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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비염 치료법에 대해 아시는 분 있나요....T.T....

| 조회수 : 1,706 | 추천수 : 5
작성일 : 2005-06-14 23:55:03
몇 년간 비염 때문에 너무 고생하고 있답니다....

하도 코를 많이 풀어서 코가 말랑말랑 하네요.... T.T....

글구 휴지를 너무 많이 사용해요....

혹시 비염 치료법에 대해 아시는 분은 불쌍한 저를 위해서

조언 부탁드려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통키
    '05.6.15 12:09 AM

    일단 비염은 알러지질환이기때문에 비염을 일으키는 요인파악이 가장 중요합니다.
    요인을 파악한후, 최대한 요인을 제거하거나 피하는 것이 최선이죠..
    방법이 없네요. ^^;;

  • 2. 광년이
    '05.6.15 12:42 AM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하지만..(비염을 일으키는 원인..)
    비염의 증상만 좀 완화 시켜보려면..
    식염수를 코로 넣어서 입으로 뱉어내기를 해보면 좀 나아져요. 주사기를 사용하면 편합니다.
    첨에는 좀 아픈데, 계속 하다보면 안아파지고...그럼 비염 증세도 덜해지구요..

  • 3. 세실
    '05.6.15 12:47 AM

    광년이님 처럼하시면 좋아지는데요...반드시 미지근한 식염수라야 합니다
    참고로 전 식염수대신에 죽염을 물에 풀어서 합니다

  • 4. 키위
    '05.6.15 1:42 AM

    어떤 형태의 비염인신지 모르지만 저의 아이는 지난 겨울 편도 수술하면서 비염까지 -(알러지에 코안이 좀 부어있는 상태-정확한 용어X) 훌쩍거리는 거 전혀없고 머리안 아프고 하여튼 깔끔해졌어요.예전엔 자주 조퇴하고 병원갔는데 지금은 안감.너무 깨끗해졌어요.

  • 5. 아짐
    '05.6.15 9:34 AM

    맞아요 광년이님이랑 세실님이 쓰신 식염수로 코에 넣고 입으로 뱉어내기 열심히 해서 많이

    좋아졌답니다. 병원도 중요하구요..저도 첨에 갔을땐 워낙 오래된 증상이라 수술얘기 많이 했었는데

    많이 좋아졌답니다. 스트레스 안받는것도 중요한거 같아요

  • 6. 랄라
    '05.6.15 9:59 AM

    소금물은 완전히 용해되지 않았을 경우 점막에 상처줄 수 있어서 식염수가 낫다는 얘기 주워들었어요..
    식염수..주사기 없이 그냥 통을 들고 넣어도 됩니다..^^;;;

  • 7. 초보주부
    '05.6.15 10:15 AM

    코에서 입으로 식염수가 넘어갈때 전 자꾸 울컥 토가 나와서 그 방법을 못씁니다
    지금 당장 넘 괴로우시면 약국에 가면 페닐아민이라는 항히스타민제가 있어요
    100알사도 천오백원정도 하고요 50알정도 사면 7-800원만 주시면 되요(알당 15원 정도?)
    처방전 필요없구요... 처방전 있어야한다고 하면 약사님꼐 한번 조회하시라고 말씀해보세요
    지르텍은 좀 비싸서 전 그약 먹어요 가격은 싸지만 효과는 비슷하던데...
    증상없을때까지 매일 드시면서(임산부는 드시면 안될꺼에요...) 음... 전 좀 졸려 자기전에 한알 먹습니다 하루에 한알정도 꾸준히 드시면서 가능하시면 식염수로 점막을 소독하시면 차차 나아지실거에요 저도 수년을 고생해서 안한게 없어서 남이야기 같지 않네요... 전 옷장문도 코막고 엽니다 특히 섬유 먼지가
    치명적이라서요...

  • 8. 현수
    '05.6.15 12:07 PM

    알레르기성 비염이 맞다면
    지르텍을 권합니다.하루 한알이구요.

    전 죽어도 아니 그냥 식염수 못합니다.이궁,생각만 해도 짠맛이 입안에 도네요.약이 편해용

    근본적인 치료는 아니기에..꼭 이비인후과 가셔서 상의도 하고 ,,,,

    제가 한때 자주 갔던 이비인후과에서는 너무 알약이 많아서
    다른 내과(솨아과전문의)한테 갔더만 자신이 알비라고 코오롱제약에서 나온 알약을 차방해주시더라구요.
    제품명은 기억이 안나네요. 단지 그 내과가면 처방전주니 그게 편했는데...
    갈때마다 6개월이나 일년이나 3년정도에 맞을만한 주사를 권해서리 (그게 뭔지는 모르지만.그게더 낫다고,전 주사 싫어합니다.)
    약국이 더 편해서 지르텍을 선택합니다.
    전 심할땐 그 약이 최고더라구요,부작용도 없고 ,전 약이 위에 부담스러우면 잘 안먹어요.
    키피 6잔정도 마셔도 끄덕없는데 약 한알이 더 부담스러우면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앗 위 초보주부님이 지르텍 이야기하셨네요.
    페닐아민도 시도해봐야겠네요.전 올해는 좀 무난히 넘어가네요.

  • 9. 윤기맘
    '05.6.15 9:06 PM

    우리딸 편도에 아데노이드 수술까지 하고도 너무 훌쩍거리고 코가부어서 숨도 잘 못쉬고 퇴원할때 주신약도 거의 안들어서 안먹고 했는데요...
    다음번 병원에 가서 선생님께 약이 너무 안듣는다고 말씀드렸더니 혼자말로 알레르긴가?..... 하시며 약 처방을 바꾸어 주셨답니다... 그 새 알러지 처방전으로 바꾼후 10년간 달고 다녔던, 심지어 수술후에도 별 차도가 없던 증상이 싹 없어지더군요.... 결국 범인은 알러지성 비염이었던거더라고요..
    진작 처방을 좀 바꾸어주지.... 아주 고생 많이 했거든요..
    제가 처방전은 잊어버려서 모르고요... 그중에 하루에 한번 먹던 알레르기약이 몇알 남아 있어서 보니까 알레그라정120mg 이네요.. 참고하시길.... 우리딸은 고대 안산병원 에서 수술했답니다

  • 10. jeanny
    '05.6.16 12:39 AM

    비키니 입고 정신줄 놓은 여자들 해변에 의외로 많아요


    전 음..머랄까 여자들 중에서도 남자들 못지않게 쌩저질들이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완전 평균에도 못미치는 좀 저급한 취향대로 노는 저질여자들이 있다고 봐요


    그런 여자들은 자기 몸이 어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놀죠

  • 11. 랄라
    '05.6.16 2:17 PM

    제가 식염수 잘못 사서 0.9% 아닌거 샀다가 죽을 뻔 했잖아요
    그 고통!!! 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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