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Banner

제 목 : 아름다운 제주살이 46~ 앉으면 눕고 싶다더니^^

| 조회수 : 9,162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12-07 12:37:56


지금 마악 제가 아점으로 먹은 군고구마입니다.

요즘 남편 직장이 바빠서 이른 아침 출근하여

직장에서 아침과 점심을 먹습니다.

작년 하던 일 모두 접고 제주에 내려와서

삼식(?)이 된 남편과 하루 세끼 밥해 먹느라고 힘은 들었지만

같은 반찬 잘 안먹는 남편땜시 이것 저것 잘 해 먹긴 했는 데~

이젠 저녁 한끼만 차려주게 되니 편해도 너~~무 편해서

집에 밥이 없습니다.^^;;;

나 먹자고 밥을 하게 되질 않네요~ 

고구마 쪄서 먹고 귤까서 먹고....

죄없는 커피나 내려서 홀짝이고....

그렇다고 살은 절대 안 빠졌습니다.ㅠㅠㅠㅠ



제주도의 모카페의 중고장터에서

득템한 고구마구이냄비입니다.

집도 가까운 곳에 매물(?)이 2,000원에 나왔기에

재미삼아 구입을 해 왔는 데~

이게 여간 고구마가 잘 구어지는 아니네요^^ㅎ

그야말로 내 얼굴만한 고구마를 씻어 약한 불에 올려놓고

가끔씩 고구마장수처럼 목장갑끼고 이리 저리 돌려 놓으면

군고구마통에서 잘 구어진 고구마가 탄생을 합니다.

이 고구마맛에 더 밥을 안해 먹게 되나 보아요^^

어제는 며칠전에 장을 봐다 놓은 것 땜시라도

안되겠다 싶어 이것 저것 냉장고를 뒤져서

저녁밥을 해먹으리라 다짐을 하고서도

옛말에 앉으면 눕고 싶다더니~ tv보며 들어 누워있으니

정말 꼼짝도 하기 싫치 몹니까?

남편 축구하고 오는 시간이 닥아 오길래

겨우 일어나 부랴부랴 저녁준비를 했습니다.


 


냉장고에 북어대가리 끓여 놓은 육수맛이 조금 약하다 싶길래

양파, 청량고추, 다시멸치. 무조각, 다시마을 넣고 푸욱 끓여서 어묵탕을 했어요~

무조각만 남기고 육수건데기 다 건져내고

그 물에 진간장 조금 넣고 종합어묵넣어 끓이다가

대파랑 어묵에 든 스프 1/2봉지넣어서 끓입니다.

우리집 입맛에는 이게 따악! 입니다.

냉동실에 조기도 꺼내 굽습니다.

조기를 큰넘 중간넘 이것 저것 많이도 먹어 보았는 데

우리 부부는 저 쬐꼬만 조기를 제일 좋아 합니다.

가격도 저렴하지만 무엇보다도 허실없이 발라 먹기도 좋고 맛도 너무 좋아요~

냉동생선 제나름대로의 팁이라면

(모두다 아실지도 모르겠지만서두....)

즐겨 사용하는 해**생선구이기를 미리 달구어서

얼은 생선을 올려 뚜껑닫고 지켜서서 한면이 바삭하게 익었을 때

뒤집어서 한쪽면까지 바삭하게 익힌 다음  약한 불로 속을 익힙니다.

냉동생선 올리고 불의 강도가 약하면 생선이 녹으면서

흐르는 물기때문에 생선살도 흐트러지고 맛없게 구어집니다.

저리 구으면 생선을 해동시키지 않아도 맛나게 구을 수가 있어요~



김냉에 넣어 놓은 생굴도 구제하느랴

부랴부랴 조금 남은 무채썰어 설탕과 소금에 절였다가

물좀 빼주고 시들어가는 배하나 채썰어서 다진마늘, 파, 고추가루넣고

버물버물 해서 한접시 담고....

