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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문재인씨는 아무런 죄도 없습니다.

...... | 조회수 : 2,201
작성일 : 2012-12-18 20:06:43

문재인씨는 아무런 죄도 없습니다.
그저 오만하고 건방진 지지자들을 가졌던 죄뿐.

선거라는 것은 겸손해야 하는 법입니다.
한 표 구걸하는 사람이 아쉬워야 하는 게 맞습니다.

그의 지지자들이 조금만 더 겸손했더라면,
조금만 더 그악스러웠더라면,
문재인씨는 자신의 이상을 멋지게 펼쳐보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을지도 모르지요.

 

어떤 커뮤니티든 성향이 있습니다.
82같은 곳은 이미 정치적 성향이 확실한 곳이고,
그 안에서야 무슨 말을 하든 상관이 없겠지요.

하지만 문재인의 지지자들은 자신의 영역이 아닌 곳에서도 아무데서나 그악스럽게 굴었습니다.
별 성향이 없는 육아 사이트나 게임 사이트같은 곳에서도
그곳에도 분명히 상대진영의 지지자가 존재할 거라는 사실을 망각한 것처럼 굴었어요.

'문재인만은 인간적으로 찍지 말자.'
'문재인 찍으면서 쪽팔리지도 않나?'
'문재인 찍는 건 나라 망하는 길이다.'

이런 말, 인터넷상에서 들어 본 적 있으신가요.
말마따나 일베라는 곳 이외에는 없을 겁니다.

박근혜 지지자라고 속으로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 없는 것 아닙니다.
하지만 그 말을 입밖으로 내지 않습니다.
문재인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의견도 존중하기 위해서지요.

그러나 문재인 지지자들은 거꾸로의 말을 아무데서나 툭툭 내뱉었어요.
그 말 들으면서 박근혜 지지자들은 조용히 침묵했습니다.
싸우기 싫으니까요. 같은 사람 되고 싶지 않으니까요.

82에도 많이 올라왔었지요.
문재인 쪽으로 몇 표 얻어왔어요, 설득해 냈어요, 칭찬해 주세요.
정치란 설득으로 얻어내는 게 아닙니다.
입으로 '난 정치에 별 관심 없어' 하는 사람일지라도 자기 한 표를 누가 시키는 대로 하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하물며 한표 달라 구걸을 해도 모자랄 마당에 그런 오만한 태도로 설득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무데서나 튀어나오는 박근혜에 대한 모욕을 꾹 참아온 사람들,
내 정치적 소신을 쓰레기 취급하면서 문재인 찍으라는 강요에 그냥 귀찮아서 고개 끄덕여줬던 사람들,
지금껏 속으로 칼 갈아온 한 표, 내일 각자 투표소에서 행사할 것입니다.

 


물론 저는 만에 하나 문재인이 당선된다면 기쁜 마음으로 그를 축하하고 앞으로 일 잘하라 힘 실어주겠습니다.
내가 원한 대통령은 아니었으나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니까요.
내가 뽑지 않았어도 대통령이고, 대통령이 된 이상 나는 그의 국민입니다. 

문재인이 아니면 모든 것이 악으로 보이는 수준에 이르른 분들께 거기까지 바라지는 않습니다.

단지 제가 지금 무슨 말을 하는지, 내일 저녁에 결과가 나온 후 한번만 더 생각해보세요.
국민의 선택을 받은 대통령을 취임 전부터 저주하고 욕하기 전에,
내 생각이 너무 편협하지 않았는가 한번만 돌아보세요.

제게 지금 알바라고 던질 그 돌,
지금껏 님들이 누군가에게 엄청나게 던져온 그 돌이
문재인에게 돌아가 맞는 바람에 결국 그를 떨어뜨린 것이 아닌가 하고요.

IP : 182.218.xxx.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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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주사회는
    '12.12.18 8:09 PM (222.121.xxx.173)

    설득이 기본입니다. 설득 받은 사람은 그 이유에 찬성한 것입니다. 그조차도 이해 못한다면... 걍 전제국가 가쇼. 사실 그걸 원하시죠? 내 말 안듣는 애들, 설득이 아니라 닥치게 하고 쓸어버리는 거?

