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인데요..멘붕된기분 추스르며 아이랑 어린이집 가는데..
조용한 아파트촌에 빨간옷입은 분들이 너무나 신난 목소리로
인사하고있어요...
우리아기에게도 인사하는데 이상황이 너무 싫은 나머지 애한테 빨리 유모차에 타라고 소리질렀네요...
그때 맞은편에 붙은 아직 떼지않은 문님얼굴을 보는데
울컥하네요...아이에게 정직이 통하는 사회를 보여주고 싶었는데...미안해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달차타고 박근혜되서 고맙다고 인사다니네요...
하아... 조회수 : 1,552
작성일 : 2012-12-20 09:52:31
IP : 113.216.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참맛
'12.12.20 9:54 AM (121.151.xxx.203)아흐.....
저는 대구에 삽니다.
일이 있어서 나가 봐야 하는데요, 쩝.
에휴......2. 우리동네
'12.12.20 9:55 AM (58.226.xxx.56)홍준표가 그러고 다녔죠. 이명박때
3. 쫌 기다리세요님
'12.12.20 9:58 AM (39.115.xxx.140)그들은 피똥싸게 되어도 천지분간 못하고 박 욕하지도 않을 겁니다. 머리에 든 것이 없으니까 판단도 못하거든요.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당하면서도 원인을 모를겁니다.
4. ᆢ
'12.12.20 10:00 AM (118.219.xxx.4)짜증나는데 선거 끝나고 입으려던
빨간 코트 버려버리고 싶네요ㅠ5. 티비토론을 보고도
'12.12.20 10:11 AM (14.37.xxx.199)바그네를 찍었다면... 그들은 생각조차가 없는겁니다..
안봤다면 할수 없지만..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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