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님 에피소드 좀 올려주세요
매일 박씨 가족 진실을 카스에 하나씩 올리는데
동네 아가 엄마들이
저땜에 몰랐던거 알았다면서
근데 맨날 그네꼬만 올리면 안될꺼 같아서요
노이즈 마케팅될까 겁나요
문재인님꺼도 올리고 싶어요
1. ..
'12.12.9 12:54 AM (125.141.xxx.237)TV 방송연설인데요.
http://www.youtube.com/watch?v=TuUe0HEJfQU
이건 신발 노동자인 김성연씨 편이고,
http://www.youtube.com/watch?v=-1381XAz088
이건 연출가 이윤택씨 편입니다.2. 봉하
'12.12.9 1:00 AM (121.145.xxx.90)봉하에서.... 노통 서거 후에 밀려드는 인파를 뒤로하고 걸어서 봉하 마을을 빠져 나오는데....
왠 차가 인파 때문에 달리지를 못하고 걷는 것과 같은 속도로 빠져 나가고 있는데,
더운 날이라 창문은 열려 있고, 운전수는 문재인 후보였고....
빵빵 거리지는 못하고, 고개 내밀고 비켜 주세요, 할 요량이었던 것 같은데, 말도 못하고....
제가 보고는 앗! 문재인님, 수고 하십니다. 크게 외치니,
그제서야 사람들이 인사하고 슬슬 비켜주더군요.
근데, 차 종류는 기억에 없지만, 중고 냄새 풀풀 나는 고물 차더군요.
청와대 실세였고, 아니더라도 잘 나가는 변호사인데, 차가 여엉~ 고물이더군요.
기억 속의 문재인은 이렇게 저에게 각인되어 있습니다.
재미 없쥬?3. 음
'12.12.9 1:52 AM (175.114.xxx.118)유홍준씨 지지연설에 나오는 얘기는 다 아시겠죠?
찡찡이던가요? 유기묘 키우시는 얘기, 다 죽어가는 나무도 못베게하신 얘기,
노통 시절에 하도 열심히 일하시다 치아 열 개 뽑으신 얘기 등등..
얼마전에 82자게에 유튜브 올라왔었는데 노통이 본인은 깜이 된다!!대통령감이 된다!!!
나는 문재인의 친구이기 때문에 대통령감이다라고 연설하신 거 있어요.
아 정말 그 분은 연설의 귀재셨다는...ㅠㅠ4. 찬조연설
'12.12.9 3:47 AM (118.33.xxx.250)모두 참으로 깊은 감동을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