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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합성세제와 형광표백제 의류 블랙라이트 테스트결과

| 조회수 : 5,331 | 추천수 : 102
작성일 : 2009-10-28 00:27:20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아래동영상은 아들 의류보관함을 불을 끄고 블랙라이트로 촬영한 결과입니다.~


정리해야할 옷들이 많군요.~

 



 


 아래 동영상은 얼마전에 구입한 턱받이입니다.


 오른쪽은 같은 계열의 흰색인데 무형광이라 발색을 하지 않습니다.


 형광을 발하는 물질들이 현우의 입속에 들어갔더라면..~ -.-


 안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는 얼마전 형광증백제에 대한 뉴스내용입니다.


형광물질은  절대 안전하지가 않습니다.


특히나 유아들의 가재손수건이나 헝겊책들은 다시한번


점검해볼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09.10.28 12:55 AM

    1st
    비누가 어떻게 무해한가요? 비누도 분명히 자극이 있는 물질입니다. 다만 사용처에 따라서 어느정도의 자극이 있지만 그 자극을 뛰어넘는 잇점이 있기에 사용하는것 뿐입니다.

    2nd
    대부분의 동물실험은 위험한 물질을 동물에게 먹입니다. 바르는 경우 아주 높은 농도로(100%의 물질을 물에만 녹여서) 바릅니다. 이렇게 높은 농도로 실험하는 이유는
    "높은 농도로 실험했는데 해롭지 않았다. 그렇기에 일반적인 농도로 사용하면 별 문제가 없을것이다" 라고 주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높은 농도로 사용했을때 문제가 생기더라도 적당한 농도로 사용하면 괜찮은 물질도 많습니다.
    그리고 먹이는것과 피부에 사용하거나 세제로 사용하는건 분명히 다릅니다.

    비누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비누도 먹으면 분명히 해롭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비누를 문제없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다른 물질들도 고농도로 먹으면 해로운 물질은 얼마든지 많습니다(가장 쉽게 소금같은것) 하지만 소금이 해롭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형광표백제가 암을 유발한다는 얘기도 상당히 의심스럽지만 그 근거가 동물에게 먹였을때의 실험에 근거했다면 그럼 먹는 물질이 아닌한 그 물질의 해로움에 대해서 쉽게 단정할수는 없습니다.

  • 2. 현우아빠
    '09.10.28 1:03 AM

    jk님 그럼 가재손수건이나 윗옷들은 아기들이 거의 빨고 살다 싶이하는데 과연 해가 없을까요?.
    그러면 농약을 살포한 과일이나 채소를 깨끗히 씻어먹어도 상관이 없겠네요.. 제가 우려하는것은 물고 빨고하는 아기들이 문제라는겁니다..

    저는 일반비누가 무해하다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비누 또한 계면활성제와 기타 화학물질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위에 본문 표현은 그래도 표백제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것이겠지요.~ 따라서 피부에 따라서 어떤 비누를 사용하는것 역시 무척 중요합니다.

    또한 화학세제가 피부질환(아토피)을 일으킬수 있는건 이미 입증된거 아닌가요..

  • 3. 현우아빠
    '09.10.28 1:31 AM

    http://www.kbs.co.kr/zzim/player/html/vmplayer/index.html?markid=1060730

  • 4. 겜마
    '09.10.28 9:48 AM

    남동생이 온 몸에 여드름같은 염증이 심했거든요. 옷에 핏자국이 뭍을 정도였는데 몇년 전에 천연세제로 바꾸고 옥시**대신 과탄산나트륨 사용하면서 전부 사그라들고 지금은 등짝에 드문드문 갈색으로 흔적만 남아있어요. 그 과정을 봤던 터러 아기옷을 화학물짬뽕세제로 세탁한다는 것 자체가 심한 거부감이 듭니다.^^;;
    아기책은..색이 있는 천이나 장난감은 형광물질 뿐만 아니라 색상에 따라 안료자체에 카드뮴, 납 등등의 중금속이 들어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물고빠는 시기에는 이런 물건들 조심해야하는데, 요즘엔 다이*같은 곳에서 나오는 중국산 물건들을 사 주는 분들도 있더라구요.,휴..

  • 5. jk
    '09.10.28 10:00 AM

    위에도 적었듯이 동물실험으로 입증되는 해로움의 경우 "고농도"의 특수한 상태로 실험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빨래에 아주 약하게 남아있는 미미한 정도의 양으로 해롭다고 추측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화학세제가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건 가능성이지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보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사실 아토피같은건 명확한 원인이 없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만일 명확한 원인이 있다면 그 원인을 제거하면 그럼 나타나지 않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화학세제만 쓰지 않으면 아토피가 없어져야겠지요.

    제가 보통 댓글로 지적하는건 크게 두가지인데
    1. 실제 들어가 있는 성분을 보면 천연이 아닌데도 천연어쩌고 한방 어쩌고 식물성 어쩌고 사기치는 제품들
    2. 화학성분에 대해서 근거없이 혹은 너무나 빈약한 근거를 가지고 무조건 화학성분이 나쁘다고 말하는 경우

    화학성분중에서도 아주 잘 쓰고 있는 그리고 인체에 별다른 해도 없이(먹이는 경우에도) 널리 잘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제도 마찬가지이구요. 생활용품 화장품 심지어 먹는데도 첨가제로 들어갑니다.
    그렇게 잘 사용되고 있는것들을 명확한 근거없이 뭐라고 하는것은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6. 현우아빠
    '09.10.28 10:07 AM

