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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문재인 지지자 48% 집단 상실감, 극도의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 호소`|

twotwo | 조회수 : 8,738
작성일 : 2012-12-22 19:40:26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1222030637383&RIGHT_REPLY=R5


‘文의 48%’ 집단 상실감 가게 문 닫고… SNS에 울분·좌절의 글 서울신문 | 입력 2012.12.22 03:06

[서울신문]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한 생맥주집은 대선 다음 날인 20일부터 22일까지 문을 닫는다. 가게 앞에는 사람이 죽었을 때 슬픔을 나타내는 '謹弔'(근조)라는 표시가 붙었다.

대통령 선거일인 19일 이 가게에서 TV를 통해 개표 결과를 지켜보고 있었던 박모(32) 씨는 "밤 11시쯤 ' 박근혜 당선 확정'이라는 메시지가 나오자 가게 주인이 '더 이상 영업을 못하겠다'며 나가달라고 말했다. 돈은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트위터 에는 전라북도 정읍의 한 편의점 주인이 내건 '잠시 쉽니다. 세상이 바뀌길 바랐는데. 가슴 아픈 분 소주는 그냥 가져가세요'라는 휴업 알림 사진이 전파됐다.

페이스북 에도 "아침에 눈을 뜨기 싫다. 아직도 현실을 믿을 수 없다."는 문재인 전 민주통합당 후보 지지자들의 울분에 찬 글들도 적지 않았다.

이번 대통령 선거 후 야권지지층 중에서 문 전 후보의 패배에 대해 실망감을 넘어 상실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문 후보에게 표를 줬던 유권자는 1469만2632명. 전체 유효투표의 48.02%에 달한다. 이들 중 일부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무력감', '좌절', '원망' 같은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소 설가 이외수씨는 21일 새벽 트위터에 "오랜만에 술 마시고 대취해서 울었다. 원래 술 마시면 꺼이꺼이 잘 운다"라고 적었다.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백모(27)씨는 "선거날부터 이틀째 밤에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있다. 속이 메슥거리고 입맛이 없다."고 호소했다.

이 같은 증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한시적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이라는 소견을 내놓고 있다. 권준수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교수는 "일종의 심리적 트라우마 로 볼 수 있다."며 "자신이 당연히 믿었던 것, 반드시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게 이뤄지지 않으면서 거기서 오는 실망감 자체가 매우 컸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권 교수는 "물론 집단적인 현상이라고 단정하기는 쉽지 않다."면서도 "이런 반응이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일시적인 현상으로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는 "2002년에는 막판에 단일화 가 깨지면서 노무현 당시 후보가 당선될지 반신반의하는 야권 지지자들이 많았지만 이번에는 높은 투표율 등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 요인들이 많았다. 덩달아 허탈감도 더 컸을 것"이라며 "박근혜 당선인이 이를 잘 보듬어야 한다."고 말했다.

송수연기자 songsy@seoul.co.kr

 

 

저도 진정 좀 해보려고 하다가도 견딜 수 없는게 바로 박근혜이기에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요.

몇백만의 사람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추천수 장난아니네요...

정의가 하수구에 쳐박혀 버렸어요.

상식이 짓밟혀 버렸어요...

82 님들은 치유 되셨나요?

 

IP : 218.209.xxx.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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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2.12.22 7:41 PM (115.126.xxx.82)

    지금 갈수록 선거에 대해 의혹이 가는게 한두개가 아니라서
    일단 치유고 나발이고 뒷전으로 밀어놓고
    더 공부하고 알아볼라구요.

  • 2. ..
    '12.12.22 7:43 PM (110.14.xxx.9)

    힘들어요 ㅠㅠㅠㅠ

  • 3. 가는거야
    '12.12.22 7:44 PM (221.149.xxx.193)

    치유가 안되요....이틀째 친정가서 엄마한테 에너지 받으려고 엄마밥 먹고 왔네요.그래도 가슴이 답답..
    사랑하는 엄마는 제말듣고 그분찍어주셔서 그나마 다행이에요

  • 4. twotwo
    '12.12.22 7:45 PM (218.209.xxx.52)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1222030637383&RIGHT...