    내일 당신도 끝납니다.

  • 2. ....
    '12.12.18 8:10 PM (110.70.xxx.248)

    내일도 이런 얘기를 구구절절 할 수 있는지 두고 봅시다.

  • 3. 여전히
    '12.12.18 8:11 PM (222.121.xxx.173)

    이 선거가 공약 대 공약 싸움이나 박근혜 대 문재인으로 볼 만큼 상황 판단이 안되는 사람이라면 사실 닶이 없어요. 당신이 알바가 아니라 하더라도.

  • 4.
    '12.12.18 8:13 PM (121.131.xxx.228)

    원글님.
    원글님이 이런 글을 쓰시는 것은 국가의 이름 아래 자행 되는 진짜 폭력을 잘 모르시고 본인에게 어떤 위해가 가해질지를 정확히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런 원망의 글 올릴 시간에
    도대체 왜들 그렇게 극렬하게 반대 하는지도 곰곰히 생각하고 알아보세요.
    투표는 다른 이를 위해서 하는 행위가 아니고 나를 위한 행위입니다.
    문재인 지지자가 싫어서 1번을 찍는다라는 말처럼 바보같은 말도 없습니다.
    님은 왜 스스로를 그렇게 하잘것 없는 사람으로 만드십니까?

  • 5. ..
    '12.12.18 8:14 PM (211.213.xxx.247)

    맞아요, 인터넷에서 박근혜 지지한다고만 하면 알바로 몰고가는 지지자들
    제가 보기에도 한심스러워요, 아름다운 대결은 기대하기 어렵네요 아무래도
    어쨌든 민주당지지자분들 새누리당지지자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6. ..
    '12.12.18 8:15 PM (211.213.xxx.247)

    근데 위에 님, 꼭 그런식으로 말을 하셔야 하나요?
    내일되면 넌 끝이야, 각오해...
    너무 무섭네요

  • 7. 음님
    '12.12.18 8:16 PM (182.218.xxx.224)

    저는 단 한마디도 문재인 지지자가 싫어서 1번을 찍는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사실 문재인 개인을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드물게 청렴하고 진실하며, 사람 자체는 참 좋은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단지 공약과 성향이 저와 맞지 않으니까 못 찍을 뿐.
    단지 저같이 애초에 박근혜 찍을, 님들이 말하는 '콘크리트' 외의 중도층 중에서는
    흔히 말하는 문재인 지지자들의 선민의식과 패악에 지쳐 1번으로 간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 점을 문재인 지지자들 본인들도 충분히 알았으면 해서 글을 쓴 것입니다.
    물론, 모르겠지요. 알았으면 총선 이후로도 이렇게 행동하진 않았을 텐데요.

  • 8. 부럽습니다
    '12.12.18 8:18 PM (222.121.xxx.173)

    이 선거가 공약 싸움이라 생각할 수 있는 그 자신감, 여유 정말 부러워요. 이게 선민 의식이라면, 글쎄요. 현실 인식이겠지요.

    공약이 내 마음에 드니, 내가 사는 사회 민주주의를 몇 십년 전으로 퇴행 해도 좋다는 그 당당함이 정말 부럽습니다.

  • 9. 동감
    '12.12.18 8:19 PM (121.166.xxx.62)

    동감입니다

  • 10. ,,,
    '12.12.18 8:20 PM (119.71.xxx.179)

    피차 마찬가지지요. 저도 5년전엔 이명박 찍을뻔 했으니까요. 하지만, 이명박 지지자들이 어떻다는걸 안 이래로 쭈욱 반한나라당 반새누리입니다. 아, 그리고 5년전에 이명박 찍으려 했던 이유는..노무현 정권을 연장시키긴 싫었던게 가장컸습니다.

  • 11. 부럽습니다
    '12.12.18 8:20 PM (222.121.xxx.173)

    나는 어떤 위해도 당하지 않을 거라는 그 자신감, 정말 눈물 나게 부럽습니다.....

