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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화장발 옷발심하신분들 결혼후 어떻게 커버하세요??

... | 조회수 : 4,225
작성일 : 2012-12-22 17:16:50
저 화장하고 꾸미기 전과 후가 너무달라서...
아침에 일어났을때 모습이 거의 노숙자 뺨칩니다ㅜㅜ
얼굴은 누렇게 떠서 병자같고
앞머리는 눌려서 노숙자같고...눈은 게슴츠레
그런데 여기서 샤워를 시작하며 점점달라집니다
비비와 컨실러로 종이?마련후 세심한 붓터치로
눈썹을 완성하고 혈기있어보이는 볼터치까지 하고
머리는 에센스발라 정리하고 앞머리는 보이지않게
왁스발라 가지런히 이마를 드러내주고
옷은 또 제가 얼마나 잘입는지
적은비용으로 중고품과 신품을섞어
거의 연예인코디수준?의 스타일을 자랑하지요ㅜㅜ
하지만 그 밑바탕엔 비루한 몸띵이가ㅠ
하도 스타일이 좋으니 보는사람들이 몸도 탄력있을거라
착각하게 만들지요...
하긴 제가 옷입어놓고도 스스로 최면에 걸릴지경이니까ㅜ
이정도로 꾸밈전과 후가 너무 심하게 다르다보니
결혼하고 안꾸민모습보이면 사기소리들을까 걱정이어요ㅜ
저처럼 차이크신분들 결혼생활 어찌하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남편몰래일어나서
화장하는것도 하루이틀이지...
저같은분들 결혼생활 비결?좀 알려주세요~~~~~~
IP : 110.70.xxx.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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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2.12.22 5:19 PM (110.70.xxx.231)

    댓글이 기대됩니다^^

  • 2. 콩콩이큰언니
    '12.12.22 5:20 PM (219.255.xxx.208)

    괜찮아요 남편 눈에 콩깍지 씌워 놓으면 어떤 모습이든 다 이쁘다해요 ㅎㅎㅎㅎㅎ
    저도 화장 전 후가 좀 많이 차이가 나는데 으하하 아직도 이쁘다해요 ㅎㅎㅎㅎㅎ
    결혼 12년차입니다..
    콩깍지를 확 완벽하게 씌우세요. 화이팅!!

  • 3. ㅜㅜ
    '12.12.22 5:21 PM (219.250.xxx.148)

    애시당초 양심선언을 하시고 결혼하심이....

    잘못하면 물르게 됩니다 ;;;;

  • 4. 쵸코비
    '12.12.22 5:22 PM (116.123.xxx.177)

    전 별로 변화가....계속 그지 같아요.
    화장을 해도 하는 둥 마는 둥 별차이 없고
    갠적으로 님같은 분 부럽네요. 솜씨가..
    시기가 편한 시기면 쥐어짜서라도 비결을 캘텐데..지금은 별 관심이 안가네요.
    결혼후는 걱정마세요. 실망주고 실망받으니 ...

  • 5. ㅋㅋ
    '12.12.22 5:23 PM (117.111.xxx.4)

    결혼전에 고백하지 않는한...
    방법 없어요~
    아는 동생...원글님과인데요...
    결혼후 우렁각시처럼..
    남편보다 늦게자고 일찍 일어나기..
    남편한테는 화장실 가는 모습도 안보였다는~
    지금은 연락이 안돼서...어떤지 모르겠네요

  • 6. 사탕별
    '12.12.22 5:24 PM (39.113.xxx.115)

    제 친구 언니가 생각나는 군요
    형부되는분이 신혼여행가서 깜놀했다고
    돌아와서 처가에 와서 사기결혼(장난)이라고 물어내라고 그랬대요
    언니가 화장을 예술로 해서

    전 그런 기술 부럽네요
    전 화장을 워낙 못해서 화장을 하면 괴물이 되요
    사람들이 맨얼굴이 더 이뿌다 할정도
    그러다 결혼식날 시댁 어른들 친척들이 저보고 연예인인줄 아셨다고
    남편이 그런 제 얼굴 못보다가 돌잔치때 화장을 또 전문가 한다 했더니 사람들 깜놀해서,,,

    남편이 심각하게 말합니다
    너 화장 좀 제대로 배워오면 안되겠냐,,,,,ㅋㅋㅋ

  • 7. ㅎㅎㅎ
    '12.12.22 5:25 PM (116.34.xxx.26)

    그냥 콩깍지 낀 신혼시절에 익숙해 지도록 맨얼굴 많이 보여주세요..

    그리고 쌩얼이 훨씬 이쁘다고 세뇌를 시키세요..

    장담은 못합니다.

  • 8. ...
    '12.12.22 5:27 PM (218.234.xxx.92)

    궁금하네요, 줌인줌아웃에 원글님의 비포/애프터 인증 사진 좀... ^^

  • 9. 비법
    '12.12.22 5:29 PM (218.50.xxx.19)

    ㅜㅜ 답변이 아니라 죄송요. 그런데 진짜 그 비법이랑 센스 키우는 법이 궁금해요.

  • 10. 커밍아웃
    '12.12.22 5:30 PM (121.186.xxx.144)

    결혼했는데 뭘 커버해요
    누렇게 뜬 얼굴과 비루한 몸댕이 당당하게 내놓고 살아요

  • 11.
    '12.12.22 5:36 PM (223.62.xxx.219)

    제가 그랬어요
    전 결혼전 조금씩 실체를 보여주는 방법으로...
    아주 조금씩 보여주는거예요

    화장을 하나씩 줄인 모습으로
    처음엔 아이라인을 빼고 다음엔 마스카라, 아이새도
    이런식으로
    시간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생얼로..

