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일을하다보면 세상엔 꼼꼼하고 똑부러지는 사람말고는 안보이는거 같아요.

ㅂㅂ 조회수 : 1,473
작성일 : 2012-12-27 10:37:44

제가 사실 몇주전에 작다면 작은 크다면 큰 사고를 쳤어요..

 

이 일이 다음달 말까지는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알 수가 없어 윗선들은 전전긍긍하고있고

 

저는 그분들 눈치를 보고 하루하루 속졸이며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죠.

 

둘러보면 저같은 사람들은 안보여요. 다들 어찌나 꼼꼼하고 똑부러지는지

 

대학때는 괜찮았어요. 이런저런 사람들이 많았으니깐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느새 저같은 사람들은 사라지고 없어요.

 

아니면 저의 노력이 부족했는지도 몰라요. 많이...노력을 안한 건 아니었지만

 

제가 너무 바보같고 싫네요. 공부를 딱히 못한 적도 없었고 겉으로는 사람들하고 잘 어울리지만

 

일은 1년넘게 하는데도 아직 깍두기 느낌이에요. 답답하고 눈물나요..

IP : 210.107.xxx.16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0612 주가가 경제와 상관없다는 소리도 보는군요 ㅇㅇ 10:00:21 9
    1760611 아동학대나 트라우마 있는 사람한테 성인이후는 니 책임이라고 하는.. ... 09:59:29 13
    1760610 주가 오르는건 이재명 덕이고 1 ㅇㅇ 09:58:48 44
    1760609 부산시,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시대 맞아 관광수용태세 총점검 국짐 09:56:07 31
    1760608 검사, 의사 무소불위의 시대 2 시월엔 09:55:02 69
    1760607 튀김가루로 전 부치면 딱딱해지나요? 1 ? 09:54:56 65
    1760606 삼전 1 삼전 09:51:30 257
    1760605 삼전 오늘 다 팔았어요 10 ... 09:51:03 711
    1760604 둠칫둠칫 어깨춤이 절로 나요~연휴기간 뭐하실거예요? 2 아싸 09:49:05 192
    1760603 왼손가락 중지 끝마디가 아침,밤 가려워요 면역떨어져 .. 09:47:40 38
    1760602 병원에서 영어통역 알바 하시는 분 있나요? 오아라리 09:45:19 170
    1760601 부동산에 대한 모순적 행동 12 0000 09:43:58 242
    1760600 속초사시는분들께 여쭙니다 자유를 꿈꾸.. 09:43:20 97
    1760599 제 주식 바닥인데 장기로 가지고 있으면 4 언니들 09:42:28 424
    1760598 올라도 고민 내려도 고민 1 ... 09:41:51 246
    1760597 등겨장 넣어서 쌈장 만드니 정말 맛있네요. 광고 아님 09:41:30 108
    1760596 김밥 좋아하시는 분들은 3 김밥 09:40:42 278
    1760595 집에 갔다 돌아온 엘지 선수들, 현장감 좋은 영상 1 통합우승 09:40:37 239
    1760594 명절음식 장보다 깊은 빡침이 ㅡㆍㅡ 15 누구먹으라고.. 09:39:04 850
    1760593 구만전자 갔어요 6 만세 09:37:14 557
    1760592 전 주식하면 안되는 팔자인가봅니다 ㅠㅠ 5 현소 09:36:54 774
    1760591 윤석열 좋아하는 이유 궁금 10 진짜 09:36:19 211
    1760590 윤, 구치소에 끼니마다 기미상궁 있었다 11 ㅇㅇ 09:30:44 603
    1760589 이재명은 김현지땜에 망할듯 32 ... 09:26:13 1,049
    1760588 아침공복에 소금물 먹은지 한달째 5 09:24:08 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