    나는 장악된 언론과 제구실 못하는 사법권 아래 어떤 피해 조차 받지 않을 거라는 그 자신감....

    내 자식 또한 그런 사회에서 아무런 피해 안갈 거라는 그 믿음.


    저는 그럴 수가 없어요. 저는 힘 없는 서민이라.... 눈물 나게 두렵고, 아직 만들지도 않은 제 아이 미래로 인해 무섭습니다.

  • 12. ....
    '12.12.18 8:21 PM (116.124.xxx.104)

    다른말 필요없고
    저두 원글님 생각과 같아요
    특히 댓글..제가 쓴건줄 알았어요^^

  • 13. ..
    '12.12.18 8:23 PM (119.71.xxx.179)

    문재인 지지자가 입진보, 빨갱이 종북 달고사는 박근혜 지지자보다 나아야할 이유라도 있나요?

  • 14. 부럽습니다님
    '12.12.18 8:23 PM (182.218.xxx.224)

    제 글은 정확히 말해서 님 같은 사람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고 여기며 다른 사람의 생각을 민주주의 퇴행이라고 당당하게 얘기하는
    그 오만함, 그 건방짐이 결국 문재인을 떨어뜨리는 것이라고 얘기하는 겁니다.

    저는 문재인 찍는 사람들을 한번도 한심하다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손에 태극기를 들고 나가건, 바람개비를 들고 나가건 나라 사랑하는 방법의 차이라고 생각하죠.
    만에 하나 제가 문재인 지지자라면, 아무리 박근혜 지지자가 한심하게 생각된다 해도
    혼자 생각하지 결코 그 말을 입밖으로 내뱉지 않을 겁니다.
    왜냐 하면 나의 그런 행동이 내가 지지하는 후보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을 아니까요.
    사람들은 자기 잘났다, 너 무식하고 잘못됐다고 오만하게 구는 사람을 싫어합니다.

    생기지도 않은 님 아이 얘기하셨지요.
    님이 님의 아이를 위해 문재인을 뽑듯이, 저도 제 아이를 위해 박근혜를 지지합니다.
    남들도 그들의 방법으로 애국을 하고 있다는 것을 왜 인정하지 않는 것일까요?

  • 15. 침묵한 대다수사람들이
    '12.12.18 8:25 PM (221.144.xxx.209)

    원글님과 같은 생각을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그냥 지켜봅시다.

  • 16. 오히려
    '12.12.18 8:26 PM (222.121.xxx.173)

    그렇다면 제게 민주주의가 퇴행하지 않을 거라는 증거를 보여주시죠.

    제 댓글 왜곡해 선동하지 마십시오. 전 비꼬는 것도, 한심하다 하지도 않았습니다. 이미 가진 기득권과 여유가 있기 때문에 냉정하게 판단해서,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게 박근혜라고 생각하신 거 아닙니까?

    댓글로 말했듯이 그 기득권과 여유가 부럽다는 겁니다.

    사람들은 자기 잘났다, 너 무식하고 잘못됐다고 오만하게 구는 사람도 싫어하지만, 본질을 왜곡하는 것도 싫어합니다.

  • 17. 또한
    '12.12.18 8:29 PM (222.121.xxx.173)

    오만함에 관해서라면 전문가인 후보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대통령이 되려는 게 아닙니까?" 라고 세 번 말했던 그 후보.


    타 후보의 지지자의 오만함과 교만함은 싫지만 본인이 지지하는 후보의 오만함과 교만함은 본인 지지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 건 정말 의아하군요.

    부럽습니다.

  • 18. 원글님
    '12.12.18 8:31 PM (222.121.xxx.173)

    댓글 안다십니까?

    본인 지지 후보의 오만함과 교만함은 정녕 괜찮은 겁니까?

  • 19. 지각 없는 사람들.
    '12.12.18 8:32 PM (59.30.xxx.59)

    거지근성과 주인의식도 구별을 못하는 알바야~ ~

    투표용지는 민주주의 민중들의 삶을 올 곧게 담아 내야 한다.