늦은 저녁에 화났을 남편 눈치보며

엉터리 방터리로 사진한장씩 담아주고는

(남편이 음식 사진찍는 거 싫어함~ㅠ)

오랜만에 집밥을 해서 맛있게 냠냠 먹었답니다.

  


 

육지의 언니와 며느리랑 전화 통화를 하였더만,

지금 눈이 펑펑 내려서 밖엘  나갈 수가 없다고.....

서귀포 하늘 내다보니~ 햇빛만 쨍하고

한라산엔 틀림없이 어젯밤 그 바람소리로는

멋지게 설경이 그려졌을텐데

구름이 한라산을 덮고 있어 그 멋진 광경이 보이질 않네요~ㅜㅡ

겨울이 와서 눈이 많이 내려주면

어리목으로 해서 윗세오름의 한라산과

돌문화공원으로 내달아가서 설경을 좀 담으리라 별렀는 데

오늘이 그날인가 싶어 부지런히 커피내리고 고구마 구어

배낭을 짊어지고 집을 나서보니~

아무래도 뚜벅이 1100도로노선의 버스를 타긴 좀 늦은 듯 하고

돌문화공원에 눈소식이 아닐 듯 싶어지더라구요^^

이왕 집을 나섰으니 나의 산책코스인

올레6코스의  제지기오름이라도 다녀와야겠다 하고

쇠소깍으로 해서 해안도로변을 걸었습니다.

워낙 좁은 길인데 비해

차가 많이 다녀서 걷기가 힘듭니다.

서로 서로 조심을 해야한다능~!

어젯밤 뉴스에 서귀포항에서 출항한

옥돔잡이 어선이 풍랑에 난초를 하였다던데

언제 바람이 불었냐는 듯...서귀포 앞바다는 고요하기 이를 데가 없네요~



지난 볼라벤 태풍 피해로 해안도로변 유실이 많았는 데

지금 그 정비공사로 해안도로변이 더 비좁아졌습니다.

그래도 바닷가쪽 도로가 잘려나가 풀한포기 없이

참 험한 모습이더니만, 이젠 그속에서 풀도 자라나는 걸 보니

육지는 영하의 추운 날씨라는 데 이곳은 남쪽나라가 맞는가 봅니다.



그리 바람이 불고 찬기운이 간혹 귀끝을 스쳐도

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곳에는 어김없이

노란 감국이 피어 걷는 내내 얼굴에 미소를 띠게 합니다.^^



확.실.히....

이곳은 따뜻한 남쪽나라 제주의 서귀포가 맞습니다.ㅎㅎㅎ



유난히 겨울엔 바다쪽으로 빛내림이 많은 것 같아요~

조그만 배한척이 지나는 바다물결이 은빛으로 반짝이는

그 황홀한 광경에 매혹되어 걸음을 멈추고 한참을 바라다 보았어요



보목항에서 보이는 섭섬입니다.

그 섬에도 어김없이 빛이 내리면서 아름다운 은빛바다가 되어 있더라구요~



오늘은 바람도 쌀쌀하고 주중이어서인 지

올레꾼 보기도 힘들고 하여~ 목표로 삼았던 제지기오름은

너무 인적이 없어 무서운 생각이 들어 그냥 패쑤하고....

걷는 데까지 걷자 하며 제주대학연수원을 지나 서귀포칼호텔쪽으로 걸었습니다.



제주대학연수원 뒷쪽 바닷가에 사진사들의 포인트인 소천지입니다.

겨울에 한라산 설경이 반영이 되는 곳인데....

바닷물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 바람이 잦을 것, 한라산에 눈이

많이 내려 설경이 되어줄 것 등등의 조건을 맞추기 힘들어

작년에 그 추운 바람속 이른 아침에 몇번을 왔어도 마음에 드는

사진을 건지지 못한 곳이기도 합니다.

올 겨울에도 여러번 오게 될 것 같은 데

운좋게 여러 조건이 충족되어 줄 지는

시엄니도, 며느리도 아무도 모른답니다.ㅋ


남쪽나라 제주의 따뜻한 곳이라는 효돈마을에 살고는 있지만

옛날 농갓집에서 겨울을 나기는 만만치 않은 듯 합니다.