  • 5. 아뇨
    '12.12.22 7:46 PM (221.140.xxx.12)

    '한시적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 그렇군요. 병이 났군요.
    아파요. 정말 아파요. 우리 아픈 거 누가 좀 돌아봤음 좋겠어요. 닭 말고요, 닭에 맞설 수 있는 힘 있는 누군가가 구심이 돼서 깃발을 들어주었음 좋겠어요. ㅠㅠ

  • 6. 마음이
    '12.12.22 7:46 PM (1.252.xxx.60)

    아직 안되네요. 보편적인 내가 정의라고 믿었던 것이 무너지니 참 힘드네요

  • 7. 진실
    '12.12.22 7:50 PM (58.124.xxx.2)

    진실과 정의가 짓밟혔다는게 참을 수가 없네요...ㅠ.ㅠ.

  • 8. 우리 기분을
    '12.12.22 7:50 PM (121.130.xxx.228)

    그나마 대변해주는 기사가 나왔네요..ㅠㅠ

    미치도록 슬픕니다..ㅠㅠㅠㅠ

  • 9. 너무 허탈해요
    '12.12.22 7:51 PM (14.34.xxx.6)

    과연 정의 선 바름.... 이런 것들이 존재하나요 ㅠㅠㅠㅠㅠㅠ

  • 10. ..
    '12.12.22 7:52 PM (125.141.xxx.237)

    정의와 상식이 무너져서 마음도 무너진 게 단순히 개인 차원의 병인가요? 사회와 국가 전체가 썩은 것이고 그 썩은 내에 숨을 쉴 수가 없는 겁니다. 자칭 전문가라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혹은 모르는 척 하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어설픈 훈장질 그만 좀 했으면 좋겠네요.

  • 11. 맞아요
    '12.12.22 7:53 PM (223.62.xxx.206)

    그분이 대통령이 안되어서 그런게 아녜요

    수많은 이를 짓밟은 독재자의 딸
    그런 사람의 행동은 정당했다고 믿는이

    다수의 국민보다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가

    이나라
    이국민을 대표하는데
    이나라 이국민들이
    찬성했다는게 화나는거예요

  • 12. 아직이요!
    '12.12.22 7:53 PM (125.184.xxx.53)

    50대인 우리부부 모두 허탈과 의욕상실...
    나도 선거운동 좀 할걸 하는 후회가 막 밀려오고, 나 자신이 미워져요~

  • 13. .....
    '12.12.22 7:53 PM (175.119.xxx.247)

    정말 힘들어요,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질까 하지만,,
    쉽지가 않네요, 병 난 게 맞나봐요, ㅠㅠㅠㅠㅠ

  • 14. 맞아요
    '12.12.22 7:54 PM (14.34.xxx.6)

    이건 국가 전체 나라 전체가 썩음에 무감각하다고 짚어야 하는건데
    왜 개인에게 전가하나요
    국정원 언론 선관위 이런 곳 썩음은 왜 진단하지않나요

  • 15. ㅣㅣㅣㅣ
    '12.12.22 7:54 PM (175.119.xxx.247)

    오늘 봉하에서 산을 바라보고 뒤돌아 흐느끼던 모습이 자꾸 떠오릅니다........
    사람들 많이 왔었어요, 그 분이 당선되었더라면 오늘 봉하의 노란 바람개비도 더 힘차게 돌았을텐데..

  • 16. ...
    '12.12.22 7:58 PM (218.186.xxx.254)

    저도 같은 증상으로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생각하면 정신차려야 하는데,
    어찌 2012년에 한국에서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이 될 수 있는지
    받아들이기가 너무나 힘듭니다.