    그래서인지 울남편은 세상에 예쁜여자는
    모두 화장발인줄 알아요
    저보고 성형하지 말고 화장술을 배우라고 할정도ㅋ

  • 12. 포카페이스
    '12.12.22 5:40 PM (119.214.xxx.63)

    원글님이랑 비슷해서 댓글을 안 달 수가 없네요.
    전 얼굴 뿐만 아니라 몸뚱이 피부 또한 대책없답니다.
    아토피에.여드름에
    다리를 덮은 무수한 털들까지..
    화장지우면 국적이 바뀝니다.(동남아 쪽 계열로)
    원글님처럼 화장하고 옷입으면
    굉장히 지적이고 미인이다라는 소리 꽤 듣는답니다.
    속으로 이것이야말로 최고의 사기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비결이요?
    사랑입니다. 정말 사랑이 모든 걸 커버하더군요.
    다행히 남편 눈의 콩깍지가 아직은 벗겨지지 않았네요.
    시댁에서 아침에 눈뜨자마자 세수도 안한 얼굴에 비비 쳐 바릅니다.
    그러고 나갔는데도 신혼 초
    울 시아버지 남편보고 하시는 말씀
    " 쟈,어디 아픈데 없나 병원 데리고 가봐라~잉 "
    남편 친구들 모임 나가면 처음 본 친구들은 하나같이 다 미인이다고 말 합니다.
    저는 고민이 있습니다.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초상치를 때 화장 안한모습으로 소님들 맞을일이 걱정입니다.
    그 상황에 메이크업 하고 있긴 우습잖아요..
    아마 제 모습을 보는 남편 친구들 제가
    두번째부인인 줄 알거에요ㅠ.ㅠ
    제가 젤 부러운 사람이 민낯으로 슈퍼가는 일입니다.

  • 13. 동감
    '12.12.22 5:46 PM (14.52.xxx.114)

    저도 원글님 스타일이었어요.
    근데요 살만 안찌면 됩니다. 어차피 나이들면 미모의 평준화 되고 그때부턴 얼굴보다는 전체적인 스타일과 풍겨나오는 세련됨으로 승부 합니다.
    결혼전엔 화장 안한얼굴 그라데이션식으로 보여줍니다.
    첨엔 카스카라만 안하고 - 입술만 지우고- 머리 질끈 동여메고 뭐 이런식으로 요.
    뭐 한번은 당시남친이었던 남편이 제 회사 앞으로 왔는데 절 못알아봤다는... -_- 그러나 그땐이미 상견회 바로 직전.. ㅎㅎㅎ 되돌릴수 없었다는.. 근데 이런거 저런거 다 필요없다면 정답은 부지런만 하시면 됩니다.

  • 14. ..
    '12.12.22 5:47 PM (110.14.xxx.164)

    전 잘 꾸미는 분이 부럽던대요
    다행이 피부는 좋은편이라 비비만 가끔 발라요 눈썹 그리고 립스틱이랑
    눈화장하면 가렵고 무겁고 화운데이션도 잘 안먹어서 바르면 더 이상하고,,,
    화장이 피부를 더 망가뜨린다는 말도 있고...
    나이드니 옷 고르는것도 귀찮고요
    어떤분은 평생 남편보다 일찍 일어나서 할머닌데도 민낯을 가족들에게 보인적이 없단거 보고 - 4시에 일어난대요
    내가 게으른건가 그분이 이상한건가 싶더군요
    그 정도는 아니라도 결혼후에도 이쁘게 보이려는 노력은 해야 할거 같아요

  • 15. ..
    '12.12.22 5:48 PM (110.14.xxx.164)

    그리고 윗님 요즘은 상가에서도 기본 화장은 다들해요 ㅎㅎ
    대신 누드톤으로 화려하지 않게... 색조는 아주 연하게요

  • 16.
    '12.12.22 5:56 PM (121.141.xxx.125)

    손님 치르는 행사에 너무 민낯이면 좀 그래요.
    격식을 갖춰 연하게 해야죠.

  • 17. 신혼여행
    '12.12.22 5:57 PM (203.236.xxx.252)

    화장실서 화장지우고 한시간 고민하다가
    나오니 신랑이 코골고 자더군요 다행히도
    그로부텨 일찍 일어나 기본 화장하고 부지런 떨다가
    애낳고 바빠져 흐지부지
    저흰 중매라 허물없는 사이는 아직 아닌지라
    좀 부지런떨며 신경을 썼으나
    남자도 여자 못지않아요
    무방비상태엔 피장파장
    애낳은게 무기

  • 18. 포니테일 간지
    '12.12.22 5:58 PM (121.141.xxx.125)

    근데 머리 질끈 묶는거.. 이게 좀 ㅎㅎ
    얼굴형의 단점이 다 드러나죠.
    연예인도 그래서 사극하면 망하죠..
    그래도 언젠가는 보여줘야합니다.ㅋㅋ

  • 19. 신혼여행
    '12.12.22 6:00 PM (203.236.xxx.252)

    포카페이스님 저랑 같은 고민
    시댁서 무수리일 할 때 노메이컵 얼굴만 보신
    친척이 결혼식서 변신후 제 모습보곤
    쟨 누구냐? 했던게
    결혼7년차때 일입니다

  • 20. 피터캣22
    '12.12.22 6:28 PM (125.136.xxx.177)

    생뚱맞은 소릴지 몰라도 떡대크고 통뼈었던 여선생...얼굴도 그리 예쁘지 않았는데 웨딩촬영 사진(스튜디오 사진말고 친구들 찍어준거)신랑 카스에 올렸는데 결혼할 사람 바꼈냐고 댓글 달렸던거 생각나네요-_-;;;;;;평소 세련되게 옷은 잘입었지만 딱 붙는 청바지입으면 하체 무지 튼실했었는데 웨딩드레스입으면 티 안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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