오히려 낮에는 밖이 실내보다도 따뜻해요~ㅠㅠ

실내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려면

그야말로 기름값이 우리 부부의 식비를 넘기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져요~~ㅎㅎㅎ

육지의 아파트처럼 얇은 원피스로

겨울을 나던 일들은 먼 옛날의 일이 되었고

내복에 두툼한 옷에 조끼까지 입고 밤에는 침대에

전기장판깔고 컴터라도 하려면 저렇게 전기히터를 켭니다.

전기히터만 키면 득달같이 달려와 그 앞자리를

차지하는 울 티나와 토토....ㅋㅋ

바닥이 냉돌이니 나는 슬리퍼신고 강쥐들은

바닥에 매트하나 깔아주고 그리 겨울을 나야 합니다.

울 티나와 토토가 얼마남지 않은 12월을 보내고 나면

우리나이로 11살이 되는 데 갑자기 노후증상이 마악 생기는 것이

확연히 느껴져서 마음이 아픕니다.

지난 8월에 큰수술을 잘 이겨낸 티나이지만

관절도 안 좋아진 것 같고....미용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사진찍는 것등을 안하려고 노력해요~

윗 사진도 몰래 뒷모습을 찍으려는 데 울 토토에게 들키고 말았네요

사람이나 강쥐들이나 늙으면 가야하는 길이 있지만

조금 수월하게 고통없이 그렇게 갔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입니다.

올해 제주에서 두번째 맞이하는 겨울은

작년보다는 나름 터득한 지혜(?)와 적응력으로 잘 견딜 수 있으리라 믿어요~

그래도 이 겨울엔 내가 제일 싫어하는 벌레가 없다는 것만으로도

참~~~~좋습니다. 하하하.....

.

.

.

.

.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독은 나의 힘
    '12.12.7 12:48 PM

    안그래도 오늘 아침 티비에 제주 올레길이 나오더라구요.. 21코스인가 완성됐다고..
    저는 아직 한번도 못가본,, 그냥 막연하게 언젠가.. 라며 꿈만 꾸고 있는 올레길을 그냥 매일 산책삼아 가시다니.. 진정 용기있는 자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이에요..

    3일째 눈이와서 집에만 콕 틀어밖혀 있는데.. 꽃사진을 보니.. 진짜 해외는 해외 맞는것 같습니다..^^

  • 제주안나돌리
    '12.12.7 1:00 PM

    고독님~
    21코스 개장하는 날 걷고 사진들은 얼마전에 줌인줌에 올려 놓았어요~
    눈속에서 깝깝하다 싶으시면 사진으로 눈요기하시길^^ㅎㅎ

    네~ 제가 그 제주올레길 5,6코스를 산책삼아 걷는 호사를 누리고 삽니다.

    늦게나마 고독님께 축하 인사 예서 드립니다.
    아주 예쁘고 건강한 아기 출산하시길 바랍니다.^^

  • 2. 맑은날
    '12.12.7 2:52 PM

    저희 강아지는 겨울이면 저랑 옥매트에서 뒹굴거리며 살아요.
    너무 뜨거우면 안되지만 따뜻하게 겨울 날 수 있어서 겨울이면 일찌감치 옥매트 꺼내는 게 몇년째인지 몰라요.
    강아지들 나이들면 몸에 근육도 줄고 추위 더 타는 것 같아요. 바닥이 많이 차갑다니 염려되네요. 옥매트/전기장판 같은 것 생각해 보세요..
    저희는 강아지용 전기방석도 있는데 저랑 붙어있으려고 거기 혼자는 잘 안있어요. ^^