  • 17. 82 님들은 치유 되셨나요?
    '12.12.22 8:01 PM (110.47.xxx.18)

    아니요 아니요 아니요

  • 18. ㄷㄷ
    '12.12.22 8:03 PM (220.85.xxx.169)

    50되도록 많은 선거를 치뤘지만 이번처럼 끔찍한 선거는 없었어요. 군부독재 노태우가, 하룻밤만에 민주세력 버리고 야합한 김영삼이, 입만 열면 돈돈거리고 도덕도 철학도 없는 이명박이 대통령 될때도 이번처럼 쇼크는 충격과 공포는 아니었어요. 이 나라에 상식이, 역사에 대한 예의가 있는지, 원하는 세상이 뭔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 19. indl
    '12.12.22 8:04 PM (116.33.xxx.61)

    역사는 어떻게든 순방향으로 흘러간다는 절대적 대전제가 무너졌습니다. 그래서 회복이 어렵습니다. 풀이 눕는다고 담쟁이고 개뿔.

  • 20. 해피맘
    '12.12.22 8:10 PM (121.170.xxx.128)

    회복이 더디려나봅니다...

  • 21. ㅇㅇ
    '12.12.22 8:12 PM (121.150.xxx.25)

    네 제가 그래요..이 후유증이 언제까지갈지 몰라요. 선거끝나고 이런 박탈감 처음이구요.
    아직도 숨이 제대로 안쉬어져요.....

  • 22. 도저히 도저히
    '12.12.22 8:12 PM (14.40.xxx.61)

    저도 진정 좀 해보려고 하다가도 견딜 수 없는게 바로 박근혜이기에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요222222222222

  • 23. ㄷㅂ
    '12.12.22 8:19 PM (1.241.xxx.40)

    털끝만치도 다가오지 않는 결과예요 민심과 천심에 어긋난 결과라 너무 낯설고 억지스러워요 하늘이 바로 잡아주시기를요 하...

  • 24. 저도
    '12.12.22 8:19 PM (211.246.xxx.54)

    그게 박그네라는것

    그리고 정말 이유같지도 않은 이유로 표를 받았다는것

    엠비씨 떡검 엡비 비리 그리고 수많은 의혹들이 다 묻혀버리는것

    이런것 생각하면 참을수가 없어요

  • 25. 흠...........
    '12.12.22 8:22 PM (218.52.xxx.156)

    '문재인 지지자 48% 집단 상실감, 극도의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 호소'....라는 글에
    오바라고 쓴 글에 댓글들좀 보세요~
    82에 비해 어리다면 어리고, 젊다면 젊다 말할수 있는 싸이트 댓글들이에요~
    보다보니 미안하고 안쓰럽고.....참 그러네요~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world0707&page=6&sn1=&divpage=100&s...



    2-30대가 멘붕인 이유.txt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world0707&page=6&sn1=&divpage=100&s...



    [펌] 48% 집단 상실감 언론에서 다루지 않는 진짜 이유.jpg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world0707&page=5&sn1=&divpage=100&s...


    댓글중...싸이언이라든지...몇몇 일베아이들도 있으니 가려서 읽으세요~

  • 26. 미네르바
    '12.12.22 8:22 PM (121.146.xxx.235)

    여러분 왜 이러세요
    지금은 좌절의 시간이 아닙니다
    빨리 힘내고 기운차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야죠

    레미제라블 봤어요
    민주주의가 쉽던가요?
    피를 먹고 자라는 게 민주주의라잖아요
    우리 너무 쉽게 가진겁니다
    서구 여러 나라 피흘리며
    투쟁한거
    너무 쉽게 가치도 모르고 가진겁니다
    자유를 위해 목숨 바친 혁명가들

    우리 마음의 상처
    피흘림이 민주주의가 자라는 원동력이 될겁니다
    빨리 강해집시다
    까짓거 장사 한 두 번 가지고
    쓰러지면 어떻합니까?

