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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지갑 잃었다는데 웃기데요

잉글리쉬로즈 | 조회수 : 7,254
작성일 : 2013-01-03 13:23:11

님들, 저 지갑 잃어버렸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새 허리가 안 좋아서 걷기 운동 하는데, 넘넘 추워서 마트 갔어요.

마트 가서 234 층 다 걸어야지 했떠니 웬걸 마트 가서 폰 꺼내려고 가방 뒤적이다 보니

지갑이 없어요ㅠㅠ 제가 영세 자영업자 30프로라 집에서 일하는데 집에서 나오면서

뭐 좀 살려고 배낭 메고 나왔는데 지갑 넣어둔 곳 지퍼도 열려 있고ㅠㅠㅠ

그 안에 현금도 몇 만원 있고 카드, 주민증, 벼라별 포인트 적립 다 있는데 다 날라가구ㅠㅠ

일단 카드 정지하고 아버지한테 전화해서 살림 카드(전세금 빼서 쬐끄만 사업하느라 부모님 집에 얹혀 살아요ㅠㅠ)

정지시켜야 한다고ㅠㅠㅠ 아버지한테 막 혼나고 마트에 연락처 남기고 오고

오던 길 다시 되짚으며 찾아봐도 역시 없고

엄청 추워죽겠는데 30대에 지갑이나 잃어버리고 존나 빙신 같은 거예요 욕이 막 나왔어요ㅠㅠ 자학 쩔구

자기자신 막 비웃구ㅠㅠ 어렸을 때 뭐 잘 잃어버려서 다신 안 그러기로 자신과 약속하고 살았는데

커서 또 잃어버리고 가뜩이나 빈곤한데 금쪽같은 몇 만원 잃어버리고 사고 싶던 깔깔이 실내복도 못 사겠네

곱창이 먹고 싶었는데 곱창도 못 먹겠네 맥주도 디쟌 예쁜 외제로 한 캔만 사오려구 했는데 맥주 마실 자격도 없어

한의원 가서 추나요법이랑 만원짜리 비싼 침 맞고 싶었는데 5천원짜리나 맞어

얼어주거라 병신새끼 세상이 널 용서해도 난 널 용서못해 대선멘붕에서도 아직 회복 안 됐는데

언제까지 세상이 날 배신할 거야 막 이러면서 에미넴처럼 욕을 막 랩으로 하면서 왔어요 쪽팔리니까 속으로

지나가다 달님 얼굴 현수막 보면서 달님, 지갑 좀 찾아주세요ㅠㅠ 저 진짜 존나 가난ㅠㅠㅠ 막 이러면서 집에 와서

경비원 아저씨한테도 물어보니까 없던데, 어쩌냐구 걱정하시면서 바보 같구나 속으로 생각하는 거 같고

피해 의식 겁나 쩔구ㅠㅠ

집에 와서 할머니가 왔냐고 그러는데 사춘기 십대처럼 막 씹어버리고 문 쾅 닫고 방에 와서

책상 보니 지갑이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릎 꿇고 지갑에 뺨 부비며 울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심정 암도 모를 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 딴 데 올렸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웃길래, 여기도 올려봐요.

웃으시라고ㅋㅋㅋㅋ 저도 어제는 지갑 찾고 더 멘붕이었는데, 오늘 보니 웃기네요.

IP : 58.123.xxx.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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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뭐예요
    '13.1.3 1:26 PM (121.161.xxx.68)

    완전 감정이입해서 토닥토닥해야지 했다가 빵 터짐ㅋㅋㅋㅋ
    글이 참~ 맛깔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지갑님 찾아서 다행!!!!

