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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초간단 : 머랭쿠키 만들기

| 조회수 : 11,349 | 추천수 : 4
작성일 : 2013-01-02 05:24:56


* Bonne année  !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오늘은 정말 간단한 머랭쿠키를 소개합니다. 


머랭쿠키는 달걀 희자로 만든 쿠키입니다. 
크게 3가지 종류의 머랭이 있습니다. 

프렌치 머랭.
스위스 머랭.
이탈리언 머랭. 

가장 보편화된 머랭은 프렌치 머랭입니다.
이유는 준비하는 과정이 가장 간단하기 때문이죠 ^^
하지만,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머랭 쿠키는 
스위스식 머랭입니다. 





프렌치 머랭하고 다른 점이라면, 
흰자를 올릴 때, 중탕을 이용하는 것인데요,
중탕을 하게 되면 거품을 낸 흰자의 입자가
아주 단단해 지고 윤기가 흐릅니다. 
(저번 포스팅에 올려드렸던 이미지입니다)




모양은 원하시는 대로 내주시면 됩니다~


중탕을 하실 때 주의할 점은, 물이 펄펄 끓을 때 거품을 내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뜨거운 수증기 때문에 달걀 흰자가 익기 때문이죠. 

중탕을 할 때는 중간 불에 냄비를 올려놓고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한 입 물으면 바삭하게 잘립니다. 




겉은 바삭하지만,  입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아버립니다 ^^



재료 

- 달걀 흰자 2개 (약 30개분)

- 설탕 : 달걀 흰자의 2배 
예) 달걀 흰자의 무게가 약 70g이면, 설탕은 140g으로 하시면 됩니다. 

- 바닐라 설탕 10g 



  만드는 법 

(오븐은 100도로 예열해주세요)

1) 달걀 흰자를 큰 유리 용기나 스텐 용기에 담고 믹서기로 거품을 내준다. 

2) 거품이 일기 시작하면 설탕을 넣어준다. 

3) 거품이 어느 정도 일었을 때, 물이 끓고 있는 냄비에 용기를 얹어 
거품의 볼륨이 2배가 될 때까지 고속으로 저어준다.
(중탕과정입니다)

4) 거품이 반질반질하게 윤기가 흐르면 냄비에서 용기를 내리고
흰자의 머랭이 식을 때까지 계속 믹서기를 쉬지 않고 돌려준다.

5) 식은 머랭을 짤주머니에 넣어서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 
유산지를 깐 베이킹 트레이에  짜준다. 
(냉동용 비닐 봉지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 

6) 10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약 2시간 정도 구워준다. 
(유산지에서 머랭 쿠키가 잘 떨어지면 완성입니다)






구워진 쿠키는 샴페인하고도 아주 잘 어울리는 쿠키입니다 ^^ 

머랭쿠키의 또 다른 장점이라면, 
상자안에 넣어 보관하시면 1-2주정도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이죠. 





옛날 어렸을 때 먹었던 뽑기 같은 달큰한 맛이납니다 *_* 

바삭하지만 입에서 살살 녹는 머랭쿠키~ 
재료도 착하고 만드는 법도 쉬우니 한 번 시도해 보세요 ^^* 






====




이지스와 부숑 함께 새해인사 드립니다 ^^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별
    '13.1.2 9:03 AM

    밑에 두 귀염둥이 때문에 본문 내용 다 까먹었러요
    아고 예뻐라

    머랭쿠키 저도 도전!

  • 여름바다
    '13.1.3 2:58 AM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

    머랭쿠키는 정말 간단해서 처음 도전하셔도 잘~ 구워져 나올 거예요 ^^

  • 2. 굿라이프
    '13.1.2 10:27 AM

    아웅;; 부숑 이쁜데...이지스도 이지적으로 예뻐요^^
    애들 이름이 너무 예쁘네요~
    머랭쿠키는 만들어봤는데 모양이 참 잘나왔네요. 저는 모양이 제대로 안나오던데요.

