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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공부 않하는 아들놈

| 조회수 : 3,448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01-04 17:46:08

아이가 예비중1이예요(남자)

공부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학원도 억지로 다니는 상황이라

최근 수학 학원도 그만두게 했어요. (영어는 잘 하는편이라 영어학원만 다닙니다.)

연예계쪽의 끼가 많은 아이라 엔터테이먼트 학원 보내려고 합니다.

그런데 공부의 끈은 완전히 놓을수도 없는 상황이고

학원도 효과가 없어서 인강을 해보려고 하는데

어떤 성향의 아이들이 인강이 맞는지...

공부 싫어하는 아이들은 인강도 효과가 없는지...

그리고 아이넷 스쿨 해보신분들의 경험담좀 들려 주세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긍정2013
    '13.1.8 8:47 AM

    인강은 스스로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것같아요.그것만 있다면 성공!

    저도 공부하기 싫어하는 딱 뽀로로같은 예비중아들이 있어 인강을 시키고 있지만
    그거 하고 있는거 보면..저런 태도로 아무리 기고 나는 학원에 가서 공부한다 한들 인강에서 얻는것만큼 알아듣고 오면 다행이다 싶더군요.

    같이 듣다보면 이것도 중요한것 같고 저것도 중요한거 같고..그래서 머릿속에 콕콕 넣고 싶은데
    아이는 아무 생각없이 흘러가는 시간에 목표를 둔것 같을때가 많아요.

    이 겨울방학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마르고 닳도록 떠들어도 소귀에 경읽기구요.수학학원하나 즐겁게 다니고
    인강듣는거 거부는 안하니 그것에 만족하려구요.

    인강효과 보시려면 처음엔 같이 들으면서 이것저것 관리해주셔야 할거예요.
    저는 같이 들으면서 중요한부분 밑줄 쫘악~~~긋는 연습부터 시켰네요.
    서한샘 세대라 그런지..오히려 그게 총체적 난국인 제 아이에겐 낫겠더라구요

  • 2. 게으른농부
    '13.1.17 12:05 AM

    제가 아는 범위안에서라면
    그녀석은 아주 큰 인재가 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그냥 내버려 두시기만 해도......

    아이들은 부모세대보다 항상 적응력이 뛰어납니다.
    우리는 1900년 전반기의 경험을 토대로 한 무용지식을 학교에서 교육받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실시간으로 살아있는 지식을 배우죠~

    부모의 지나친 간섭이 아이들을 망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 ^

  • 3. 초롱
    '13.1.18 3:33 PM

    게으른농부님 글 너무 위안이 됩니다. 아들녀석이 머리는 상당히 좋은데 공부를 싫어해서
    항상 저와 갈등이 심했는데 주변에서 말하기를 머리좋은 아이들은 나중에 다 제 역활들을 하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데 어디 엄마 마음은 그런가요? 불안하고 내 아이만 공부를 방치하는것 같고...
    공부 말고는 장점이 참 많은 아이이긴 한데... 끼가 많아서 연예인 시키려 하는데 연예 관련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가도 비슷한 실력에서는 성적 위주로 뽑는다 하니 공부를 아주 않시킬수도 없네요.
    그냥 내버려 두기만 해도 큰 인재가 될 확륙이 높다는 말씀이 제가 이제껏 아들땜에 고민하며
    들었던 말중 가장 위안이 되고 그 말에 너무 의지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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