  • 20. djaj
    '12.12.18 8:32 PM (1.238.xxx.44)

    어머 침묵하는 다수가 원글하고 동감이라는 글도 우습네요.
    왜 박인지 설득하는 글좀 보여주세요.
    침묵만 하지 말고..침묵하면서 여기는 왜 오시죠?? 2번 지지자들의 요란함도 견디고,박후보의 그 무지를
    참아내는것도 용기라기 보다는 비윗장이 좋다고라고 밖에 달리 할말이 없네요.
    여기..키톡도 그렇고 새누리 지지자분들..원글님 처럼 글 올려주시죠.

  • 21. 결국
    '12.12.18 8:33 PM (222.121.xxx.173)

    알바십니까?

  • 22. 냄새난다 알바야
    '12.12.18 8:33 PM (211.246.xxx.196)

    말투가 많이 본거 같다. 안지지자, 문자지자 쌈 붙여놓더니 이젠 마지막 발악질이구낭. 네 사무실은 어디니? 수고많다.

  • 23. 댓글없는 걸로 봐서
    '12.12.18 8:37 PM (222.121.xxx.173)

    발견되지 않은 SNS 학원의 정직원 확인.

    국정원은 국정원 아갓시 사건 후 shut off 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


    여러분, 내일 투표일입니다. 이런 협작질은 그냥 무시합시다.

  • 24. ..
    '12.12.18 8:40 PM (183.106.xxx.229)

    궁금한데요
    82에는 전부 문지지자인가요?
    문제인과 그의부인,나꼼수 김용민이라는 사람까지 인증을 하는걸 보니 못올곳을 왔나싶네요

  • 25. 점두개/
    '12.12.18 8:42 PM (220.69.xxx.58)

    그럼 앞으로도 오지 마세요^^

  • 26. ..
    '12.12.18 8:42 PM (180.229.xxx.104)

    원글 아이피 많이 본 거네요.ㅋㅋ

  • 27. 222.121.xxx.173님
    '12.12.18 8:45 PM (182.218.xxx.224)

    무식한 사람과 말하는 것은 피곤합니다.
    무식한데 예의없는 사람과 얘기하는 것은 제가 가장 피곤해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집요하게 댓글을 요구하시니 한번만 마지막으로 말 섞어 드리지요.

    말해줘도 모르고 끝내 그악스레 구는 님같은 지지자를 가진 문재인이 정말로, 진심으로 가련합니다.
    그는 왜 님같은 지지자를 가져서 한표 얻고 몇 표씩 잃어야 했을까요.
    말끝마다 부럽다, 부럽다 하셨지요. 저는 님의 그 무지함이 부럽습니다. 인생이 즐거울 것 같아요.
    내 잘못은 끝내 모르고 세상 모든 것을 남의 잘못으로 돌릴 테니까요.
    내일 이맘때쯤 님은 이게 다 부정선거 탓이다, 멍청하고 세뇌된 국민 탓이다, 하고 계시겠지요.
    아닙니다. 님 때문입니다. 님같은 사람들이 모여 문재인의 날개를 꺾은 것입니다.
    말해줘도 모르고 계속 덤벼드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28. 동감
    '12.12.18 8:49 PM (182.18.xxx.4)

    동감합니다.

  • 29. ㅁㅁㅁ
    '12.12.18 8:50 PM (118.33.xxx.188)

    문재인 이야기 조금만 하면 바로 알바다
    손가락 뿌러졋냐? 정신병자다 등
    그냥 무작정 쌍스러운 말 해대니
    문재인 오히려 반감 생겨서 안뽑을겁니다.

    82쿡분들의 도움이 컸습니다~

  • 30. 쓸개코
    '12.12.18 8:50 PM (122.36.xxx.111)

    막말하던님 기억하고 있는데 무식, 예의를 찾으시네요.
    그나마 오늘은 점잖으시네요.

  • 31. 저 역시
    '12.12.18 8:51 PM (182.18.xxx.4)

    이미 투표 끝냈지만...
    여기 안하무인 극악스러운 지지자들 덕분에 잘 결정하고 투표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32. Lll
    '12.12.18 8:57 PM (211.246.xxx.196)

    원글님, BBK 헌정방송 나는 꼼수다 같이 들읍시다!
    마지막방송 발사됐어요.
    박근혜 왜 싫은지 그토록 죽도록 싫은지 함께 공감합시다!

