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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두 가정의 즐거웠던 추수감사절 만찬

| 조회수 : 18,204 | 추천수 : 3
작성일 : 2012-11-23 17:41:45



2012년 한 해를 돌아보니 어려움 속에서도 감사한 일이 많았습니다.




올 추수감사절은 Mrs. K 가정 네 식구를 초대했습니다.




Mrs. K는 터키, 그레이비, 스터핑, 그리고 디저트로 펌킨파이를 만들어
오겠다고 해서 저는 그외 소소한 것들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남편이 말합니다. 아니 손님이 main인 터키를 구워오면 이건 초대가 아니라
오히려 우리 가족이 대접을 받는 게 아니냐고 합니다. 듣고보니 맞는 말입니다.




하루 전날 밤에 집안을 깨끗이 청소하고 테이블 세팅을 합니다.
식탁보를 다림질하고 사용할 접시와 유리잔을 식기세척기로
반짝반짝 윤이 나게 닦아 식탁 위에 가지런히 놓습니다.




아들과 딸이 애피타이저를 준비하겠다고 하더니 레써피를 정해
장을 보고 열심히 만들었는데 비쥬얼도 좋고 맛 또한 좋군요.




손님이 도착하기 직전입니다. 아침 일찍부터 만들기 시작한 음식들이 모두 다
완성되었습니다. 식구들은 단정하게 옷을 입고 손님 맞을 준비를 합니다.




저녁이 되어 드디어 손님 가족이 도착했습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남편과 Mrs. K 부부는 아이들이 준비한 애피타이저 Italian
Bruschetta와 Italian Bruschetta with Cheese Spread를 맛있게 먹습니다.
두 가족 여덟 명의 식구가 식탁에 둘러서고 남편이 대표로 식사 기도를 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준비한 음식들을 식탁으로 옮깁니다.




Mrs. K가 구워온 따끈따끈한 Turkey. 전문 세프한테 배운 방법을 이용했는데
터키살을 다 발라내어 스터핑을 넣고 실로 동여매어 베이크한 것입니다.
만든 방법도 독특하고 모양도 예쁜데 맛은 더욱 환상적입니다.
터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무척 맛있게 먹었습니다.




Mrs. K가 준비해온 gravy와 stuffing.
오른쪽은 제가 만든 Sweet Potato Casserole.




제가 만든 Cranberry Sauce. 터키랑 같이 먹는데 아주 맛있었습니다.




화씨 300도에 30분간 베이크한 2.5파운드 분량의 Boneless
Spiral Ham. 남편과 아들이 참 맛있다고 하네요.




스프링믹스와 각가지 색깔의 피망, 삶은 계란, 오이,
양송이버섯, 그리고 통조림 탠저린 귤을 섞어 만든 샐러드.




또 새콤한 French Beans Salad도 준비했습니다.




제가 만든 Mashed Potatoes. 파슬리를 chop해서 솔솔 뿌렸습니다.




딸아이가 구워낸 Corn Bread.




통조림 옥수수를 따뜻하게 데워 냈습니다.




Black Olives, Pickles, 그리고 Beets.




음료수는 Lemon Water와 Sparkling Apple Cider를 준비했습니다.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애플사이다가 달달하고 시원합니다.




두 가족 여덟 명의 식구가 정해진 자리에 앉습니다.
우리 모두는 애플 사이다를 들고 축배를 합니다.
Happy Thanksgiving to all for the Lord!




두 가족이 준비한 식탁이라 여간 풍성한 것이 아닙니다.




음식을 한 번씩만 담았는데도 넓은 dinner plate에는 빈 자리가 없군요.




음식 그릇을 하나씩 차례대로 돌리며 자기 접시에 음식을 덜어 담습니다.




온 가족이 한데 어울려 즐거운 대화를 나눕니다. 식사를 마친 뒤
아이들은 비디오게임을 하고 또 아들이 도서관에서 빌려온 영화를
함께 감상합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집안에 가득합니다.




아무리 배부르게 먹어도 디저트가 들어갈 자리는 남아있습니다.
Mrs. K가 구워온 Pumpkin Pie. 흑설탕을 사용해 달지 않고 맛있습니다.




crust 반죽을 직접 만들었는데 가장자리는 나뭇잎 모양으로 장식했네요.




과일은 한국배와 단감을 준비했습니다.




Mrs. K가 과일을 예쁘게 깎아 보기좋게 그릇에 담았습니다.


 

남편이 커피를 뽑고. 두 가족의 모임은 6시간이나 이어졌습니다.

에스더 (estheryoo)

안녕하세요? 뉴욕에 사는 에스더입니다. https://blog.naver.com/estheryoo5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운 꿀
    '12.11.23 6:27 PM

    아..부러워라^^ 저 키톡에 잘 안오는데....너무 부러워서 댓글 달아요.
    그야말로 추수감사절이네요. 감사가 가득^^ 보는것만으로도 훈훈합니다.

