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6시부터 그야말로 멘붕이예요. 멘붕이란 말이 이렇게 적절한 단어인줄 실감했어요.
밤새 악몽을 꾸고....
그냥 이나라 수준은 계속 이정도 였던거고,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을 가젔었던게 기적이구나...
싶은게 슬픕니다. 아니 절망 스러워요.
저소득,저학력층이 주지지자인걸 몰랐던건 아니지만 실망스럽고,
노년층 사회가 보장안해줘 자식들에게
기대는 사람태반일텐데 무식해도 정말무식하고 원망스러워요.
동감안하시는분들 있겟지만 제수준에선 이런 생각이들어서 정말 마음이 무너지고 세상이 절망으로 다덮혀있는거 같아요.
어디 시민 힐링캠프 같은거 안생기나요?
정말 치유 받고 싶어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 힐링캠프 같은거 만들어 주면 안되나요?
ㅠㅠ 조회수 : 568
작성일 : 2012-12-20 10:20:20
IP : 175.126.xxx.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12.12.20 10:22 AM (121.139.xxx.161)어제 나꼼수 마지막 투표독려하며 방송 끊기던 6시쯤부터 저도 괴롭네요.
2. 트라우마
'12.12.20 10:23 AM (67.87.xxx.133)정신적 재난이 이렇게 집단적으로 닥친적이 많지 않을거 같아요. 정말 집단치료필요합니다. 지금 포털만 들어가도 가슴에 울분이 올라와요
3. 이러다 미칠 것 같아요.
'12.12.20 10:42 AM (221.147.xxx.4)제 정신 놓아버리고 싶을만큼
힐링이 필요해요.
누가 힐링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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