    끈질기게 살아가야죠
    마지막에 살아남은 사람이
    이기는겁니다

    모두들 기운 차리시고
    식사 많이 하시고
    울지 마시고 하나라도
    남을 위해 도울 것 찾아보시고
    실행해봅시다
    힐링됩니다

  • 27. ..
    '12.12.22 8:31 PM (59.0.xxx.43)

    어느선거에서도 이런 집단 상실감이 오래간적 있었나 모르겠네요
    저는 처음인듯...
    저도 아무것도 손에안잡혀 지금까지 이렇게 멘붕상태입니다
    아무런 의욕이 없습니다
    그냥 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28. ㅠㅠ
    '12.12.22 8:41 PM (211.246.xxx.206)

    우리 두 부부도 같은증상 울 남편 삶의의욕이없다고합니다
    어쩔수없이 출근은하지만
    기본적으로 우울하고 티브이고 라디오고 뉴스는 아예안볼라네요
    정말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암울하고...

  • 29. 미네르바
    '12.12.22 8:41 PM (121.146.xxx.235)

    우울도 빨리 떨쳐버리지 않으면
    헤어나오지 못해요
    밖으로 나가 운동하고 맛있는 것 먹고
    무한도전 녹화라도 좀 보고
    강제로라도
    그 상태에서 빠져나오세요

    우리 힘없이 슬퍼하면
    그네여사 너무 기뻐하십니다

    우리 다시 기운차리는걸
    제일 싫어라 할겁니다

    누구 좋으라고
    그런 일 합니까?

    자 이제 기운 내시고
    다시 전략을 수정합시다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
    미워도 내 이웃을 품읍시다

    까짓거 마음보가 넓은 우리가
    품읍시다

  • 30. 길을묻다
    '12.12.22 9:13 PM (218.38.xxx.149)

    문재인후보가 대통령이 안된 것도 상실감이 큰 이유중에 하나겠지만
    상대가 이회창정도의 사람이였다면 이정도의 멘붕상태는 아니였겠죠?
    상대가 완전 최악인 인물이니...
    5년만 참자 하며 간신히 버티며 살아왔는데 또 다시 5년이라니... 5년 후에 희망이라도 보인다면
    괜찮은데 이런 개떡같은 언론 상황에 앞으로 5년후에 희망을 찾기엔... 너무 막막해요.

  • 31. 미네르바
    '12.12.22 9:26 PM (121.146.xxx.235)

    이런 개떡같은 상황이죠
    그럼 5.18때의 광주사람들은요?
    미칠 것 같은 그 시간도 넘기신 분들 계십니다
    우리 오늘의 시련도 그분들만 할까요?

    그래도 저같은 경상도 사람 밉다 않으시니
    참 고맙지요
    얼마나 속이 썩어문드러질텐데도
    참고 계셨던 분들 보며
    우리도 뒷날을 기역합시다

    오늘 부산은 날씨가 화창했어요
    하늘보고 크게 하하 웃자구요
    내가 미치기 전에

  • 32. ...
    '12.12.22 9:41 PM (89.211.xxx.170)

    멘붕에. 허탈감에 계속해서 눈물이 흐릅니다~ ㅠㅠ 우리 빨리 추스립시다.

  • 33. 나다
    '12.12.22 9:53 PM (1.233.xxx.71)

    그래도 인간이라고 사흘 지나니, 눈물이덜 나네요.
    그리고 다시 꿈을 꿉니다.
    문재인은 그냥 운명입니다.
    힘들어도 우리나라를 위해 다시 나와야 된다고.
    어제 모임에서 모두들 그를 다시 불러내야 한다고 했을 때 저만 안된다고, 그는 행복할 권리가 있다고, 마루와 찡찡이와 정숙씨와 양산집에서 행복할 권리가 있다고 우겼지만, 오늘 아침 눈뜨니 제 마음이 변했네요.
    문재인이 아닌 사람이 이 나라를 제대로 세울 것 같지 않아요.
    힘들어도 국회의원 잘 마치신 다음, 다시 끌어내고 싶어요.
    이런 대통령감을 하늘이 1회용으로 우리에게 보냈을 리 없어요.

