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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한달만에 개봉한~~할머니표 동치미!!

| 조회수 : 11,335 | 추천수 : 3
작성일 : 2012-12-17 11:00:40

지난달 17일에 담근~ 할머니표 동치미

눈속에 늘 파묻혀있다가~~며칠전내린비로 눈이녹은틈을타

한달만에 두----둥 개봉했어요 


내린비로 콩새네집앞길에  눈이녹았네요


장독대에도 눈이 녹아가구요...


그 틈을 타서 오늘아침에  ~~ 두껑을 열어봤어요

우선 국물을보니~~홍갓에서 우러나온국물이 보라색으로변해있었구요

무 옆에 거품보이시죠?

낮은온도에서도 발효되고있는게 확연히 보이네요


지난달 얌젼히?묶어서 넣어둔 잔파~


함께 묶어서 넣어둔 홍갓은~보라색이 이미 국물에 다 우러나와있었구요


미나리역시 숨이 팍~죽어있어요


무청을좋아해서 무청이랑 함께넣은 동치미가~

맛있게 익어가고있네요


콩새네가 넘 추운탓에~~

무는 아직  폭~~삭지는않았구요

씹어보니~아작아작 아주 짠맛과단맛이 났어요


국물을 후루룩마셔보니~~톡쏘는 사이다같은맛은 아직아니구요

울집이 너무춥고 레시피의무보다는 크기도적고 무청을많이넣어 국물이많이짜네요

갠적으로 짠걸 잘 못먹는콩새는

정수기물을 많이부어 좀 우려낸후 먹어야할것같아서요


정수기물 2배로불려서 부어놓았구요

저녁때쯤이면  간이 좀 약해져서 랑구랑 맛있게 먹을수있을듯하네요....

항아리동치미도

시간이 흘러가면서 더 맛나게 익어가겠지요  ^^*

콩새사랑 (ksj630690)

전통4대장류제조사사범, 장아찌제조사사범,농산물,산야초발효액제조사, 한식조리기능사.....좋은먹거리에관심많아요 http://blog.naver.com/ksj630690 구경오세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옥당지
    '12.12.17 11:15 AM

    사진만 봐도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
    저도 저런 곳에서 살고 싶어요...........................흐흑.

  • 콩새사랑
    '12.12.17 11:29 AM

    건강해지긴한데요~~
    겨울엔 여러가지로 힘들어요
    눈이 넘 많이내려서요..

  • 2. 밥퍼
    '12.12.17 11:34 AM

    레시피대로 해봤더니 조금

    짜더라구요,,, 내년에도 소금을 조금 덜 넣코 해볼려고요

  • 콩새사랑
    '12.12.17 11:39 AM

    밥퍼님도 그러셨군요?
    아무래도 할머니 레시피다보니 요즘입맛에는 좀 짠것같더라구요
    다른물섞어서 드시면되지요뭐
    옛날~~울 엄마시절에는 동치미에 전부 물 타서 먹었쟎아요

  • 3. 사는동안
    '12.12.17 11:42 AM

    저는 짤것같애서 물1L43g 으로 담았는데 어찌
    될지 굴금하네요 참고로 전 그냥 항아리에
    담그었어요 비닐 안깔고

  • 콩새사랑
    '12.12.17 11:46 AM

    사는동안님은 미리 그러셨네요?
    저도 4년이나 간수뺀 소금이라서 정량대로 넣었었거든요
    그래도 많이 짜네요 ^^*

  • 4. 둥이모친
    '12.12.17 12:47 PM

    동치미가 사진으로 보기에도 아주 맛나게 익은 것 같아요.
    맛있겠다.
    저두 오늘은 큰 항아리 동치미를 열어봐야겠네요.

  • 콩새사랑
    '12.12.17 1:29 PM

    울집은 기온이 아주낮은탓에 많이익지는 않았네요
    기온차가있으니~
    둥이모친님은 맛나게 익었길 바랄께요

  • 5. 사는동안
    '12.12.17 1:57 PM

    간맞추는게 어려워요
    좀넣었다 하면 짜게되고
    짤까 좀금 덜 넣으면 골가지가 끼고

  • 콩새사랑
    '12.12.17 4:53 PM

    그렇지요~~
    동치미도 전통식품이라 매우 만들기가 까다로운아이에요
    예전에 엄니가 해주실때는 아무렇게나 하시는것같더만~~
    결코 쉬운게 아니에요 ㅋㅋ

  • 6. 달걀지단
    '12.12.17 5:25 PM

    과식엔 동치미궁물이 최고.
    저희도 김장때 담근 동치미 개봉했는데 아직 무가 덜 익었네요.
    동치미 푸러 가고 싶은데 어딘지를 몰라서;;; 아숩구로..이러고 있어라

  • 콩새사랑
    '12.12.17 7:10 PM

    콩새네요?
    경남 함양이라는곳이에요
    고속도로에서 가까우니ㅡ
    빨리오세요

  • 7. annabell
    '12.12.18 6:53 AM

    겨울에 먹었던 시원한 동치미.
    넘 넘 그리운 음식입니다.
    김장독에 들어 있는 제대로된 동치미를 먹어본지가
    너무 오래전이네요.

    눈속에 묻힌 장독들이 넘 예쁘네요.

  • 콩새사랑
    '12.12.18 11:27 AM

    울집애들이~눈속에서 고생무지합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맛있는 장을 선사하겠지요?

  • 8. 프리스카
    '12.12.18 9:29 AM

    콩새사랑님 동치미 무청을 보니 더 있어야 맛들겠어요.^^
    다음엔 소금 조금 덜 넣고 뉴슈가를 더 넣어야 맛나겠더라고요.
    엊그제 비 오고 눈도 녹아서 남편이 밭에서 무를 뽑아다 줬는데 아직 얼지 않았더군요.
    성질 급하니 일주일이면 먹을 수 있게 리터당 소금 37그램 넣고
    뉴슈가도 더 넣고 무는 여러 조각내서 담갔어요. 벌써 거품 뽀글거려요.
    이렇게 담그면 식당 동치미맛나거든요.
    님도 밭에 무 있으면 조금만 담가서 드세요.

  • 콩새사랑
    '12.12.18 11:31 AM

    아~~예
    저도 할머니표 동치미말고 제 동치미는 따로있어요
    제동치미도 1주일되면 먹을수있는데요~~
    담번에 제레시피 한번 올려볼려구요..
    글구 프리스카님 할머니 레시피도
    전통음식 하는사람이니 한번 실습해보고싶었구요
    올해 실습한번해봤으니~~
    내년엔 올해보다 더 맛난 할머니표 동치미가 탄생되리라 기대해봅니다
    프리스카님 고마워요 ^^*

  • 9. 가을이네
    '12.12.19 12:19 AM

    근데 꼭 뉴슈가를 넣어야하는지요
    안넣었는데 맛이 어쩔라나
    짠걸 안먹어서 1리터당 40그람 넣엇는데
    궁금해요 맛이
    늘 실패해서 안하다가 할머니표동치미레시피대로 했는데

  • 콩새사랑
    '12.12.19 1:52 PM

    뭐~~꼭 넣으라는 법은없지만요
    아무래도 30년전통의 할머니 동김치레시피다보니~
    할머니께서 시킨대로 정확하게 따라해야 되지않을까 싶어서요
    우리모두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동김치레시피 하나정도는 모두가지고있쟎아요
    그런데~
    오랜 전통식품이고하다보니~ 할머니 레시피대로 한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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