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이한치한(以寒治寒)

| 조회수 : 17,898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12-18 23:40:24


 

날씨가 차가운데..
이럴 때는 뜨거운 차가 더 어울릴텐데..
공들여 만들어놓은 대추차 대신 얼음 동동 띄운 찬 음료들이 자꾸 당기는 밤입니다.

오미자물과 원액기로 내린 제주산 감귤즙,
시원하고 들이키려고 합니다.


내일...아시죠??
내일은 제 18대 대통령 선거입니다.
날씨가 좀 추울거라고 하는데...나의 권리를 행사하는데 날씨가 아랑곳이겠습니까?
내일 꼭 투표하세요, 권리행사 하시고,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당선되기를 빌어보세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기맘
    '12.12.18 11:53 PM

    1등~~~

  • 2. 그린
    '12.12.18 11:54 PM

    선생님~
    늘 그러했지만 오늘처럼 제가 82쿡 회원이라는게
    자랑스러운 날이 없었던 것 같아요.
    어찌나 기쁘고 행복한지.....
    82쿡 만들어주신 선생님께 큰 절이라고 올리고 싶은 마음이랍니다.

    내일 꼭 투표하겠습니다.!!^^

  • 3. 현기맘
    '12.12.18 11:59 PM

    나에게도 이런 행운이~~~
    낼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이~~ 기분 좋은 예감~~

    만년 눈팅족으로 살아 왔는데 1등이 뭔지 로그인을 하게 하네요^^
    낼 꼭 투표 하겠습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 4. 붕어빵
    '12.12.19 12:04 AM

    꼭 투표할께요.
    선생님, 정말 시원해 보여요.
    82쿡이 있어 숨쉬고 사네요. 늘 감사해요. ^^

  • 5. 수월봉
    '12.12.19 12:06 AM

    제주산 감귤 올해 정말 맛있답니다. 양치 하고 먹어도 맛있을 정도입니다.
    원액기로 내려 드시면 정말 맛이 왔다! 일 겁니다.


    선생님, 혹시, 예전에 했었던 산아래 한식기 공구요. 올해 계획 없으신가요?
    저처럼 지방 사는 사람은 직접 찾아가기가 어렵거든요. ..

  • 6. 해바라기씨
    '12.12.19 12:12 AM

    평상시에 기도 잘 안하는 사람이지만

    오늘은 정성들여 기도 좀 하려구요.

    좋은 세상, 될 수 있겠지요?

  • 7. spoon
    '12.12.19 9:45 AM

    오옷~ 저는 왼쪽!!!
    투표 잘 하시고 추운날 따땃~ 하게 보내세요~
    이쁜 쌍둥이에게도 따뜻한 날이 되기를~^^

  • 8. 호호아줌마
    '12.12.19 12:23 PM

    늦잠을 자고, 늦은 아침 (...인지 점심인지... ^^;)을 먹고, 느릿느릿 집을 치우고, 저녁 준비 좀 해 놓고...
    모처럼의 휴일 맞이 오만 게으름을 다 부린 후에 목욕재개하고 세 시쯤 투표하러 가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날짜 조회
3347 늦었다고 생각한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233 2013/12/22 32,991
3346 나물밥 한그릇 19 2013/12/13 22,604
3345 급하게 차린 저녁 밥상 [홍합찜] 32 2013/12/07 24,903
3344 평범한 집밥, 그런데... 24 2013/12/06 22,280
3343 차 한잔 같이 드세요 18 2013/12/05 14,903
3342 돈까스 카레야? 카레 돈까스야? 10 2013/12/04 10,918
3341 예상하지 못했던 맛의 [콩비지찌개] 41 2013/12/03 14,989
3340 과일 샐러드 한접시 8 2013/12/02 14,101
3339 월동준비중 16 2013/11/28 17,019
3338 조금은 색다른 멸치볶음 17 2013/11/27 16,725
3337 한접시로 끝나는 카레 돈까스 18 2013/11/26 12,480
3336 특별한 양념을 넣은 돼지고추장불고기와 닭모래집 볶음 11 2013/11/24 14,811
3335 유자청과 조개젓 15 2013/11/23 11,837
3334 유자 써는 중! 19 2013/11/22 9,714
3333 그날이 그날인 우리집 밥상 4 2013/11/21 11,218
3332 속쌈 없는 김장날 저녁밥상 20 2013/11/20 13,696
3331 첫눈 온 날 저녁 반찬 11 2013/11/18 16,487
3330 TV에서 본 방법으로 끓인 뭇국 18 2013/11/17 15,744
3329 또 감자탕~ 14 2013/11/16 10,501
3328 군밤,너 때문에 내가 운다 27 2013/11/15 11,567
3327 있는 반찬으로만 차려도 훌륭한 밥상 12 2013/11/14 12,920
3326 디지털시대의 미아(迷兒) 4 2013/11/13 10,956
3325 오늘 저녁 우리집 밥상 8 2013/11/11 16,524
3324 산책 14 2013/11/10 13,362
3323 유자청 대신 모과청 넣은 연근조림 9 2013/11/09 10,82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