  • 33. 끝까지
    '12.12.18 8:57 PM (222.121.xxx.173)

    결국 제 질문은 회피하는 군요^^ 본인 지지자의 오만함에 대해서는 전혀 지적 개의치 않으나 타후보 지지자에 대한 오만을 설교 하는 그대의 오만함에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너무나 typical 새누리라...

    어쨌거나 내일이면 그대의 알바도 끝납니다. 후련 하실 것 같습니다. 위법으로 벌금 폭탄은 어찌 마련하실지 모르겠지만 잘 되길 빌어요^^/

  • 34. 상관무
    '12.12.18 9:07 PM (112.149.xxx.61)

    콘크리트 중도층들중 박으로 돌아선 사람들
    애초에 인터넷에서 정치글 읽지도 활동도 잘 안해요
    문재인 지지자들이 그악스러워서 박으로 간 사람들
    아주 소수의 인터넷하는 중도층들중 일부. 그 사람들이 몇프로나 된다고
    그 사람들때문에 결과가 좌우되나요?.
    누가 되든 그 사람들 별 상관없어요

    그리고 어쨌든 대통령이 내삶과 생활에 커다란 영향력을 준다는걸 아는 사람이라면
    니들 미워서 누구 찍는다 이런 어리석은 말 못해요
    정치가 내 삶과 별 상관없다고 느끼는 어리석은 사람이나
    복수를 하듯 자기 표를 내주는거지요
    그리고 복수했다고 생각하고 흐뭇해하고..--
    원글님처럼 자기성향에 맞는 사람 찍는거야 누가 뭐랄거 없구요

  • 35. ttt
    '12.12.18 9:10 PM (221.138.xxx.36)

    저도 동감이요.독재자라고 욕할자격이 있는지 지들말과 다르면 무조건 응징하는게 독재죠

  • 36. 글쎄
    '12.12.18 9:12 PM (116.121.xxx.87)

    박근혜 지지자라고 속으로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 없는 것 아닙니다. 하지만 그 말을 입밖으로 내지 않습니다. 문재인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의견도 존중하기 위해서지요.

    ???

    과연 상대방을 존중해서일까
    함구하는건 창피해서이다
    내 이익때문에 말도 안되는 자를 눈 감고 찍어야 한다는게..

    이번 대선으로
    (누가 되든간에)
    솔직히 우리 주변사람들의 개념, 무식과 상식, 의식수준을
    잘 알 수있는 시간 아니었나?

  • 37. 글쎄님
    '12.12.18 9:14 PM (182.218.xxx.224)

    미친 사람이 시장에 나타나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를 때
    그 사람을 피하는 것은 창피해서가 아닙니다. 그걸 알아두세요.
    본인의 정의를 칼처럼 치켜들고 고래고래 외치며 휘두르는 사람이,
    정상적인 사람들 눈에는 시장통에 나타난 미친사람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소위 정치병 환자라는 거지요.
    이는 박근혜 지지자라 해도 하등 다를 것 없습니다.
    말끝마다 빨갱이니, 좌좀이니, 하는 사람과 말섞고 싶으세요? 피하고 싶지요. 그런 겁니다.

  • 38. 상관무님께
    '12.12.18 9:17 PM (182.218.xxx.224)

    그렇지요. 님 말씀이 옳습니다.
    사실 인터넷에서 뭘 하든 그것 자체가 그리 큰 영향은 아닐지 몰라요.
    그렇다면 왜 밑바닥 민심은 박근혜씨에게 갔을까요? 국민이 세뇌된 바보들이라서?
    인터넷이든 어디든 오만하게 굴기 전에 그걸 반성해 보는 게 좋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님이 하나 모르고 있는 것.
    님처럼 현명하신 분이나, 님이 말하는 '어리석은' 사람이나, 똑같이 한표입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이 복수하듯 던지는 한표든,
    님이 행사하는 정의로운 한표든 가치는 똑같이 한표라는 걸 모르기 때문에
    문재인 지지자들이 이리 안하무인으로 구는 거겠지요. 바로 님처럼요.