  • 34. 대선 3번
    '12.12.22 10:11 PM (58.226.xxx.56)

    해보고, 이렇게 후유증 심한거 첨이네요
    가치관이 와르르 무너졌어요

  • 35.
    '12.12.22 10:12 PM (175.223.xxx.185)

    지지하는 분이 대통령이 안되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하필 그 아비의 딸이 내 생전에 대통령이 되었다는 개떡같고 부끄러운 현실이 힘들기 때문이지요ㅠ

  • 36. 저두요
    '12.12.22 10:13 PM (115.139.xxx.37)

    저 암환자고 항암 맞고 있는 중인데도 가서 투표하고 왔는데...다음주에 또 항암 맞으로 가려면 잘 먹고 이겨내야 하는데 어제 하루종일 안 하던 구토하고, 온 몸 마디마디가 제대로 아파서 애들 밥도 못 차려 줬어요. 항암 5차동안 이렇게 아픈적은 처음이네요. 생각 올바르신 저희 아빠도 문재인 지지자 이셨는데 곡기를 끊고 누워계시다고 하시네요. 나이도 팔순이시라 그러면 안 되는데...T.T 오늘 통화했더니 5년동안 체력관리 열심히 해서 5년후 달님 다시 나오시면 그때 자원봉사라도 하시겠다며 5년은 더 살아야겠다고 하시네요...우리 아빠 살아계실때 제대로 된 민주주의가 과연 꽃 피울 수 있을런지...정말 걱정이네요..

  • 37. ...
    '12.12.22 10:18 PM (89.211.xxx.170)

    여긴 외국입니다. 이 시간에 산책하는걸 좋아해서 나갔다가 도로 들어왔어요. 걷기도 싫고 의욕도 없고.... 사람들이 어느나라에서 왔냐 물어보면 자랑스럽게 south korea 라고 했는데... 이젠 대답 안해야지...ㅠㅠ

  • 38. 굿라이프
    '12.12.22 10:19 PM (125.31.xxx.210)

    너무 힘들어요 받아들이질 못하겠어요
    이런글 볼때마다 눈물이 핑돌아요
    가슴이 먹먹해져요ㅠㅠ

  • 39. ...
    '12.12.22 10:19 PM (115.136.xxx.131)

    윗님..기운내시고, 어서 나으시라고 기도할게요..아버님도 얼른 일어나셔야 할텐데..ㅠ
    이 기사 보고서 저만 그런게 아니구나 싶어서 위로가 많이 되었었지요.

  • 40. ,,
    '12.12.22 11:33 PM (1.209.xxx.36)

    전온몸에 발진이..
    의사가 요새 잠못자고 스트레스받았냐구..푹 쉬라고 하네요

    그냥..아 내몸은 내생각보다 더 스트레스 받고있구나 싶네요

  • 41. ㅠㅠ
    '12.12.22 11:43 PM (1.236.xxx.254)

    암투병 중이신 분, 게다가 팔순 아버님 얘기 뭉클합니다.
    저런 존경받을 노인분도 분명 계신데, 저런 분이 더 많았다면 이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은 안났겠죠.
    님, 우선 병 치료에 전념하세요. 걱정됩니다.

  • 42. 저희 아부지
    '12.12.22 11:53 PM (183.96.xxx.189)

    밤새 잠 못자시고 ㅠㅜ
    나라가 자유당 때 못지않다고 슬퍼하심니다.

  • 43. katie
    '12.12.23 12:00 AM (70.31.xxx.14)

    우리 부부도 그렇답니다..
    한국도 아니고 외국 오지인데... 클스마스가 있어 다들 신나하는데 우리 부부만 ㅡ.ㅡ
    아이즐에게 미안해여 ㅡ.ㅡ

  • 44. 쓸개코
    '12.12.23 12:11 AM (122.36.xxx.111)

    저도 진정 좀 해보려고 하다가도 견딜 수 없는게 바로 박근혜이기에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요333

  • 45. 어이가없어요
    '12.12.23 12:12 AM (119.71.xxx.10)

    이럴수가 있답니까?
    뭔가 수상쩍은 느낌은 저뿐입니까?

    박빙의 두 후보라면서.. 경상도쪽만 표까고 개표 20%만에 당선확정이라니?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합니다.
    분통합니다.