  • 2. ㅋㅋㅋㅋ
    '13.1.3 1:27 PM (115.126.xxx.82)

    잉글리쉬로즈님 글 재밌어요. 막 공감하면서 읽어져요..ㅋㅋㅋ

    저도 어제 안그래도 지갑에 얽힌 사연이..
    어제 애들이랑 외식하러 가서 아주 잘~~먹고 계산하려고 보니 지갑이 없음..ㅠㅠ
    순간 떠오르는 식탁위의 지갑.. 애들 인질로 가게 잡혀놓고(그냥 그 자리에 앉아 폰하고 있었지만 ㅋㅋ)
    죽어라 뛰어서 집에 가서 지갑 가져와 계산했어요. 동네 가게라 망정이지..ㅋㅋㅋㅋ
    근데 나이들어 어제처럼 추운 밤에 왕복달리기를 했더니 오늘 몸살이 났어요. 이놈의 지갑들..ㅋㅋ

    암튼 너무 다행이예요~~~올한해 액땜 다 했다 치세요^^

  • 3. ㅋㅋㅋ
    '13.1.3 1:28 PM (58.121.xxx.138)

    아 우껴........ 진짜 웃겨요.. 긴글인데 단숨에 읽었어요..ㅋㅋㅋ
    다행입니다.ㅋㅋㅋ

  • 4. 틈새꽃동산
    '13.1.3 1:31 PM (49.1.xxx.179)

    존나 다행입니다.^^

  • 5. 초승달님
    '13.1.3 1:31 PM (124.54.xxx.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 ㅠㅠ
    '13.1.3 1:31 PM (115.126.xxx.115)

    울조칸..스마트폰 잊어버려...찾으러 뛰쳐나갔는데...
    이번에 잊어버리면 1년간 핸드폰 구경도 못할 텐데..
    ..나름 각오는 했는지..지들한테 사실 핸폰 별 필요없다구..

  • 7. 오!!!좋아요..
    '13.1.3 1:32 PM (39.117.xxx.63)

    에미넴 랩 욕 좋아요!!!
    세상이 널 용서해도 난 널 용서못해ㅋㅋㅋㅋ 이부분도 절절해요...
    지갑 찾아서 정말 다행이시구요..새해 액땜 하신거구요
    한번 뵙고 수입맥주랑 곱창으로 수강료 내고, 욕 랩 사사하고(? 사사받고?) 싶네요..
    저도 욕 방언 계에서는 알아주는 사람이긴 하지만요..ㅋㅋㅋㅋ

  • 8. ㅎㅎㅎㅎㅎ
    '13.1.3 1:32 PM (210.97.xxx.6)

    중간중간 X나 용어도 등장하는데 재미있게 읽어지네요..

    감정 이입되었나봐요.ㅎㅎㅎㅎ

  • 9. 스뎅
    '13.1.3 1:32 PM (124.216.xxx.2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천만다행이에요!

  • 10. 잉글리쉬로즈
    '13.1.3 1:34 PM (58.123.xxx.173)

    본래 저 X나 안 쓰는데ㅋㅋㅋㅋ 그때는 정말 X나 외엔 제 심경을 대신해 줄 말이 없더라구요ㅋㅋ 몇 만원이 정말 절실한 시점이었기도 하고, 왜 난 햄보칼 수가 없어 막 이랬던지라ㅋㅋ 그런 거 같아요ㅋㅋㅋ 만나서 랩배틀 현피 뜨고 싶으시다는 분, 언제든지 받아드립니다ㅋㅋㅋ

  • 11. ㅎㅎㅎ
    '13.1.3 1:38 PM (180.69.xxx.105)

    로즈님 얼굴까지 떠오르면서 ㅋㅋ 곱상한 분이 터프하다 그러면서 막 웃었어요 ㅋㅋㅋ

  • 12. 초승달님
    '13.1.3 1:43 PM (124.54.xxx.85)

    ㅋㅋㅋㅋㅋㅋ댓글도 웃겨서 또 실컷 웃고 갑니다.ㅋㅋ

  • 13. ..
    '13.1.3 1:46 PM (14.63.xxx.1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 ..
    '13.1.3 1:49 PM (180.70.xxx.90)

    닉넴은 청초한 잉글리쉬로즈인데 ㅋㅋㅋㅋㅋㅋㅋ존나 웃겨요 ㅋㅋㅋ
    찾으셨으니 웃을 수 있는 거죠 ㅠㅎㅎ

  • 15. 아웅
    '13.1.3 1:51 PM (61.41.xxx.100)

    언제 만나뵙고 곱창에 부엉이 그려진 맥주 사 드리고 한의원 #나 비싼 침 놔드리고 싶네요... ㅋㅋ

  • 16. ..
    '13.1.3 1:52 PM (203.100.xxx.141)

    어머......잉글리쉬로즈님.........남자인지 몰랐음.

