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자마자 박스 개봉해서 거의 10개는 먹은거 같네요.
우선 작년에 주문드려서 맛있게 먹고...
깜빡잊었었네요.(나이가 드니 맛있게 먹은 것도 기억이 안나서 못먹네요..--;)
그랬는데...
화요일인가 회원장터를 둘러보다가 한과가 생각이 났네요.
그래서 검색을 했더니...작년에 주문드려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생각이 나서요.
꼬마아이의 사진을 보고 생각이 나서 주문드려서...오늘 받았네요.
쌀튀밥과 기장쌀튀밥 사이 사이 보이는 조청이 정말 예술이예요.
맛은 말할 것도 없구요.
옛날 어렸을 적에 할머니가 떡 찍어먹으라고 만들어 주신 조청같아요.
오늘 받아본 한과는 조청이 더 많은듯 하네요.
더 맛있어진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아마도 조청 때문인듯...
달지도 않으면서 입에 감기는 맛이 정말 끝내주네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이런저런 첨가물들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마트에서 파는 과자는 사주기가 찜찜하거든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너무 좋을듯 해서 이렇게 길게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네요.
시중에 파는 한과랑 비교하면 절대로 안된답니다.
저희 친정언니들도 먹어보고 너무 맛있다고...옛날 생각난다고 했던 맛이네요.
뀨숑님...맛있게 먹고 또 주문드릴께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