    상식도 정의를 잃어버리고 말았어요.
    속물 근성 가진 사람들이 너무 밉습니다.
    어떻게 살아야한답니까?

  • 46. 필경이
    '12.12.23 12:16 AM (114.206.xxx.17)

    그래도 이 아픔을 혼자 겪는게 아니라 다행이네요
    위로를 받을 수 있잖아요
    미네르바님 말씀처럼 힘을 내고 5년 뒤, 아니 4년 뒤 총선을 또 힘내야지요
    요즘 같은때 82가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 47. 미세스슬림
    '12.12.23 12:46 AM (183.98.xxx.28)

    맞습니다. 정의, 상식의 가치관이 무너져 내립니다.
    최악은 막아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이렇게 기운빠지고 허탈할지 몰랐습니다..
    투표하면서 이렇게 떨려본적 없고 결과에 이렇게 슬프고 분하고 억울한적 없습니다 ㅠㅠ

  • 48. ㅠㅠ
    '12.12.23 12:59 AM (116.39.xxx.185)

    치유가 안되요ㅠㅠ
    요즘 오른쪽 뒷머리가 아파요ㅠㅠ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 듯해요...
    다시 두통약을 먹으러 가요ㅜㅜ
    아~~ 괴로와요 ㅠㅠ

  • 49. ...
    '12.12.23 1:50 AM (59.15.xxx.61)

    가슴이 뻥~뚫린 것 같아요.
    찬바람이 슝슝=3=3
    어쩌면 좋아요.
    물론 5년 견딜수 있죠.
    그 사이에 그것들은 민영화다 뭐다
    나라 다 팔아먹고 거덜나 있을텐데...

  • 50. ...
    '12.12.23 1:52 AM (59.15.xxx.61)

    문 후보에게 표를 줬던 유권자는 1469만2632명.

    이 숫자 잊지 않을거에요.

  • 51. .....
    '12.12.23 2:36 AM (175.198.xxx.129)

    위로는 안 되겠지만
    제 경험으로는 87년 대선 후유증이 가장 심했습니다..
    16년 만에 직선제를 쟁취해서 직접 투표로 대통령을 뽑게 되었는데..
    야권이 분열을 해서 노태우가 당선되다니...
    정말 엄청난 충격이었고 당시 수많은 지식인들이 절규하며 글을 쓰고 거리에서도 사람들이
    울고 그랬어요.
    주변 친구들도 모두 트라우마가 심했었죠.
    다음 해 4월 총선 때 까지 후유증이 갔습니다. 무려 4개월간...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까 결국 우리가 승리하는 것도 보게 되었죠..
    박그네 같은 인간이 대통령이 된다는 것이 충격이긴 하지만 군부독재 시절을 지나온 사람들이
    다시 쿠데타 주역을 뽑았다는 것은 더 충격이었던 것 같아요..

  • 52. ...
    '12.12.23 5:03 AM (223.222.xxx.23)

    문재인인 진 것보다, 박근혜라서 피가 끓고 온 몸이 쑤십니다.
    이제 박정희, 전두환, 이명박이 온 나라를 휘젓는 것을 5년간 봐야 하니까요.
    그들에게 빌붙은 기회주의자들이 지 세상 만났다고 박장대소하는 걸 봐야 하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절망인 것은
    현재의 투표제와 권력구도 아래서 나올 수 있는 최상의 후보와 최정예군단으로도 졌다는 겁니다.
    아마 혁명이 일어나기 전에는 우리 세대에서 이 정권이 뒤바뀌긴 힘들겁니다.
    지금이 아니면 기회는 다시 오기 힘든 거였어요.
    그걸 알기에 야권도 총결집했던 것이구요.

  • 53. 솔까
    '12.12.23 5:09 AM (193.83.xxx.228)

    무식이 죄라는 생각이 드네요. 빨갱이 전교조 복지 운운하면서 그네찍은걸 자랑하는 노인네 창피한 줄 아세요 한 마디 해주고 싶어요. 주제에 가르치려 드는데 우리 제발 곱게 늙읍시다.