    형광물질이 든 의류를 입고 형광물질이든 화장지를 쓰고, 형광물질이든 가재손수건을 쓴다고해서 당장 큰일나는것은 아닙니다. 그런 물질이 벤 의류를 물고 빤다해도 당장 아이몸에 큰 탈이 생기지 않겠지요.. 농약이 든 음식처럼.. 하지만 이런 상황이 십년이십년이 지나도 괜찮을까요?. 형광물질이 유해하다는건 전문가와 의사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 7. chocolat
    '09.10.28 10:45 AM

    jk님..무엇이 원인인지는 모르지만 과거에 비해 현재 환경과 건강에 문제가 많아진것은 사실입니다
    아마도 한두가지가 원인은 아닐테지요..화학성분이 일으키는 문제의 명확한 원인과 빈약하지 않은 근거를 찾을때까진 이제까지 써왔듯 그냥 쓰라는 말은 아니시겠지요
    jk님의 말씀대로 천연이니 하는 말로 천연이 아닌데 천연인듯 호도하는건 문제지만
    가급적 화학성분을 피하려는 노력이 섣부르다 생각지는 않습니다
    특히나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겐 아직 명확한 근거를 찾지 못했다 하더라도 위험하다 의심된다면 피하도록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발암물질로 판명된 많은 위험한 물질도 한때는 잘 사용되던 것들이었습니다
    제품의 정보에대해 완전히 공개되어 있지 않는 상태에서 인체에 별다른 해가 없으니 쓰라
    만약 해가 된다고 하면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라고 하는건 옳은자세는 아닌것 같습니다

  • 8. 에스텔라
    '09.10.28 3:19 PM

    저는 정말 모르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해서 그러는데요..
    소다, 구연산, 과탄산나트륨은 안전한가요?
    아기들한테 사용해도 좋을만큼요...
    곧 아기 태어나는데 걱정이 되어서 질문 드립니다.

    그리고, 소다 등을 사용할 경우 집에서는 비율을 맞추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좋은 거면 아예 소다, 구연산, 과탄산나트륨을 적정 비율로 혼합해서 팔면 어떨지...
    소비자로서 좋다는 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음 좋잖아요.

  • 9. 분당댁
    '09.10.29 11:23 AM

    그런데 소다만으로는 세탁이 안되구요...
    그래서 저는 소다성분이 주성분 세탁세제 찰리*을 사용합니다..강추해요..
    그세제 제가 블랙라이트 비춰봣는데 정말 없더라구요...

  • 10. jk
    '09.10.29 3:14 PM

    과거에 비해서 건강의 문제가 많아졌다기 보다는 오히려 반대에 가깝습니다.
    건강의 문제가 많이 해결이 되었지요. 가장 크게 평균수명이 증가했습니다.
    질병을 치료하거나 관리할수 있게 되었구요. 이전에는 질병으로 고생하거나 일찍 죽는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이러면 뭐 암의 증가 이런얘기를 하시는데요.
    이전세대에는 암이 없었을까요?
    아뇨 있었는데 이전에는 암인지도 모르고 죽었고
    요새는 암이라는걸 그나마 알고 죽거나 치료하거나 관리하거나 등등등 인거죠.

    명확하게 해가 있다고 증명되지 않았다면 그럼 해가 없다고 밖에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적어도 해가 있다고 말해서는 안되지요)
    우리가 아직 모르는 그 어떤 해로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중에 발암물질로 밝혀질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모든 화학물질을 피한다는건 별로 현명한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학물질을 피하는건 개인의 자유입니다. 다만 증명되지도 않는 해악과 확인할수 없는 루머를 퍼뜨리는건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 11. chocolat
    '09.10.29 4:55 PM

    합성세제의 해악이 증명되지 않은 확인할수 없는 루머인가요?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만 합성세제는 분명 해롭다 혹은 해로울수 있다라는게
    일반적 상식이 된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그럼 거꾸로 질문드리면 합성세제를 비롯한 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화학물질이 앞으로도 그렇고 영원히 인체에 무해하다는 근거는 있을수 있나요?
    증명되지 않아서 없다고 하는건 과학의 오만입니다
    인간이 현재 증명하거나 증명할수 있는것은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고 앞으로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될지 예측하는데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자연상태에 가장 가까운것을 지향하고 대체할수 있다면 그리하려는 노력은
    개체뿐 아니라 환경에도 생태에도 현명한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에 원글 어디에도 모든 화학물질을 피해야 한다는 내용은 안보이는데
    제가 잘못 본건가요?

  • 12. 이현주
    '09.10.29 4:58 PM

    jk님~
    형광증백제에 관한 유해함은 이미 밝혀졌고 각종 매체를 통해 이미 많이 접해온 상식에 가까운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사람에게 유해한 대부분의 성분들이 오늘 취한다고 내일바로 가시화되는것이 아니라 세월을 두고 누적되어 나타나는것들이 많기에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은 특히 더욱 예민하고 발빠르게 대응하는거라고 생각됩니다...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어느것 하나 우리가 모르는 해로움이 어떤식으로 있을지모르고...
    특히 인공적인것 화확성분의 것이...더더욱 그렇지요...
    막연히 지금 괜찮다고 취할수도 없기에 ...다른 대안들이 없기에 친환경적인것...더 나아가 유기농의 무언가를 찾게 만드는것 같구요...

    그리고...과탄산과 소다...뭐 이런것들은 저도 세제의 대용품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인체에 얼마나 안전한가에 대한 의문은 항상 남네요....
    누구 아시는분 안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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