  • 제주안나돌리
    '12.12.7 7:42 PM

    워낙 어려서부터 침대에는 잘 안 올려 주어서 버릇이 되어
    잠시 침대에 올려주면 조금 있다가는 지들 집으로 가려고 합니다.
    평소엔 강쥐들이 앉아 있는 곳엔 군데군데 담요 깔아 놓고 함께 있을땐 전기스토브앞에....ㅎㅎ
    잘때는 극세사 강쥐집에 두툼한 담요 두장을 깔고 덮고 둘이 꼭 붙어서 자요
    우린 두넘이 의지를 하고 잘 지내고 있답니다~

  • 3. 두현맘
    '12.12.7 4:42 PM

    가을에 제주도 갔다왔는데 사진보니 또가고 싶어집니다
    항상 제주도 사진,좋은장소 소개 잘 보고 있습니다..

  • 제주안나돌리
    '12.12.7 7:44 PM

    제주는 사계절 풍광이 특색있게 좋치요
    부족한 사진과 글에 응원주셔서 감사해요~

  • 4. 프리스카
    '12.12.7 6:27 PM

    요즘 저도 남편 아들이 함께하는 삼식 상 차리고 있어요.^^
    티나와 토토가 동갑이었군요.
    우리집 비글이 봄이하고도 동갑이네요.
    함께 살 날 보다는 갈 날이 짧게 남았다는 사실이 슬프기도 해요.

  • 제주안나돌리
    '12.12.7 7:48 PM

    티나가 토토보다 6개월 빠르답니다.
    프리스카님도 두마리 강쥐를 키우고 계시군요~ㅎ

    저도 요즘 강쥐들 평소랑 조금만 달라도 긴장되고
    함께 하는 시간동안이라도 더 사랑해 주려고 해요~
    강쥐들 늙어가는 거.....너무 마음이 아파요

  • 프리스카
    '12.12.7 7:55 PM

    줌인줌아웃에 보시면 6마리나 키우고 있어요.^^

  • 제주안나돌리
    '12.12.7 8:01 PM

    헉~ 줌인줌으로 달려 갑니당~!ㅋ

  • 5. 미주
    '12.12.8 3:01 AM

    고구마 냄비.. 좋아보여요.
    얼마전 한국에서 날아온 직화오븐(유리뚜껑)에 열씸히!!!
    고구마..호박..감자.. 신나~ 신나~ 하면서 잘 구워먹었는데..
    어느날 고구마 굽는중에 파사삭!!!!! 큰소리가 나면서
    자동차 앞유리 나가듯이 잔금이 그어지며 몽땅 나갔어요ㅠㅠ
    본전 회수하려면 멀었는데.. 흐어엉....
    버렸냐고요??
    아뇨.. 중화팬 엎어서 뚜껑으로 쓰니..뭐..모양새는 좀 빠지지만
    그냥 쓸만해서 ㅡ.ㅡ:: 아직 끼고 삽니다...

  • 제주안나돌리
    '12.12.8 10:07 AM

    큰 기대를 안하고 구웠더만, 정말 좋으네요~
    냄비 밑바닥에 구멍을 내 놓은 것인데 정말 짱입니다.^^

    저도 그 직화오븐사서 몇번 사용하다 그냥 있는 데...
    유리가 깨어지기도 하는군요~^^;
    잘 하셨어요~ 모양새 없어도 성능만 좋으면 사용할 수 있는데까지 써야죠^^

  • 6. 들꽃
    '12.12.8 10:22 PM

    안나돌리님~^^
    들꽃이에요
    제주에서의 생활 너무 부러워요
    언제나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들을 보실 수 있으니까 말이에요.

    겨울에 군고구마~
    으음~맛있지요.
    뜨끈한 어묵탕 먹으면 추웠던 몸이 사르르 녹을 것 같아요.

    소천지는 한라산이 반영된다니 참 신기하고
    바다에 저렇게 작은 연못 모양이 있으니 신비롭고 멋있네요.

    안나돌리님 덕분에 제주도 구경 참 잘하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제주도 이야기 많이 올려주세요.