  • 54. ........
    '12.12.23 6:39 AM (125.185.xxx.180)

    눈오는데 나가서 1시간걸어서 그런지, 2일 연속 몸살이었는데..
    일요일새벽에 정신차렸어요...

  • 55. ...
    '12.12.23 10:06 AM (125.186.xxx.64)

    이건 일시적이 될 수 없어요...
    우리는 5년 내내 시달렸고 앞으로 또 5년 아니면 그 이상이 될지도 모르는 고난과 힘겨움에
    좌절하는 거고 무력감에 어찌 할 바를 모르는 거예요!
    희망이 안보이니까...

  • 56. 새벽바다
    '12.12.23 11:13 AM (14.52.xxx.73)

    저도 문재인이 안돼서보다 박정희 딸이 돼서 멘붕이에요.
    이명박때를 버틴 핵심이 그래도 박정희 딸이 아니니까였는데..

  • 57. ...
    '12.12.23 11:47 AM (112.155.xxx.72)

    우리 나라가 북한이 되어 버렸습니다.

  • 58. phua
    '12.12.23 12:15 PM (1.241.xxx.82)

    문재인인 진 것보다, 박근혜라서 피가 끓고 온 몸이 쑤십니다.
    이제 박정희, 전두환, 이명박이 온 나라를 휘젓는 것을 5년간 봐야 하니까요.
    그들에게 빌붙은 기회주의자들이 지 세상 만났다고 박장대소하는 걸 봐야 하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절망인 것은
    현재의 투표제와 권력구도 아래서 나올 수 있는 최상의 후보와 최정예군단으로도 졌다는 겁니다.
    아마 혁명이 일어나기 전에는 우리 세대에서 이 정권이 뒤바뀌긴 힘들겁니다.
    지금이 아니면 기회는 다시 오기 힘든 거였어요.
    그걸 알기에 야권도 총결집했던 것이구요. 22222

  • 59. 공황상태
    '12.12.23 1:36 PM (116.36.xxx.36)

    만나는 사람들 마다 몸도 아프고 대인 기피증까지 여러가지를 앓고 있어요. 계증 간의 불신과 특히 50대가 유신정권을 격은세대가 집값 때문에 그네를 찍은 것에 대한 이해 하지 못 할 일에 대해서 한심해 합니다.
    많은 선거를 했지만, 찍은 사람에 대한 미움과 실망이 오기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같은 레파토리를 똑 같이 당하려니 한심합니다.
    오늘은 몸도 몸살이 났는지 침대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 60. 답답
    '12.12.23 2:32 PM (116.40.xxx.110)

    저도 답답하네요.
    친구왈~박그네 검소하고 소박하다고...
    아~이 답답함을 어디에 ...
    대화할 필요 없음을 느껴 그냥 밥이나 먹자~
    했어요.

    인터넷에서 쇼핑만 하지 말고 공부좀 하지 했네요...ㅠㅠ

  • 61. 섬하나
    '12.12.23 3:39 PM (175.198.xxx.18)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나타나는 증세가 가슴이 짓눌리는 느낌입니다.. ㅠ
    자는 내내 인상을 쓰고 있더라는 옆지기의 말..ㅠ

  • 62. 사탕별
    '12.12.23 4:03 PM (39.113.xxx.115)

    전세계 언론들에게 부정선거 알리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클릭해서 메일 한통이라도 보내주세요
    붙여쓰기만 하는거라서 어렵지 않아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451248&page=4&searchType=&sea...

  • 63. 해피맘
    '12.12.23 5:56 PM (121.170.xxx.128)

    절대되면안되는 종자여서..

  • 64. 깐밤
    '12.12.24 4:45 PM (183.102.xxx.80)

    저도 대선날 잠이 안오고 자다깨다가 반복되는데
    몸이 으실으실 춥고 덜덜 떨리고 갑자기 몸살감기 기운에
    새벽에 속이 메스꺼워 오바이트까지 하고...
    진짜 이런 일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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