살지마세요 당장은 적응하는것같아도 저처럼 관절염 걸려요 춥게살다가 병원비가 더 나가요 일도 못하고

  • 45.
    '13.1.5 9:54 AM (110.11.xxx.218)

    밤새 애들이 이불차내서 밤에만 난방을 하는데
    23도 맞추고 자니 밤새 보일러가 도나봐요
    아침에 보일러는 아직도 돌고 있는데
    실내 온도계로 보면 19도 20도네요.

  • 46. ㅡㅡ
    '13.1.5 9:58 AM (218.54.xxx.154)

    일하는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회사 추워요. 난방을 거의 안하거든요. 에너지 절약 때문에요. 하루종일 추위에 손 벌벌 떨어가면서 패딩입고 일하다가 집에서까지 패딩을 입고 살아야 한다면 참 슬플 거 같네요. 난방 따뜻하게 한다고 몇몇 분들이 죄라고 말씀하시는데 그렇게 따지자면 인류 자체가 죄인 겁니다. 그리고 컴퓨터도 전기에요. 폰은 예외인 거 같나요? 다 에너지에요.

  • 47. 굳세어라
    '13.1.5 10:48 AM (116.123.xxx.211)

    정남향에 발코니앞에 가리는 건물이 없어서 볕이 잘 들어오는 구조라면.. 보일러 안틀어도 공기는 정말 따뜻하던데요. 제 언니네 집이 중앙난방이라 새벽, 저녁에 하루에 두번 잠깐 보일러가 들어와요. 해서 바닥은 냉기가 심해서 전기장판 깔고 앉아있어야 하지만(쇼파 없음).. 해가 들어오는 오전부터 오후 3시까지는 볕이 너무 따뜻해요. 공기는 덥고 바닥은 차서 적응이 좀 안돼긴 하지만 햇빛이 너무 밝고 따스해서 좋아요. 그러나 밖에 나가면 정말 춥구나 다시한번 실감.. 해가 들어오고 안들어오고의 차이가 이렇게 큰줄은 몰랐어요.. 왜 남향집이 비싼지 알겠다는..저희는 동향집이라.. 겨울엔 해가 거의 않들어오고 한여름엔 뜨는해 지는해 앞뒤로 들어오는 햇빛때문에 쪄죽을것 같아요.

  • 48. 윗님
    '13.1.5 11:01 AM (14.32.xxx.169)

    에너지만드는 자원은 한정되어 있고. 있던 원자력들은 불안불안해서 줄이자는 말도 나오는데 날씨는 해괴하게 변하고...

    괜한 죄책감을 갖자는 건 아닌 거 같구요..

    저도 사무실이 너-무 추워요.. 그래서 핫팩도 뒷허리에 붙이고 손목엔 토시, 발목엔 발토시, 무릎에 특별히 뜨개로 덮어쓰죠.. 목도리도 가볍게 꼭 하구요.. 집에옴 무조건 뜨거운물 받아 목욕부터 해요.. 온갖 냉기가 다빠져나가는 고마운 느낌이죠.. 그 물로 화분물 줄 때도 있구요.. 화분도 약간 식은 물 좋아할 거야 이럼서^^

    자연스럽게 나만의 방식과 우리 집 스따~일을 찾는 거죠.. 우리 잘 버텨봐요. 이 혹독한 이상기후..

  • 49. 탑층
    '13.1.5 11:09 AM (1.225.xxx.126)

    정남향인데요...작년에 저희 아랫집이 비여있었어요.
    실내온도 24~25도로 해놔도 무지 추웠는데 올해 아랫집에 이사들어와서인지 21도인데도 괜찮네요.
    보일러 실내온도 차이가 3~4도 나는데 오히려 더 따뜻한거보니 보일러나 온도계 온도차이보다 아래 위에 난방하는지 안하는지 무지 중요한가봐요.

  • 50. 탑층
    '13.1.5 11:12 AM (1.225.xxx.126)

    그리고 환기는 볕이 한창 좋을 때 하는데 19도까지 내려갔다가 5분이면 21도로 원상복귀해요.역시 햇빛의 위대함이란~~~~!

  • 51. 19
    '13.1.5 11:25 AM (14.47.xxx.70)

    19도면 썰렁하고 21도면 좀 덥다 싶어요

  • 52. ㅁㅁ
    '13.1.5 1:01 PM (115.22.xxx.114)

    부모님 계실때는 보통 19도에서 21도 사이 정도.
    요며칠은 저랑 강아지만 집보고 있어서 방금 보니 15도까지 떨어졌네요.
    혼자 있을땐 아까워서 잘 못 켜겠드라구요.
    근데 결혼하고 아이있으면 난방 지금보다 훨씬 많이 할 것 같긴 해요.
    혼자 있을때야 별로 활동할 게 없으니 추운 것도 잘 모르지만...

  • 53. 하하
    '13.1.5 3:04 PM (111.168.xxx.120)

    저희도 20도 정도인데 춥다고 생각안해요..
    아 추울때 있어요.. 저녁에 반팔 입고 있을 때랑 샤워하고 난 직후 정도?
    수면양말 신고, 수면바지 입고 있으면 안 춥던데요..

    지금 주택사는데, 이층계단에서 내려오는 찬바람 막을려고 브라인드 설치한 이후로 더 따뜻해졌어요..

    보일러 온도를 높히는 것 보다 찬바람 들어오고 따뜻한 바람 새어나가는 것부터 잡아보면 어떨까요?

    그리고 남이 몇도를 하고 살던지간에, 전기세 대신 내 준적 없으면 비난 하지 말았음 해요..
    왜 남의 집 에코 라이프에 이래라 저래라 하시는 지들...

  • 54. 브레인
    '13.1.5 4:24 PM (112.168.xxx.109)

    온도가 문제가 아닌듯.. 좋은 아파트살다 상가주택지어 입주후 불만이 많았는데 70평사는 언니가 놀러와서 천국이랍니다 23도 맞춰놓으면 바닥이 너무 뜨거워 온도 낮춥니다 바닥 난방시공할때 촘촘히 깔아서 보일러 용량 특수 맞춤했거든요 평수보다 크게 하면 가스값 많이 나온다더니 아닌거 같아요. 언니가 너무 좋다고 겨울에만 빌려달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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