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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름다운 제주살이44 제주올레길의 마지막구간~ 21코스(2)

| 조회수 : 1,823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11-25 19:54:31
 


지미봉으로 오르는 길목에서 뒤돌아 보며

하도리해수장 사진을 한장 더 담아 보았습니다.

자꾸 뒤돌아 보아도 볼수록 아주 예쁜 해수욕장인 것 같아요~!



지미봉으로 오르는 길에서

동쪽으로 크고 작은 오름들이 눈길을 잡아 끌더군요~

바로 다랑쉬오름이 눈앞에 보이고...



내 뒤를 따라오는 올레꾼들의 행진도 그림같이 아름답고~



다랑쉬오름뒤로 구름만 걷히면 한라산도 보이겠더만,

아끈다랑쉬, 높은오름등의 낯익은 오름보는 것으로 만족해야겠네요~ㅎㅎ



하늘을 뒤덮은 구름사이로

간간이 내비추는 햇살을 바라다보며... 지미봉을 올랐습니다.

그리 높지는 않은 듯 한데

어찌나 가파르던 지 숨을 가삐 쉬고 땀까지 흘려대며

기어 오르다시피 올라가니~



탄성이 절로 터져나오는 풍광이 펼쳐지더라구요~~~! 와아~~!

지미봉은 봉우리가 두개로 되어 있는 데

위의 풍광은 작은 봉우리를 올라 내려다 본 풍광이며...



우도와 종달항입니다.

성산항말고도 종달항에서 우도를 들어가는 배가 있다는 것을 첨 알았어요~

올레21코스와 우도를 하루에 연계해서 관광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큰봉우리 정상에서는 제주도의 사방이 모두 전망이 되어

누구나 탄성을 내지 않을 수가 없겠더라구요^^



푸르른 밭들의 어우러져 환상인  성산일출봉쪽의 전망과



북쪽의 크고 작은 오름들의 풍광들~





지미봉오름 전망대에서 뺑뺑 돌며 다시 보고 또 보아도

너무도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들에 감탄을 해 봅니다.



멋진 풍광을 감상하고 내려오는 길 역시 만만치 않을 길이었답니다.

기울기가 심하기도 하고 오르느라 힘들어서 그런 지 

다리가 후들거려서 간신히 내려 왔어요~ㅜㅡ

내려와 뒤돌아보니

지미봉 큰 봉우리만 보이고 그 사이로 올레꾼들이 보이네요^^


지미봉을 내려오니~

그 입구에서 이렇게 나무벤취에 앉아

통기타를 치며 멋진 화음으로 노래를 부르고 계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노래 한곡이 다 끝나기를 기다려 박수도 쳐 주며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었답니다.~



21코스의 마지막 돌길인 것 같습니다.





다시 종달리 해변길로 들어서서 바라다 보는 우도와 성산봉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봅니다.

오늘따라 유난히도 아름답던 바다색도

그냥 두고 가긴엔 너무나 아쉬운 듯 하더라구요~!


이제 올레길의 종착점

또 다시 표현하자면 올제1코스의 시작점이

눈앞에 보이기 시작하네요^^

오늘은 이렇게 제주올레길이 시작과 끝이 함께 닿은

뜻있는 올레21코스를 4시간만에 걸었습니다.

그리 힘든 코스는 아니고 지미봉을 오르는 것이

힘든 일이긴 하나,

힘든만큼에 보상은 톡톡히 하는 것 같습니다.

우회하는 코스도 있지만, 지미봉 정상에서 제주 동쪽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제주올레길의 몇몇 유명난 코스가 있는 데

이번에 개장된 21코스도 그 유명난 코스이 대열에

설것같은 예감이 듭니다.ㅎㅎ

제주올레길을 만드느라고 애쓰신 모든 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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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린
    '12.11.25 10:06 PM

    아~~~
    돌리님의 멋진 사진과 함께하니
    지금이라도 제주도로 달려가고 싶어요.
    올레 1코스를 걸으면 중반 이후부터가
    종달리 해변도로를 걷게 되거든요.
    그 때 보이는 풍경이랑 겹치는데
    21코스는 지미봉오름에서 내려다보니
    훨씬 더 아름답게 보이네요.
    내년엔 만사 제치고
    돌리님과 제주도 뵈러 후딱 다녀오고싶네요.^^

  • 제주안나돌리
    '12.11.26 9:17 AM

    그린님 안뇽? ㅎㅎ
    제일 먼저 나만나러 제주도에 올것 같았는 데 뭐가 그리 바쁘남요?
    그래요~ 내년에는 시간좀 내서 이 아름다운 올레길 한번 걸으러 와요^^
    꼭 내년 아니더라도 연말도 좋치요 뭐...ㅋ

  • 2. 카산드라
    '12.11.26 1:48 AM

    4번째...5번째 사진 사진이 아니라 화가 그린 그림 같아요.

  • 제주안나돌리
    '12.11.26 9:17 AM

    아~ 그런가요?
    제주 풍광이 그림같은 곳이 많아요^^ㅎㅎ
    고맙습니다.

  • 3. 파란™
    '12.11.29 10:32 AM

    어머~가운데노래부르시는분 남편친구 양금식씨 같은데,,,올레송부르시나바요? 멋지네요~

  • 4. 자작나무
    '13.2.13 8:49 PM

    작년에 갔던 제주도 해안중 제일 감탄하며 본곳이었어요^^
    다시 가고프네요..
    애들이랑 같이 산에 오르긴 힘들겠지만 오르면 너무 멋질거 같아요^^
    멋진곳에서 사시니 좋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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