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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부산에서 밤새 술 마셔가며 선거 독려한 50대 교수....

^^ | 조회수 : 1,728
작성일 : 2012-12-18 14:43:52

저희 남편입니다.

술자리에서 선거 이야기가 나와 그 술집 사장이 누구 뽑을꺼냐고 해서 당연히 그 분 뽑는다고 하니 본인은 어그 그 분 뽑는다고 하더랍니다.

마침 기말이라 시간도 있고 밤 새워 토론하고 우리 그 분으로 바꿔놓고 왔습니다.

토론이 재밌다고 새로운걸 많이 알게 되었다고 하시면서 나올때 v자로 서로 인사도 나누었답니다.연배가 꽤 있으신 분.

근데 그 자리에 있던 죽어도 어그 찍겠다는 다른 교수 한 분 오늘 일본으로 보내버렸답니다.내일이 투표일!!!!

또 시험 망친 학생들 재시험 보는데 투표하고 오라하니 전부 좋다고해서 선거 다음으로 정하고 살짝 물어보니 전부 우리 그 분!!

남편왈 너희들 개념있다 칭찬 듬뿍!!!

아침에 시국선언에 참가한 교수 명단에 평소 저희부부가 아끼는 후배교수도 있고 오늘 흐뭇합니다.

저녁엔 남편 옆구리 찔러 광복동에나 가야겠습니다.마지막으로 수고하셨다고 먼 발치서 응원하고 오겠습니다.

저희 가족 모두 이번에 별별일 다 했습니다.정말 간절한 마음 담아..... 그러니 꼭 잘 되겠지요.

 

IP : 39.113.xxx.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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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12.12.18 2:45 PM (203.142.xxx.231)

    부부 파이팅^^

  • 2. ...
    '12.12.18 2:45 PM (14.55.xxx.168)

    우리 달님만큼이나 멋진 부부십니다

  • 3. 그럼요^^
    '12.12.18 2:46 PM (121.161.xxx.84)

    잘 될 거라 믿습니다!

  • 4. 남포동
    '12.12.18 3:22 PM (1.252.xxx.213)

    오늘 저녁 남포동에서 뵈어요.
    저희부부도 두딸들이랑 함께!!

  • 5. 화이팅
    '12.12.18 3:26 PM (58.141.xxx.13)

    두 분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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