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Banner

제 목 : 장바구니에 책을 담다

| 조회수 : 947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12-31 11:10:41

아침에 신문을 읽다가 지금 당장 구해서 읽기엔 시간적으로 무리이지만

 

그래도 잊으면 곤란하다 싶어서 메모를 한 책들이 있습니다.

 

가라타니 고진의 이책이 궁금하네요. 그의 책을제대로 독파해보진 않았어도 수유너머 일본어 반에서 처음 이름을

 

만난 이후로 서점에서 그의 이름을 발견하면 그냥 지나치게 되지는 않더라고요. 실제로 사서 읽은 책도 두 권

 

있고요. 가느다란 유대가형성되었다고 할까요?

 

일제 강점기에 사람들이 전집으로 구해서 서가를 장식하던 세계 문학 전집, 그것을 매개로 해서 이야기를 진행한다는

책 소개글에 끌려서 관심이 생긴 책입니다.2013년부터 진행하게 되는 행복한 고전읽기라는 타이틀의 금요 모임

 

과연 우리는 왜 고전을 읽고자 하는가 깊은 속내를 들여다보는 그런 시간이 될 수 있을까 싶어서 고른 책이지요

 

요즘 심리학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몇 명 있어서 읽고 나서 좋으면 아이들에게도 소개해주고 싶은

 

마음에 고른 책입니다. 그런데 표지가 익숙한 것 같지 않나요? 토드가 나오는 동화책의 내용을 기반으로

 

심리학 책으로 엮었다고하네요.

 

오스트리아의 신학자로 소개가 되었네요. 이 저자가, 그렇다면 내가 아는 이반 일리히가 아닌가, 아니 혹시

 

여러가지 학문을 했다고 하니 그 사람이 바로 이 사람인가 우선 헛갈리는 마음이 들어서 다가간 책 소개

 

2013년에 꼭 읽어보고 싶은내용이라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그림으로 보는 무슨 무슨 역사라는 책이 엄청 많이 출간되고 있지요. 그래도 그림에 대한 글은 이상하게 질리지

 

않아서 읽고  또 읽곤 합니다 .무엇이 그렇게 그림으로 이끄는 것일까, 무슨 매력이 있어서 하고 가끔 생각할 때가

 

있거든요. 몸이 몹시 피곤한 날, 따끈한 차 한잔에 음악을 들으면서 보는 그림 한 장이 피로를 날려버리면서

 

다른 세상으로 나를 이끌 때, 아 살아있다는 것이 감사하다고 느끼는 그런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내년에도 그림을 매개로 얼마나 많은 귀한 인연이 태어날 것인가 기대가 되는군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12.31 11:40 AM

    오 덕분에 저도 눈호강 머리호강 하겠네요 정말 오랜만에 동네책방 들려야 겠어요^^;;

  • intotheself
    '13.1.1 9:23 PM

    눈호강, 머리호강이란 말이 재미있어서 웃습니다.

    동네 책방에서 무슨 책과 만나게 될지 뒷 이야기 부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4098 나무타기 달냥이 5 철리향 2017.12.08 845 0
24097 어처구니가 없다 1 도도/道導 2017.12.07 626 0
24096 며칠전 구입한 프로폴리스 리퀴드입니다. 3 얼라리오 2017.12.06 708 0
24095 허상과 실상의 세상 도도/道導 2017.12.06 367 0
24094 미스티의 오해 10 연못댁 2017.12.04 882 1
24093 이 거실장은 어디 걸까요? 오드리햅번 2017.12.04 737 0
24092 한달된 턱시도 작은 고양이 인연 찾아요 (입양완료) 15 소소한삶 2017.12.03 1,273 0
24091 스치는 시간은 저장되고 있었습니다. 도도/道導 2017.12.02 527 0
24090 박스와 의자 서민과 귀족 ...신이야 신??????? (뷰웅.. 4 하고나서 2017.11.30 1,041 0
24089 불쌍한 강아지들 사냥개 안되게 도와주세요..부탁드립니다. 2 ㅂㅅㅈㅇ 2017.11.30 1,162 0
24088 새로운 보금자리 도도/道導 2017.11.30 532 0
24087 무청 시래기 1 도도/道導 2017.11.29 721 0
24086 안타까운 사연의 유기견 ... 임보처 없을까요? 2 양해리 2017.11.27 897 0
24085 고요한 풍요 2 도도/道導 2017.11.27 600 3
24084 울 냥이가 말이죠 9 목동낭자 2017.11.25 1,822 1
24083 가슴 뜨거웠던 '우리들의 촛불'! -고양시 상영 영화 1 bluebell 2017.11.24 391 0
24082 첫 눈오는 날 설시를 만나다 1 도도/道導 2017.11.23 742 0
24081 저장, 수집강박증 식이조절 관련 글쓰신 분~~~ 냥이를왕처럼 2017.11.23 653 0
24080 가을의 온기가 남아 있는 곳 도도/道導 2017.11.22 574 0
24079 즐거워 보이는 가족을 만나다 2 도도/道導 2017.11.21 1,417 0
24078 가을의 복판으로 지나는 길 1 도도/道導 2017.11.18 854 0
24077 오늘 아침에는 상고대가 3 도도/道導 2017.11.17 790 0
24076 섬진강의 아침 3 도도/道導 2017.11.16 885 1
24075 자작나무 숲 1 도도/道導 2017.11.15 1,088 0
24074 모래재의 아침 2 도도/道導 2017.11.13 818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