  • 여름바다
    '13.1.3 3:06 AM

    이름까지 예쁘게 봐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불어로 와인 코르크마개가 '부숑'이랍니다 ^^ 부숑을 입양보내신 아주머니께서 부숑의 털색이
    와인 코르크마개와 흡사하다고 지어주셨어요. 입양할 때 이름이 귀엽고 부르기 쉬워서
    그대로 부르고 있어요 ^^
    이지스(Isis)는 이집트의 '다산의 여신'인데, 이지스가 태어난 해에 영어 알파벳인 'I"로 시작하는
    이름을 지어야 한다고 해서 겨우 찾은 이름이랍니다 ^^;

    머랭쿠키의 모양이 잘 나오게 하는 방법은 오븐에서 낮은 온도로 장시간 굽는 것이라고
    알고 있어요. 온도가 120도 이상으로 가열되면 머랭의 모양이 흐뜨러진다고 합니다 ^^

  • 3. Xena
    '13.1.2 12:08 PM

    이지스와 뿌숑이 나란히 사이좋게 앉아 있으니 넘 포근하고 따뜻한 가족 같아요~ㅎㅎ
    머랭쿠키도 맛있겠구요. 홍차와 먹고 싶네요.
    여름바다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여름바다
    '13.1.3 3:11 AM

    제나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항상 좋은 덧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부숑이 얼굴을 자꾸 가려서 이지스하고 부숑을 같이 카메라에 담는 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ㅎㅎㅎ
    그래도 포근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홍차와 머랭쿠키, 그리고 멋진 음악까지 같이 하면 넉넉한 오후가 될 것 같아요 ^^

  • 4. livingscent
    '13.1.2 12:36 PM

    머랭쿠키가 너무 맛나 보이네요^^
    나른한 오후에 커피한잔이랑 같이 먹고 싶네요~

  • 여름바다
    '13.1.3 3:18 AM

    리빙센트님의 멋진 마카롱을 보면서 감탄했던 1인입니다!
    나른한 오후에 커피 한 잔 그리고 마음으로 머랭쿠키 보내드립니다 ^^

  • 5. 둥이모친
    '13.1.2 1:14 PM

    머랭이 머래요? 하고 묻고 싶네요.
    머랭이 먹고싶어요..라고도 하고.
    입안에서 살살 녹는거..안 먹어봐도 알겠군요.
    달달한게 땅기는 시간 맞군요.ㅎㅎ

  • 여름바다
    '13.1.3 3:20 AM

    둥이모친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음식만 잘하시는 줄 알았는데, 유머감각도 남다르세요! >_<
    후다닥 머랭쿠키 만들어서 마실 갑니다 ㅎㅎㅎㅎㅎㅎ

  • 6. 팔뚝굵은아줌
    '13.1.2 1:34 PM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마침 달걀흰자만 많아서 고민중이었는데 이걸해봐야겠네요 연유넣은 파운드케익도 성공했는데 이것도 성공해야될텐데^^
    쉽고 맛있는 레시피 감사합니다

  • 여름바다
    '13.1.3 3:22 AM

    감사합니다 ^^

    연유넣은 파운드 케익은 어떤 맛일지 궁금합니다~!
    달콤하면서 엄청 부드러울 것 같아요 ^^
    머래쿠키는 너무 간단해서 만드시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으실 거예요.
    즐거운 베이킹 시간 되세요 ~!

  • 7. 월요일 아침에
    '13.1.2 3:21 PM

    쿠키도 신기하고 귀염둥이들의 예쁜 모습은 사랑스럽습니다.
    따뜻한 느낌의 사진들...좋아요^^

  • 여름바다
    '13.1.3 3:26 AM

    '월요일 아침에' 닉네임이 정말 멋져요!
    마치 잛은 단편 제목이나 수필 제목 같아요 ^^

    부숑하고 이지스사진 보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 8. 이피제니
    '13.1.2 6:00 PM

    연말 즐겁게 보내셨지요 ?
    매주 쿠키를 구우시는 것 보니 참 부지런하신 것같아요.
    전 귀찮아서 안 만드는데....

