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서 귤 주문을 참 많이했었는데요~
유기농, 무농약, 타이백 모두 좋았지만
사실 그림과 긴 상세설명들 설명만큼 그렇게 흡족하지는 않았어요~
근데 정말 제주가 조아님의 귤은 담백한 설명에
사실 큰 기대를 안하고 쥬스용으로 주문한거라 게다 가격이 택포 만원인지라
진짜 그냥 받았는데요..
이렇게 좋은 귤을 어찌 쥬스용으로 택포 만원에 판매할수가 있을까 싶을정도로
귤 맛이나 껍찔이나 당도나 질감이나 어느것하나 흠잡을수가 없었습니다.
제주가 조아님의 귤을 받아보고는..82쿡 장터 이용하는 보람이 있었습니다
진짜 감사히 잘 먹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