    님이 쿨하게 '어리석은 사람이나 그렇게 한표 찍겠죠~' 라고 던져버리는 그 한표,
    그 한표를 얻기 위해서 문재인씨는 이 추운 날에 목이 쉬어가며 외치고 있는 겁니다.
    지지자라는 사람들이 그 표를 날려버리면 미안한 줄은 아셔야지요.

  • 39. 상관무
    '12.12.18 9:25 PM (112.149.xxx.61)

    글쎄요
    전 누가 되든 감당할 마음에 준비는 다 되어있어요 ㅎ
    저 같은 사람이나 아닌 사람이나 모두 님이 말하듯이 '한표'이기때문에
    이명박이 대통령이되었겠지요

  • 40. 저도 문지지하지만
    '12.12.18 9:33 PM (125.189.xxx.11)

    원글님 글 어느정도는 공감합니다, 알바운운하는것도 좋아보이지 않구요.... 어쨌든 내일은 각자의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결과엔 깨끗히 승복해야죠....

  • 41. 짧게 정리하죠~
    '12.12.18 10:17 PM (122.32.xxx.36)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42. 나는 박근혜지지
    '12.12.18 10:27 PM (116.124.xxx.104)

    저두 문지지자라 하시는 125.189님 같은 글이 참 좋습니다
    난 박근혜 찍을거고
    남편은 문재인 찍을건데
    우리부부 이런문제 갖고 서로 안싸웁니다
    분명 박근혜나 문재인이나,, 잘하는것도,잘못하는것도 있어요
    그리고 유권자들은 자기 생각과 판단대로 찍으면 됩니다

  • 43. anti민주당박그네지지
    '12.12.18 10:40 PM (210.105.xxx.118)

    누가 되든, 지지자들의 선거문화는 꼭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유권자들은 정치인들이 이용하는 도구로 쓰이지 말고
    정치인들을 우리가 원하는 대로 부릴 수 있게 되면 좋겠어요.
    여기 댓글 다신 모든 분들, 낼 추위에 투표 잘 하고 오십시오.

  • 44. 원글님
    '12.12.19 8:52 AM (124.50.xxx.31)

    게시판에 관용이 좀 부족하지요.
    새누리당 지지하면 알바취급 당하니 박근혜 지지자들은 글을 쓸 엄두를 못 낼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건 새누리당이 자초한 면이 있어요.
    2002년 대선패인을 인터넷에서의 열세로 결론짓고 대규모 댓글 알바단을 만들어 냅니다.윤모씨 사건은 빙산의 일각이고요. 대구, 서강대 등 ...
    다음아고라가 촛불 때 폭발적 인기를 얻자 전라디언, 빨갱이, 종북좌파,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 등으로 도배를 해놓아서 혐오감 때문에 모두 떠나 버리게 만들었습니다.지금 이곳에도 문후보 네거티브 글 올리고 추천수 조작으로 베스트 가게 하는 세력들이 눈에 보이거든요.
    단기적으로는 그들에게 유리해 보였을지 모르지만 여론조작으로 진실을 호도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또 의도하지않은 폐해가 나타났습니다. 알바가 아닌 순수 박근혜 지지자마져 알바로 매도 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어 버렸지요.
    새누리당지지자 중에 인터넷에 익숙한 젊은이들이 적기도 하지만 이렇게 지지자들의 열의를 꺽는 짓을 해서 스스로 무덤을 파게 된 것이지요.
    전 원글님이나 안티 민주당님 알바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동안 상처 많이 받으셨을 것 같아 가슴 아픕니다. 특히 안티님은 이곳에서 전투력도 많이 키우신 것 같은데 이곳 사람들도 다른 곳에서 온갖 욕설 들어가며 그렇게 된 면이 있을꺼예요.
    자유를 누리면서도 남들에게 관용할 수 있는 건전한 인터넷 문화가 성숙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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