  • 에스더
    '12.11.23 11:46 PM

    네, 감사가 가득가득한 추수감사절 만찬이었어요. 훈훈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 aristocat
    '12.11.23 7:02 PM

    에스더님의 잔잔한 문체와 더불어 꼭 따뜻한 화보집 한권을 읽은 느낌입니다~
    추수 감사절의 분위기가 야근하는 사무실에도 전해지네요.. ^^;;;

  • 에스더
    '12.11.23 11:48 PM

    아, 야근중이시군요. "따뜻한 화보집 한권을 읽은 느낌"이란 표현이 참 좋네요. 감사합니다.

  • 3. 롤롤
    '12.11.23 8:33 PM

    항상 감사와 나눔이 넘치는 식탁 모습이 보기 좋아요~

  • 에스더
    '12.11.23 11:48 PM

    제가 참 좋아하는 단어가 감사와 나눔입니다. 좋게봐주셔서 고마워요.

  • 4. 다아시부인
    '12.11.23 11:42 PM

    과일 담는 팁 배워 갑니다. 다른 음식은 죽어도 따라하지 못하겠네요. 너무 멋지고 기분이 훈훈해지는 포스팅 잘 봤습니다.

  • 에스더
    '12.11.23 11:52 PM

    Mrs. K가 과일을 예쁘게 깎아서 마치 꽃이 피는 모양으로 그릇에 담았습니다. 참 보기 좋지요? 포스팅을 멋지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5. didar22
    '12.11.24 4:30 AM

    참 풍성하고 즐거워 보이네요 :)

    식사 초대 자주 하시는 것 같은데, 촌스러운 질문 하나 할게요.
    접시에 놓은 냅킨링...보기는 참 좋은데, 손님이 앉으신 후 어캐 하나요? -_-
    각자 걍 식탁 위에 적당한 곳에? 아님 주인이 따로 쫙~ 걷어서 뒤에 두거나 하나요?
    질문이 참 촌스러운데, 늘 궁금해서요 - _-;;;;;

  • 에스더
    '12.11.24 7:27 AM

    좋은 질문입니다. 냅킨링은 각자가 알아서 자기 앞의 편한 곳에 놓아요. 그러나 음식이 너무 많아 공간이 비좁으면 다 모아다가 식탁 바로 옆의 credenza 위에 올려놓습니다.

  • 6. barnii
    '12.11.24 8:10 AM

    키친토크의 취지는 간단한 레시피라도 올려야 되는건데욤

    담엔 레시피도 부탁드려요

  • soll
    '12.11.24 10:00 AM

    레시피 올리는게 의무는 아닌것 같아요 ^^;
    글올리시는 분의 선택이고 자유인듯
    보통 글에서 어떤 메뉴의 레시피가 궁금하다
    댓글 다시면 에스더님께서 공유해주시니, 한번 질문드려보심이 어떠신지~?

  • 에스더
    '12.11.24 11:53 PM

    soll님이 답변을 잘 해 주셨네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barnii님, 궁금한 레써피가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 7. 앨리
    '12.11.24 10:41 AM

    깔끔하고 맛있어 보이는 정경이네요~

    간단한 질문 하나요 ^^
    비트는 어떻게 해서 드시나요?
    건강에 좋다해서, 전 그냥 삶아서 썰어 먹거든요.

  • 에스더
    '12.11.24 11:54 PM

    저는 통조림 비트를 사용했구요. 보통은 앨리님같이 삶아 썰어서 샐러드에 넣어 먹는답니다.

  • 8. soll
    '12.11.24 11:56 AM

    제가 꼭 초대받아서 함께 저녁 먹은기분이에요^^
    터키 아이디어 좋네요~터키에 크렌베리 소스얹어서 한입
    제가 좋아하는 beans salad 한입 감자샐러드 먹고 애플사이다
    한 모금~♬따님도 솜씨가 좋으시네요

    풍요롭고 따뜻한 저녁식사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에스더
    '12.11.24 11:56 PM

    다음엔 soll님을 초대해 드리고 싶네요. 눈으로나마 맛있게 드셨군요. 저도 감사합니다.

  • 9. 프리마베라
    '12.11.24 12:10 PM

    와우...그림같은 만찬이네요 정말...
    Mrs K님도 에스더님 못지 않은 실력파시네요..터키도 그렇고 펌킨파이 크러스트 나뭇잎 모양도 넘 섬세하고 과일 깎아낸 모양새도 예사롭지가 않네요..
    에스더님 만드신 스트링빈 샐러드에 크랜베리 소스도 넘 맛이 궁금하구요 ^^

  • 에스더
    '12.11.24 11:58 PM

    네, Mrs. K는 실력파지요. 그녀의 요리를 하나하나 꼼꼼히 봐주셨네요. 프렌치빈 샐러드는 새콤해서 식욕을 돋구고 크랜베리 소스는 오렌지와 사과의 씹히는 맛과 향이 독특하고 달콤해서 정말 맛있었답니다.

