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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문님을 못 보내겠어서 힘들어요.

저는 | 조회수 : 1,319
작성일 : 2012-12-20 22:04:13

 

문님을 못 보내겠어서 힘들어요.

그만한 보석을 어디서 찾나요?

도대체가 영화로 만들어도 그 보다 나은 주인공은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고운 사람이던데.

정말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란 말의 화신 같던데.

 

능력이 없길 하나 그 능력에 탐욕이 있길 하나 그 외모에

추문이 있길 하나 그 인품에 꼬투리 잡을 게 있길 하나

정말 내 마음 속에 너무나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그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연탄배달 하는 어머니 도와가며 부산전체 수석해

경남중고 다 들어가 남의 어려움 그냥 못 봐 넘겨서 기숙사 장학금까지 받느라

수배자 되면 안 되는데도 데모 선언문 읽기로 한 사람이 빠지니 그걸 그냥

못 지나치고 자기가 읽어 데모하느라 공부도 제대로 못 했을텐데도 고시 붙어

군대가서 표창을 두 번이나 받아 연수원 성적도 최고라 차석해

돈 많이 준다는 김앤장 다 뿌리치고 어려운 사람 찾아

인권 변호사 해 이건 뭐 도저히 어디서 이런 사람을 볼 수 있나요 이제.

명예로운 일을 하려면 능력과 더불어 인품과 살아온 삶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얘기해줘야 하는데 대통령에 적합하기로는 영화에서 만든

허구보다도 더 모든 걸 갖춘 이런 사람을 똥덩어리 옆에서 집어 던지면

이 사람이 마음에 걸려서 아쉬워서 어떻게 고개가 돌려지냐구요.

전 도저히 마음에서 내려 놓지를 못하겠어요.

아마 앞으로 5년 내내 그럴 것 같아요.

 

IP : 182.172.xxx.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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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두빛구름
    '12.12.20 10:06 PM (58.122.xxx.252)

    문님 같은 분 또 없죠....

  • 2. --
    '12.12.20 10:08 PM (118.32.xxx.169)

    그냥 우리나라 병신이에요...ㅎ
    일제시대때 매국노가 잘살았고 독립투사가 핍박받았잖아요..
    그때나 지금이나 원래 우리나라는 보석같은이가 우두머리에 앉는꼴을 못봐요..
    국민종특인가봐요 ...

  • 3. 유레카
    '12.12.20 10:09 PM (110.70.xxx.100)

    정말 보내드리기 싫으네요. 근데 우리 이분 놓아주어요. 전 노무현대통령처럼 핍박 받을까 겁나요. ㅠㅠ

  • 4. 이분
    '12.12.20 10:10 PM (121.130.xxx.228)

    우린 다시 노무현 재단에서 뵙겠지만..

    정말..이분의 국민이고 싶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 5. 달님달님
    '12.12.20 10:11 PM (112.187.xxx.226)

    전 정말 오늘 하루종일 실연당한듯 실성해 있네요.
    하루종일 문님 얼굴만 생각나고..

  • 6. 그래도
    '12.12.20 10:11 PM (58.121.xxx.138)

    보내드려야해요. 그분을 위해서..
    48%는 그분을 지지했지만 나머지 51%잡아먹을듯이 참여정부탓할텐데......... 에휴.. 안되요 안돼.

  • 7. 역대 최고
    '12.12.20 10:14 PM (118.37.xxx.236)

    그래서 너무 가슴 아프고 눈물만 나옵니다.

  • 8. ㅜㅜ
    '12.12.20 10:14 PM (175.211.xxx.228)

    돌아오세요 우리에게로

  • 9. 아까운분
    '12.12.20 10:15 PM (175.114.xxx.26)

    이렇게 보내드리기 너무나 아까운 분 의원직 재선 삼선까지 했음하지만 애초에 정치생각 없으셨으니 임기 마치면 정숙여사님과 알콩달콩 편하사시길 바래요 너무 죄송하고 그분만 생각하면 눈물만나요

  • 10. ㅜㅜ
    '12.12.20 10:16 PM (175.211.xxx.228)

    정숙씨 눈에서 하트쏟아지는것만 봐도 힐링되요 힐링커플!

  • 11. ...
    '12.12.20 10:19 PM (211.186.xxx.156)

    우리가 원하면 또 나와주실 듯...저도 못보내겠어요. 겨우 찾은 보석 놓치기 싫습니다.

  • 12. 이 분
    '12.12.20 10:30 PM (218.55.xxx.211)

    우리 지금은 놓아야할 때 인 것 같습니다. 너무 소중하고 반짝이는 보석이지만.. 너무 아깝지만...

    노무현대통령님 기억 안나세요?
    그냥 거기서 아이스크림 드시고 밀짚모자 쓰고 자전거 타고 다니고 비닐포대로 썰매 타시고... ㅠㅠ
    그냥 그게 다였어요. ㅠㅠ
    근데 사람들이 자꾸 너무 보고 싶어 그 반짝임 푸근함 보고싶어 찾아 웅성대니까
    그 꼴이 보기 싫어 그 지랄을 해서 그 분 놓치게 만들었어요. 한이 되었죠.
    ㅂㄱㅎ 더 무서워요. 안돼요. 지금은 놓아요.
    그래도 정치권에 계시잖아요. 의원직은 계속 수행하고 계실 거니까 그것만으로 다행이다 싶어요.

  • 13. 달님
    '12.12.20 10:47 PM (175.214.xxx.103)

    어제 오늘 너무너무나 속상하고 분하고 했어도 눈물은 안 나왔는데 님 글 읽으면서 훌쩍거리고 있어요..네, 어느 위인전의 인물보다도 아름다우신 분입니다. 그제 부산역과 남포동을 다녀왔더랬어요..가족들한테 같이 가자고 했는데 다들 안 간다고 하셔서 저 혼자 갔지요..남포동 거리 유세 때 운이 좋게도 두 번이나 악수를 했답니다. 달님은 따뜻한 성품만큼이나 손도 따뜻하셨어요.. 환하게 웃으시던 그 얼굴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의원직 수행하시는 동안 부디 마음 고생하실 일 없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우리 달님은 제발 건드리지 않길 바라면서..

  • 14. 저도 마찬가지
    '12.12.21 12:16 AM (125.177.xxx.190)

    이제 뵙기가 힘들어지는게 너무너무 아쉬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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