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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알이톡톡...겨울철 별미 도루묵찌개

| 조회수 : 18,856 | 추천수 : 1
작성일 : 2013-01-03 11:33:11

알이톡톡...겨울철 별미 도루묵찌개  

 

날씨 정말 많이 춥지요.

요즘은 아침에 이불속에서 나오는 것이 어찌나

귀찮고 힘든지...

오늘도 늦은아침을 준비해 먹었답니다.

냉동고에 보관해 두었던 도루묵으로

도루묵찌개를 만들어 먹는다고 부산을 떨다 보니

더 늦은 식사가 되었네요.  

도루묵찌개는 정말 오랜만이예요.

도루묵은 예전에 친정엄마가

찌개로 많이 끓여 주셨던 기억이 있는 생선 중에 하나 이지요.

다듬어 놓은 도루묵과

무 하나, 대파를 준비했어요.

도루묵찌개를 끓이기 위해

우선  

무와 멸치,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먼저 끓였어요.

손질해서 냉동실에 보관했던 도루묵이라

더 손질할것은 없을것 같아서

살짝 씻어 주었습니다.

도루묵이 참 통통해 보이지요.  

육수를 끓이고

씻어놓은 도루묵 물기를 빼 주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 주었어요.

양념장은...

고추가루 4큰술, 된장약간, 국간장 한스픈, 청주 한스픈

다진마늘, 생강가루, 강황가루

강황가루를 넣어주면 잡냄새 제거에도 아주 좋아요.

육수만들때 넣어 끓였던 무를

냄비 아래에 깔아 주고

위에 도루묵을 졸졸히~~

도루묵 알...보이시죠? ~ㅎㅎ

도루묵찌개는 요 알이 별미인것 같아요.

끓여 놓은 육수를 부어  

한소큼 끓이는 동안~

마지막에 넣어줄

대파, 청고추, 붉은고추도 준비 했어요.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만들어 놓았던 양념 투하~~

양념에

고추가루가 좀 많이 들어간것 같아요.

고추가루 양을 좀 줄여서 넣어주면 좋을것 같네요.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살짝 맞춰주면 되지요.

송송썰어놓은 대파도 넣고

청고추, 홍고추도 넣어서 마무리~

도루묵찌개가 완성 되었습니다.

오독오독 씹히는

도루묵 알이 더 맛있는

겨울철 별미 도루묵찌개.

맛있게 먹고...

오늘 하루도

어깨 쫙~~ 펴고

화이팅 하는 하루 만들어 봐야지요.

내린 눈은 꽁꽁 얼어있고...

날씨는 춥고

ㅎㅎ...짝꿍은 오늘도 외출은 못하고

집안에서만 종종 거려야 할 것 같아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둥이모친
    '13.1.3 1:39 PM

    알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거부감이 있는 도루묵.
    올핸 한번도 안 먹었네요. 이번 장에선 도루묵을 꼭 사오고야 말리라^^
    저두 맛난 도루묵 함 해먹어야겠어요.

  • 2. bergen
    '13.1.3 3:04 PM

    저는 후라이팬에 일차 석쇠에 이차 구워 오늘 다섯마리 먹었어요. 찌개도 가끔 해먹는데 국이있이 그냥 구워먹었네요. 내년에도 도루묵 사러 주문진항 갑니다. 도루묵 좋아하시는 분 만나 반가워요.

  • 3. 백만순이
    '13.1.3 5:32 PM

    도루묵 좋아해서 냉동실에 백여마리 쟁여놨습니다
    주로 조리거나 구워먹는데 낼은 도루묵찌개로 실습해봐야겠어요

  • 4. 파공
    '13.1.3 9:21 PM

    전 결혼하고 도루묵을 첨 먹었는데..제 입맛엔..그닥..
    근데 저희애들아빠와 아이들은 아주~~대박이더라구요..
    오늘 레시피 본김에 이번 주말에 함 해봐야겠어요.

  • 5. 얼룩말
    '13.12.5 10:55 AM

    도루묵 많이 생겨서 구워먹고 뭐해야하나 검색했는데 이것 해봐야겠네요.
    올려주신 사진에 설명읽으니 군침 돌아요^^
    그런데 찌게에 넣어도 알이 막 풀어지지 않나요?
    제가 워낙 요리를 못해서 이 알이 막 풀어져 못먹게 될까봐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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