    글 읽으면서도 이상해......여자 분이......남자처럼 썼어....그러면서 읽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남자사람이구나.....ㅎㅎㅎ

    어쨌든 지갑 찾아서 다행이에요.

    달님이 지갑 찾아 준 거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 X나....는
    '13.1.3 1:54 PM (1.241.xxx.171)

    청초한 잉글리쉬로즈의 입담인건가요.ㅋㅋㅋㅌ

  • 18. 쓸개코
    '13.1.3 1:54 PM (122.36.xxx.111)

    저도 그렇게 지갑잃어버린줄 알고 신고하고 보니 책속에.. 방에.. 옷에 있던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어릴때도 신발주머니 그렇게 잘 잃어버리고^^;

  • 19. 그나저나
    '13.1.3 1:56 PM (210.97.xxx.6)

    에미넴 하니까 이번 내한공연에서 그린 손 하트가 생각나네요.

    팬들이 네 두개골을 이렇게 뽀개버릴꺼야~~라고 해석하던..ㅎㅎㅎ

  • 20. ㅋㅋㅋ
    '13.1.3 1:57 PM (180.69.xxx.105)

    로즈님 청초한 여자분이세요

  • 21. ㅋㅋ
    '13.1.3 1:57 PM (203.242.xxx.19)

    존나 다행입니다 ㅋㅋㅋ
    개 귀여웤ㅋㅋㅋㅋ

  • 22. 콩콩이큰언니
    '13.1.3 2:03 PM (219.255.xxx.208)

    다행입니다 ㅎㅎㅎㅎ
    글 읽으면서 에고 어떻하누...이러면서 읽었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욕으로 랩배틀 좀 땡기는 군요 ㅎㅎㅎ
    아무튼 올 한해 잃어버리는 물건이 없으시길 ㅎ

  • 23. ㅇㅇㅇ
    '13.1.3 2:04 PM (122.153.xxx.203)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두 번 읽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 ..
    '13.1.3 2:08 PM (203.100.xxx.141)

    그러게요.....여자분인 줄 알고 있었는데.......남자같기도 해서리....ㅋㅋㅋㅋ

    에미넴 하니까.......대선 토론때....닭미넴....생각나요.

    원글님 닭미넴이랑 배틀 붙으면 이길 것 같아요.ㅎㅎㅎ

  • 25. 뮤즈82
    '13.1.3 2:11 PM (203.226.xxx.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읽고 있는 나도 존나 웃겨 죽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로즈님은 여자분 아닌가요? 여자분 으로 알고 있는디......ㅡ.ㅡ;;

  • 26.
    '13.1.3 2:13 PM (211.238.xxx.139)

    ㅎㅎㅎㅎㅎㅎ
    저 공감돼서 세샹을 향해 함께 욕하다가
    끝에가서 빵 터졌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7. ㅋㅋㅋ
    '13.1.3 2:15 PM (121.139.xxx.140)

    저도 두번읽음
    세상이 널 용서해도 난 널 용서못해랑
    무릎꿇고 지갑에 뺨부비며 울었다는 부분
    특히 웃겨요
    ㅋㅋㅋ

  • 28. ....
    '13.1.3 2:15 PM (110.14.xxx.210)

    이런 반전이....
    글 너무 재밌게 잘 쓰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 29. 긴머리무수리
    '13.1.3 2:17 PM (121.183.xxx.103)

    우아한 장미님...
    너무 웃겨요,,
    지금 배불러서 숨도 겨우 쉬고 있는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30. 킬리만자로
    '13.1.3 2:22 PM (203.252.xxx.121)

    뿌하하하하하하
    뭐여 이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케 웃겨요.
    지갑 찾으신거 축하드려요. 정말 달님이 *나 도와주신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1. 아기별
    '13.1.3 2:27 PM (1.229.xxx.203)

    에구 에구
    맘고생이 절절히 느껴집니다. ㅎㅎㅎ

  • 32. phua
    '13.1.3 2:39 PM (1.241.xxx.73)

    아니 이뿐 츠자가 입에서 나이 오십 넘은 내 수준의 언어가....