    감기 조심하시고 잘 지내세요^^

  • 7. 꼬꼬와황금돼지
    '12.12.10 3:42 AM

    와, 첫번째 군고구마사진,..넘 먹음직스러워서 침흘리며 봤어요~^^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멋진 하늘~~역시 제주는 너무 아름다운곳이네요~~
    전기히터 불쬐는 강아지들,..ㅎㅎ 귀엽습니다.^^*

  • 8. YJ마미
    '12.12.14 3:14 PM

    지난주에 친구랑 둘이서 올레20코스를 다녀왔습니다. 토욜 올레길 걷고 일욜 절물휴양림 갔다가 갑자기 내린 눈으로 두려움에 떨며 운전하며 내려 왔지요... 친구랑 둘이서 6시간동안 걸으며 이런 저런 얘기로 세월가며 더욱 깊어지는 우정을 서로 느낄수 있었던 좋은 시간 이었지요 이렇게 안나돌리님 사진을 보니 그날의 기억이 새롭습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김녕바닷가가 눈앞에 선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제주 살이의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계속 전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3016 추운 겨울엔 따끈따끈한 굴국밥 어떠세요? 45 만년초보1 2017.12.10 3,959 6
43015 94차 봉사후기) 2017년 11월 돈가스는 바삭? 촉촉? 3 행복나눔미소 2017.12.05 4,699 9
43014 늦은 추수감사절 디너 18 에스더 2017.11.26 11,709 4
43013 불 하나 덜 쓰고 계란 삶기 12 heartist 2017.11.26 9,999 3
43012 살아가기........ 27 초록 2017.11.24 11,244 9
43011 저녁-내용 추가 19 환상적인e目9B 2017.11.20 13,825 5
43010 프레디맘 사고 치고 다니다...( 사진 올렸어요) 33 프레디맘 2017.11.13 17,351 9
43009 닭다리 구워서 카레속으로 아들저녁 4 arbor 2017.11.10 9,498 4
43008 93차 봉사후기) 2017년 10월 쫄깃쫄깃 토종닭으로 볶음탕 .. 7 행복나눔미소 2017.11.08 6,450 6
43007 국화꽃향기가 그윽합니다~ 26 백만순이 2017.11.06 11,741 11
43006 중2 아들아침 ㅎㅎ 24 arbor 2017.11.03 17,479 5
43005 가을 속으로 25 테디베어 2017.10.31 12,025 7
43004 충격과 공포의 크림카레우동 16 야미어멍 2017.10.25 14,661 6
43003 최근에 만든 음식사진들이예요~ 29 myzenith 2017.10.24 18,725 2
43002 도시락 시리즈~~~ 11 초록 2017.10.20 17,483 7
43001 나는 엄마다 ...2017년 버젼. 43 달개비 2017.10.18 22,547 14
43000 언제, 어디서, 무엇을~~^^ 39 시간여행 2017.10.18 13,797 3
42999 어머니와 고등어..[전주 샹그릴라cc 요조마 클럽하우스에서..].. 18 요조마 2017.10.12 15,200 15
42998 2017 Thanksgiving Day (저는 땡스기빙데이상 입.. 10 맑은물 2017.10.12 11,198 8
42997 92차 봉사후기) 2017년 9월 새우는 맛있어~♪♬| 6 행복나눔미소 2017.10.10 6,479 6
42996 달 달 무슨 달: 이런 포도 보셨나요? 18 소년공원 2017.10.09 11,311 3
42995 저도 추석상입니다. 21 테디베어 2017.10.06 15,755 10
42994 2017년 추석, 마음주고받기 29 솔이엄마 2017.10.05 14,657 8
42993 태극기 김밥 휘날리며 16 소년공원 2017.10.02 14,344 8
42992 과일 도시락 6 까부리 2017.09.29 11,831 4
42991 익혀먹기,그뤠잇주방용품,무료그뤠잇정보공유. 17 노니 2017.09.27 15,973 6
42990 꽃과 허전한 밥상 22 테디베어 2017.09.27 10,173 3
42989 간만에 인사 드리네요. 16 김명진 2017.09.26 8,721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