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육아선배님들께....

| 조회수 : 1,325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5-07-07 17:58:22
더운 여름 모두들 잘 계시죠?!

오늘 육아 선배님들께 질문드릴께요

사실적이고 희망적인 답변 부탁드려요.... 플리쥬 ㅠ.,ㅠ

저희 둘째가 남아인데 이제 만 5개월이 지나 6개월을 향해 열심히 기어갈려고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

근데 먹는게 느무느무 적어요(평균 120정도????)

작게 먹으니 배도 금방 고픈지 3시간정도 마다 찾는거 같아요.

당연 몸무게... 키도 겨우 턱걸이.... ㅠ.,ㅠ

이런 먹성이 커서도 계속되나요....

아님 크면서 변하나요????

크면서도 이렇게 안먹으면....

신체적인 발육도 문제겠지만

애가 건강적으로 부실하지 않을까... 심히 걱정되서요.

이렇게 먹는거로 힘들게 했던 아이.... 어떻게들 극복하셨어요???

첫애때는 애들때문에 이런고민을 할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아무리 한공장에서 찍어도 정말 다른것 같애요....-.-;;;

오늘도 좋은 날로 마무리 하세요.. ^^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lumtea
    '05.7.7 6:04 PM

    아무리 한공장에서 찍어도 정말 다른것 같애요....-.-;;;

    이 말에 공감...저는 큰 애는 잘 안 먹어서 너무 걱정이었어요, 5개월 정도까진 1시간마다 조금씩 먹었더랬죠.
    둘쨰는 아직 2개월 안 되었는데 많이 먹을 땐 150, 보통 120은 먹어요. 너무 많이 먹는 것 같아 걱정인데 안 주면 우니 어쩔 수가 없네요,.

  • 2. 이효숙
    '05.7.7 6:10 PM - 삭제된댓글

    아이가 잘 먹으면 더 좋겠지만 안 먹는거 가지고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 정도 월령이면 세시간만에 먹는거 자연스러운 현상인데요.
    전 첫아이 키울때 한시간이고 삼십분이고 울기만 하면 물려줬어요.
    아기 우는게 너무 겁나더라구요.
    분유를 먹고 커서인지 입도 짧고 인스턴트만 좋아하고 해서 걱정이 좀 됬었는데
    초등학교 들어가니 식성이 어른처럼 좋아지던데요.
    쌍추에 돼지고기 싸서 입이 찢어지게 먹고 ,,,,,,
    다 자기가 이길 수 있을만큼 먹고크는 거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 3. klimt
    '05.7.7 6:09 PM

    아가들 얘기만 나오면 눈이 번쩍거립니다.

    저희아긴 모유를 먹이는데, 한번도 젖병으로 먹인적이 없어 얼마를 먹는지는 잘 모릅니다.
    여튼 지금 일주일만 있으면 만6개월인데요,, 체중은 8.5kg이랍니다. 좀 나가는편이죠..

    하지만 저희아긴 제게 다른 고민거리를 준답니다.
    요것이 기거나 앉기는 커녕 뒤집기도 제대로 못한답니다. 왜그리 엎드려있는걸 힘들어하고 싫어할까요..
    자지러진답니다.. 혹시 문제가 있는건 아니겠지요..?.. 요즘은 은근슬쩍 걱정된답니다.

    먹는거랑 관계없는 얘기지만, 왠지 같은육아고민이라 참견해봅니다.
    더운여름 님들도 아가랑 건강히 잘지내세요..

  • 4. 초짜주부
    '05.7.7 9:14 PM

    그정도 월령이면 120씩 세시간마다 먹는거 괜찮은거 같네요.
    제딸도 8개월넘어서까지 세시간마다 먹었어요..
    지금 14개월인데 이유식 열씨미 해줬더니 점점 간격벌어지고 나아지고 있네요.
    키도 몸무게도 턱걸이면 괜찮을거같아요.
    제친구 아들은 몸무게 훨 미달인데 야무지기만 하던걸요.
    체질이 날씬할 수도 있다는....

  • 5. 김수진
    '05.7.8 9:05 AM

    암만 먹여도 살안찌는체질이 있어요.울애기가 그러거든요.또 운동량도 정말 많아서 저러다 배꺼지지 하고 고민합니다

  • 6. 은맘
    '05.7.8 9:43 AM

    다들 고만고만한 고민들을 갖고 계신군요... ^^;;;

    주위 우량아들 보면 그게 정답인것 같고.... 그래서 또 걱정하고... 그런거였는데

    너무 앞서가서 고민안하고, 너무 빨리빨리 고민안하고 그래야겠어요.

    오늘도 모두 건강한 하루되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25 영어원서읽기 함께해요 큐라 2024.04.13 132 0
35324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4 클래식 2024.03.25 540 0
35323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1,041 0
35322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2 야옹냐옹 2024.03.13 1,050 0
35321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529 0
35320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1,216 0
35319 남도살이 초대 1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1,037 0
35318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823 0
35317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2,358 0
35316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1,255 0
35315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2,852 0
35314 옥돔 뚱뚱한 애마 2024.01.31 977 0
35313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831 0
35312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1,468 1
35311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363 0
35310 아이가 사온 성심당 빵 1 ll 2024.01.04 3,837 1
35309 장애인 자활 어렵지 않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341 0
35308 푸바오 굿즈는 종류가 참 많네요^^ 1 분홍씨 2023.12.27 1,548 0
35307 때 늦은 후회 - 아무리 소중한 보물도 가치를 모르면 1 해남사는 농부 2023.12.21 2,320 0
35306 혹시 마음 편하게 쉬실 곳이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3.12.20 1,987 0
35305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1 해남사는 농부 2023.12.09 3,204 0
35304 부산에 괜찮은 포장 이사 업체 있나요? 1 너무슬퍼요 2023.11.30 995 0
35303 네오플램 빈티지 냄비 사용법 안녕물고기 2023.11.09 1,491 0
35302 서울 여의도로 출퇴근 가까운곳 알고싶어요. 7 라리타 2023.11.08 2,356 0
35301 한국 투명교정장치비용 3 dainnkim 2023.10.23 2,143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