    지감을 쓰담쓰담한 심정, 이해 충분히 함^^

  • 33. 찰보리떡녀
    '13.1.3 2:44 PM (223.62.xxx.86)

    완전 우울했는데 웃고가요...아시려나 전에 찰보리떡 쿠팡에서 착각해서 택비 3천원에 달랑 한개 주문했던 정신나간 아주매에요 ㅋㅋㅋㅋ
    그때 저도 저헌테 무진장 욕했는데 ㅋㅋㅋ

  • 34. ...
    '13.1.3 3:00 PM (14.63.xxx.87)

    세상이 날 용서해도 내가 용서치 못할 일 가끔 하지요.
    찰보리빵은 사건은 인터넷 주문할 때마다 생각 나서 다시 확인하게 되는 좋은 예 더군요^^
    저위에 사실 자기들한테 핸드폰은 필요없었다는 조카아이... 랩배틀 하고 있을지도 ㅋㅋ

  • 35. 냐옹
    '13.1.3 3:01 PM (221.140.xxx.12)

    세끼글 읽다가 요기 가보래서 물어물어 왔어요.
    온 보람이...ㅋㅋㅋㅋㅋㅋ
    먼저 깔깔이를 보았더랬지요.
    님, 웃겨요.

  • 36. ㅋㅋㅋ
    '13.1.3 3:03 PM (59.186.xxx.131)

    너무나 맛깔나게 쓰신 글 때문에 졸린 오후에 잠이 다 깰 정도로 웃었네요...
    앞으로 로즈님 팬이 될 것 같아요...ㅋㅋㅋ

  • 37. 빵 터지네요..
    '13.1.3 5:27 PM (125.178.xxx.48)

    욕을 에미넴 랩처럼 했다는 구절에서 빵 터져 버렸어요 ㅎㅎㅎ

  • 38. 욕을
    '13.1.4 1:17 AM (110.8.xxx.44)

    해도 해도 너무 귀엽게 하시네요~~ 이런글 쓰신분이 옆에서 이말 고대로 랩으로 해주시면 정말 스트레스 빵 날릴거같아요ᆞ님 진짜 웃겨요~~

  • 39. 욕을
    '13.1.4 1:18 AM (110.8.xxx.44)

    찰 보리떡녀님 반가워요~~ 그때 잘 웃었습니다

  • 40. 원글님
    '13.1.4 1:27 AM (211.44.xxx.129)

    울다가 웃으면 *꼬에 응??? 쫌?????
    무릎 꿇고 지갑에 뺨 부비며 울었다는 부분에서 감정이입되어 그만 눙물이....흑~~

  • 41. 아우~
    '13.1.4 9:34 AM (119.203.xxx.152)

    청초한장님님 너무 웃겨요.
    저 일부러 검색해서 읽었음.
    그래도 마지막에 반전이.....
    전 백만원도 넘게 든 지갑 잃어버렸는데
    저한테는 큰 돈이라 아예 실감도 안나더라구요.
    그란디~ 지는 그날로 스스로 용서를 했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차에서 내리면서 흘렸는데
    어떤놈한테 해피한 크리스마스 였겠다 싶어서요.
    그안에 주민증이랑 다 있었는데....

    보리찰떡녀님 반갑워요.
    저도 그때 많ㅇ 웃고
    인터넷 결재할때 조심조심 살핍니다.

  • 42. 팜므 파탄
    '13.1.4 8:55 PM (183.97.xxx.104)

    이거 딱 시트콤 시나리오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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