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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문재인을 지지한 70대 노인 세분의 전언

마지막 | 조회수 : 2,772
작성일 : 2012-12-20 14:25:08

부모님, 외삼촌과 점심을 먹었습니다.

세분은 문재인에게 자식들이 애걸복걸하지 않아도 알아서 표를 주신 분들이세요.

 

누구에게 투표할지 알고 있으니 설득할 필요도 없었고요.

 

제가 위로를 해 드려야 하는데

오히려 위로 받고 왔습니다.

 

젊은이들에게 많이 미안하다 하셨습니다.

정말 미안하다고요.

그리고, 절망하지 말아라.

기회는 또 있다 하시더군요.

 

자신에게 등돌린 젊은이들을 두고 정치할 사람이 어떤 결정을 할지 많이 걱정하셨어요.

강력한 반대세력인 김대중을 죽이려한  박정희처럼 할지...

그래도 조금은 젊은 사람의 마음을 감싸 안아줘야 할텐데

어려운 시기 젊은이들이 먼저 고통을 받을 텐데...

미안하다 하셨어요.

 

미안합니다.

2,30대에게 미안합니다.

 

나꼼수를 김대중처럼 지켜낼 수 있을까요?

저는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그들을 지킬 수 있는건 뭐가 됐든

제가 할 수 있는건 하렵니다.

 

모두들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IP : 121.145.xxx.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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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지막
    '12.12.20 2:27 PM (121.145.xxx.180)

    또 지역감정 갖고 설칠까봐 미리 이야기합니다.
    세분다 경상도에서 평생 사신 분들입니다.

  • 2. ....
    '12.12.20 2:27 PM (116.34.xxx.26)

    깨어계신 멋진 부모님과 외삼촌을 가지신 님이 부자시네요...

  • 3. ...
    '12.12.20 2:29 PM (218.234.xxx.92)

    야권 지도자를 고문하고 미국에서 납치해서 살인하려 하고..
    그런 아버지를 영웅시하고 정당화하는 딸이니 오죽 하겠어요?

    이제 48%를 숙청하려 하겠지요. 숙청피바람정부.

  • 4. ...
    '12.12.20 2:30 PM (218.234.xxx.92)

    통합할 의지도, 생각도 없을 겁니다.

    감히 나한테 반대를 해? 하고 차근차근 목 칠 준비를 하겠죠.
    아마 대놓고 할 겁니다. 명박이처럼 스리슬쩍도 못해요. 그게 나쁘다고 생각도 안하니까.

  • 5. 불쌍합니다.
    '12.12.20 2:45 PM (210.223.xxx.105)

    이번 선거 노인들이 젊은세대에게 큰 빚을 남긴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이번 선거 결과에 충격을 받았는지..
    앞으로 얼마나 울 일이 많을지 걱정되네요

    그래도 좌절하지 말고 기회는 있다는 말 살아보고 하신 말씀이시겠죠
    젊은 사람을 아껴주는 어른들이 계시니 위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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