  • 10. edugabe
    '12.11.24 1:04 PM

    풍성한 식탁만큼 감사함과 사랑이 넘치는 자리였겠어요

  • 에스더
    '12.11.24 11:59 PM

    네, 맞습니다. 우리가 나눈 대화는 정말 감사와 사랑과 우정이 넘쳤어요.

  • 11. 핑크팬더
    '12.11.24 5:02 PM

    제가 바라는 가족모임입니다.
    따뜻한 집에서 맛있는 음식과 아이들..
    좋은분들과의 저녁식사, 대화..
    드저트 먹으며 마시는 커피..
    와우..
    우리집은...
    술로 시작해 술로 끝나는...
    ㅎㅎ
    언제 이런 날이 오려나..요...
    행복해보여여,,

  • 에스더
    '12.11.25 12:02 AM

    결혼 전 제 기도제목이 손대접하는 거였어요. 결혼 후에 손님을 초대할 때마다 기도의 응답이라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소망하시면 원하시는 가족모임을 앞으로 곧 하실 수 있겠지요?

  • 12. 환상적인e目9B
    '12.11.24 8:06 PM

    아.. 정말 따스하고 품위있는 만찬이네요.
    우리 친정어머니께서 예전에 이렇게 손님 초대상을 차리셨었어요.
    6,70년대 엿날 고리짝에도 냅킨링에다가 냅킨 꽂아서요.
    아.. 어머니의 요리 주종목은 한식 이었지만 아버지 때문에 외국에서 손님이 오시면
    음식은 한식으로 차림상은 양식처럼 차리셨어요.

    그런데, 저는 직장 다니는 핑계로 손님초대는 거의 일년에 한번 정도.
    그나마 간편한 메뉴 위주로,
    게다가 메뉴 하나는 꼭 시키는 걸로. 예를 들자면 회라든지.초밥이든지..

    저는 우리 친정어머니 하시던 거 봐서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알지만 게을러서 못하고 있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우리 애들은 뭘 어떻게 하는건지도 모를꺼라는..
    정말 에미가 많이 부족하네요.
    풍요롭고 맛있고 멋진 식탁을 함께 꾸미시는 에스더님의 가족과 친구분 가족
    정말 아름다우신 분들이세요.

    에스더님 만찬 식탁을 보니 새삼 우리 친정어머니 생각이 나네요.
    이젠 연로하셔서 예전처럼은 절대 못하시지만요.

  • 에스더
    '12.11.25 12:08 AM

    와우~ 멋진 어머니시군요. 6-70년대에 외국 손님을 위해 한식을 양식 상차림으로 대접하셨다니 대단하세요. 그런데 직장 생활을 하시면 손님 초대 참 어렵지요. 저도 일을 할 때는 집들이만 겨우 집에서 대접했고 그외의 대소사는 레스토랑에서 할 수 밖에 없었어요. 충분히 공감합니다. "풍요롭고 맛있고 멋진 식탁을 함께 꾸미시는 에스더님의 가족과 친구분 가족 정말 아름다우신 분들이세요" 라는 말씀이 감사하게 가슴에 와닿습니다.

  • 13. 깊은바다
    '12.11.24 9:49 PM

    서양 영화 보는거 같아요. 눈 요기 넘 잘했습니다. 꾸뻑....

  • 에스더
    '12.11.25 12:09 AM

    영화의 한 장면으로까지 봐주시니 더 말 할 나위 없이 감사합니다. 땡큐 쏘 머치~

  • 14. hoshidsh
    '12.11.24 10:34 PM

    아아, 침 줄줄 흘러요....
    한 입씩만 먹으면 천국에 온 기분이겠어요..

  • 에스더
    '12.11.25 12:09 AM

    "한 입씩만 먹으면 천국에 온 기분"이라고 하시니 다음에 꼭 초대해 드려야겠어요.

  • 15. livingscent
    '12.11.25 1:33 AM

    에스더님 오랜만이에요^^
    역시나 멋진 땡스기빙 상차림이세요^^
    저희식구는 터키를 좋아하지 않아서 올핸 스테이크로 준비했는데 에스더님 테이블을 보니
    그래도 터키를 먹지 않고 넘어간게 약간 서운해지네요^^ㅎㅎ

  • 에스더
    '12.11.25 4:13 AM

    리빙센트님, 반갑습니다. 우리집도 터키를 좋아하지 않는데 그래도 터키를 하지 않으면 뭔가 허전하지요? Belated Happy Thanksgiving!