    이제는 쿠키 전문가로 닉네임 바꾸시지요. 더 잘 어울릴 것같은데요.

    우아한 이지스와 뷰숑이 너무 다정스럽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여름바다
    '13.1.3 3:30 AM

    이피제니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제가 올려드린 쿠키들이나 케익 레시피들은 워낙 간단하게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것들이라,
    전문가라고 하시니 정말 쑥스럽습니다 ^^;;;

  • 9. irom
    '13.1.2 6:04 PM

    초간단요리 정말좋아요 이지스와 부숑 모습이 무심한듯 다정해보이네요 ㅋㅋ

  • 여름바다
    '13.1.3 3:34 AM

    맞아요, 둘이 무심한 듯 다정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가끔 질투도 서로 해요 -_-;;;

  • 10. hoshidsh
    '13.1.2 8:06 PM

    오오~!! 이지스라는 훈남(수컷 맞나요?)도 있었군요~~~
    부숑아 얼굴 좀 카메라쪽으로 들어주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부숑이랑 이지스 사진도 많이 올려주세요.

  • 여름바다
    '13.1.3 3:39 AM

    하핫, 이지스는 훈녀예요 ^^;
    빨리 움직이고, 표정도 빨리 바뀌고 해서 동물 사진 찍는 것이 의외로 쉽지 않더라고요. ㅎㅎㅎㅎ

    hoshidsh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11. 꼬꼬와황금돼지
    '13.1.3 12:32 AM

    여름바다님, 먼저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머렝은 좀 만들기 까다롭지 않나요? 예전에 만들기는 했는데, 그런기억이나서,.
    요즘은 그냥 간단히 수퍼에서 사다 이용하고있어요~ㅎㅎㅎ
    여름바다님은 쿠키와 케잌 너무 쉽고 맛있게 잘만드시는것 같아요~^^
    이지스와 부숑~~너무 이뻐요~~~*.*
    앞으로도 쉽고 간단한 레시피 많이 올려주세요.
    늘 건강하시고 가족모두 올 한해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 여름바다
    '13.1.3 3:45 AM

    꼬꼬와황금돼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3년, 가족분들 건강 그리고 화목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예전에 프렌치 머랭쿠키를 시도한 적이 있었는데,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았거든요 ㅎㅎㅎ
    그런데, 이번에 구입한 요리책에 소개된 스위스 머랭쿠키를 따라해보니
    결과도 꽤 멋지고, 맛도 좋아서 샴페인 마시게 되는 날 꼭 구워서 곁들이고 있어요. ^^
    꼬꼬님은 솜씨가 좋으시니, 멋진 머랭쿠가 나올 것 같아요.

  • 12. 나무숲속
    '13.1.3 11:48 AM

    잘 지내셨어요? 오래간만이네요. 오늘도 예쁜 사진과 함께 올려주셨네요
    한동안 맘이 힘들어 칩거하다 오랫만에 들어왔더니 반가운 포스팅이 보이네요 :)
    참! 그런데 전 왜 머랭쿠키를 하면 겉면이 끈적끈적 해질까요??
    예전에 해봤는데 그렇더라고요
    맛은 있는데... 손에 들러붙듯 끈적거려 원래 그런건지 제가 실패한건지 모르겠어요.

    오늘 서울은 너무너무너무 추워요..
    아.. 정말 집에만 콕 있고프네요.

  • 여름바다
    '13.1.4 7:23 AM

    아, 나무숲속님! 정말 오랫만이에요!
    힘내시라고 저희집에 초대해서 따뜻한 차라도 한 잔 대접해 드리고 싶은데
    너무 멀어서 제 마음만 전해 드려요 ^^

    머랭쿠키의 겉면이 끈적한 이유는 덜구워졌을 경우 그렇더라고요.
    온도는 낮게 그리고 굽는 시간은 길게 하시면, 겉이 반질반질하고 안은 바삭한
    머랭쿠키가 완성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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