  • 16. 무명씨는밴여사
    '12.11.25 1:18 PM

    요리사들의 모임?

  • 에스더
    '12.11.25 1:57 PM

    예리하십니다. Mrs. K는 요리사예요.

  • 17. 라헬
    '12.11.25 10:14 PM

    그럼 에스더님도 요리사?

  • 에스더
    '12.11.26 12:47 AM

    네, 저도 요리사입니다. 우리 가족을 위한 전속 요리사이지요. ^O^

  • 18. 로즈마리
    '12.11.26 12:34 PM

    넘 멋진 식사네요.
    눈 요기 잘하고 갑니다.
    죄송한데요 터키는 어떤 육류인가요? 칠면조는 아니죠?

  • 에스더
    '12.11.26 11:45 PM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터키는 칠면조랍니다. ^^

  • 19. 그긔
    '12.11.26 9:28 PM

    오와,, 어쩐지... 정말 예사롭지가 않더라고요..
    정말 즐겁고 따뜻한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사진에서도 물씬 느껴집니다.

  • 에스더
    '12.11.26 11:46 PM

    네, 즐겁고 따뜻한 시간이었어요. 즐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 가능성
    '12.11.27 12:48 PM

    멋집니다.
    환상을 갖게하기에 충분한..
    행복하셨겠습니다.

  • 에스더
    '12.11.27 2:32 PM

    추수감사절은 미국에선 가장 큰 명절이랍니다. 온 가족이 다 모이는 날이지요. 상차림을 멋지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많이 행복했어요.

  • 21. Xena
    '12.11.27 5:23 PM

    와아 넘 멋찌기도 하고 정말 사진만으로도 따뜻하고 온화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터키 살반 발라서(다리도 보이는 듯?) 스터핑 넣고 구우면 먹기도 좋겠어요.
    따님이 만든 케익도 맛있어 보여요. 에스더님 상차림도 우아합니다^^

  • 에스더
    '12.11.27 11:11 PM

    터키를 살을 발라 스터핑을 넣어 구웠기때문에 훨씬 더 업그레이드된 맛이더라고요. 사진에 보이는 부분은 다리로 보이지만 사실은 날개부분이예요. 네, 딸이 구운 콘브레드도 다른 음식과 잘 어울리면서 맛있었습니다. 우아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2. 카밀라
    '12.11.29 9:11 AM

    살을 발라 스터핑을 넣어서 구웠다는게 잘 감이 안오는데...그냥 통째로 터키 구워 내는것보다 어쩜 이리 맛있어보이죠? 전 통 터키 구이는 너무 밍밍하고 퍽퍽해서 햄으로 대체하는걸 더 선호하거든요. 하루종일 터키 굽느라 앴,는 수고에 비해 너무 맛이 없어서요. 저 터키구이 레시피 좀 자세히 알고싶네요. 정말 픽쳐 퍼펙트 땡스기빙 디너세요^^. 쉐어해주셔서 감사~~~~

  • 에스더
    '12.11.29 1:24 PM

    과정사진이나 비디오가 있으면 이해가 쉽게 되겠죠? 저도 통째로 오븐에 굽곤 했는데 그것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살을 발라 그 속에 스터핑을 넣으니까 퍽퍽한 고기 부분이 작아지고 고기에 스터핑이 잘 배거든요. 다음은 Mrs. K가 보내온 Thanksgiving Turkey 레써피입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터키 뼈 바르기: 터키의 양쪽 다리와 몸통연결 부위를 칼로 베고 상 하부를 이등분한 후 boning knife를 사용해 가슴살 2쪽, 다리살 2쪽 살을 발라낸다. 가슴살과 날개연결 부위는 날개의 봉만 뼈와 함께 붙은 채로 살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나머지 뼈를 바른다. * 뼈와 날개팁, 목은 육수에 이용한다.
    2) 뼈를 발라낸 다리살은 랩을 덮어 살살 두드려 넓게 편다.
    3) 터키를 펴서 앞뒤로 소금 후추를 뿌린 후 식힌 stuffing을 살 안쪽에 놓고 단단히 말아서 실로 묶는다.
    4) 3)을 뜨거운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른 후 겉이 노릇해지도록 구운 후 양파, 당근, 샐러리를 2:1:1 비율로 크게 깍둑 썰어 깔아놓은 로스트 팬에 로스트 rack을 놓고 그 위에 얹어 화씨 370도에서 약 1시간에서 1시간 반가량 (터키내부온도 165도) bake 한다.

  • 23. 미조
    '12.12.16 10:48 PM

    넘. 멋있네요. 사랑이 가득 느껴져요

  • 24. 마리아
    '15.11.20 4:07 AM

    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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